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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9 10:52
저도 이게 되게 힘들더라구요...
테란이 빠른멀티를햇을시 불곰위주로뽑는위주로가면 플토가 멀티따라간다고 햇을시 의료선을 좀 늦게 뽑는다면 불곰으로 밀수있는 타이밍이 있는거 같은데 전 요즘 이타이밍을...노리고있습니다.
10/11/19 10:59
거신 쌓이기전 한타를 불곰컨으로 극복하는수밖에 더 있나요
거신에 불사조까지 찍느라 병력 부족한걸 노려서 그냥 한타를 이겨내는수밖에..
10/11/19 11:51
유닛 스펙만 따진다면 중후반 정석 조합에 전순 섞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1. 야마토포 300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거신이 야마토포를 맞게 되면 불곰이나 바이킹이 손 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 상태가 됩니다. 유령이 먼저 EMP를 명중시켜준다면 그냥 톡 터지죠. 2. 맷집 체력 550에 방어력이 3입니다. 플토가 거신에 파수기, 불사조, 거기에 고기까지 뽑게 되면 추적자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전순에게 제법 취약해집니다. 대충 계산해보면 파수기는 전순에 3(±1), 불사조는 4(±2)밖에 데미지를 입히지 못합니다. 게다가 체력이 550...-_-;; 3. 환류를 맞게 될 경우 마나가 150이 모여 있을 경우를 가정한다면 환류를 맞으면 체력이 400..;; 환류 맞아도 거신 풀체력보단 많습니다. 문제는 야마토포를 못 써서 거신 잡는 속도가 늦어진다는 것인데요, 폭풍에 쓰일 고기의 마나가 환류로 전순 잡는 데 쓰이기 때문에 야마토포가 봉쇄되면 바이오닉 병력 생존율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전술 운용 추적자가 적다는 것을 파악한다면 전순과 바이킹만으로 돌격해서 프로토스 병력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것도 가능합니다. 나머지는 불곰 위주의 바이오닉 병력으로 청소해주면 그만입니다. 5. 상대의 대응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추적자 다수 혹은 공허포격기입니다. 추적자가 많을 경우는 바이킹 대동해서 닥돌하는 플레이는 먹히기 힘드니 불곰과 같이 싸워줘야 합니다. 상대가 공허포격기를 준비한다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바이킹 대동하면 되거든요. 게다가 야마토포로 싸우자마자 공포 몇 기를 격추시킬 수 있습니다. 우주모함도 역시 이 조합에 안 되는데 우주모함을 가장 잘 잡는 테란의 조합은 해병 + 의료선 조합과 전순 + 바이킹 조합입니다. 6. 단점 '몬타나존스'의 니트로 박사가 늘 하는 변명과 같습니다. 시간과 돈.... 이윤열 vs 서기수 1세트 잃어버린 사원처럼 경기가 제법 길어지면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10/11/19 12:07
2반응로보다는 1반응 + 1기술실이 좋아보이네요 밤까마귀 마나업해주고 하면 불사조가 사거리가 짧아서 환류안닿는곳에
국지방어기 설치가 용이하죠 그러면 바이킹이 그렇게 쉽게 안 녹겟죠 그리고 전투시 마린을 더 섞어서 불곰이 앞에 마린이 그 뒤쪽에 배치되는 컨트롤이 해야한다고 봐요 이건 어느전투나 마찬가지지만 불곰이 사거리 길어서 컨트롤 안해주면 마린이 앞장 서죠 질럿+수호방패면 진짜 질럿이 불곰에 잘버팁니다 거기에 방업까지돼있으면 그래서 마린이 좀 더 필요하다고 봐요 서기수 대 이윤열 1경기도 질럿비율 유지했을떈 압도적으로 이겻지면 질럿비율 꺠지니까 바로 셈셈승부 여기에 토르추가로 불사조제거와 역장 제거 등등에 고스트 emp등 이윤열선수가 가스가 3000넘게 남던데 너무 불곰만뽑지말고 마린량을 좀더늘리면서 토르 밤까 고스트등 대 토스전에 가스유닛 활용이 중요하다고 봐요
10/11/19 13:21
개인적으로도 토르가 해법이다 싶은게 입스타로는
1. 불사조 상대로 추가데미지 2. 리페리온 발동시 엄청난 맷집 3. 불사조의 버블버블 면역 4. 역장 무효화 5. 타격포로 거신 짤짤이 견제 이란 장점들이 있죠. 단점은 가격하고 생산시간인데 어제 이윤열 선수 돈이 남는걸 보면 1군수공장에서 꾸준히 뽑아줄 여력은 충분히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바이킹이랑 해병 숫자를 줄인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 같은데요.. 바이킹 대신에 의료선 꾸준히 뽑아주고 불곰 토르 위주의 병력이면 광전사 위주만 아니라면야..
