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배치고사 보고있습니다^^

3게임 했네요.

어째...상대가 모두 프로토스만 걸립니다;;

베넷에는 토스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은걸까요^^

그래서 3경기 모두 토스전만 했는데..

배치고사전 연습경기 한번 마저 토스였습니다 -_-;;

어쨌든 짤막하게 게임보고를 하자면..

첫 두경기는 1-1-1채제에서 은폐밴시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첫게임에는 질럿만 뽑는 상대로 밴시 한방에 끝.

두번째게임에서는 파수기 추적자등 지상유닛 섞어서 잘 뽑는 유저와 경기. 밴시가 상대 본진 공략할즈음 토스병력 엇갈리며 내 본진 입구에서 교전..교전에서 승리후 gg.

마지막 세번째 게임에서 광자포 도배하고 묻지마 공허 유저를 만났습니다.

연습게임에서도 땡공허에 한번 당했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는 토르를 뽑아봤는데..

이게..

토르가 중장갑에는 힘을 못쓴다는 사실을 늦게 알아버렸네요;;

연사속도도 떨어지고 수리도 늦고...

결국 해병으로 버티면서 한방러시로 gg를 받아냈습니다만...

공허를 상대로 단독수비할 수 있는 유닛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해병은 화력이 강하지만 짤짤이에 약하고, 토르는 역상성.

결국에는 바이킹만이 정답인가...싶네요.

상대가 덮어놓고 공허포격기를 뽑는다면 결국 해병과 바이킹만이 정답일까요?

배치고사에서야 상대도 서투르고(저보다 말입니다^^;) 멀티의 개념도, 병력의 개념도 없다지만..

리그배정받고 나서 게임하면 아무래도 공허포격기에 속수무책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