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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4 23:36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해밴 빌드네요~ 흐흐 예전 1/1/1 처럼 아주 대중적인 빌드죠. 물론 상위권가면 안먹힌다 하지만 그럭 저럭
무난하게 잘 먹히는 빌드입니다. 약간 덧붙히자면 군수공장은 완성후 바로 날려서 토스 본진 한바퀴 순회하는거 괜찮습니다. 최대한 마나는 지게로봇으로 돌리는 장점이 있죠. 확실히 플토 체제 파악해서 빠른 4차관이다 싶으면 병영 한기 더 올리면서 입구 벙커 수비도 괜찮고.. 저 같은 경우는 대놓고 나 은폐 해밴일세~ 하는 식으로 입구 막고 벙커 짓고 미리 수비 하면서 2기의 우주공항서 은폐업 다 해주고 첫 2기 생산 시켜놓고 병영 1 추가 밴시 4기 일때 2기 씩 찢어서 플토 진영 양쪽으로 괴롭혀줍니다. 최대한 밴시는 살려야 하니까 무리 하지는 말고 은폐시간까지 좀 괴롭혀주고 본진서는 밤까 1기 추가 하나의 우주공항은 반응로 스왑 우주공항에 붙어 있던 자리에 다시 병영 건설 3병영 (2기술실+1반응로), 2우주공항 (1기술+1반응) 으로 병력 모으고 멀티 갑니다. 한타 싸움시 초반 4밴시와 1기의 우주공항서 모아준 밴시 추가 + 해불 + 의료선 조합으로 국지 두개 깔고 붙으면 좀 적다 싶은데도 전투에 이기는 경우가 많더군요. 같은 사람에게 계속 하면 막히는 경우 많지만 그냥 무난하게 플래에서는 그럭저럭 잘 먹히는듯 합니다. 보통 2관문 1로봇공학 가는 플토에게 가장 무난하고 미리 눈치 채서 개스는 불사조로 돌리고 포토 수비 이후 고기 가는 플토에게는 정말 힘들더군요. 그외 기타등등 나름 카운터 빌드가 많긴 한데 쓸만한 빌드죠.
10/11/04 23:42
이상한게 밸런스상으로도 힘들다고 판단되는 프로토스인데
새로운 전략이 거의 안나오네요.. 워낙에 수비를 하고 후반을 도모해야만 하는 종족이라서 그런건지.. 요즘은 저그전의 경우 후반가도 힘들던데..
10/11/04 23:42
2우주공항 동시에 올릴 가스가 되었던가요? 저도 가끔 가끔 이런류의 플레이를 했었는데
저는 15궤도 올린 후 1해병 찍고 반응로 짓습니다 그리고 가스 추가하고 군수공장. 완성 후 바로 우주공항짓고 군수공장은 기술실달고 우주공항 3/2완성되었을때 추가 우주공항 지어주고 왕성되었을때 군수공장과 스왑해주는 식으로 합니다 그러면 첫번째 우주공항에서 밴시한기나오면 2우주공항에서 2기의 밴시를 동시에 찍을수 있어서 1기 포함 3밴시가 됩니다 이때 해병은 13마리정도 되더라구요 저는 일꾼은 그냥 3~4마리 정도만 끌고 갑니다 바로 끝내지 않아도 이후 운영이 가능하니까요 4차관이나 3차관1우주 체제만 아니면 됩니다. 그 외는 굳이 벙커 안지어도 되더라구요 4차관은 어찌어찌 막을수도 있지만 두기의 공허와함께 오는 공격은 힘들더라구요.. 지금도 잘 통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500이후로는 써본적이 없네요;
10/11/04 23:59
플토 입장에서는 빠른 우주관문으로 불사조 한기 후 정찰도 괜찮습니다 일단 해밴이 의심된다면..
1겟 1로보면 옵으로 보자마자 우주관문 올려주시고 질럿 파수기 추적자 불사조1-2기면 수호방패 키시면서 충분히 상대 가능합니다.
10/11/05 10:19
저도 하나 소개해 봅니다.
