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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1 21:23
랜턴은 물론 공격력과 흡혈, 그리고 드래곤 파이트 등에서 좋은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정글러들을 쭉보시면 대략 랜턴정글러와 현돌/하오골 정글러로 나뉠 수 있는데요. 랜턴 정글러의 경우 딜탱형들이 많고 상대적으로 라이너(특히 솔탑)에 비해 성장이 더딜 수 밖에 없는 정글러 특성상 후반에 가면 존재감이 옅어지기 시작합니다. 반면에 현돌/하오골 정글러의 경우 탱에 가까운 계열의 정글러들이 많고 현돌과 하오골의 골드수입, 그리고 탱커형이라는 특성상(방템효율>공템효율) 후반에 가도 CC기 등을 동반한 이니시에이팅 등으로 1인분을 해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까지는 랜턴정글러와 비랜턴정글러의 차이에 대한 것이고, 우디르는 피디르의 경우 비랜턴, 호디르의 경우 둘 다 가능하지만 중반의 강력함을 위해 랜턴을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공템은 윗엔 하나사고 상황봐서 하오골/헤르메스/란두인/비사지/군단의방패/대자연의 힘 등의 템을 맞춥니다. 하오골은 당연히 란두인으로 업그레이드 하셔야하고, 현돌은 보통 그냥 두다가 아이템 창이 꽉찰 때 쯤 파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슈렐을 갈 수도 있는데 우디르가 슈렐을 가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네요.
12/03/21 21:24
현돌 - 슈렐리아 / 하오골 - 란두인
현돌은 빠르게 맞춘후 나중에 팔더라도 본전은 뽑죠. (체젠 마나젠 골드) 하오골은 적당한 체력을 주기 때문에 좋고, 후에 란두인도(넉넉하다면..) 탱템중에 괜찮고요.
12/03/21 21:28
흥하면 +트포(혹은 페이지정도라도) 정도 해주면 좋지만, 정글러로 시작한 우디르가 윗엔 이상의 공템을 낄 수 있는 상황이 제 경험상 일반적으로는 잘 안나오더군요.
갱으로 흥하면 모를까, 적당히 흥한 정도로는 솔직히 방템 바르면서 거북이-곰으로 버텨주는게 팀에게 도움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랜턴정글러(랜턴이 없어도 정글이 빠름)이면서 궁변신으로 방어를 챙길 수 있어 딜/탱이 다 잘되는 쉬바나나 체력만 맞춰도 딜/탱이 다 되는 문도가 요즘 떠오르는 정글러입니다.
12/03/21 21:26
대표적인 랜턴정글러의 경우 워윅, 리신, 녹턴, 자르반 등이 있고 대표적인 현돌/하오골 정글러의 경우 스카너, 아무무, 쉬바나 등이 있습니다.
하오골은 어느정도 탱이 되야하는 정글러에게 정말 좋은 아이템인 것같고, 현돌은 정글러에 따라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12/03/21 21:35
정글링을 평타에 의존하는 영웅들은 랜턴이 필수고, 스킬에 더 많이 의존하는 영웅들은 안가는게 효율이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랜턴이 공방흡에 와드까지 주는 걸출한 아이템인건 분명하고, 그래서 라이너들도 애용하는건 사실이지만 같은 타이밍에 다른 템을 꼈을때 챔프간의 격돌에서 훨씬 기여도를 높일 수 있으니 안낄 수 있으면 안끼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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