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07 13:44:00
Name 바밥밥바
Link #1 뉴스
Link #2 https://www.ajunews.com/view/20240507093956923
Subject [스포츠] "김민재, 이미 여름 뮌헨 방출 명단 올랐다"...한 시즌 만에 이적 가능성
https://www.ajunews.com/view/20240507093956923

이적은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네요

이럴거면 아예 행복축구 할 수 있는 다른 구단에서 잘 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짐바르도
24/05/07 13:45
수정 아이콘
실력 방출에 가까운지라... 안타깝네요
24/05/07 13:46
수정 아이콘
김민재 선수의 최근 활약상이 나쁜것과 별개로, 바이에른은 아직까지 차기시즌 감독을 선정하지 못하였고, 감독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김민재 선수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매우 상이할 가능성이 큽니다. 위 기사에서 원용한 바바리안풋볼 기사 역시 가십성에 지나지 않는걸로 보이구요. 그와 별개로 주전에서 밀려난 올해 초부터 한국 언론들이 김민재 선수를 엄청나게 흔들어 대는듯 하네요..
No.99 AaronJudge
24/05/07 14:41
수정 아이콘
다음 감독이 누가 될 지도 안 정해졌어서 솔직히 모른다고 봐야죠

민심 자체는 별로 안 좋지만 그건 민재선수가 증명을 해야 하고..
24/05/07 13:47
수정 아이콘
음.. 일단 감독부터 정하고 나서 이적시장 정리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가이브러시
24/05/07 13:48
수정 아이콘
잘 해주던 김민재 선수가 바이에른에 가서 흔들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독일축구와 안 맞는건지, 폼이 떨어진건지, 뽀록이 난건지..
24/05/07 13:56
수정 아이콘
주전으로 비교적 무난한게 할때도 의외로 평이 안좋았던거 보면 팀전술이랑 잘 안맞나 봅니다.

그리고 아시안컵 이후에 선수폼이 많이 떨어지기도 한거 같아요..
24/05/07 13:49
수정 아이콘
실력도 실력인데 궁합도 안 맞은 느낌인지라..
어디든 챔스 가는 팀으로 가서, 뮌헨 박살 냈으면 좋겠습니다.
24/05/07 13:55
수정 아이콘
저런 기사 하도 많아서 알수없죠

레알 경기가 좀 치명타긴 했는데 갈때 가더라도 몇번 더나와서 명예회복 했으면 좋겠네요.
24/05/07 13:55
수정 아이콘
그냥 양대리그나 가지 괜히 분데스 가서..
24/05/07 13:5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가 대단했던 거지 현지 언어도 불가능한 아시아 수비수가 바로 적응하기에는 너무나도 힘들죠

지금 토트넘의 레전드가 된 손흥민도 첫 시즌 끝나고 이적설이 엄청 흘러나왔지요

아직 계약기간도 많이 남았고 다음 감독이 오면 팀 전술이나 분위기가 한번 크게 바뀔테니 남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애기찌와
24/05/07 13:57
수정 아이콘
피로 누적으로 일시적인 폼하락인건지..
말이 안통한건 중국, 터키, 이태리, 독일 다 똑같았을거 같은데 뭔가 적응에 문제가있는건지 너무 안타깝네요.
얼마전 기사중에 장점이라고 일컬어지던 공격적인 수비가 오히려 약점이 되었다는 기사도 봤는데 리그 특성상 뭔가 안맞는건지 ㅠㅠ
팔라디노
24/05/07 14:08
수정 아이콘
장점을 살리려면 스팔레티처럼 써야되는데
뮌헨은 그렇게 안쓰긴 하던..
위르겐클롭
24/05/07 14:14
수정 아이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식 수비를 하는데 팀에서 그걸 감안해주는 전술을 쓰지 않으면 쉽지않긴하죠 근데 팀을 너무 자주 옮기는 느낌이 되는..
준스톤
24/05/07 14:14
수정 아이콘
벤투가 매번 주의줬던거처럼 라인을 지켜야하는데 자꾸 튀어나가니 전술이 안맞다고 봐야겠죠
아스날
24/05/07 14:15
수정 아이콘
라인 극단적으로 올리는 팀이 장점을 살릴수 있을듯
스덕선생
24/05/07 14: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클럽 경력으론 비교하기 민망한 김영권이 오히려 국대에서 더 잘해주는 것도 비슷한 결이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론 그리스식 예언이 된 셈인데, 시즌초 엄청난 퍼포먼스 보여줄때도 키커나 뮌헨 레전드들은 스타일이 별로다란 평을 계속 내렸죠.

