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5/23 14:36:52
Name SKY92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KBO] 김성근 감독 전격경질, 이상군 감독 대행체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267394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이번 시즌은 끝마칠줄 알았는데. 이제 김성근 감독 이후의 한화는 어떨지....  한화가 이후에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재석
17/05/23 14:37
수정 아이콘
오오오?
푼수현은오하용
17/05/23 14:37
수정 아이콘
만세 만세
손나이쁜손나은
17/05/23 14:37
수정 아이콘
너무 뜬금포긴 한데..
김첼시
17/05/23 14:37
수정 아이콘
만세! 한화독립 만세! 이렇게 되면 이번 벤클 사건은 어쨋든 한화 완승!
signature
17/05/23 14:38
수정 아이콘
삼성에게 스윕이...
유애나
17/05/23 14:38
수정 아이콘
네???
트와이스 나연
17/05/23 14:38
수정 아이콘
기사 중에 결국 스프링캠프부터 일어난 박단장과의 갈등에서 시작된거네요 그 이후 구단에서 내부 감사를 벌였고 경질된듯 합니다
살려야한다
17/05/23 14:38
수정 아이콘
호우?!!!
캐리커쳐
17/05/23 14:39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왜 질질 끌고간건지 ;;;
17/05/23 14:3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삼성이 한화의 구세주가 되는군요
나의규칙
17/05/23 14:39
수정 아이콘
... 뭐야 이럴거면 왜 이제야 이런 결정을 내린 거지.. 싶네요.
17/05/23 14:39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그냥 시즌 전에 하지..
17/05/23 14:39
수정 아이콘
만세!!ㅜㅜㅜㅜ
애패는 엄마
17/05/23 14:39
수정 아이콘
한화가 어지간하면 타팀과 달리 경질 안하긴 하죠.
반대로 말하면 왜 질질 끄냐기보다는 한화가 오죽했으면 경질일까 이기도 합니다.
벤치 클리어링 영향도 있는 듯 싶네요.
사실 김성근감독이 한화에서 여기까지 버텨온 건 성적과 실력보다는 화제성이었어서
스웨트
17/05/23 14:43
수정 아이콘
이거죠 사훈이며 모토가 의리인데
오죽하면 지금까지 버텼을까 해야죠
다른팀이었으면 작년에 이미 못봤어야 정상입니다
카루오스
17/05/23 14:40
수정 아이콘
김한수도 코치진이 폭행에 가담한 책임을 지고 나가야죠.
지니팅커벨여행
17/05/23 18:54
수정 아이콘
아니 왜? 하다가 한템포 늦게 이해했네요 크크크
복타르
17/05/23 14: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삼성
이웃집하이드씨
17/05/23 14:40
수정 아이콘
윤성환이 쏘아 올린 작은 공 하나가.. 윤성환 열사 잊지 않겠읍니다.
리비요
17/05/23 14:41
수정 아이콘
후덜덜 벤클이 막타였으려나요.
황약사
17/05/23 14:41
수정 아이콘
윤성환이 쏘아올린 작은 공 하나가....김성근 탄핵으로 ..쿨럭;
박종훈 단장이 그날 경기 보고 있었다고 하더니만... 이렇게 되나보네요 ;
이웃집하이드씨
17/05/23 14:45
수정 아이콘
윤성환은 박근혜도 탄핵.. 김성근도 탄핵...
軽巡神通
17/05/23 14:5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황약사
17/05/23 14:52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전문가 ;-)
신용운
17/05/23 16:06
수정 아이콘
사실 추미애를 이은 2대 프로탄핵러입니다. 크크
살려야한다
17/05/23 16:1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vlncentz
17/05/23 16:19
수정 아이콘
메이저 함 가줘야..,
강가딘
17/05/23 19:46
수정 아이콘
메이저 가야 됩
17/05/23 14:41
수정 아이콘
성근감정기 벗어난 한화에 축하를 드립니다.
지금보다 팀은 무조건 좋아질 듯 싶네요.
Jon Snow
17/05/23 14:41
수정 아이콘
뭐죠 이 생뚱맞은 타이밍은? 크크크크크
정지연
17/05/23 14:41
수정 아이콘
헐..... 벤클이 팀이미지와 그룹이미지에 손상을 줬다고 판단했나 보네요..
성적이 안나오는거나 선수기용에 대해 이슈가 되는건 어찌저찌 넘어간거 같은데 이미지까지 망친거는 용납이 안 됐나봐요
17/05/23 14:42
수정 아이콘
만세! 만세!
겨울삼각형
17/05/23 14:42
수정 아이콘
다시 한화 응원하러 갑니다.
스웨트
17/05/23 14:42
수정 아이콘
만세!!!!! 한화독립만세!!!!!
덴드로븀
17/05/23 14:43
수정 아이콘
만세!!!! 긴 한데 왜 갑자기!??
17/05/23 14:44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뜬끔......................
시케이더
17/05/23 14:44
수정 아이콘
이럴꺼면 지난 시즌 끝나고 자르고 새로운 감독으로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
하여간 김성근 감독은 앞으로 야구판에서 볼 일이 없겠네요. 역대급 지원에도 불구하고 선수 갉아먹으면서 성적도 못냈으니..
독수리의습격
17/05/23 14:44
수정 아이콘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경질땜에 행복합니다


윤성환선수와 난투극 펼쳐주신 삼성 선수들 감사드립니다. 꾸벅 (_ _)
산성비
17/05/23 14:4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삼성도 곧 좋은 일 있으시길
나가사끼 짬뽕
17/05/23 14:45
수정 아이콘


하려면 시즌 전에 하지;;
17/05/23 14:45
수정 아이콘
시즌전에 짜르지.... 뜸금포네..
17/05/23 14:45
수정 아이콘
윤성환이 이걸..?
17/05/23 14:45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의 아이콘 윤성환

