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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26 20:56:33
Name 언어물리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데이터, 영상多, 스크롤) 윤상 - 알 수 없는 일


제가 윤상님 음악들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에요. 이 노래를 공부할 때 계속 틀어놓고 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윤상님의 다른 곡들은

재회


My Cinema Paradise


어떤 사람A


이별없던 세상


가려진 시간 사이로


넌 쉽게 말했지만


문득 친구에게






윤상님의 여러 영상, 라디오들

꽃보다 청춘 PERU - Ep.02 : 윤상, 숨겨왔던 아픔 고백


120524 EBS 스페이스 공감 827회 - 윤상


성시경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feat.윤상)


아이유 윤상에게 작곡 레슨 받았다.


Lovelyz 윤블리즈 윤상 & Kei & 류수정 아츄Ah Choo 어쿠스틱 Ver





윤상님이 작곡에 참여한 곡들 몇 개만

강수지 - 보라빛 향기


김민우 - 입영열차 안에서


팀 - 사랑합니다


S.E.S - 달리기 (원곡 : 윤상)


아이유 - 누구나 비밀은 있다(feat. 가인)


아이유 - 나만 몰랐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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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레오
17/06/26 21:01
수정 아이콘
"한걸음더"는 한때 저의 18번이었고.

"가려진 시간 사이로"는 저의 90년대 모음집에 항상 들어가 있죠..
언어물리
17/06/26 21:26
수정 아이콘
'한 걸음 더'를 들으면 힘이 나요. 많은 다른 가수분들이 리메이크를 많이 하기도 했죠 흐흐

'가려진 시간 사이로'는 그 특유의 분위기있는 음악과 목소리에 흠뻑 취하게 되어요.
절름발이이리
17/06/26 21:08
수정 아이콘
가려진 시간 사이로 제일 좋아합니더
언어물리
17/06/26 21:27
수정 아이콘
저도 매우 좋아하는 곡입니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ㅠㅠ
17/06/26 21:12
수정 아이콘
윤상 최애가 그때 그때 바뀌는데 오늘은 "넌 쉽게 말했지만" 이네요
언어물리
17/06/26 21:28
수정 아이콘
윤상님 최애곡은 매번 바뀌어요 크크 동감해요

지금은 '알 수 없는 일'이 최애곡인데, 예전에는 'My Cinema Paradise'가 최애곡이었어요 흐흐
언어물리
17/06/26 21:17
수정 아이콘
유투브 영상을 많이 링크하면 데이터가 많이 나갈지 모르는데, 아무튼 (데이터)도 글 제목에 넣어봤습니다.
똥꼬쪼으기
17/06/26 21:18
수정 아이콘
윤상최고죠.

윤상곡들은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이 있어요.

간만에 쭉 들어보겠습니다.
언어물리
17/06/26 21:29
수정 아이콘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이라는 말씀에 공감해요. 목소리가 섹시한 것 같아요.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우두유두
17/06/26 21:29
수정 아이콘
윤상 빠입니다.
2집 넌 쉽게 말했지만
1집 시간의 얼굴
페어리테일 재회
최근 그게 난 슬프다
날 위로히려거든 모두 좋아요
언어물리
17/06/26 21:31
수정 아이콘
'시간의 얼굴', '그게 난 슬프다', '날 위로하려거든' 역시도 모두 명곡인데, 여백이 좁아 링크할 수 없어서 안타까워요. ㅠㅠ
응큼중년
17/06/26 21:45
수정 아이콘
행복을 기다리며, 새벽, 여름밤의 꿈
이렇게 밀어봅니다!!
언어물리
17/06/26 21:47
수정 아이콘
사실 그 곡들도 윤상님들 곡들 중에서도 으뜸인 곡들인데, 넣지 못해서 안타까웠습니다 크크 ㅠㅠ
응큼중년
17/06/26 21:48
수정 아이콘
뭐 하나 빠지는 곡이 있겠습니까 ^^
'행복을 기다리며' 는 최근 갑자기 듣고 필 꽂혔던 곡이에요
언어물리
17/06/26 21:49
수정 아이콘
그 곡은 도입부부터 듣고 feel이 팍 꽂히더군요 흐흐
청량 할라피뇨
17/06/26 21:50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저는 최근에 '영원 속에'를 참 많이 들었네요
언어물리
17/06/26 21:51
수정 아이콘
영원한 건 없다고 입버릇처럼 넌 말했었지 ...

