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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7 03:08
뭐.. 전 시즌에도 김청하 중간 발표 11위 해놓고 까보니 엄청난 숫자로 4위 했죠 -.-;;
가설 1 - 정말 그거 보고 문자투표가 몰려서 확 올랐다 (초반이였으니까) 가설 2 - 실시간 문자만 11위였을뿐.. '사전 온라인투표가 많았다' (온라인투표 빼고 공개했다거나 하는..) 가설 3 - 그냥 뻥친거다 셋중 하나겠죠 뭐.. 근데 가설 3은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아마 1,2번중 하나일껍니다..
17/06/17 03:10
하도 어그로를 잘 끄니 진짜 뭔 짓을 한건지 어떤 이유로 한건지 일반인의 사고방식으로는 따라갈 수가 없어요...
이참에 중국으로 건너갔으면... 시즌3는 더 악랄해질텐데 여프듀해서 누구한명한테 빠지면 정말 멘탈 갈려나갈것같아서 두렵습니다 흐흐
17/06/17 03:11
어차피 제가 예상했던 유선호는 데뷔권과 멀었고, 올라가길 바랐던 주학년도 데뷔권이 아니었고,
당연히 올라갈거라 봤던 사무엘 또한 데뷔권과 멀었... 저는 이대휘는 애초에 탈락위기가 아니었다고 생각하고요. 정세운은 찰락위기 4분할 이득을 많이 봤다고 생각합니다. 황민현 역시 이득을 봤고, 사람들이 당연히 김종현은 황민현보다 한참 위라고 착각하게 만든거라 봐요.
17/06/17 03:14
시즌1 때 호불호가 덜갈리는 청하 나영이어서 크게 이슈없이 넘어갔지만 시즌2는 너무 치열한터라 후폭풍이 심할듯하네요. 프듀가 일개 프로그램이긴하지만 11위와 12위는 몇억이 갈리는 일인데 저런식으로 버프넣는건 진짜 아니죠
17/06/17 03:15
대휘는 제 차애픽인데 4분할보고 마음 급해져서 다른 분 폰으로 투표 보냈습니다. 4분할이 극초반이라 이렇게 이득 많이 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17/06/17 03:17
유료 투표 표수 까지 건드려서 조작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그간 쌓아온 노하우(?)로 얼마든지 원하는 픽을 넣고 빼고 가능한 CJ 오디션 프로그램인데. 유료 투표 수를 조작질 했다가 걸리면 프로그램 하나가 작살나는 규모가 아니라 방송사의 신뢰가 한방에 작살나는 경우인데 그렇게 해서 얻는게 얼마나 된다고 무리수를 둘까 싶습니다..
17/06/17 03:18
김종현이 확 내려간게 의외인 거지 이대휘가 저정도 나오는게 이상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PD도 장난질 실컷 치긴 했는데 좀 당황했을 겁니다 내심. 뉴이스트 몇명 떨군다 해도 그중 김종현은 분명히 떨구고 싶어한 픽이 아닐 거라서
17/06/17 03:21
그거죠. 두번째 중간순위에서도 11~14위 불렀으면 아마 윤지성 하성운 배진영이 탈락하고 정세운 강동호 김종현이 붙었을거라는 가정이 가능하죠.
영향받는 정도를 보니 정말 그랬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17/06/17 03:21
근데 오늘은 뭔가 순위발표하고 임팩트가 없었어요. 트로피드는건 제라드가 가장 맛깔나게 들듯이 순위발표되고 가장 감동적이었던건 서성혁군이 최고였는데
17/06/17 03:22
최대문제는 팬층이 겹치는데.. 플디에서 종현이를 너무 안정권이라고 생각한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황민현이 높은건 '11위 버프' 라고 치지만 강동호도 김종현보다 높았거든요 -.-.. 시즌1에서 주결경이 19위라는 충격요법 한대 맞은뒤에 플디걸즈 팬들이 '아 이거 진짜 큰일나겠구나' 하고 뭐가 뜨던 결경이 굳건하게 밀어서 6위 복귀한걸 생각해보면.. 미나도 김나영보다 순위가 내려갔다가 최종에서 이름이 안떠도 9위까지 올라왔고.... 시즌2에서 김종현은 팬층이 겹치는 상황에서 충격요법을 안받은것도 문제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시즌1은 팬층이 겹치는 팬덤들에서 전부 3차때 충격요법을 맞아버리는 바람에 케어고 나발이고 전부 최애전쟁을 했는데 강동호보다 김종현이 적었다는건 뉴이스트 팬들부터가 김종현을 너무 확정권으로 생각한것도 크지 않나 싶습니다 -.-;
17/06/17 03:27
최고의 버프를 받으려면 막방 전에 간당간당하게 위협을 주는 라이관린처럼 되는게 방법이겠지만 이쪽이 더 살떨리겠죠..저도 3위 발표때 설마 김종현 아니고 이대휘가 불리는거 아닌가 생각은 했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니 소름이..
17/06/17 03:28
그럴만도 한게, 프듀1 생방때, 세정,유정,소혜가 탈락할거라고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1위까지 해보고, 늘 상위권이었고, 마보이도 가장 빨리달성할만큼 팬층이 많았고, 조공량이나 뭐든 10위밖으로 나갈거라곤 누구도 의심 안했을듯해요.
17/06/17 03:35
문제는 소혜팬이 다른사람을 찍을리 없지만...
종현팬들은 다른 뉴이스트를 살릴 생각을 했던게..... 강다니엘팬이나 박지훈팬들만 해도 그런생각은 1도 안하고 무조건 전쟁이다.. 였다는점에선.. (가장 확실한 2명의 팬들인데도)
17/06/17 09:15
딱히 그럴 것도 없었을겁니다.
민기는 20등이고 민현이는 원래 코어 많았고 강동호 - 김종현 순위로 볼 때 누가 누구 표에게 갔다고 보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17/06/17 03:26
120만통 이상 문자가 왔다고 말했으니 800만표 이상이 생방표인데 총1600만표 생방중에 공개하면 저럴수있죠.
싸이트 투표 안하는 사람도 문자 투표하고 그래서 문투가 사전 투표를 넘어서는 거죠.
17/06/17 05:44
중간에 4명을 공개한다 이건 정해져있었을 수도 있지만 11~14등을 공개한다 이게 정해져 있었는지는 모를일이죠
9~10등이 강동호 김종현이었을 확률이 굉장히 높아보이는데 만약에 10~13등을 공개했고 10등이 김종현이었다 그랬다면 김종현군 최종 순위가 3등안에 들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철저하게 피디픽에 놀아난거죠
17/06/17 09:26
사실 뉴이스트의 진짜 문제는 20명 안에 4명을 다 살려놓은거라고 생각해요. 한 명이라도 그 전 라운드에서 떨어져서 표가 뭉쳤으면 셋 다 살았을겁니다.
11위랑 종현군이 9만표차 나고 백호군은 달랑 3만 5천표차 나던데 이렇게 되면 민기군이 가져간 27만표가 진짜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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