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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0 14:44
사실이라면 태호피디가 감을 잃은 건지 무도 멤버들은 피드백을 어떤 식으로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나영석과 비교하기 싫지만 최근 행보는 완전 반대인것 같습니다.
17/06/20 14:44
음악중심에 yg가수가 나오면서 m사예능국에 티나게 yg소속이 나오고있었는데 그 정점이네요.
김태호가 대마용 데려다가 이미지 세탁해준걸 시작으로 yg에대한 무한 애정을 보여오는걸알았지만 이건 진짜 못봐주겠네요. 역대 최악이라는 광희의 반도 못하는걸 지금 무도에 꽂아서 뭘 어쩌겠다는건지
17/06/20 14:46
무한도전이 화제성이 큰 건 모두가 알테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엄청난데도 밀어주네요. 반대급부도 클테고 그게 괜히 이미지에 타격을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7/06/20 14:52
식스맨 그 한 명 넣을때 엄청난(나비효과로 메갈이 탄생했다는 말도 있을만큼) 난리가 있었는데
아무리 반고정이라도 1명 추가가 너무 쉽게 되네요.
17/06/20 14:53
yg라도 나영석처럼 프로그램에 맞는 친구 데려와서 적재적소에 써먹으면 상관이 없는데
배정남은 진짜 하늘에서 판테온 대강하하듯 낙하산이 꽂히는 느낌이라...
17/06/20 15:02
고정을하던, 반고정을하던, 고정했다가 철회를 하던, 6명이던, 7명이던 인터넷 눈치보지말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곧있으면 멤버 변경때 청문회 하자고 할 기세..
17/06/20 15:06
재밌든 재미없든 의리로 보다가 휴식기 이후로 바빠져서 못보고 있었는데 그냥 재밌단 소식 들리면 그때 다시 보든지 해야겠네요
17/06/20 15:13
최근 한 2년간은 진짜 의리로 봤었는데 슬슬 인내심에 한계가 오는듯한;;;
PD가 하겠다는거에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고 그냥 알아서 잘해줬으면 좋겠는데, 최근 하는것들 보고있자면 그냥 한숨만;;;
17/06/20 15:14
멤버추가는 제작진에서 알아서 할 일인데 지난주처럼 너무 대놓고 밀어주면 본인도 부담스럽고 보는 시청자들도 당황스럽습니다. '
가만히 앉아있는 걸 원샷 잡아서 자막깔고 억지 캐럭터 만드는 것도 한두번이죠. 그리고 이효리를 게스트로 불러놓고 새멤버를 끼워넣으면 제작진이 병풍만드는거죠. 1박2일에서 박찬호 게스트로 부른 날=김종민 복귀일. 저 날 김종민은 완전히 묻히고 한동안 슬럼프;;; 아무튼 라스나 예능연구소에서는 괜찮았는데 지난 주 방송에서는 너무 병풍..
17/06/20 15:17
광희보다 더 신경써주는것 같기는 하더군요.. 이효리편에서는 못 웃기는것도 멘트 못치는것도 광희보다 못하면 못했지 잘한게 없는데 중간중간 배정남을 신경쓴 편집들이 보이더군요..
근데 배정남이 반고정이 되어버리면.. 노홍철이나 길 복귀는 사실상 없겠군요 개인적으로 노홍철+길 복귀를 원했는데...
17/06/20 15:18
뭐 별로면 안 보면 되지요. 그래서 무도 안 본 지 꽤 됐습니다. 광희 있을 때도 봤는데 휴식 하고 오니 도저히 못 보겠더라고요.
17/06/20 15:25
한때 나영석<<<<김태호라고 친구랑 논쟁한적이있는데 제가 틀렸네요.
한 2년전부터 무한도전 보지도 않습니다. 나영석 피디작품은 최근 본것만 4개네요.
