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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3 00:33
일요일-월요일이라서 회복한 영향도 컸겠지만 그래도 엄청나네요.
아는형님도 아는형님이지만 주말 음방 무대 영향도 많이받은것 같습니다. 사실 아는형님 방영전에도 6위까지 내려갔다 4위까지 올라왔었거든요.
17/05/23 01:09
성적을 내니까 바로 데이터로 영업하는 글이 올라오네요. 솔직히 6위에서 1위 올라간거에 역주행이라는 타이틀을 붙이는 것도 참.. 그렇네요.
17/05/23 11:59
발매한지 10일도 안되는 신곡에 가까운 곡인데다가 이미 그전에 1위를 찍어봤는데 롤코 탄다고 해야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역주행이라는 단어를 일반적으로 신곡에 가까운 곡에는 잘 안 쓰이죠. 뭐 역주행이라는 단어의 정의가 있는건 아닙니다만.
17/05/23 12:38
댓글검색 해보니 누가봐도 [해체한 그 그룹] 팬이신것 같은데 진짜 속이 배배 꼬이셨네요 크크
디씨 프갤같은곳에만 이런 사람들이 있는줄 알았는데 피쟐에도 있었다니 참 재미있을 따름입니다
17/05/23 13:08
아이오아이라고 대놓고 쓰세요. 몰아가기는 사절합니다. 그그룹 팬이라서 싫어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성적으로 영업하는거 질려서 트와이스 싫어합니다. 됐습니까?
17/05/23 01:31
그런데 트와이스가 jyp의 수치라는 소리까지 듣던 시절이 있었어요???
데뷔곡치고 반응 괜찮지 않았나요. 역주행을 해서 더 대박이 나긴 했지만요.
17/05/23 02:11
우아하게 발매 당시 첫날 음원 순위가 99위인가 98위인가 나와서 그 때도 이번 시그널처럼 좀 전방위적으로 조리돌림을 당했습니다.
제왑의 수치니 뭐니 하면서 원걸하고 미스에이 끌고와서 망했다고.... 그 때도 음방 1주돌고부터 분위기 반전을 시키기는 했었죠. 그리고 그 90위 일간도 자정부터 정오까지 12시간 분량인지라 정확하게 90위권인 것도 아니었고 암튼 데뷔 초창기 이야기입니다.
17/05/23 09:15
지금 같은 시기 꽉찬차트에서 그거 타고 넘어가는게 진짜 신기한일이거든요
멜론 스트리밍 좀 해본 사람들이면 다들 놀라는 편입니다... 그래서 트와이스 팬덤에서 주간1위한거보다 더 기뻐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17/05/23 12:16
차트 아웃 되었다가 버프 받고 30위권에 안착한 AOA 도 있고 하위권에서 롤코 타다가 40위권에 안착한 EXID 를 보면 버프가 작다고 할 수도 없죠.
17/05/23 11:38
확 귀에 들어오진 않지만 트와이스니까 어떻게든 결과는 보여줄거라 생각해서...
당분간 트와이스는 평타만큼의 곡이 나와도 타 팀 최상타만큼 찍어줄겁니다.
17/05/23 11:42
랩부분만 아니면 낙낙보단 좋더군요.. 뒤에 후렴구는 귀에 딱 들어오는데 앞부분 랩에서..;;;
아 소시팬이 아닌 대중들이 소시 아갓보의 랩을 들었을때 이 기분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하하
17/05/23 12:32
순위가 계속 하락세여서 50위권 이하까지 떨어지던
추세면 모를까 역주행이란 단어까지 쓰는건 좀 오버인거 같습니다. 그와 별개로 트와이스가 레코드 브레이커인건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각종 데이터로 트와이스의 대단함을 보여주는 글들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하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17/05/23 12:47
저는 지금 차트에선 50위권에서 10위권 올라오는것보다 5위에서 1위로 치고올라오는게 더 힘들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데이터로 특정 그룹의 대단함을 보여주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는건 십수년간 계속되어온 일인데 이제와서 피로감을 느낀다니 좀 어처구니가 없네요; 2000년대 후반기에는 비틀즈의 위엄, 메탈리카의 위엄, 이런글들이 수도없이 올라왔었고 2010년대 초반에는 소녀시대의 위엄, 동방신기의 위엄 글들이 난무했었죠 요즈음에 데이터로 트와이스의 위엄을 보여주는 글만 보이는 이유는 현존하는 그룹들중 데이터로 영업할만한 팀이 이팀밖에 없으니까 그런것이구요 또한 피지알 자체가 게임부터 스포츠 연예 모든 분야에 걸쳐서 데이터를 위주로 해당 선수나 아티스트의 위엄을 보여주는 글들이 수도없이 올라오는 곳인데 굳이 이렇게 트와이스만 콕 꼬집어서 언급하시는 저의를 저는 전혀 모르겠네요 허허
17/05/23 13:12
트와이스처럼 극성으로 데이터 가지고 영업하는 팀은 드물거든요. 말씀하신 것들이야 가끔 올라왔죠. 그리고 다른 쪽 얘기도 많았고요. 근데 트와이스 얘기하면 절반 이상이 성적자랑글이니 피곤한거죠.