도박으로 굴린 스노우볼로 박근혜 청산
빈볼로 굴린 스노우볼로 김성근 청산
17/05/23 14:57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 전문가 윤성환을 청와대로!!!
17/05/23 14:45
수정 아이콘
김한수도 혹시?!!!!
그런거없어
17/05/23 14:46
수정 아이콘
윤성환은 박근혜에 이어 김성근도 보내는데도 엮이네요.. 흐흐
17/05/23 14:46
수정 아이콘
4월 2일부터 감사가 시작되었다면 2달 만에 결과가 나온거겠네요. 그저께 사건은 결정타였을 것 같고...
은솔율
17/05/23 14:48
수정 아이콘
아마 보고서는 진작 만들어졌을겁니다..프로구단 감독자리가 그룹 총수의 재가를 받아야 하는 자리이고 시즌중이라 경질은 쉽지 않았을텐데 벤클이 김회장의 결정을 앞당긴 요인이 되었던 듯 보이네요..
자판커피
17/05/23 14:46
수정 아이콘
만세!!
은솔율
17/05/23 14:46
수정 아이콘
이거 이번주는 이상군 대행체제로 간다 쳐도..다음주부터 올스타브레이크까지는 단장겸감독권한대행 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단장은 빠른 후속 감독 인선때문에 현장에 있기(겸직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물론 박단장 본인이 욕심이 있어서 단장직을 내려놓고 감독하겠다 그러면 모르겠습니다만) 최계훈 2군 감독이 대행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좀 있다 생각되네요..
17/05/23 14:49
수정 아이콘
그건 모양새가 너무 별로라 박단장이 지 감독하겠다고 짜른거라고 욕 뒤지게 먹을껄요
김감독이 못해서 잘린거든 아니든
은솔율
17/05/23 14:51
수정 아이콘
네..그래서 그건 아니다 싶고요..또 감독-단장-감독 테크트리도 보기 힘들기도 하구요..확실한건 한화는 '감독'야구에서 '단장'야구가 더 쎄질것 같습니다..
치열하게
17/05/23 14:46
수정 아이콘
남은 시즌 정비하는 기회가 되길
17/05/23 14:47
수정 아이콘
근데 이상군.. 한화 경기는 앞으로 포기해야겠군요;;;
17/05/23 14:47
수정 아이콘
뭐 모르죠. 투코로 그렇게 욕을 사발로 퍼먹던 양상문이 감독으로 흥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17/05/23 14:50
수정 아이콘
상군매직을 직접 눈으로 경험해본바라.... 이번 시즌 큰 기대는 안하지만...
선수들에겐 지금 보다는 낫겠죠...
Eulbsyar
17/05/24 00:32
수정 아이콘
투수출신인데 투수 키우는데 능력치는 거의 없고

타자보는 눈만 있으신 분 ㅠㅠ
은솔율
17/05/23 14:50
수정 아이콘
이상군도 사라져야 할 '적폐'중 하나니까..오래 가진 않을겁니다. 당장 오늘 경기를 해야하는데 김광수 수코가 대행직을 거부했다하니 정말 임시로 맡긴 걸거에요..다음주 화요일 경기 전에는 대행이 바뀌지 않을까 싶고..빠르면 감독 인선도 가능할겁니다. '경질'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 차기 후보군은 몇명 추려놓고 있었을 겁니다.
17/05/23 14:5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베스트긴 하지만....
왜 머리속에... 이상군 대행이 정식 감독이 될거라는
생각이 머무를까요;;;

제가 한화 사무국과 프론트를 너무 못믿는 것 같네요;;
혼멸자
17/05/23 15:20
수정 아이콘
사실 김성근 감독도 팬들이 원해서 데려온 감독이죠
이상군 감독 원하는 팬들이 없기 때문에 그럴 일 없을 거라 봅니다
바스티온
17/05/23 14:47
수정 아이콘
풍악을 울려