17/06/20 15:28
나영석 피디는 예능감이 있는데 미처 발견되지 않은 원석을 발굴하려고 한다면 김태호 피디는 백지 상태인 연예인을 데려다가 키우려고 하는 느낌이에요. 무한도전 시작단계에 유재석빼고 속된 말로 다들 쩌리들이었긴 했고 무한도전의 컨셉 자체가 그런 의미이기도 했는데 어찌 되었던 그 간의 각종 특집들을 하면서 기존 멤버들이 너무 커버렸죠. 정준하도 박명수도 하하도.. 뒤늦게 백지 상태인 연예인을 가져다놓으면 이젠
커져버린 기존 멤버들 사이에서 그냥 병풍이 됩니다. 그리고 그걸 시청자들이 과거의 정형돈처럼 마냥 성장하기를 기다려줄 수가 없고요.
17/06/20 15:33
아 이건 참 별로네요. 뭔가 은근슬쩍 끼워넣기 느낌이랄까..
뭐 예능 맴버 투입이야 제작진 맘대로지만, 식스맨 같은 코너로 시청자와 함께 맴버 정한다는 컨셉도 제작진이 시작한거라 감놔라 대추놔라 한다고 억울해 할일은 아니죠.
17/06/20 15:38
런닝맨이 전소민 양세찬 데려다가 전소민 초대박 양세찬 쏘쏘 정도로 타율치고 나피디야 뭐 배우들 데려다가 연타석 홈런치는중인데 김태호는 정말이지...
내가 김태호인데 아예 예능감 제로인 애를 데려다가 예능인으로 만들면 만드는거지 라는 생각인지 아니면 정말 yg팬심에 눈이 멀어버린건지 그냥 안타깝네요. 김태호의 센스가있으면 무도 맴버는 교체가 되도 무도는 살아남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을때가 있는데 지금은 남아있는 무도 맴버들이 김태호보다 나아보이는 지경까지 오고
17/06/20 15:48
고정은 아니고 반고라고 한적도 없지만 배정남에게 부담주지 말라는 기사가 뜨네요.
전형적으로 길이 길메오 거쳐서 고정 들어가는 패턴이네요.
17/06/20 15:57
제가 길이고 광희고 깐 적 없거든요. 근데 배정남은 대체 뭘 보여줬길래 반고인가요? 최근 게스트만 봐도 배정남보다는 유병재, 딘딘이 낫지 않나요? 슈어 와이낫 요거 하나 써먹으려고 그러나요? 하다못해 유재환도 배정남만큼은 할 것 같아요.
17/06/20 16:17
욕을 아무리 먹어도 그놈의 의리 때문에 시청했던 프로그램인데 이젠 정말 슬슬 놔야겠네요. 저 인물이 불호이기도 하지만 지난번 양세형처럼 또 스리슬쩍... 차라리 고맙네요. 아예 관심을 끊게 해주니.
17/06/20 16:58
저도 배정남 소식 듣고는 이제 무도 접을 때 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새도 의리로 보고 있지만 멤버들은 지쳐보이고, 제작 감은 떨어져보이고..
흔히 말하는 박수칠때 떠나라 에 맞추기도 약간 늦은 감이 있는데.. 정말 사랑하던 프로그램이 이렇게 저물어 가는 게 슬픕니다.
17/06/20 17:24
시어미들때매 망한 프로그램 예능을 무슨 사사교양 대국민 프로젝트라도 되는양 감놔라 배놔라 하다가 결국 이눈치 저눈치 보다 망해가네요
17/06/20 17:42
집에서 밥 먹을 때 마다 무도 재방 틀며 보는 사람 입장에서 요즘 무도는 정말 종말급입니다... 노홍철 길 정형돈 이 구멤버 셋 중 유입으로 인공호흡해야할 판
17/06/20 18:14
배정남보단 홍진호가 나을거 같아요. 둘다 예능감이 그렇게 크진 않은데 홍진호는 이것저것 예능 많이 나가보기라도 했지 대체 왜...
