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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7 02:43
원래 초창기에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발 초기에 컨셉으로 잡던 유닛들이 밸런스를 위해 대폭 변경되고 삭제된 일이 부지기수여야 말이죠. 현재는 스타1같이 맵의 영향보다는 블리자드가 건드리는 패치의 영향이 워낙 크죠.
스타1의 경우 맵으로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지만 초창기인 현재 스타2는 블리자드가 직접 밸런스에 칼을 대니 간접적으로 맵으로 조절하는 것과 그 파급효과가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10/10/27 05:10
스타1도 초기엔 그랬습니다. 같은 시간, 스타1 시절로 치면 아직 브루드워도 안나온 시기에요. 메딕, 커세어, 다템, 럴커!! 모두 없었던 시절입니다.
밸런스가 오락가락 하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고 시간이 필요한 일입니다. 1.12패치되기 직전에 정보만 나돌때도 저그가 이리 득세하리라곤 상상하기 힘들었었죠. 제발 시간을 줍시다. 이 게임 나온지 아직 2달 밖에 안되었어요. (해외서버는 또 상황이 다릅니다.)
10/10/27 10:01
1.1 패치가 되고 저테전은 상당히 괜찮은 벨런스를 보였습니다만
그때까지도 저그의 대 프로토스전은 마치 지금 프로토스의 대 저그전을 보는듯한 벨런스였습니다 도저히 프로토스를 이길 수가 없었고 반드시 패치의 도움이 필요하기는 했어요. 그런데... 저그가 힘들다고 저그를 도와주게 패치 한다면서 무슨 테란만 너프를 잔뜩 한건지 1.2 패치는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1.2 패치 내용 중에 바퀴 사거리를 제외하고는 전부 취소해도 괜찮다고 봐요.
10/10/27 10:30
1.1.2패치는 핵심이 팀플레이였으니까요...
1.1.2패치가 되고나서 팀플레이 벨런스는 정말 좋아졌습니다. 그 이전엔 사신링 이외의 전략은 존재하지 않았지요.. 1.1.2패치 이후엔 테/프/저 다 쓰이고, 여러 전략이 고루 쓰이는 벨런스가 되었습니다.... 벨런스팀에서도 이번 패치는 팀플 벨런스를 위한 패치라고 했으니까요.. 이제 다음 패치에서 1:1 벨런스를 좀 더 잡아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단지 저프전은 바퀴 사거리 1증가가 이정도 연쇄작용이 날 줄은 몰랐네요.. 확실히 광자포 사거리밖에서 관문 타격이 되는것부터, 역장 뒤에서 타격이 되는게.. 엄청난 연쇄작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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