풍악을 울려 심안
1perlson
17/05/23 14:48
수정 아이콘
우와 이건 진짜 이건 우와 바지라도 내..
유유히
17/05/23 14:48
수정 아이콘
?? : 뭐야 저게..? 싸움은 저렇게 하는 게 아니야..! 이봐! 잘라!
수면왕 김수면
17/05/23 18:13
수정 아이콘
야 빠따를 들고 나가야지!
Sid Meier
17/05/23 14:49
수정 아이콘
기사 쓰면서 울었을듯 크크
방과후티타임
17/05/23 14:49
수정 아이콘
??!!
불멸의 이명박
17/05/23 14:49
수정 아이콘
요시!!! 그란도 시즌!!!
금천한량
17/05/23 14:49
수정 아이콘
만쐐ㅐㅐㅐㅐ 드디어!!!
Luv (sic)
17/05/23 14:50
수정 아이콘
캬... 윤성환 탄핵전문가행....
오전까지 김태균 조동찬으로 양팀 팬들 감정 엄청 안좋았는데, 극적 화해 및 대통합 이뤘네요.
윤성환 김태균 큰 그림 인정합니다
Achievement
17/05/23 14:50
수정 아이콘
만리런 맞는거보고 티비 껐는데 오늘부터 다시 틀어도 되겠군요...후...
시나브로
17/05/23 14:5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끝나다니 뉴스 그 자체가 충격;
박용택
17/05/23 14:51
수정 아이콘
재야있는 감독 중 쓸만한 감독 있나요?
실력있는 감독은 이미 다 팔린거 같은데 ;;
그리고 설령 맡아도, 김성근이 팔아제낀 팜이 너무 척박해서 문제가 크겠네요.
[이제는 하주석 뿐이야.]
키스도사
17/05/23 14:52
수정 아이콘
류중일?
박용택
17/05/23 14:53
수정 아이콘
아!
황약사
17/05/23 14:53
수정 아이콘
류중일이 있네요..헐;;;
류중일이면 지원 괜찮게 받으면 나쁘지 않을수도;;;;
박용택
17/05/23 15:00
수정 아이콘
김성근 김응룡도 실패한 한화 성공을 류중일이 성공한다면, 상징성이 매우 클듯 합니다.
WaterWalker
17/05/23 15:36
수정 아이콘
9위로 실패해서 짤린 감독을 왜 쓰나요;
17/05/23 16:00
수정 아이콘
이분 그냥 삼성출신 다싫어 하는 사람 크크
그래서 우승이나 하셨어요??
보영님
17/05/23 16:45
수정 아이콘
어그로입니다. 괜히 한화팬분들 공격은 자제를...
17/05/23 16:50
수정 아이콘
한화팬분들 죄송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이 류중일이라
순간 확 올랐네요
Want2SKY_
17/05/23 16:38
수정 아이콘
감독 커리어 상 정규시즌 우승 확률 100%, 포스트시즌 우승확률 80%인 감독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있을까요?
충분히 성공한 감독이고, 삼성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감독을 '실패해서 짤린 감독'이라.. 당황스럽네요.
17/05/23 17:00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 우승확률은 9위한 해가 있어서 83.3333333 프로라고 살짝 테클을 겁니다 크크
스타일 호불호를 떠나서 커리어로는 절대 까면 안되는 감독이죠.
Want2SKY_
17/05/23 17:0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흥분을했네요 흐흐흐
류상수로 까이는부분 등 소소한것들로는 폄하할 수 있다고 하지만,
타팀팬들 입장에서 6년 중 정규시즌우승 5회, 포스트시즌 4회 우승을 한 감독을 마다할 리가 있을까요?
17/05/23 17:10
수정 아이콘
류감독님이야 삼성 성골 of 성골이라 다른팀 안가실거 같긴한데..... 모르겠네요.
성골 좋아하는 두산에서도 그 정도 성골 지도자가 없죠.
요미우리 기준보다도 더 성골이니...
Want2SKY_
17/05/23 17:51
수정 아이콘
휴...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류감독님 리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한화에서 오퍼 들어오면 50:50 정도 될 것 같아요 흐흐
겟타빔
17/05/23 18:29
수정 아이콘
그러니 김한수 내보내고 삼성에서 다시 한번 써보기로 하겠습니다 ok입니까?
17/05/23 14:53
수정 아이콘
지금 프리중엔 류중일이 최고죠...
17/05/23 14:54
수정 아이콘
일단 류중일 조범현 정도가...
軽巡神通
17/05/23 14:54
수정 아이콘
조범현 김성한?
순뎅순뎅
17/05/23 15:26
수정 아이콘
노피어 야구했으면 좋겠네요. 로이스터~
SonOfDarkNess
17/05/23 16:29
수정 아이콘
송일수.
박용택
17/05/23 18:24
수정 아이콘
이분 체소 한화 외 다른 화학업체 취직자 or 송일수 본인일듯요. 덜덜
지니팅커벨여행
17/05/23 19:05
수정 아이콘
리빌딩 하면 조범현이 딱이죠.
류중일은 아직 삼성의 그림자(?)가 있는 듯한 느낌이고요.
(게다가 삼성-한화 그룹간 인수합병에서 한화가 엄청난 이득을 남겼었... 엥 그럼 류감독 데려오는 건가;;)
수프리모
17/05/23 14:51
수정 아이콘
소리벗고 빤쓰질러!
이녜스타
17/05/23 14:52
수정 아이콘
이제 나가서 입을 얼마나 털까 궁금합니다.
17/05/23 15:06
수정 아이콘
밑천이 까발려졌으니 이제 귀 기울일 사람이 별로 없겠죠?
산양사육사
17/05/23 14:52
수정 아이콘
윤성환 선수 이분의 큰그림은...
멀면 벙커링
17/05/23 14:52
수정 아이콘
한화 독립 만세!!!!!!!!!!!!!!!!!!!!!!!!!!!
은솔율
17/05/23 14:53
수정 아이콘
지금 야인 중에 바로 취임할 수 있는 후보군이...보자...선동열, 김재박, 이순철 등이 있는데 조범현이 제일 좋지 않을까...
키스도사
17/05/23 14:53
수정 아이콘
누가 우스개 소리로 삼성이 탄핵 전문가라고 하더군요 크크크

정운호 게이트 ->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 박근혜 탄핵
삼성과 한화의 벤클 -> 다음날 김성근 경질

그리고 그 중심에 서있던 윤성환은 덜덜
강원도의힘
17/05/23 14:54
수정 아이콘
시즌 중 경질은 예의가 없네요 벤클이 감독 책임도 아닌데
17/05/23 14:57
수정 아이콘
벤클로 경질되었다는 이야기는 기사에 없는데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를...
軽巡神通
17/05/23 15:01
수정 아이콘
예의랑 벤클에서 웃고가면 되나요
서연아빠
17/05/23 15:06
수정 아이콘
이분은 제가 봤을때는 둘중에 하나입니다. 공감능력이 떨어지거나 일부러 삐딱선
바스테트
17/05/23 15:21
수정 아이콘
삭제, 특정 회원에 대한 공격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17/05/23 17:02
수정 아이콘
지역이름 달렸죠
100%입니다
snobbism
17/05/24 03:19
수정 아이콘
아 이 댓글 제가 달려고 했는데 크크크크
17/05/23 15:21
수정 아이콘
강원도에 먹칠을!!
그림자명사수
17/05/23 16:09
수정 아이콘
뭐 잘린 감독도 예의란 없는 인간이니 피장 파장으로 치죠
꿈꾸는사나이
17/05/23 14:54
수정 아이콘
윤짜증이 또...
미스터H
17/05/23 14:54
수정 아이콘
로이스터나 류중일 감독 안될까요...
17/05/23 14:55
수정 아이콘
전투에서 졌지만 전쟁에서 이긴 한화 큰그림....
시나브로
17/05/23 14:55
수정 아이콘
자진사퇴가 아니라 경질인 것도 임팩트로 다가오고..