17/06/20 19:25
의리로 보는거지 진짜 어휴
적게는 두명 많게는 유재석빼고 다 바꿔도 안될거라고 봅니다. 제작진이 쓸데없이 스케일만 커지고 재미는 하나도 없어요
17/06/20 20:58
이게 진짜...... 무한도전이 끝없이 도전하고 유지보수유지보수가 아니라는 건 높게 쳐줄만한데
이제 그만 유지보수유지보수좀 했으면 좋겠네요.
17/06/20 21:09
다른데서 봤더니 광희 군대 가고도 광희 포함해서 오프닝 나가다가 근래에 갑자기 광희뺀 오프닝으로 바꼈다네요.
광희도 성에 안찬 사람이 많은데 그 광희를 내보내고 배정남을 데려올 생각을 했었다는게 참...크크크
17/06/20 21:22
꽂아주기라면 MBC가 더러운거고
김태호가 감을 잃은 거면 좀 쉬다 올 때가 된 거고 하여튼 무도가 좀 쉬어야 할 때가 되긴 한 거 같습니다. 광희로 욕 먹을 때가 딱 끊어야 할 때였던 거 같네요.
17/06/20 21:27
공식적으로 반고정이라고 밝힌 것도 아닌데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작진도 눈이 있고 귀가 있는데 알아서 판단하겠죠. 섣불리 이러쿵저러쿵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17/06/20 21:52
무한도전이 이전까지 해왔던 것을 보면 사실 그냥 말장난입니다. 반고정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면 이미 반고정인 것이며 고정이라고 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이미 고정인 것입니다.
길도 그랬고 양세형도 그랬죠..... 오히려 데프콘은 몇 번 출연했지만 아예 그런 말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김영철이나 김제동도 마찬가지이고요. 이미 무한도전은 배정남을 여섯 번째 멤버로 받아들인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17/06/20 22:04
뭐 그건 지켜봐야 할 것 같고...
지금 무도 정말 재미없습니다. 무도빠고 왠간해선 쉴드치는 저도 재미없다 생각됩니다. TV전쟁에서 특급 게스트만을 믿고 방송하는 하하TV 디스했으면서 지금 그대로 따라하고 있고. 가족 절대 출연 안 시키겠다던 공약도 은근슬쩍 돌려서 출연시키는 모습 보는데 그냥 이제 이 프로그램은 종영할 일만 남았구나 싶네요.
17/06/20 22:07
이번 참에 무한도전 종영시키고 케이블이든 종편이든 김태호 피디 빠져나와서 나영석 피디처럼 새로운 도전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신서유기처럼 무한도전 이전 멤버들 같이 모여서 시즌제로 하나씩 만들면 그것만으로 무도 팬들은 바로 지지할 것 같습니다.
17/06/21 00:29
나영석과 김태호의 갭은 이제 끝도 보이지 않은 정도로 벌어졌네요.
예능국의 낙하산이든 본인 취향의 팬질이든.. 뭐가됐건 김태호는 이제 밑천이 바닥난 느낌임. 7주간 휴식은 아무 도움이 안됐으니 좀 장기간 휴식이 필요할거 같네요
17/06/21 00:52
간만에 티비틀다 무도나오네 하면서 이효리편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그러면서 무도 아직 싸라있네~ 하고 껐는데
피지알와서 무도 피디 욕하는 댓글이 이리 많으니 엄청 당황스럽네요. 크크. 간만에 재밌었어요. 배정남은 뭐 기억이 안나서 잘 모름 ;;
17/06/21 09:48
이번 이효리편 에서도 배정남 밀어주는게 보이던데요..?
뭐 웃기기만 하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배정남이나 김태호나 욕좀 먹을 것 같네요.
17/06/21 10:43
무도 안 본지 1년 넘었지만 시청률은 아직 10%가 나오더군요.
이게 김PD가 문제점을 못 깨닫는 이유인 듯 합니다. 사람들이 무도에 너무 익숙해진 것도 크구요. 출연진 얼굴만 보면 무슨 말을 할지 다 보이니... 이미 프로의 수명이 다했다고 봐요. 빨리 접고 김PD 종편으로 가서 새 프로 했으면 좋겠어요. 몸값 더 떨어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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