3백의 스토퍼나 고전적인 의미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선 괜찮을 것 같은데, 후자는 쓰는 빅클럽이 없다시피하고
전자는 몇몇 팀이 있긴 하죠. 실제로 인테르가 우측 스토퍼로 김민재를 고려했다는 이야기가 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4/05/07 14:30
수정 아이콘
PL에 갈만한팀 없나요???
윤니에스타
24/05/07 14:50
수정 아이콘
수비가 약한 팀은 김민재를 원할 것 같지만(토트넘 같은).. 챔스권 팀에서 김민재를 영입할 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No.99 AaronJudge
24/05/07 14: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려 챔스 4강 홈경기 & 몇년만에 안첼로티 이길 수 있던 경기였는데, 거기서 역적이 되었으니
눈총 받는것도 어쩔수 없죠

그렇지만..그래도 기회를 받아서 만회했으면 했는데, 어떻게 되려나요….
React Query
24/05/07 14: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난시즌부터 누적되어온 갈림때문에 폼이 떨어진 것도 있고 (지난 시즌중 월드컵 -> 시즌 끝나고 훈련소 간다고 여름에 몸 못만듦 -> 이번 시즌 중 폼 올라오고 있는데 아시안컵)
+ 투헬이 자제하라고 강조했지만 계속 튀어나가는 수비를 계속했고 그로 인하여 센터백 옵션중 선호도가 낮아진 것도 있죠.

수비 스타일은 좀 바꿔야 할 거에요. 투헬뿐만 아니라 벤투도 언급했던 점이었고, 김민재 스타일을 살리기 위해서는 다른 선수들이 맞춰줘야 하는데 빅클럽으로 갈 수록 그게 아니라서요
윤니에스타
24/05/07 14:47
수정 아이콘
음. 투헬이 이번 달 안으로 떠나죠 아마? 새 감독이 오고 나서 결정될 것 같습니다. 저는 바이에른이 가라앉는 배가 되어 가는 듯해서 떠나는 게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네요.
24/05/07 15:01
수정 아이콘
저는 바이에른이 가라앉는 배가 되어 가는 듯해서 떠나는 게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네요(2)

지금 대놓고 알론소 오기 전까지 1년 잠깐 채울만한 감독 구하는 느낌이라... 텐하흐 썰까지 나오더군요
윤니에스타
24/05/07 15:07
수정 아이콘
이미 랑닉한테 까이지 않았나요? 보면서 무슨 뉴스인가 했네요. 그 씹어먹던 분데스를 레버쿠젠한테 뺏긴 것도 모자라 2위 자리도 잘못하면 슈투트가르트한테 내주겠더라고요. 예전 그 잘나가던 팀이 아닙니다.,
24/05/07 15:09
수정 아이콘
랑닉한테 까인 다음 온갖 감독에게 다 찔러대고 있다고 합니다 크크크