맡은 지 2년 7개월, 정규시즌 시작 기준으로는 2년 2개월 만이군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끝나다니 충격이네요;; 정말 '끝'.

결국 무언가 해내지는 못했습니다 쩝..
야크모
17/05/23 14:56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야구 봅니다.
스덕선생
17/05/23 14:56
수정 아이콘
굳이 지금 새 감독을 선임할 이유가 없습니다. 타 팀 코치들이나 프런트진에서 데려오기엔 시즌이 한창 진행중이라 어렵고요.
일단은 대행체제로 가고, 내년에 정식으로 선임하는게 운신의 폭이 넓죠.
금천한량
17/05/23 14:57
수정 아이콘
만약 외국감독이 가능하다면 시즌중에 인스트럭터로 계섰던 일본 전 니혼햄 감독이었던 분은 별로일까요??
시나브로
17/05/23 14:58
수정 아이콘
[단독] 한화 김성근 감독, 그룹 감사 통해 경질 결정 (스포츠서울, 8분 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267406
17/05/23 15:00
수정 아이콘
장강훈 열일하네요.
[구단의 미온적인 태도가 낳은 최악의 결과] 라니 크크
한화팬들한테는 최고의 결과일텐데
시나브로
17/05/23 15:03
수정 아이콘
http://i.imgur.com/0t5t3Wc.jpg

아무 감정 없는데 댓글 보니 생각나서(...)
17/05/23 15:06
수정 아이콘
지금 장강훈은 주군을 잃은 부하장수의 심정일 겁니다 크크
지나가다...
17/05/23 15: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방향은 다르지만요.
프런트 야구를 하려면 시즌 전에 경질하고 갈아 엎었어야 했어요.
17/05/23 15:36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시즌 전에 경질이 최고의 수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악의 결과]는 김성근으로 시즌끝까지 가는 것 아닌가요??
지나가다...
17/05/23 15:49
수정 아이콘
김성근으로 끝까지 가나 지금 경질해서 1년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이도 저도 아니게 보낼 가능성을 높인 것이나 팀에 마이너스인 것은 매한가지니까요. 덤으로 김성근 순교자 코스프레 할 여지까지 줬고요.
김성근으로 끝까지 가는 것이 나았다는 말이라기보다, 왜 외통수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자초했느냐는 쪽입니다. 시즌 전에 바로잡을 시간이 있었는데요.
17/05/23 16:10
수정 아이콘
매한가지는 절대 아니죠.
선수 혹사문제에서만 벗어나도 경질이 개이득입니다.

지금 어차피 9위이고 김성근 체제에서 반등의 기미는 안 보였기에 시즌초에 경질 못했어도 지금 하는 게 차선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키스도사
17/05/23 15:00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616705&redirect=true
한화 "전체미팅까진 했는데, 확인 중"… 박종훈 단장 '회의 중'

이런 기사도 나왔네요.
17/05/23 15:01
수정 아이콘
윤성환이 또?
애패는 엄마
17/05/23 15:02
수정 아이콘
한화팬들은 아마 내년 한용덕감독을 원하지 않을까 싶어요
17/05/23 15:04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그분 원합니다.. 제발요ㅜㅜ
겨울삼각형
17/05/23 15:06
수정 아이콘
제가 한용덕 감독대행-> 한용덕감독 원했는데

벌써 5년전... 이네요..

근데 이미 두산에 가셔서 ㅜㅜ
17/05/23 17:04
수정 아이콘
시즌 초반 그 흔들리던 두산 투수진이
다시 투수코치 까지 겸임으로 맡으시니 귀신같이 안정되네요 ;;
자기보다 나이어린 감독을 모시고 있기도 하고 수석 경험도 있고
두산 온게 신기할 정도로 한화에 충성심이 있으신 분이라
두산팬으로써 안타깝지만 올시즌을 대행체재로 마치면 한화로 갈 확률이 엄청 높다고 봅니다.
제랄드
17/05/23 17: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다시 권명철 코치가 투고를 맡게 되는데...
17/05/23 17:20
수정 아이콘
알만한 분이...... ㅜㅜ
바닷내음
17/05/23 15:02
수정 아이콘
한화팬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05/23 15:03
수정 아이콘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오예!!!!!!!!!!!!!!!!!!!!!!!!!!!! 드디어 가는구나... 이 판에서 다시 보지 맙시다 ...
17/05/23 15:04
수정 아이콘
와우 완전 뜬금포네요

한화팬 분들 축하 드립니다
마파두부
17/05/23 15:05
수정 아이콘
와.. 지난 경기 벤치클리어링 여파도 있는 것 같은데 큰 그림이..
엘룬연금술사
17/05/23 15:0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윤성환은 역사 교과서에 실려야 할 지경...
멀면 벙커링
17/05/23 15:07
수정 아이콘
성근바라기 장강훈 빡쳤는지 기사 쏟아내고 있네요. 크크크크
주전자
17/05/23 15:07
수정 아이콘
이 이후에도 한화가 노답이면 어떡하나 걱정되네요.
올해는 뭐 그냥 저냥 넘긴다 치고, 내년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감독 왔는데도 하위권이면...
선수단 빵빵하니 이제는 올라가.. 겠지요?? 제발...
여기좀
17/05/23 15:09
수정 아이콘
그분이 이미 팜을 ......
애패는 엄마
17/05/23 15:11
수정 아이콘
계속 유망주 보내고 노장들만 수집해서 당분간도 곧장 쉽지 않을겁니다.

리빌딩에 일가견 있는 감독 데려와야죠.
최종병기캐리어
17/05/23 16:56
수정 아이콘
리빌딩하기에는 지금의 고액연봉선수들이 '너무' 부담이 됩니다. 딜레마에요.

고액연봉의 FA 선수들을 안쓸 수도 없고, 그렇다고 리빌딩을 안할 수도 없고....