17/05/23 15:14
실제로 인기 반영해서 글 올라오기 시작하면 게시판 절반 이상이 트와이스 글이어야 할텐데 그걸 원하시는건지? 크크
그리고 성적 말고도 외모로 글 올리기 시작하면 진짜 한 페이지에 90% 이상이 트와이스 짤로 도배될텐데요? 작년 이맘때까지만 하더라도 트와이스 영업용 움짤들이 너무 많이 올라온다는 불평글들이 엠팍 락싸 디매 등지에서 넘쳐났는데 그걸 다시 원하시나보네요?
17/05/23 15:17
그리고 극성이라는건 대체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데이터로 [극성스럽게] 영업하는 팀이 드문건 영업할만한 데이터가 없는 팀이 드물어서죠
아이돌 드림걸즈 갤러리 가보셨나요? 그곳만 하더라도 그야말로 2,3,4군 그룹들 모든것을 데이터화해서 영업하는곳인데 데이터 영업이 비단 트와이스만의 특성이라고 확신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17/05/23 15:30
애초에 트와이스가 데이터로 극성스럽게 영업하는 팀이었다면 요 며칠사이에 피쟐에 올라와 있어야할 글들 목록을 쭉 읊어보니 그것만해도 10개가 넘어가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작 이거 하나 올라왔다고 [극성스럽게 영업]이라니 안티가 유난떠는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페북같은 주류 커뮤니티에 트와이스 데이터로 영업하는 글들이 더 많을까요? 귀여운 움짤로 영업하는 글들이 더 많을까요? 제발 날카로운척 지적질을 하고 싶으면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댓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17/05/23 15:37
트와이스 얘기하면 절반 이상이 성적자랑글이라고 해서 한번 최근 피쟐에 올라온 트와이스 관련글들 50개 찾아봤습니다
데이터 관련글들이 9개네요? 9를 50으로 나누면 50% 인거죠?
17/05/23 15:08
댓글의 뉘앙스가 트와이스 안티로 치부하시는거 같은데 똑같은 시리즈들이 반복될땐 똑같이 피로감 느꼈습니다. 2000년대 2010년대엔 왜 그런 글 안썼죠? 왜 데이터 관련글엔 이런 댓글 안쓰죠? 라고 물으면 진짜 할말이 없구요.
저도 처음엔 트와이스 데이터 관련글들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래 mlb 덕후여서 데이터 관련글들 읽는것도 좋아하고 직접 계산해보는것도 좋아하거든요. 근데, 유툽 조회수나 음원 누적 등 점점 중간 구간별로 짧게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피로감이 쌓이기 시작했고 단 하루치 데이터 만으로 역주행을 얘기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 처음으로 댓글로 달아본겁니다. 그리고 데이터는 영업용이 아니라 가치나 성과를 숫자로 보여주는거죠. 사실 영업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영업이라고 말하시니 하는 말인데 전 데이터로 영업하는거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17/05/23 12:59
대놓고 영업하라고 분리해논 게시판에 영업한다고 까이고
트와이스 인기에 비해 글 많이 안올라오는데도 불구하고 피로하다고 까이네요. 허허
17/05/23 13:53
제목은 괜히 있나요? 그냥 안읽고 넘기면 본인 시간도 아끼고 여럿 기분나쁘게 할 일도 없을텐데요.
어그로용이 아니라 까는거 자체가 목적이면 피지알 말고 더 좋은 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17/05/23 13:18
애들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매력이 결국 끌어올린거죠.
그리고 솔직히 역주행은 아닌것 같은데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이제 한국은 정상을 다졌으니 일본도 평정했으면 좋겠네요.
17/05/23 17:26
팬도 놀랄만큼 말도 안되는 급상승이 나오는데 안티들은 속이 얼마나 부글부글하겠습니까. 전 이해합니다.
팬덤이나 해외인기는 이미 넘사벽이었고 이번에 음원 좀 망하니까 그들에겐 가뭄에 단비같았을텐데 시그널 같은 망곡으로도 1등을 해버리니 안티도 황당하고 팬도 황당한 상황이죠
17/05/23 23:54
네 그걸 동네방네 아주 확성기 키고 자랑을 하고 다녀서 안티로서 속이 뒤틀려서 댓글좀 써봤습니다. 이글을 여기서만 본건 아니라서요. 활동 1주차도 안
지난 곡에 역주행이라는 최고급 포장지까지 덧붙인건 덤이네요.
