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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15 08:33:59
Name Davi4ever
File #1 AKR20240510157000005_01_i_P4_20240515080505401.jpg (274.1 KB), Download :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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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87826?sid=103

범죄도시 4가 오늘 드디어 천만관객을 공식적으로 달성했습니다.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의 '트리플 천만'입니다.
(어벤저스가 세 편의 천만영화를 달성해서 한국 영화 최초입니다)

4편까지 이 정도로 힘을 유지하는 시리즈를 한국에서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대단하네요.
한국 영화사에 남을 한국영화 시리즈 중 하나가 된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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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5 08:51
수정 아이콘
4에선 비행기를 망가뜨렸으니
8에선 ISS 망가뜨리는걸로
24/05/15 09:00
수정 아이콘
장첸이 쏘아올린 공..
더치커피
24/05/15 09:03
수정 아이콘
장이수 형이 제일 늙어보여..
24/05/15 09:13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한국 상업 영화 goat 일듯...
씨네94
24/05/15 09:14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잘 되는데 5편부터 시리즈 변화??를 줄까요....? 마동석 인터뷰로는 뭔가 바뀔거 같긴하던데.. 과연
돔페리뇽
24/05/15 11:30
수정 아이콘
3번 연속 1000만이 넘는데 바꿔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못넘었을때 변화를 생각해보면 몰라도...
씨네94
24/05/15 11:35
수정 아이콘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4041814100757196
본인이 변화를 추구한다고 해서....
24/05/15 09:21
수정 아이콘
점점 가족영화로 가고있긴한데..
한편정도만이라도 1편처럼 어두운 분위기라든가
진득한 액션 영화쪽으로 만들어보면 좋겠네요.
누가 1,2,3,4편 악역들을 죄다 풀어줘서 동시에 나오든지 마동석을 힘으로 이기는 새악역이 나온든지해서요
지구 최후의 밤
24/05/15 09:56
수정 아이콘
마동석이 감옥에 들어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뤄도 괜찮을듯
아우구스투스
24/05/15 09:59
수정 아이콘
흥행이 잘 되는데 굳이 19금으로 갈지 싶어요.
1편의 그 느낌이 참 좋았는데요.
파비노
24/05/15 10:04
수정 아이콘
범죄도시는 그런식으로 못나오니 범죄도시 프리퀄이라든지 0.5 형식으로 OTT라도 어둡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4/05/15 10:35
수정 아이콘
마석도 라이즈
환경미화
24/05/15 13:55
수정 아이콘
창첸 비긴즈???
Jedi Woon
24/05/15 18:20
수정 아이콘
연결점은 없지만 황해와 살짝 겹치게 만들어도 괜찮을 거 같네요
알아야지
24/05/15 0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3편이 너무 별로여서 4편도 그런식이면 이제 안본다 생각했는데 4편은 그럭저럭 재밌게 봐서 5편도 기대함
마동석표 액션이랑 유머 솔까 아직은 안질림.. 크크
바람의바람
24/05/15 09:51
수정 아이콘
진짜 머리좋은게 이러고 바로 vod출시해서 수익 극대화 한다는거죠
밤에달리다
24/05/15 09:59
수정 아이콘
맨날 식상하단 비판이 따라 붙던데 트리플 천만이면 굳이 변화를 줄 필요가 있나 생각도 드네요 크크
24/05/15 10:05
수정 아이콘
40년 전통 국밥집이 맛이 그대론데 잘 팔리면
맛이 식상한 게 아니라 레시피를 잘 유지한 걸로
wish buRn
24/05/15 10:17
수정 아이콘
마동석도 나이들어보이던데
슬슬 후임자 키워야..
국수말은나라
24/05/15 10:26
수정 아이콘
뻔하지만 시원한 제첩국 느낌?
데스티니차일드
24/05/15 10:36
수정 아이콘
일본은 올 연말이나 개봉하겠네요..보고싶다..
24/05/15 10:36
수정 아이콘
오락 상업영화에 대한 선명성을 가지고 가는 이상 예술을 바라는게 아이러니하죠
잘 고와서 낸 육수에 MSG 적당히 넣은 오래된 맛집의 레시피 이런 맛집
한남동 오마카세도 맛있지만 저런 김땡땡할머니 국밥도 소중합니다.
아무튼 축하할일이네용
24/05/15 10:38
수정 아이콘
국밥집에 가서 아는맛의 국밥을 시키고 맛있게 먹고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4/05/15 10:40
수정 아이콘
취향이 아닌지라 범죄도시 시리즈를 전혀 안 봐서 다른 건 모르겠고, 딱 한 편만 더 천만 찍어서 최초로 국내유일 쿼드러플 천만 영화 고지에 오르는 건 보고싶군요.
위르겐클롭
24/05/15 11: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4편은 장이수 캐리
철판닭갈비
24/05/15 11:57
수정 아이콘
또 못살게 구네 !!
24/05/15 11:44
수정 아이콘
계속 똑같이 가면 어느 순간 폭락이 오긴 하겠죠. 이건 모두가 알고 있으니까 마동석도 변화를 준다고 이야기 하는거 같고요. .
근데 4편까지는 계속 또 엄청 잘되고 있기도 하니... 좀 더 비슷하게 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크크
모나크모나크
24/05/15 11:56
수정 아이콘
이야 비슷하다 어쩌니 저쩌니해도 이 정도면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네요. 대단합니다.
탑클라우드
24/05/15 12:25
수정 아이콘
이미 시리즈 팬들이 한 가득이라,
유머 조금 줄이고 진지하게 가도 천만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첸 만큼 임팩트있는 악역을 찾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1편만큼 분위기 있는 액션 영화가 되어줬으면 좋겠다는...
Far Niente
24/05/15 12:31
수정 아이콘
커뮤의견대로 가면 망하는지라..
24/05/15 12:34
수정 아이콘
오늘 방금 봤으니 전 천만이후 관객이 되었군요.