리빌딩을 포기하고 윈나우로 달린건데 이 상황이라 진짜 난감한 상황이죠. FA선수들을 트레이드라도 해야할 판..
거믄별
17/05/23 15:36
수정 아이콘
리빌딩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곧 FA 가 될 선수들을 모두 붙잡아서 유망주들을 키울 시간을 벌어야죠.
이게 안되면... KT, 삼성보다 더 떨어질 수 있는 전력이 현재의 한화라고 생각합니다.
17/05/23 15:48
수정 아이콘
당장 내년에도 성적 올리긴 어려울겁니다. 당분간 탱킹좀 해야..
지나가다...
17/05/23 15:08
수정 아이콘
이럴 거면 시즌 전에 경질했어야지 참...
쿼터파운더치즈
17/05/23 15:08
수정 아이콘
혼자 구시대 야구하고, 작전야구도 죄다 어긋나고
뭐 혹사니 뭐니 그런걸 떠나서 구단입장에서 경질할만 하죠
다만 박종훈 단장도 제가 볼 땐 결코 좋은 리더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한화단장으로도 그렇고 엘지 감독할때도 더더욱 그랬고) 한화에서 박단장에게 힘 실어주는 운영을 하게 둘 것인지 궁금하긴하네옷
여기좀
17/05/23 15:08
수정 아이콘
윤성환의 도시락 빈볼이라고 크크크
캐리커쳐
17/05/23 15:09
수정 아이콘
류중일 감독을 FA로 봐야할지... 도 궁금하군요.

류중일 감독이 진짜 한화로 가면
삼성은 경기장에 불나는 꼴 보게 될수도...
17/05/23 15:13
수정 아이콘
현직 삼빠로써 류중일 감독은 유지보수를관리에 어울리는 감독이라 현 한화에는 안어울릴겁니다
alphamale
17/05/23 15:50
수정 아이콘
류감독의 어마어마한 업적, 인정또 인정합니다만, 류감독은 삼성에 최적화된 감독이라고 생각해요.
17/05/23 15:10
수정 아이콘
윤성환은 대통령이랑 기업총수 그리고 야신까지 보내버리네요
시나브로
17/05/23 15:16
수정 아이콘
??? : 우리나라 권력서열이 어떻게 되는지 아는가?
솔로가좋다
17/05/23 15:11
수정 아이콘
야구를 다시 봐야겠으요~
17/05/23 15:17
수정 아이콘
양상문감독 한화 김동수2군감독 엘지 스멜이...
지나가다...
17/05/23 15:23
수정 아이콘
현 상황에서 엘지가 양상문 재계약을 안 할 이유가 있나요. 성적도 냈고 선수들과의 관계도 최상인데요.
김동수 감독 만들자고 양상문 재계약 안하면 다시 망하자는 겁니다.
도토루
17/05/23 15:19
수정 아이콘
짜증이 작년에 최고조로 치달았었는데...
그래도 올해는 무리한 퀵후크는 없지 않았던가요....

만감이 교차하네요.. 흠흠흠..
독수리가아니라닭
17/05/23 15:21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이상군씨 투수는 손 못대게 합시다요

내년에는 우리도 sk처럼 외국인 감독 한번 데려와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17/05/23 15:22
수정 아이콘
캬 드디어 김성근이
한화팬분들 축하드립니다
영혼의공원
17/05/23 15:23
수정 아이콘
전반기에 팀 잘 추스리고 후반기에 다음 시즌 준비하는 감독이 왔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늦었지만 환영합니다
카이노스
17/05/23 15:24
수정 아이콘
예스!!!!!!!!!
17/05/23 15:24
수정 아이콘
한두달 쉬다 언플을 시작하겠죠.

한화가 부진할 경우 => 내가 다 만들어 놓고 오를 타이밍이였는데, 프론트가 성급한 결단을 내렸다. 회장님은 참 잘해주셨다.

한화가 반등할 경우 => 내가 다 만들어 놓고 오를 타이밍이였는데, 프론트가 성급한 결단을 내렸다. 회장님은 참 잘해주셨다.
도토루
17/05/23 15:26
수정 아이콘
어떠한 케이스에도 적용될 수 있는 마법의 문장 같습니다!(?)
ChojjAReacH
17/05/23 15:26
수정 아이콘
유게는 아니지만 헛소리 격으로
로이스터 감독에 멕시고 출신 가르시아가 코치로 오는 걸 상상했습니다..
거믄별
17/05/23 15:28
수정 아이콘
김성근씨는 이제 야구 감독 커리어는 끝이겠네요.
독립구단들도 그 어마어마한 연봉을 감당하면서 데려가지도 않을 것이고
다른 프로팀들은 팬들의 반대가 어마어마할 겁니다.

그동안의 정권에선 직원들을 혹사시키고 굴려야 하는 것을 당연시 하는 풍조가 강했기에 여러 강연을 햇겠지만...
이젠 그 때의 분위기가 아니거든요. 더불어 김성근에 대한 이미지도 최악이고...
언어물리
17/05/23 15:34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이 현재 대한민국 전반의 트렌드인가요
17/05/23 15:35
수정 아이콘
시즌 초반에 이런 뜬금포라니.. 한화 팬분들 축하드립니다.
현호아빠
17/05/23 15:35
수정 아이콘
류중일 감독님을 모셔오죠!!!
BessaR3a
17/05/23 15:37
수정 아이콘
한화감독은 아무도 안하려고 할듯.

독이든 막걸리잔..
애패는 엄마
17/05/23 15:39
수정 아이콘
무조건 할겁니다.
얼마나 영광스러운 자리인데요.
Sid Meier
17/05/23 15:41
수정 아이콘
크보에 10자리밖에 없는 게 감독직인지라 못해서 안달일 겁니다
카루오스
17/05/23 15:41
수정 아이콘
일단 올해는 망해도 핑계거리가 넘쳐서 괜찮을듯
독수리의습격
17/05/23 15:47
수정 아이콘
다른 감독 구하는 구단이 있으면 같은 값이면 안 오려고 할텐데, 한화는 지금 시즌 중이라 누가 오든 덥석 받을겁니다.
17/05/23 16:33
수정 아이콘
일선에서 물러났다고 생각되던 노장감독들까지 돌아오게 하는 크보감독자리죠.
17/05/23 15:3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한화감독은 이제 내부인사 이외에는 아무도 안할려고 할거같아요.

