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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5 09:08
어렵더라도 뛸 수 있었으면 수아레즈가 오늘 나올 상황이었는데 못 나온거보면 다음 경기도 못 나오거나, 제 몸상태는 아닐테니 우루과이로서는 더 답답할 듯 싶네요...
14/06/15 09:13
D조도 어느 한팀이 압도적으로 잘하진 않아보이고.. 그래서 더 혼돈인 듯 싶네요.
스털링은 숀 라이트 필립스나.. 월콧이 생각나는....... 드리블만 잘해요(..?)
14/06/15 10:18
글쎄요. 초반에 괜찮은 슈팅도 있었고 동점골 때 루니에게 주는 패스도 좋았고 경기 내내 2:1 플레이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더군요.
오늘 잉글랜드에서 거의 유일하게 빛나는 선수였다고 봅니다.
14/06/15 09:25
첫 골 페널티로 넣어서 기세 잡았는데 코스타리카가 경기 내용에서도 우세하면서 3 골을 더 넣어서 3 대 1로 승리를 했습니다...
코스타리카 패스 플레이가 괜찮더군요...
14/06/15 12:12
우루과이가 그냥 전체적으로 별로더군요. 수아레즈가 없어서 그런가.. 포를란은 언제적 포를란인지 모르겠고.. 카바니는 PK골 외에 삽질과 버로우..
코스타리카는 수비 삽질 한방으로 PK를 내준거 빼면 전반은 굉장히 잘 풀어나갔고.. 후반에 시작하자마자 분위기가 바뀌면서 3분만에 순식간에 2골.. 조엘 캠벨이 눈에 띄었고 실점 이후 급하게 공격하는 우루과이였지만 케일러 나바스의 선방속에 막히다가 .. 코스타리카 감독이 교체한 용병술에 시망.. 막판 코스타리카의 시간끌기에 열받은 페레이라가 빡쳐서 발길질을 하며 시즌 1호 월드컵 퇴장까지.. 대략 이런 양상이었습니다. 스페인-네덜이랑 비슷하다고 봐야 하나; 나바스랑 캠벨이 정말 보물이더군요. 정말 꿀잼 경기 크크
14/06/15 12:01
남미팀들 중 진팀은 우루과이가 유일하지 않나요? 이변도 이런 이변이 크크
만약 다음에 수아레즈 나오게 된다면 두나라 다 죽을힘을 다해 싸울텐데 트러블이나 안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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