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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7 10:35
콜럼비아가 제일 복병같은데 하필 만나도 개최국을 만나네요..
브라질만 아니면 솔직히 콜럼비아 이길팀이 잘 안보이는데 반대로 콜럼비아가 브라질만 이긴다면 우승 예상합니다.
14/06/27 10:38
4강은 브라질, 독일(or 프랑스), 네덜란드(or 멕시코), 미국(or 아르헨) 정도로 보이네요.
남미팀들이 좀 더 분산되어 배치됐다면 꿀잼이었겠지만... 너무 브라질 쪽에 뭉치면서 변수가 많이 사라진 느낌.
14/06/27 12:31
아르헨티나와는 4강에서 만나죠. 8강에서 만나는건 네덜란드인데 네덜란드가 조별예선에선 폭격하다가 토너먼트에서 훅가는 경우가 잦아서...
14/06/27 11:00
8강부터 정말 꿈잼이겠는데요...
예상되는 매치업이 브라질 vs 콜롬비아, 프랑스 vs 독일, 아르헨티나 vs 벨기에... 네덜란드 vs 코스타리카만 약간 떨어지는 대진일 것 같은데 또 모르죠...--;;;
14/06/27 12:17
네이마르의 브라질
뮐러의 독일 로벤의 네덜란드 메시의 아르헨 이 정도가 정배당 정도 되겠네요. 콜롬비아 경기를 재밌게 봤었는데, 브라질을 뚫기는 힘들어보이고 프랑스 역시 독일에게 6:4정도로 질 것 같은 느낌이고 네덜란드는 생각보다 더 잘하고 있는 멕시코와 코스타리카라는 복병에 덜미를 잡힐지도? 아르헨은 메시가 걍 머리끄댕이 잡고 4강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06/27 13:59
아르헨티나는 4강까지 메시가 캐리할만한 대진인거같은데...
네덜란드는 공격력은 풀업이지만 조직력이 가히 좋아보이진 않아서 준홈경기인 멕시코나 코스타리카에게 먹힐수도 있겠네요
14/06/28 01:15
벨기에 떨어지고 미국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도 항상 기대 이상의 실력에 깜짝 놀라게 되는 미국 축구의 저력을 더 지켜보고 싶고, 재앙스러운 경기력의 벨기에는 좀 떨어졌으면... -_-;;;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샤키리(..) vs 스위스의 메시(.........) 매치업도 기대가 되네요. 여기가 진짜 토너먼트의 진수인 노잼 늪축구가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 상황 속에서 양 팀의 크랙인 메시와 샤키리가 어떻게 역경을 이겨낼지 참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네덜란드 - 맥시코는 너무 빨리 붙은 감이 있을 정도로 경기력이 정말 좋았던 두 팀인데, 맥시코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피지컬의 열세를 개개인의 기술적 능력과 체력, 조직력으로 극복하는 진짜 멋진 팀이에요.
14/06/28 12:04
미국도 16강 울렁증이 커서.. 2002년에 8강 간 적은 있는데, 그땐 16강 상대가 멕시코(16강 징크스 본좌)였죠
북중미 3팀이 16강에서 다 떨어지고, 그리스가 초 뜬금포로 4강 가는 시나리오도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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