김응룡, 김성근이 실패했는데 누가 성공하겠습니까?
Sid Meier
17/05/23 15:42
수정 아이콘
시대가 변했는데 낡은 야구 하다가 실패한 거라 누가 와도 안되는 팀이니 할 건 없다고 봅니다.

진짜 문제는 김성근이 그 낡은 야구 하면서 갉아먹은 팜이죠.
17/05/23 15:48
수정 아이콘
옛날 야구해서 실패한거지
한화라서 실패한건 아닌것 같은데요
지나가다...
17/05/23 15:51
수정 아이콘
둘 다 현장 경험이라든가 스타일은 생각하지 않고 너무 이름값만 본 인사였기 때문에 외부 인사의 문제 같지는 않습니다.
17/05/23 16:06
수정 아이콘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감독 둘 대려다 놓고 썼으니 실패를 했죠
바스테트
17/05/23 16:50
수정 아이콘
오히려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자리라는 인식이 감독들에겐 꿀 같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실패해도 어차피 여긴 감독의 무덤이야라는 핑계로 넘어갈 수 있고 만약 성공하면 명감독들이 실패했는데 성공시켰다 라고 할 수 있어서..
해나루
17/05/23 17:17
수정 아이콘
그건 김응룡 김성근이 아직도 명장이라는 가정하에나 할수 있는 이야긴데요.
두명 모두 과거에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 시점에서는 그냥 시대에 뒤떨어진 감독이구나... 라는게 중론이라서요.
지금 한화 상황이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시켜만 준다면 서로 하려고 할껄요.
알사자르
17/05/23 20:52
수정 아이콘
야구는 현재 프런트가 하는거지 감독이 야구잘한다고 우승만드는건 불가능해요.
샨티엔아메이
17/05/23 15:38
수정 아이콘
단장이 무리한 특타훈련에대해 프런트를통해 자제할것을 전했고
감독이 간섭이 심하다며 화를내고는
벤클일어난 날까지 특타훈련을 시킴

음....
해저로월
17/05/23 15:39
수정 아이콘
의외로 별 감흥이 없네요 흐흐.. 시즌 전에 잘라줬으면 풍악을 울렸을 텐데
아스날
17/05/23 15:39
수정 아이콘
한화팬도 아닌데 속시원한 느낌은 뭐지..
HealingRain
17/05/23 15:57
수정 아이콘
늦은감이 있지만 한화와 한화팬을 위해서 다행스런 일이네요. 크보의 암덩어리 같은 인간이 드디어 떨어져 나가다니....
이후로 절대 프로야구판에선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한화는 이후로도 큰일이네요. 김성근이 그동안 싸질러놓은 똥이 어마어마한데... ㅜㅜ
음주갈매기
17/05/23 16:01
수정 아이콘
다시 한화 응원하러 갑니다 x2
지구특공대
17/05/23 16:03
수정 아이콘
이제 감성근의 감독경력은 완전히 끝장이라고 봐야죠.
논란을 떠나서 성적도 못냈으니... 지금이라도 경질된게 정말 다행입니다.
17/05/23 16:04
수정 아이콘
지금의 위치를 만들어준 언플, 선동, 정치질이 결국 마지막엔 본인 목을 조였군요.
신용운
17/05/23 16:04
수정 아이콘
사적으로도 친하다는 장강훈 기자가 경질이라고 쓰는걸 보면 사실상 짤렸다고 봐야되겠네요. 후속 기사로는 사임이라고 했다지만.. 하여튼 드디어 나가시네요.. 정말 징글징글했어.
개과종굴이
17/05/23 16:08
수정 아이콘
구식야구의 끝입니다. 만세
술마시면동네개
17/05/23 16:11
수정 아이콘
이렇게 프로야구 3김시대가 종말을 고하나보네요

근데 다 한화에서...
이쥴레이
17/05/23 16:1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선동열 감독이 오는데...
공안9과
17/05/23 16:21
수정 아이콘
송창식은 한번 더 수술대 보내고 김재영은 김민우2 만들 기세였는데, 이제라도 자른게 어딥니까
올해는 그냥 이대은리그 참여하면서, 선발야구하고, 유망주들 기회 많이 줬으면 좋겠습니다.
락샤사
17/05/23 16:24
수정 아이콘
민방위교육중 이런꿀소식이라니!
최종병기캐리어
17/05/23 16:36
수정 아이콘
현재로써는 조범현, 류중일 두 감독이 가장 대어이긴하네요.

조범현감독을 선임하면 윈나우 포기하고 리빌딩하겠다는 의지이고, 류중일감독을 선임하면 윈나우 계속 하겠다는 의지일 겁니다.