해병 탱크 전략입니다. 기존에 있던 전략인지는 잘 모르겠네요.(해벤은 이제 거의 많이 막혀서..) 빌드 :12병영, 14병영 갑니다. 15에 가스 들어가구요. 17에 괘도+보급고. 19쯤에 2가스 가고.. 가스 100이 되면 군수공장 올려주고 탱크와 시즈업 찍으면 일꾼을 가스에 3기만 남기고 광물로 돌립니다. 돈이 되는대로 바로 세번째 병영(19~20) 올려주면서 계속 해병찍어줍니다. 그리고 군수공장 완성되는대로 탱크를 찍어줍니다. 계속 지게차 소환하고 러쉬타이밍 직전에 다크를 대비해 좀 마나를 남겨놓습니다. 진출: 일반적으로 3탱크 타이밍에 일꾼 5~6기와 해병(거의 24기 정도는 찍힙니다)과 나갑니다. 2번째 탱크 찍었을 쯤에 상대방 기지 근처 에 몰래 배럭을 추가해주고(러쉬거리가 가까우면 본진에서 지어 날립니다) 러쉬갈때 언덕 시야 확보용으로 사용합니다. 약 인구수 55정도 타이밍입니다. 이 타이밍쯤에 토스는 탐사정이 거의 30기 정도 되기 때문에 서로 인구수가 대등해도 병력은 압도하는 타이밍 입니다. 일반적으로 상대는 이제 막 로봇공학지원소 짓던가 지으려고 하는 정도 됩니다. 운영 : 2배럭에서는 해병을 찍어서 초반 탐사정 잡아주시고.. 중간에 젤나가 있는 곳은 먼저 먹은 후. 탐사정의 정찰을 차단합니다. 그리고 해병 다수로 진출하는 액션을 보여줍니다. 상대가 추적자가 빠른 경우 언덕위에서 해병을 일렬로 세워두시면 됩니다. 목적은 멀티인 지 아닌지 모르게 해주고 관문유닛을 다수 찍게 유도합니다. 초반 2배럭 해병을 본 토스의 심리는 좀 복잡합니다. 테란이 빠른 멀티인지, 2배럭 압박인지 해밴인지 고민합니다. 보통은 병력을 다수 찍던가 관측선을 빠르게 띄우게 됩니다. 상대대응 : 4차관의 경우는 무난히 막고 3탱크때 역공가시면 됩니다. 해병 다수와 탱크 한기 정도가 나와 있어서, 벙커도 필요없이 언덕위에 잘 세워만 나도 막습니다. 상대 빠른 멀티의 경우 그냥 공격가면 밀립니다. 해병이 역장 충돌 범위도 적고 밀집도가 높아 역장에 큰 영향을 안받고, 또한 탱크의 사정거리가 길어서 그냥 어택땅 해도 밀 수 있습니다. 토스가 2차관 정도에 1로보라면 관측선으로 정찰할 때 쯤에 진출합니다. 언덕 위에서 파수기로 농성하며 아까 날린 배럭으로 시야 확보하면서 공성전차 씨즈업(너무 가까이 하면 불멸자에 잡힐 수 있음)하면 파수기가 역장치다가 다 죽어서 역장 거의 치기 힙듭니다. 우주관문류는 그냥 가서 밀어주시면 됩니다 -_-; 해병이 워낙 많아서.. 카운터 : 빠른 암흑기사나 빠른 거신에 약합니다. 이 두가지의 경우 보통 테란 본진에 노크를 잘 안하더군요. 상대가 너무 잠잠하다 싶고 암흑기사나 빠른 거신의 느낌이 많이 난다 싶으면, 아예 1탱이나 2탱쯤의 빠른 진출을 하면 어느 정도 그래도 밀 타이밍이 나옵니다. 장점: 해밴의 경우 파악하면 빠르게 대응이 가능한 편이지만, 이 빌드는 본다고 특별히 대응이 안됩니다. 이미 빠른 거신빌드를 타고 있다던가 빠른 암흑기사였으면 모르겠지만, 보고난 후 불멸자에 증폭 걸어서 찍어도 해병 다수기 때문에 토스입장에서 상대하기 까다롭지 않나 싶습니다. ------------------------------------------------------------------------------------------------------------------------ 다야 1600까지는 통합니다. 그 위로는 실력이 안되서 못 써봐서 모르겠네요. 해병이 거신과 고위기사 외에는 거의 약점이 없고 밀집도가 높은데다가 dps가 워낙 높아서 관문 유닛 및 불멸자에 전부 대응이 됩니다. 추적자의 겨우 탱크가 퉁퉁 치는게 아파서 힘듭니다.
10/11/05 16:52
_-_ 1600점이니까 잘 먹히죠 gsl에서 해밴 아무도 안썻잖아요? 결국 쓰레기란 거에요 테프전 테란이 쓸수 있는 전략은 한가지밖에 없습니다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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