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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5 18:18
문다는 행위가 충격적이어서 그렇지 사실 걸렸으면 그냥 레드 나오고 끝날 문제라...정도 이상의 징계가 내려지는 것도 문제가 있죠
한 3경기 출장정지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싶네요. 그정도면 어차피 우루과이 전력상 잔여경기 출장정지나 다름없으니.
14/06/25 20:02
문제는 그게 3번쨰... 첫번째 걸렸을떄는 2경기였나 출장정지였죠. 뭐 반칙의 경도에는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만 문제는 스포츠맨쉽의 관한거라...
더군다나 3번째니 3경기 출장정지는 어떻게 보면 너무 유순한 처사가 아닌지...
14/06/25 22:35
레드나오고 끝날 문제는 아니죠.
백태클등에 레드카드를 주지만 이런 행위는 어디까지나 상대방에게 폭력을 가하겠다는 목적이 아닌 어떻게든 공격을 막아보려는게 목적이죠. 근데 문다는 건 공격을 막아보려는 목적이 아닌 말 그대로 상대방에게 위해를 가하는 폭력인데 비슷한걸로 같이 비교하자면 싸대기나 뒤통수치기정도랄까요. 이런건 보통 레드카드로 안끝납니다. 반드시 몇경기출장 금지 뜨죠. 세계적선수라고 감싸주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14/06/26 00:23
심판몰래 쎄게 꼬집는거나 할퀴는 거하고 같은 행위라고 보는데,
부상을 입히는 반칙이 아닌지라, 욕만 먹고 말 일이지 따로 징계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남들이 잘 안하는 방법이라고 가중처벌해야할 이유도 모르겠고. 발로텔리 니킥같은걸 출장정지 시켜야지. 후두부강타는 모든 격투기에서 금지하는 매우 위험한 반칙.
14/06/26 00:29
그냥 백태클 같은 상대방의 플레이를 위험하게 저지해서 레드카드 나올 플레이가 아니라
박치기나 플라잉 킥과 같이 경기 진행과 상관 없는 자기 분풀이에 가까운 상대방에 대한 공격적인 폭력 행위이고 행위 유형도 유례 없을 정도로 저질이라....어느 정도 징계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를 사용한다는 것은 인간의 턱힘이 맹수들에 비해 형편없긴 하지만 인간의 피부 역시 약한지라 잘못하다가는 살점이 뜯겨 나갈 정도의 중상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물론 수아레기 같이 어깨뼈를 물 수도 있지만) 굉장히 위험한 행위이고, 양식화된 어느 격투기에서도 용납되지 않는 반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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