문제는 윈나우하기에는 선수층이 너무 얇고, 리빌딩하기에는 팜 자체가 없어서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상황...
지금만나러갑니다
17/05/23 16:49
수정 아이콘
류중일 감독이 삼성에서야 워낙 탄탄한 선수진이 구성되어 있었으니 윈나우를 해도 되고 그렇게 우승을 했지만, 또 한화같은 팀에선 어떻게 할진 모르는 거죠. 개인적으로 리빌딩도 잘할지 아닐지 궁금해서 더 보고싶긴 합니다.
도토루
17/05/23 17:03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류중일 감독이나 달감독이 김성근 감독에 대한 안 좋은 말을 한 이력도 있고 해서
잘하면 류중일 감독이 선임되어서 보란듯이 성공시켜 보이려고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17/05/23 16:39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한화팬은 아닙니다.
방과후티타임
17/05/23 16:45
수정 아이콘
여튼 뜬금타이밍이어서 좀 벙찌긴 했는데, 내일쯤 되면 실감날듯...크크크
17/05/23 16:55
수정 아이콘
근데 산넘으니 기다리고 있는게 상군매직인데 흠...
Juan Mata
17/05/23 17:02
수정 아이콘
이번해는 마치고 계약안할줄 알았는데 한화프론트가 빠르게 결단내렸군요
영원이란
17/05/23 17:09
수정 아이콘
스연게의 아버지가 가시는군요
보통블빠
17/05/23 17:09
수정 아이콘
잘됬습니다. 야구판의 적폐도 같이 청산 정리되는군요
러브투스카이~
17/05/23 17:1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한화는 당분간 성적은 포기하고 리빌딩에 다시 전념해야겠네요 거액FA선수들 데려온게 김성근 감독때 성적 확실하게 낼려고 한거였는데, 이제 김성근 감독도 떠났고...원래는 암흑기시절에 모아놓은 선수팜이 이 타이밍에 리빌딩시켜서 터뜨렸어야했는데 FA사느라 유망주도 다 날렸으니깐요;;;
R.Oswalt
17/05/23 17:21
수정 아이콘
YES!!! YES!!! YES!!!
...그런데 상군매직이야?...
17/05/23 17:23
수정 아이콘
한화가 절대 나쁜 전력이 아닙니다.
아직 시즌 초고, 5위와 승패차도 그렇게 많이 나지 않습니다. 새 감독이 잘 추스리면 충분히 성적 기대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LG팬인데, 양상문이 처음 엘지 와서 그렇게 잘 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현재 한화는 그 때의 LG보다 훨씬 강한 팀입니다.
국대 1, 2번 테이블셋에, 강한 클린업에 요즘 잘하고 있는 하스타, 최포까지...외야1-2자리만 잘 채우면 타선이 정말 무시무시하죠..
클린업도 굉장히 강하고, 포수도 안정화되었고, 이전 시즌에 비하면 외국인 투수들도 나름 준수하게 활약해주고 있으니까요..
내국인 선발이 문제긴 한데...이건 거의 모든팀이 갖고 있는 문제긴 하죠..양현종이나 차우찬 급을 갖고 있지 않은 이상..
개인적으로 류중일 감독님이 감독을 맡아서 선수들 위해가면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명정중 명장아닙니까? 살구아재...
감독랭킹 1, 3이 안되었으면 랭킹 2등이 맡을 차례가 아닐까 싶네요..흐흐..

사실 문제는 오히려 내년 내후년이겠죠..선수가 너무 고령화가 되어서 신인들을 잘 키우고 다듬어야 할거 같네요..
Euphoria
17/05/23 17:31
수정 아이콘
리빌딩을 원하면 조범현 승리dna를 원하면 류중일이겠죠.
개인적으론 외국감독써봤으면 합니다.
17/05/23 17:34
수정 아이콘
윤성환 착한 스침인정 가나요 크크
한가인
17/05/23 17: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조범현 감독이 했으면 하네요
한화이글스
17/05/23 17:42
수정 아이콘
오늘이 칰복절이군요!!!
Don'tCare
17/05/23 18:16
수정 아이콘
진작 짤랐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쫓아낸 게 어딥니까. 김성근이랑 시즌 끝까지 가는 게 가장 최악인 거죠.

새 감독 관련해선 류중일 데려올 거 아니면 외국인 감독 써봤으면 좋겠네요.
코감독 관두고 로이스터 노래를 불렀었는데 지금 로이스터는 야구계 일 안 한지 꽤 되었다니까....
아라가키
17/05/23 18:17
수정 아이콘
원인이 특타였다는 썰이 있군요
WaterWalker
17/05/23 18:24
수정 아이콘
그냥 류중일이 한화와서 거품 좀 꺼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Jeffrey Marte
17/05/23 18:31
수정 아이콘
한화 팀 통산 승률 4위감독인데 너무 까이는 감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돈을 엄청 썼다고 하시는데, 그전감독들은 크보 역대급 1선발을 가지고 야구를 했었고 그돈 다 류현진 판 포스팅 돈이구요

윈나우에는 최적화 됬다고 봅니다만 단장의 파워게임에 결국 SK때같이 프런트에 짤리는군요

감독님 욕 많이 보셨습니다.
지나가다...
17/05/23 18:37
수정 아이콘
윈나우에 최적화된 감독이 극단적인 윈나우를 했는데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지라...
삶은 고해
17/05/23 18:38
수정 아이콘
류판돈 초과한지가 언젠데요

