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3/18 16:23
차이날 요소가 딱 하나 있죠. scv와 프로브 수입니다.
실제 이영호 선수 본진이나 멀티보면 scv수가 그렇게 넉넉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덕분에 팩타이밍도 늦어지고 팩이 올라가긴 했는데도 팩토리가 쉬지않고 돌아가지도 못했습니다. 물량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죠. 사실 첫 러쉬 때 피해를 더 많이 줬어야했는데, 마인에 드라군이 잡혔던 것 때문인지 본인은 자신이 유리하다 생각해서 조금 방심하기까지한 거 같아요.
12/03/18 16:27
리플레이 정말 보고 싶습니다. 프로브도 5기 잡히고 드라군도 7기나 흘렸는데 어떻게 그 물량이 가능했는지 상상이 안가네요.
게다가 깨알같은 아칸한기까지 -_-;; 이건 리플을 보면서 분석해야지 경기만으론 분석이 안될 것 같습니다.
12/03/18 16:46
빌드에서 밀렸던것 같네요
투팩으로 조이려는데 3게이트 드라군이 언덕에 있다면 애초에 뚫는게 불가능했죠 벌쳐로 프로브 잡는걸로 겨우 엄청난 손실을 만회했을뿐 테란이 코딱지만큼도 유리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만약 프로브도 못잡았으면 애초에 조이기 막혔을때 역전 여지도 거의 없이 게임이 기울어졌을겁니다.
12/03/18 16:52
원래 그 러쉬 탱크짤리고 막히면 지는겁니다. 그당시 테란이 벌쳐가 아예 없어서 인구수가 작아보인거죠..사실 이영호선수가 역전할려고 벌쳐를 살짝 무리하게 돌린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사실 인구수가 애매한게 어제 조병세선수 경기에서도 한때 조병세선수가 인구수가 20~30이 작았습니다 48대 72이었나? 그랬어요. 근데 벌쳐충원되면서 순식간에 따라잡죠. 초반테란인구수차이는 거의 벌쳐에 의해서 나온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이영호선수는 그때 트리플커맨드짓고있었고 이경민선수는 넥서스를 아예 안올렸으니 그정도 인구수 차이가 맞습니다. 근데 이신형선수가 인구수 120으로 윤용태선수의 아비터포함 200병력 막고 역전한거 보면.. 원래 이게 사실 막힐만한데 이경민선수가 정말 잘뚫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영호선수가 사실 라인긋다가 종종 한타 물량 못막고 지는 경우가 있는데.. 은근히 이부분이 약점일 수도 있겠네요. 음.결론은 그 3탱러쉬 막히면 그냥 지는거예요.. 매우 불리해집니다...
12/03/18 17:02
테란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물량 잘 뽑는 토스가 젤 무서운 것 같아요..
여태껏 이름 날렸던 토스만 해도 임성춘선수, 도재욱선수, 박정석선수, 박지호선수, 이경민 선수 등 물량 잘 뽑는 선수들이거든요; 토스는 한방병력 조합 괜찮게 모으면 제일 쎈 종족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12/03/18 17:51
다른 토스면 3넥에서 본진 6~9게이트에서 200채우기 훨씬 전에 타스타팅 4넥과 타스타팅 게이트 공사를 생각하죠
근데 3넥에서 13게이트 물량폭발시켜서 한타러쉬 동시에 4넥가져가더군요
12/03/18 18:35
일꾼이 5기밖에 안잡혔으니까요. 이경민선수가 셔틀+드라군 으로 시간끌면서 병력 쉬면서 게이트 늘리고 프로브만 쭉쭉 뽑은 타이밍이 있어서요. 그리고 초반교전에서 드라군 프로브 잡힌건 손해가 전혀 아니었던걸로 보였습니다 저한테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