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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6 12:47
어라? 테프가 좀 충격적인데요. 북미야 늘 그랬지만 한국서버 승률은 왜 저렇죠.
일주일 전에 48% 였는데 저렇게 변하는게 가능한건가 ;;; (다시보니까 테저는 더 충격적이군요 -_-)
10/11/16 12:48
한국 다이아 테저가 정말 충격적이네요.
그런데 프테는 오히려 프로토스가 많이 앞서는군요... 제가 저그라서 잘 모르겠지만 토스가 힘든 편 아니었나요?
10/11/16 12:40
혹시 뭔가 통계가 잘못된건가, 해서 11.4랑 비교해봅니다.
North America – Diamond PvT 56.5% -> 55.3 PvZ 47.9% -> 52.1 TvZ 49.1% -> 48.4 Korea – Diamond PvT 48.3% -> 58.0 PvZ 47.4% -> 43.0 TvZ 50.5% -> 36.1 Europe – Diamond PvT 45.3% -> 48.3 PvZ 51.6% -> 51.5 TvZ 55.0% -> 51.4 다른 대륙은 바뀐점이 거의 없습니다. 제일 심한게 북미 47.9->52.1, 나머지는 거의 1%내외로 변했네요. 단지 한국의 테란만 죽었네요.
10/11/16 12:52
테저는 생각보다 좀 많이 벌어진게 의외이긴한데 저그는 조금 너프먹어도 괜찮은 방면에
토스는 지금보다 더 너프먹으면 정말로 답이 없어보이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0/11/16 12:44
http://us.battle.net/sc2/en/blog/1136961#blog
이거보면 TvsZ는 오타인거 같네요. NA - Diamond – 11/11 PvT: 55.3% PvZ: 52.1% TvZ: 48.4% Korea – Diamond – 11/11 PvT: 58.0% PvZ: 43.0% TvZ: 46.1% Europe – Diamond – 11/11 PvT: 48.3% PvZ: 51.5% TvZ: 51.4% 이렇다면 대충 체감 수치랑 비슷합니다.
10/11/16 13:03
오타를 감안하면
North America – Diamond PvT 56.5% -> 55.3 -1.3% PvZ 47.9% -> 52.1 +4.2% TvZ 49.1% -> 48.4 -0.7% Korea – Diamond PvT 48.3% -> 58.0 +9.7% PvZ 47.4% -> 43.0 -4.4 TvZ 50.5% -> 46.1 -4.4 Europe – Diamond PvT 45.3% -> 48.3 +3.0% PvZ 51.6% -> 41.5 -10.0% TvZ 55.0% -> 51.4 -3.6 이런 식으로 보니 북미 프로토스만 따로 놀고, 나머지는 비슷하네요. 대체적으로 플테전 토스 강세, 저플전 저그 강세. 테저전은 공통적으로 테란 약세.
10/11/16 12:59
음...... 그냥 테란 고수분들이 다 커플이라서 11월 11일에 래더 안했다고 생각하렵니다 -_-;;
전 테란전이 저그전보다 까다롭던데.... 조금 어렵냐 아주어렵냐의 차이지만 말입니다 ㅠ
10/11/16 13:25
생각나서 한국 ELL 200위의 종족 비율 추이를 긁어봤습니다.
날짜 10.19 -> 10.26 -> 11.2 -> 11.9 Z 50 -> 51 -> 56 -> 60 T 82 -> 79 -> 76 -> 70 P 64 -> 66 -> 67 -> 68
10/11/16 13:30
전체적 밸런스에는 무의미합니다만 저의 경우 저번달까지는 테란전이 힘들던 것이 이번달 들어서 전승입니다;; 뭔가 똑같이 한다고 생각하는데 쉬워진것 같아요.
추적더블 하나로 일단 2병영 치즈 빼고는 어느정도 찌르기를 막을수 있게되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역시 테란은 초반에 찌르기를 시전해야 타종족 상대로 괜찮은가 봅니다. [m]
10/11/16 13:44
후반에 답이 없어서 초중반에 올인하는 종족의 승률은 당연 가면 갈 수록 쥴어들어야 정상이죠.
게다가 1.12로 초반 올인도 없는 상태라면야 이런 결과는 불보듯 뻔한 결과지요.
10/11/16 13:49
다른건 몰라도 테저전은 이해가 갑니다.
1.1.2 패치 직후 테란이 저그전을 극복한 방법이 노가스 2병영이고, 11.4 수치가 나올때 즈음이 2병영이 활기를 띄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저그들이 2병영에 적응하기 시작했지요. 그것이 이거 아닐까, 싶습니다.
10/11/16 15:08
프로토스 대 저그: 43.0%
저는 이것밖에 안보이네요..... 진짜 저도 느끼지만 1주일새에 저그전이 10배는 힘들어진듯 합니다 ㅜㅜ
10/11/16 16:20
일단 보정 승률이란게 뭔지를 모르니 아무런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글 내용의 마지막 문단도 그렇고 개인적인 생각만으로는 블쟈가 노리는바가 따로 있어보이네요.
10/11/16 16:21
블리자드의 종족간 상성을 고려하지 않는 승률드립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 같군요.
우리나라의 토스의 종족별 승률을 고려해봤을때 테란을 10번만나 6번 이기는 동안 저그를 10번 만나 네번 진다는 건데, 현재의 종족밸런스가 얼마나 뒤틀려있나를 보여주는 결과이거나, 블리자드가 통계를 내는 기준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반증으로 보이는군요.
10/11/16 16:40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데이터가 제대로 됐다고 생각하기도 힘들고
제대로 되었다고 해도 밸런스를 판단하는데 어떤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10/11/16 20:10
테프전...
그래도 래더점수 다이아리그 2000대이니 초보는 아니라고 자부하는데 그래도 프토전은 힘들더군요 다들 테란이 좋다좋다 하니까 저만 프토전을 못하는건가 싶었는데 그런것만도 아닌듯 싶네요 전체적으로 저그 강세네요 역시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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