-부터 이 곡의 감성에 푹 빠지게 되죠 ㅠㅠ
그런거없어
17/06/26 22:01
수정 아이콘
이사, 영원속에, 사랑이란, 랄랄라, 왈츠 좋아합니다.
언어물리
17/06/26 22:03
수정 아이콘
'이사', '영원속에', '사랑이란'은 아는 곡이었는데, '랄랄라'와 '왈츠'는 처음 소개받는 곡이네요. 들어봐야겠네요 흐흐
그런거없어
17/06/26 22:24
수정 아이콘
'랄랄라'는 윤상님이 프로듀싱한 '알로'라는 2인조 혼성그룹의 곡이고, 윤상 '송북'앨범에 소녀시대 리메이크 버전도 있습니다.
'왈츠'는 러블리즈 프로듀싱팀 '원피스'의 다빈크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곡입니다. 2014년 12월에 나왔으니 나름 최신곡입니다..흐흐
개인적으로 '왈츠', 러블리즈의 'circle', 'destiny'를 윤상의 원운동 3부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언어물리
17/06/26 22:2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지금 듣고 있는 중인데, '랄랄라'는 그 랄랄라 랄라라라라~ 하는 콧노래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왈츠'라는 곡은 뮤직비디오도 있군요. 다빈크님의 목소리는 처음 들어요 흐흐
IMWANSEOK
17/06/26 22:06
수정 아이콘
소월에게 묻기를 지금 듣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언어물리
17/06/26 22:09
수정 아이콘
공부할 때 들었던 플레이리스트에 이 곡 역시 들어있었어요. 정훈희님의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
나인뮤지스A
17/06/26 22:08
수정 아이콘
Sueno, Te Voz... 너무 좋아합니다.
언어물리
17/06/26 22:12
수정 아이콘
그 곡 특유의 분위기 + 스페인어의 어감이 정말 아름다운 노래이죠 ㅠㅠ
김펩시
17/06/26 22:15
수정 아이콘
고백, 새벽 좋아합니다.
언어물리
17/06/26 22:19
수정 아이콘
고백, 새벽 저도 좋아해요. 그 곡들 특유의 어떤 분위기가 있는데 정말 좋아요 ㅠㅠ
김펩시
17/06/26 22:2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유희열씨가 라디오에서 그러더라구요
윤상은 반음코드의 마술사라고
구구절절하게 슬프다기보다
세련된 비장미? 랄까 그런게 느껴지는게 윤상 특유의 코드에서 오는것 같습니다.
언어물리
17/06/26 22:30
수정 아이콘
음.. '이별의 그늘' 곡을 생각하면.. 그 말이 조금 이해가 가는 것 같기도 해요. 음알못이지만 헤헤;;
세츠나
17/06/26 22:15
수정 아이콘
저는 노땐스-질주 좋아합니다.
언어물리
17/06/26 22:18
수정 아이콘
신해철님과 같이 작업한.. 정말 파격적인 노래이죠. 덜덜
응큼중년
17/06/26 22:19
수정 아이콘
질주 좋습니다!!
노땐스 음반 자체가 엄청난 명반입죠!!
신해철 윤상 둘 다 좋아하는 저한테는요
할수있습니다
17/06/26 23:17
수정 아이콘
달리기는 노땐스 버젼이 아닌겁니까? 버럭~!
언어물리
17/06/26 23:20
수정 아이콘
노땐스 버젼 달리기도 좋아요 흐흐
나무12나무21
17/06/26 23:19
수정 아이콘
좋은 노래들이 많네요. 개인적으로는 벽이라는 곳을 무척 좋아합니다. (러블리즈 곡들도...)
언어물리
17/06/26 23:22
수정 아이콘
서로 소통이 안 되고 서로 어긋나서 답답해하는 곡이죠 흐흐 (러블리즈 곡들도 다 좋습니다!)
17/06/26 23:44
수정 아이콘
윤상 - 벽 을 제일 좋아합니다.
저의 노래폴더에 가장 오래 있는 노래 중에 하나입니다.
언어물리
17/06/26 23: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윤상님의 목소리의 매력이 이 안에서 제일 잘 드러나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오소리감투
17/06/27 01: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아이유가 부르는 사랑이란을 한 번 듣고 싶네요.
유스케에서 성시경이 부른 거 몇년째 듣는데 참 좋아서요^^
언어물리
17/06/27 01:36
수정 아이콘
아이유양이 부른 '넌 쉽게 말했지만'이 정말 좋더군요. 아이유양이 부른 '사랑이란' 역시 기대가 되네요.^^

성시경씨의 '사랑이란'의 느낌은 어떨지 들어보겠습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흐흐
리콜한방
17/06/27 02:04
수정 아이콘
윤상의 시대별로 최고 명곡을 꼽는다면
80년대 - 여름밤의 꿈 (김현식)
90년대 - 마지막 거짓말, 벽, 어제의 기억으로
00년대 - 사랑이란, my cinema paradise
10년대 - 캔젤럽, 비밀여행 (러블리즈)
언어물리
17/06/27 02:06
수정 아이콘
윤상님께 정말 오랜 시간동안 많은 명곡을 내주셔서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주관적객관충
17/06/27 10:14
수정 아이콘
음악은 트렌드란게 있지만 감성은 아니죠.. 10년 20년이 지나 세대를 관통하는 윤상의 감성...20년전에 아츄가 나왔어도 지금 보라빛 향기가 나왔어도 전혀 촌스럽거나 어색하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언어물리
17/06/27 11:23
수정 아이콘
옛날의 윤상님 노래이든 지금의 윤상님 노래이든 한결같이 세련된 기품있는 감성이 느껴져요. 이 느낌은 제가 나이가 더 들은 때가 되어도 역시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지수팬
17/06/27 22:05
수정 아이콘
4집 이사 앨범을 제일 좋아해서 엄청들었었어요. a fairy tale을 가장좋아하고 4집에수록된 연주곡들 엄청좋아했었어요
언어물리
17/06/27 22:15
수정 아이콘
fairy tale, 이사, runner's high, 재회, El Camino를 정말 좋아합니다. 악기가 어떻게 연주되는지에 주목해서 들으면 좋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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