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GSL생방을 보거나 약속이 있으면 재방을 보는게 낙이였는데.. 1주일이 이렇게 긴줄 몰랐네요~~ 언능 예선전도 끝나고 언능 GSL이 시작됐음 좋겠습니다.

시즌1 GSL을보고 들었던 생각이 맵이 너무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래더 1:1맵이 9개죠(10개던가요? -0-;;) 그리고 GSL에서는 래더맵을 공식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GSL에서 공식맵을 따로 제작하지 않고 래더맵을 하는 이유가 팀이 있는 선수들은 연습하기 수월하겠지만 팀이 없는 개인선수들은 대회자체맵을 할 경우 연습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래더맵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9개맵은 너무 많지 않나요?? 스1 스타리그들의 공식맵이 4개정도 그리고 경기간 간격도 제법 긴편이라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GSL은 2배나 많은 9개 거기다 경기간 간격도 짧아서 연습량도 많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섬다운 방식으로 몇개의 맵을 제외시키기는 하지만 본인이 계속 같은 2개 맵을 제외하더라도 7개의 맵은 연습할수 밖에 없죠.. 7개도 상당히 많은 수...

아마 이번시즌2도 래더맵으로 할텐데 몇몇 래더맵을 제외 시키고 6개의 맵 정도로 추스리면 어떨까요?? 결승이 7전제이니 기존 스타리그들 처럼 4개의 맵을 하기엔 맵이 좀 적다 싶으니 6개 정도면 적당할 듯 싶어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p.s)이번에 래더맵 사막오아시스와 쿨라스협곡이 빠지고 새로운 래더맵들이 들어왔다고 하던데 시즌2는 새로운 맵들로 하게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