다른분들처럼, 저도 전개를 예상하며 봤지만 대강 즐겼습니다. 다만 영화 단독으로 봤을땐 이게 천만짜린가? 싶습니다.
예상 이상의 맛을 주는게 전혀 없거든요. 이미 1,2편에 다 나온 수준의 강함, 악역의 악함, 그리고 스토리 변주라서요.
물론 예상하는 맛 그대로 내주는것도 쉽지않은 건 압니다.

그러나 트리플 천만이라는 놀라운 기록의 모든 밑바탕은 1편에 있다 봐요. 2,3편은 두번도 안봤는데 1편은 벌써 5~6번 봤군요. 연기력. 스토리. 영상미. 액션. 유머. 결말의 카타르시스 등등, 한국형 폴리스 무비의 모든것의 집대성 같은 영화고, 첨부터 끝까지 버릴게 전혀 없는 수준의 상업적 명작이라 봅니다. 이미 4편까지 흥행을 감안하면, 한국 최고영화 10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이라 봅니다.
1편이 뿌리가 되어서 이런 기대치들과 흥행이 있던거라봐요.

문제는 거기있겠죠. 1편 단독으로 완결. 완성된 수준의 영화라 흥행 때문에 뒷편들이 나오긴 하는데, 흥행과 상관없이 1편을 넘기가 너무 힘들어보여요. 계속 시리즈로 나오니 소모되는 이미지가 누적되고 있겠구요.

너무 고민이긴 하겠네요. 현재 한국영화 시장에서 이런 시리즈를 포기하는건 말이 안되고, 국밥을 버렸을때의 반응이 미지수일테고, 그렇다고 그대로 가는패턴이 언제까지 통할지도 걱정일테죠. 국밥과 새로움을 잘 버무려 그럴듯한거 내는게 쉬우면 아무나 각본가하겠죠. 스토리에 대해 고민이 많을거 같습니다.

여튼 역사에 남는 시리즈네요.
VictoryFood
24/05/15 12:48
수정 아이콘
5편부터는 개봉 텀이 좀 벌어져서 또 천만이 넘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힘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멈추고 다시 하는 거라 기대감은 살아있을 수 있겠네요.
20060828
24/05/15 13:41
수정 아이콘
한국의 007
펠릭스
24/05/16 00:27
수정 아이콘
힙찔이짓을 하자면... 단 한번도 범죄도시를 극장에서 본 적이 없음. 하다못해 파묘도 우뤠매 악쑌! 보면서 극장에서 봤는데.

진심 존중은 하지만 존경하긴 힘든 작품.
카즈하
24/05/16 08:54
수정 아이콘
작품성은 잘 모르겠지만, 흥행에서는 한국 역사상 최고의 영화입니다.

명량 시리즈가 잘되었으면 트리플 천만 가능했을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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