10/11/19 13:28
교전 해주면서 불곰해병과 질럿추적자를 바꿔주면서, 게이트유닛이 별로 없다싶을 때 불곰이 스팀쓰고 확 달려들면
거신이 생각보다 몸빵이 좋은 유닛이 아니라서 진형만 좋으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같이 전멸해도 거신체제는 다시 갖추기가 어렵거든요. 또 EMP 2방 정도 써줘도 굉장히 좋구요. 고위기사 타이밍까지만 안가면 할만합니다.
10/11/19 15:15
저도 솔직히 좀 답답한데,
두 가지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EMP로 역장 무력화 하면서 바이킹에 아예 인구수와 자원을 소모하지 않고 엄청난 지상 병력으로 질파추 다 녹이고 거신 잡기. ( 거신이 여섯기가 넘어가면 이마저도 좀 힘들더군요. 3~5기 정도때나 잘해야 가능 -_- ) 두번째는 자원이 허락할 때 토르의 250mm타격포와 경장갑 추뎀 스플래쉬를 이용한 불사조와 거신 카운터인데요, 솔직히 이건 안해봐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10/11/19 17:30
입스타입니다만 언젠가는 이패치가 지속된다고 가정하고 프로들사이에서는 의료선에 토르태워서 리버컨하듯이 타격포로 거신만 잡을수 있는 날이 올까요? 추적자 점사를 순간 국지 방어기로 무력화 시키고요~ 그후에 거신만 없으면 데리고간 다수 수리로봇으로 수리해주면서 싸워주고요~ 근데 어차피 고기있으면 환류에 빵 터지는군요~ 토르는 그때 점프하면 살지 않나??
10/11/19 17:42
오늘 임요환 선수는 바이킹을 다수 운용해서 잡아내더군요. 불사조와 거신을 모두 준비하니 가스가 부족해서 추적자가 적더군요.
고로 바이킹으로 공중을 장악하고 거신까지 정리한 이후 돌격모드로 변신해서 교전.
10/11/20 10:00
당연히 다수 바이킹으로 압도하는 것이 가장 좋긴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조건이 있는게 테란이 한발짝 먼저 확장을 더 빨리 가져가야한다는 것이죠. 어제 임요환 선수는 멀티, 3멀티도 더 빨라서 가능했고요. 일반적으로 비슷한 멀티수준이면 바이킹으로 압도를 하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10/11/20 15:03
거신이 3기 이상 쌓이기 시작한다면 솔직히 테란으로서는 토스가 실수하기를 바라는것 아닌이상 게임이 무지 힘들어집니다.
거신의 사거리를 감당할만할 유닛이 바이킹 밖에 없는데 이를 너무 뽑아 버린다면 최근에 필수유닛인 유령과 불곰 다수 보유가 힘들더라구요. 거기에 전투 한번 실패로 돌아간다면 토스는 고기를 갖추기 시작하고 이러면 GG 는 시간문제죠... 그래서 저같은 경우 어쩔 수 없이 공성전차를 쓰는데 이건 뭐...너무 구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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