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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6 17:13
설리 노출을 마켓팅에 이용하는 거 보고 예상은 했죠. 여배우노출로 홍보하는 국내영화가 제대로 된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김수현이 왜 그걸 찍었나는 군대다녀와서 예능나오면 그때야 이야기 나오겠네요. 가장 유력한 건 감독과의 개인적 친분이겠죠.
17/06/26 17:24
저는 리얼에 대해 전혀 모르고 댓글을 쓰고 지금 기사를 읽고 왔는데 김수현 친척이 교체감독으로 들어갔네요. 어떻게든 비슷하게 맞아들어간 건가요?
17/06/26 17:17
영화를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배우 입장에서는 끌릴 만한(?) 영화 콘티가 아닌가 싶기는 하더군요. 결과는 괴작이 나왔는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제작 과정에서 이래저래 굴곡도 있었고 시간도 끌렸고 하다 보니 배우들도 영화 자체에 큰 기대를 하는 것 같지는 않던...
17/06/26 17:20
어디서 본 기사로는 이 영화 촬영 중반에 감독 교체와 그에 관한 뒷 말도 있고
좀 순탄치 않았다는데 완성도가 그때문에 고스란히 영향을 받은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김수현이 이 영화를 택한 결정적 이유가 이복 형제가 이 영화 투자와 감독을 맏아서 라고 그러더군요.
17/06/26 17:23
김수현 원탑 영화 이름 걸고 중국에서 대대적으로 투자 받은 게 크겠죠. 제작사나 제작 현장에 알게 모르게 복잡한 상황이 많았을 것 같네요.(검색해보니 제작사 대표가 김수현 사촌형이라는 말도 있네요) 요새 이런 식으로 중국에 통하는 배우부터 밀어넣고 대규모로 중국 투자 받아서 제작되는 영화나 드라마들이 중국 투자쪽 입김 때문에 제작 뿐만 아니라 내용적인 부분까지 좌지우지되면서 손쓸 수 없는 망작이 되는 케이스가 많은 것 같은데... 김수현 입장에서는 조용히 묻고 싶은 작품일 겁니다. 그러니 김수현 쪽도 설리 위주로 언플이 되는 게 차라리 낫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어요.
17/06/26 17:33
"약기운에 잔뜩 취해 있는 영화라 본인은 뭔가 예술한다고 만들었겠지만 정상인이 보면 미친 것처럼 보일 뿐이죠."
이런 평도 있는걸 보면 단순히 시나리오 문제만은 아닌걸로...... 그런데 다 별론데 액션이 제일 별로라는 평도 있네요 크크
17/06/26 18:00
우리나라에서는 흥행이 안 되더라도 김수현 파워로 중국에서 흥행이 어느 정도 돼서 제작비 회수하고 돈도 어느 정도 벌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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