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주캐로 파고 있는 럭스 이후로 파볼 다른 챔프로 오리아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번주 로테에 오리아나가 있군요.

어제 아무런 연습도 안해보고 노말겜 한판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어렵네요;

라인전은 무난하게 넘겼지만 한타를 못해서 패배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봇이랑만 해보고 내일부터 다시 노말겜을 파보려고 하는데요...


1. 라인전 견제기 겸 선마스킬을 q로하나요 w로하나요?
   럭스는 파밍 겸 견제기가 e라 무조건 e부터 선마하고 보는데 오리는 공으로 모든걸 해결하는 챔프라... 공 무빙을 위해 q를 선마하는지 아님 광역딜링용으로 w를 선마하는지 알고싶습니다. 보통은 W부터 선마하는걸로 알고는 있네요.

2. 궁의 타이밍은 언제가 효율적일까요?
   5명 모두 모여있을때가 가장 좋지만, 갑작스런 한타 발생시 그런 경우가 거의없으므로 타이밍을 잘 봐야 할텐데요.
   원딜에게 달려드는 상대 탱과 딜탱/말뚝딜하고 있는 상대 원딜/소나처럼 한타 발생후 좀 있다 상대가 뭉치기 시작할때  중에 언제 궁을 쓰는게 가장 효율이 좋을까요.

3. 한타 전 대치할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럭스로 할 땐 e로 짤짤이를 해주거나 qer-eeee콤보로 순간 누킹 혹은 상대 원딜이나 ap딜러를 순삭시키기 위해 마나에 여유가 있을땐 스킬을 간간히 날려주는 편인데요. 오리로 똑같이 하다 실패해서 다른 방법을 써봐야 할 듯 합니다. 원딜처럼 뒤에 붙어있다 이니시에이팅 이후 진입해야 되려나요.

4. 최종 템트리기 궁금합니다.
   대부분의 미드 ap들이 필수적으로 가는 데캡-보이드스태프 이후의 어떤 템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아크엔젤이나 리치베인, 메자이와의 궁합이 좋은지도알고 싶네요. 보통 미드ap들은 라일라이나 존야를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5. 그 밖에 오리아나에 대한 유용한 팁이 있다면?
   물론 이건 직접 부딪히면서 하나씩 터득해가는거지만... 알고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말이죠^^;;


#. 이건 럭스 질문이긴 한데... 럭스로 카시와 르블랑은 대체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걸까요?; 탈론이야 평타견제 좀 하고 700갑옷 사오면 그나마 할 만 한데 이 둘은 대책이 없네요. 마방망토를 사와도 딜이 흉악해서 한방 콤보에 반피가 넘게 까여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