그렇다고 알론소가 진짜 25-26시즌에 온다고 확신하기에는 레알도 그때 되면 자리가 오픈되는지라...
개념은?
24/05/07 14:53
수정 아이콘
4강전에 레알전에 털린건 너무 아쉽긴하지만.. 지난시즌부터 몸갈린거 + 첫시즌이라는거 생각하면 솔직히 이정도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폴리에서 한 퍼포먼스가 너무 말이 안되게 잘하긴했어요.
다음시즌이 진짜일거라고 생각해요.
윤니에스타
24/05/07 15:11
수정 아이콘
바이에른이 김민재 메디컬 하러 한국까지 와서 입단 하기도 전에 유니폼 주면서 모셔갔었죠. 솔직히 시즌 절반 이상은 닥주였고요. 저 기사는 좀 성급한 기사라고 봅니다. 한 시즌만에, 그것도 몇 경기 못했다고 방출되는 게 맞다면 살아남을 수 있는 선수가 몇 명이나 될지..
바카스
24/05/07 15:14
수정 아이콘
인용한 출저가 바바리안 풋볼인데 여긴 매체 아니고 팬페이지 수준이라 더썬보다 더 꽝이구나라고 흘려들으면 되는 기사긴 합니다 크크
괜찮습니다
24/05/07 14:58
수정 아이콘
방출되더라도 좋다고 서로모셔갈것같은데
실력보다는 전술적으로 잘맞는팀인가에 대한문제같아요
24/05/07 15:02
수정 아이콘
이런 부분에서 김민재보다 더 신기한건 다이어죠.
토트넘에서 개쓰레기라 버렸는데 뮌헨에서 닥주전!
철판닭갈비
24/05/07 15:19
수정 아이콘
제 눈이 이상한게 아니면 4강 이전에는 잘했는데...한경기 임팩트가 큰가보군요 이런 기사도 다 나오고
허니콤보
24/05/07 15:25
수정 아이콘
우파메카노가 좌파메카노가 된 것도 중요경기 임팩트가...
개념은?
24/05/07 15:42
수정 아이콘
초반엔 제 기준에도 잘하긴했습니다. 그런데 독일언론에서는 이상하게 비판기사가 있더라고요. 튀어나가는 수비 자체를 안좋아하는 느낌..?
그러다가 확실히 아시안컵 이후에는 폼이 살짝 떨어진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주목도가 높은 경기에서 실수한게 아프죠
24/05/07 17:36
수정 아이콘
아뇨 계속 못나오다가 2주전인가 오랜만에 선발 나와서 중위권팀이랑 했던 경기 혼자 말아먹었어요.
타츠야
24/05/07 16:07
수정 아이콘
분데스리가랑 안 맞는 것 같은데 수비가 망한 토트넘에서 한번 질러봤으면 좋겠네요.
24/05/07 16:08
수정 아이콘
올라가는거 좋아하고 몸싸움 좋고 패스도 괜찮은데 DM 으로 포변하는 건?
24/05/07 16:27
수정 아이콘
다이어가 주전을 하는 평행세계를 볼줄이야 내눈이 이상한건가
24/05/07 17:3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디든 좋은클럽에서 줏어가긴할거같습니다.
아델라이데
24/05/07 17:45
수정 아이콘
저는 잘 할거라 봅니다. 원래 수비가 엉망인 팀들이 수비 적극적인 선수를 커버 못해줘서, 그 선수만 독박쓰는 경우가 많죠. 예를들면 김민재는 끝까지 쫓아가다가 결국 놓쳤는데, 주변에는 아얘 노 커버 플레이 하면 원래는 과실이 50:50인건데 끝까지 쫓아간 선수만 보이니 독박쓰는거죠.
24/05/07 17:57
수정 아이콘
올해 뮌헨이 수비 엉망인 팀이라 할 정도인가요?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그리고 튀어나가는 수비 스타일에서는 투헬 뿐만 아니라 벤투도 지적하던 문제입니다.
아이만넷
24/05/07 18:46
수정 아이콘
포백 보호안되던거는 사실이죠.
수미 영입에 실패해서요.
24/05/07 19:28
수정 아이콘
뮌헨 수비가 포백 보호 안되는건 맞는데 수비 엉망인 뮌헨이 김민재 커버 못해줘서 김민재만 독박쓴거라 보긴 힘들죠. 당장 레알전만 해도 라인 유지하면서 마크하고 있는데 김민재가 뛰쳐나간거죠. 항공샷 보면 나오는데 김민재 선수가 나가도 다른 수비수가 커버 쳐줄만한 상황이 아니었어요.
HalfDead
24/05/07 19:41
수정 아이콘
이적료나 연봉이 높아서 맞춰줄만한 팀이 얼마 없을건데 이적이 될라나요.
로메로 나갈 분위기인 토트넘이 스타일상 어울릴것도 같은데 본인이 싫어할것 같기도 하고.
하위1%
24/05/07 20:37
수정 아이콘
출처인 바바리안 풋볼은 공신력이 거의 없는 블로그 수준이라고 하니 계속 지켜보고 응원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정유미
