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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28 00:39:30
Name 아이오아이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시사회에서 눈물을 보인 김수현.swf

사실상 본인의 군입대 마지막 영화일 작품이 평단과 관객 양쪽에서 뚜드러맞는 수준을 넘어서 조롱을 받으니 울컥했나봅니다.
근데 정말이지 왜 선택했는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그렇게 강조했던 노출도 보여지는 씬 자체는 적나라하고 야하지만 정작 딱히 볼건 없단 평가던데 남는게 뭘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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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과열무
17/06/28 00:44
수정 아이콘
마음고생이 심했나봐요... 하기서 본인이 여기저기서 가장 많이 이야기를 들을테니.
17/06/28 00:49
수정 아이콘
에로영화처럼 엑기스만 남을 기세던데요...
IRENE_ADLER.
17/06/28 00:54
수정 아이콘
한참 전의 일이긴 한데 작품 찍고 나서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오열했던 적도 있다고 하죠. 의외로 연기에 있어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 친구인데 어쩌다 이런 작품을 만났나.. 본인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그렇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 것 같긴 합니다.
은하소녀
17/06/28 01:00
수정 아이콘
액기스만 믿고갑니다
sinsalatu
17/06/28 01:05
수정 아이콘
울만하죠 ㅜㅜ 대체 왜 찍었니 왜
러블리너스
17/06/28 01:08
수정 아이콘
사촌형이 감독이라 출연한줄알았는데 출연한 이후에 감독이 사촌형으로 바뀐거네요..
덴드로븀
17/06/28 01:38
수정 아이콘
별그대 이후에 폭등하는 주가에 솔깃한 시나리오를 쏟아졌을테고... 그와중에 뭔가 찜찜하지만 스타일리쉬한 영화 하나 쌈빡하게 찍고 군대가자! 라며 야심차게 물었지만...이게 슈퍼초울트라똥망일줄 그때는 몰랐겠죠. 느낌적인 느낌으로 싸한게 왔을수도 있지만 시나리오만 보고 헛짓한 배우들은 꽤 많으니까요.
어쩌겠습니까 본인의 선택이니 본인의 흑역사로 남아도 어쩔수 없죠.
아마 노출씬 엑기스말고 아무도 기억못하는 작품이 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모지후
17/06/28 02:08
수정 아이콘
영화 보는 눈이 낮은건지, 아니면 친척 때문에 의리로 영화를 찍은건지
어찌 됐든 본인 커리어에 흑역사만 남겼네요...
17/06/28 02:28
수정 아이콘
드라마 하나 잘 빠진거 찍고 군대 갔으면

리얼이 아무리 망작이라 한들
배우 김수현한테 몇번의 기회는 더 있을건데
너무 상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리얼 때문에
차버린 영화들이 아쉽다면 뭐 그건 어쩔수 없지만요
alphamale
17/06/28 07:5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필모도 좋았던거 같은데 흠... 하나 정도 망작 있을수도 있죠 배우가 작품하다보면
17/06/28 09:27
수정 아이콘
그냥 졸작도 아니고 이 정도로 최악의 평가를 받는 작품이라면 배우에게 '그저 하나의 망작' 정도로 취급하기 어렵죠. 게다가 그저 주연을 넘어서서 이건 김수현을 위한 영화인데요. 불쏘시개급 영화 하나 찍고 제대로 재기하지 못하는 감독이나 배우들이 적지 않죠. 아예 무명이라면 없던 영화 취급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그것도 아니고...

스타성이 있고 실력이 있으니 언젠가 재기 하겠지만 하루 아침에 되지는 않을겁니다.
꿈공장장
17/06/28 09:53
수정 아이콘
재희가 맨데이트 찍고 군대로 도망갔(...)는데 이후에 그의 필모그래피가 어떻게 꼬였는지 보신다면...김수현의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17/06/28 13:45
수정 아이콘
제가 이 댓글 달려고 했습니다. 싸움의 기술에서 분명 나쁘지 않은 배우였거든요...
달달한고양이
17/06/28 07:57
수정 아이콘
외모나 성격이나 연기력이나 등등해서 저에게는 젊은 남배우 1등인데 으엉엉 (사실 제가 한국영화랑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만) 안타깝네요 왜 자꾸 까일 영화를 찍니 ㅠㅠ 은위는 대성공이라도 했지 ㅠㅠ
17/06/28 09:21
수정 아이콘
이런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는 작품성이나 배우라는 역할보다 본인의 스타성에 도취된 부분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단지 '영화를 잘못 선택한 실수' 정도로 치부할 순 없겠죠.
한가인
17/06/28 09:46
수정 아이콘
예고편만보면 클레멘타인급은 아닌거 같은데..
영화에다가 무슨짓을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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