자격없는자에게 자격없는자라할뿐
독수리의습격
17/05/23 18:44
수정 아이콘
류 판돈은 김성근 오기 전에 구장 크기 넓힌거랑 정근우 이용규로 다 떨었죠. 지금 팀 페이롤 압도적 1위입니다.
17/05/23 18:48
수정 아이콘
제가 재작년에 세컨으로 살짝 응원해봣는데요.
못해먹겠더라고요.
진짜 투수 운용은 답이 없어요.
지고 있으면 추격해야 되니 필승조, 이기고 있으면 이기고 있으니 필승조, 크게 이기고 있으면 깔끔하게 끝낼려고 필승조....
애패는 엄마
17/05/23 18:55
수정 아이콘
윈나우 능력 없진 않겠지만 그다지 뛰어나지도 않은지라 그냥 여실히 증명되던 2년 반이었죠 팜도 박살나고 욕본건 한화팬이죠
영원이란
17/05/23 19:42
수정 아이콘
흔한 감독팬의 어이없는 쉴드군요. 김성근이 한화와서 한게 뭐죠? 윈나우 해서 이기기라도 했나요?
Jeffrey Marte
17/05/23 20:26
수정 아이콘
통산 팀승률 4위 감독이잖아요
영원이란
17/05/23 22:05
수정 아이콘
한화와서 성적은요? 그리고 그 성적은 투수팔 갈아서 낸 성적이죠.
멀면 벙커링
17/05/23 22:07
수정 아이콘
3년동안 20억이나 받아먹으면서 유망주 팔아먹고 투수 팔은 갈때로 다 갈고 가을야구는 못갔는데 팀통산 승률 4위면 뭐합니까??
멀면 벙커링
17/05/23 19:52
수정 아이콘
류현진 포스팅 보낸지가 언젠데 아직도 류현진 포스팅비 운운하나요??
알사자르
17/05/23 21:11
수정 아이콘
류현진 포스팅비가 대략 280억인데 그후
14년 정근우 이용규로 140억+a(보상금)
15년 외부fa로 87억+a(보상금)
16년 자팀 보존및 192억+a(보상금),
280억 초과이고 정근우 이용규 건을 빼더라도 오윤 권용관 임경완, 이종환 등의 쓸모없는 자원에 들인 연봉값, 용병 비용 (올해만 450만달러), 김정준 같은 폐급 코치 연봉값, 한상훈fa 위약금 등등인데 저 포스팅비비용 다쓰고나서도 돈 더썻는데요? 그 돈들 그 위대한 감독님이 사비지출했나보죠?
17/05/23 19:06
수정 아이콘
성근이 조만간 청계천부근에서 목격 가능할까요?
The Variable
17/05/23 19:09
수정 아이콘
탄핵의 마법사 윤성환 이쯤되면 국사책에 한자리 줘야
탐나는도다
17/05/23 19:31
수정 아이콘
진짜 놀랬네요 시즌은 끝나야 짤릴줄 알았는데
하와이
17/05/23 21:15
수정 아이콘
자게에 한참을 썼다가 지웠네요;;
참 나가는 마당에도 김성근 답습니다. 끝까지 본인은 '잘렸다'고 코스프레 하고 싶은데, 어라? 본인이 홧김에 그만둔다고 말해버렸네요.
그러니까 이제는 서로의 역할에 대한 선을 그은거라는둥 이상한 얘기를 하고 있네요.
그러면서 경질이냐 사임이냐가 뭐가 중요하냐, 윗선에서 나 나가길 바란건 사실 아니냐고 이야기 하는군요.

한화 팬들에겐 축하를 먼저 드립니다만, 당분간 저 양반 입터는걸로 스트레스는 좀 각오하셔야 할겁니다.
자기가 키운 선수들 안타깝다고 바른말을 가장한 한화구단 디스를 계속할거라 예상됩니다.
물론, 그때랑 달리 바닥을 드러내버려서 언론이 물고 빨아줄지는 미지수입니다.
제랄드
17/05/23 22:29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17/05/24 09:33
수정 아이콘
이제 감독팬 소리 안듣게 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마법의 단어였죠. 미래를 팔았는데도 실패했으니 다시 미래를 준비해야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92 [스포츠] [KBO] 오늘 나온 논란의 ABS존 [27] 키스도사2249 24/03/29 2249 0
81791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홈 개막전 결말.gif (용량주의) [38] SKY923045 24/03/29 3045 0
81790 [연예] ARTMS (아르테미스) 첫 선공개곡 'Pre1 : Birth' M/V [1] Davi4ever395 24/03/29 395 0
81789 [스포츠] 2024 AFC U23 아시안컵 대표명단 공개 [1] 어강됴리684 24/03/29 684 0
81788 [연예] 슈퍼주니어 려욱,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와 5월 결혼 [1] Myoi Mina 2241 24/03/29 2241 0
81787 [스포츠] [MLB] 이정후 "첫 안타보다 희플이 더 기억난다" [7] 손금불산입3969 24/03/29 3969 0
81786 [스포츠] [KBO]오늘 한화 이글스 선발 제이크 류씨의 상대 선발.jpg [38] 카린4694 24/03/29 4694 0
81785 [연예] 마약사건 이후 처음 공개되는 유아인 출연작품 [42] 우주전쟁6160 24/03/29 6160 0
81784 [연예] 러블리즈 출연한 이번주 놀면뭐하니 예고 [5] 강가딘3880 24/03/29 3880 0
81783 [스포츠] 오재원. 여성 폭행 혐의 추가+서울중앙지검 송치 [45] SAS Tony Parker 6743 24/03/29 6743 0
81782 [스포츠] 싸이, K리그 '현대가 더비' 뜬다…전주성 물들일 '공연의 신' [12] SAS Tony Parker 2640 24/03/29 2640 0
81781 [스포츠] [NBA]시즌 막바지에 예상해보는 NBA 1st Team [16] Mamba2192 24/03/29 2192 0
81780 [스포츠] [해축]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클럽별 중간 성적표 [16] 손금불산입2392 24/03/29 2392 0
81779 [스포츠] [KBO] 7명 밖에 없다는 KBO 통산 100승 좌완 [46] 손금불산입3488 24/03/29 3488 0
81778 [연예] 한소희 추가 입장문 올렸다 내림 [129] 시린비8058 24/03/29 8058 0
81777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사비 알론소는 레버쿠젠에 한 시즌 더 잔류한다 [17] EnergyFlow1678 24/03/29 1678 0
81776 [스포츠] [NBA] 3월들어 가장 핫한 선수 [11] 그10번2369 24/03/29 2369 0
81775 [스포츠] [MLB] 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안타! 그러나 + 김하성 시즌 첫안타 +이정후 역전 희생타 [12] kapH6285 24/03/29 6285 0
81774 [연예] 서태지와 아이들 - 마지막 축제(93' Live) & 난 알아요 <Official Remastered> [18] 덴드로븀2252 24/03/29 2252 0
81773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1 (여자)아이들 미연 편 [6] 그10번2872 24/03/29 2872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19] 손금불산입3873 24/03/28 3873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58] 호시노 아이4357 24/03/28 4357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10] insane3311 24/03/28 33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