24/05/07 21:38
수정 아이콘
뮌헨 나가도 갈 데 많아서 걱정도 안 되네요. 크크 다이어 데리고 폭망헤봐야
라울리스타
24/05/07 21:51
수정 아이콘
가치 최저점일텐데 팔리가요...
국수말은나라
24/05/07 22:39
수정 아이콘
이피엘로 오세요 개인적으로는 펩의 지도를 받았으면 한다는
클레멘티아
24/05/07 23:33
수정 아이콘
지금 김민재 풀리면... 많은 팀이 군침 흘릴꺼 같은데...
시기상 저점이라..
곰성병기
24/05/08 04:54
수정 아이콘
이적이 확실하다고요? 이적료도 높은데 주급때문이라도 이적이 힘들텐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442 [연예] [에스파] 미니 5집 타이틀곡 'Whiplash' M/V [20] Davi4ever2795 24/10/21 2795 0
85441 [연예] [아일릿] 미니 2집 타이틀곡 'Cherish (My Love)' M/V [18] Davi4ever2497 24/10/21 2497 0
85440 [스포츠] [KBO] 마무리 계보가 바뀌고 있는 한국시리즈 [6] 손금불산입4276 24/10/21 4276 0
85439 [스포츠] 금일 KIA 라인업.jpg [22] 캬라3513 24/10/21 3513 0
85438 [스포츠]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 BTS 제이홉 [33] 매번같은4001 24/10/21 4001 0
85437 [월드컵] 김민재 이혼 [30] 묻고 더블로 가!9535 24/10/21 9535 0
85436 [연예] 생각보다 남자 팬들 많이 붙는다는 걸그룹 컨셉은 청순이라 생각합니다 [40] 여자아이돌7292 24/10/21 7292 0
85435 [스포츠] 양궁) 틀락스칼라 월드컵 파이널 결과 [4] 김티모2825 24/10/21 2825 0
85434 [연예] 디즈니플러스의 또 하나의 강풀 원작 작품 "조명가게" 티저영상 [18] 매번같은5419 24/10/21 5419 0
85433 [스포츠] [해축] 이제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령 선수 [21] 손금불산입3868 24/10/21 3868 0
85432 [스포츠] [해축] 슬롯풀 첫 11경기에서 10승째.mp4 [10] 손금불산입2192 24/10/21 2192 0
85431 [스포츠] 43년 만에 뉴욕양키즈 vs LA다저스 월드시리즈 확정 [69] 핑크솔져4968 24/10/21 4968 0
85430 [스포츠] [해축] 강팀의 조건은 뭐다.mp4 [3] 손금불산입2231 24/10/21 2231 0
85429 [연예] [블핑] 신곡으로 빌보드 핫100 12위 예상되는 로제 [26] a-ha4319 24/10/21 4319 0
85428 [스포츠] [MLB] 위기의 다저스를 구하러 애드먼 현수가 간다! [22] kapH4449 24/10/21 4449 0
85427 [연예] [트와이스] 12월 6일 미니 14집 "STRATEGY"로 컴백 [3] 발적화2368 24/10/21 2368 0
85426 [연예] [트와이스] 데뷔 9주년 맞이 여러 영상 [9] Davi4ever2649 24/10/20 2649 0
85425 [연예] [아일릿] 미니 2집 타이틀곡 'Cherish (My Love)' M/V Teaser #1, #2 [7] Davi4ever2903 24/10/20 2903 0
85424 [스포츠] 이와중에 일본 가을야구 근황 [22] 포스트시즌8230 24/10/20 8230 0
85423 [스포츠] [해축] 그냥 한골 주는게 낫지 않았나.mp4 [13] 손금불산입6178 24/10/20 6178 0
85422 [스포츠] ESM 2024년 9월 이달의 팀 (+ 23/24 시즌의 팀) [2] 대장군1512 24/10/20 1512 0
85421 [스포츠] [해축] 이강인 시즌 4호골.mp4 [6] 손금불산입4087 24/10/20 4087 0
85420 [스포츠] [해축] 손흥민 시즌 3호골.mp4 [11] 손금불산입4020 24/10/20 40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