17/05/24 00:34
근데 동네방네 떠들고 다닌다는게.. 팬층이라는게 여러종류의 사람이 짬뽕되어있는거고 그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지면서 글을 쓰거나 뭘하거나 할텐데.. 이런걸 뭐 어쩔수있나요?
소속사에서 통제하면서 여기는 뭐 글 얼마 간격으로 쓰고 뭐 이런걸 원하시는건가요?
17/05/24 00:40
아니요. 그냥 마음에 안든다는 얘기에요. 제가 이 표나 역주행 얘기를 여기서만 본건 아니라서요. 트와이스 성적 관련해서 글을 워낙 많이 보다 보니 예민해진것도 있고요. 24시간 이용자부터 시작해서 일간 월간 주간 가온 유튭등을 잘개잘개 쪼개서 온갖 나노단위로 된 성적 자료를 보다보니 너무 과한게 아닌가 싶어서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티가 된거거든요.
시그널이 처음에 망곡이라는 평 듣고 실제로 차트 순위도 1위 잠깐 찍다가 쭉 내려가서 6위까지 내려간게 음방 예능 효과로 다시 상승해서 1위를 찍은거 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솔직히 이용자수는 안 궁금하거든요. 그런데 이글은 이용자수가 얼마니 하면서 자랑을 해대니까요. 보통 이용자수 집계 같은 경우는 발매 첫날에 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시그널은 발매 첫날 최종 순위가 4위라서 24시간 이용자수를 못 봤거든요. 트와이스의 곡이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지만 시그널은 불호가 정말 많은 곡중 하나고, 원스들 조차도 박진영 인스타 가서 악플 테러를 했을 정도로 망곡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트와이스 이름값은 무시하기 어려웠는지 이런 곡도 예능과 음방 버프로 결국 1위를 찍는 거 보면서 역시 트와이스구나 라고 정도는 생각했죠. 그런데 1위 찍자 마자 24시간 이용자 수 올라오는거 보면서 이거 올리고 싶어서 얼마나 참았냐 이 생각이 들면서 짜증이 확 나더라고요. 뭐 이건 제가 심사가 뒤틀린 탓이고 안티이기 때문이겠죠.
17/05/24 00:46
이건 뭐 본인이 안티라고 너무 당당히 말하니... 아이오아이 안티가 아닌 사람이 이 댓글 보고 안티성 댓글 달고 싶어질 정도의 이유라 황당하네요.
17/05/24 00:50
항상 좋은 글만 달아줘야 할 이유가 있나요? 솔직히 저는 트와이스라는 그룹 자체에는 큰 감정이 없지만 그 팬덤인 원스 때문에 안티가 된 케이스인데요. 욕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역주행이라는 단어가 이런데 쓰이는게 아닌거 같은데 역주행이라고 하니까 그 때문에 반감이 생겨서 댓을 남겼는데 그정도도 용인이 안됩니까?
아이오아이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아이오아이 팬이라고 트와이스 다 싫어합니까? 저는 프갤도 안합니다. 왜 쓸데없이 엮는지 저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
17/05/24 01:13
그럼 아이오아이 글 올라올 때마다 지겹다고 이거 감성팔이 글이라고 당당하게 댓글 달아도 무방한 논리를 님이 얘기하는 거라구요. 누군가는 그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상식이라면 댓글을 남기지 않고 제목보고 스킾하는걸 선택할테구요.
17/05/24 01:21
치 드 님// 그런 댓글을 다시는건 자유고 저는 이글에서 역주행이라는 표현이 거슬려서 의견을 남긴거 뿐입니다. 그정도도 허용이 안되나요?
제가 피지알에 올라오는 트와이스 글마다 다 악플을 다는 것도 아니고 글쓴이가 말한 역주행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이견이 있어서 글을 남긴거 뿐인데요.
17/05/24 01:32
영원이란 님// 저는 아이오아이 애기들이 여전히 애틋하고 해서 그런 댓글을 달 생각은 없어요.
네, 님 말 마따나 안티가 뭐 이유가 있나요. 싫으면 뭐라도 꼬투리 잡아서 까는거죠. 다만 님처럼 하다보면 님이 아끼던 누군가도 동일한 이유로 까도 방어할 논리가 부족해질 뿐이에요.
17/05/24 00:48
팬들이 기대하던 만큼 성적이 안나온것도 사실이고, 그로 인해 한동안 안티들에게 시달렸던 만큼 보상심리가 작용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보긴 했는데.. 이전 앨범들도 이정도 성적 분석글은 꾸준히 써왔거든요.
어느팀의 팬인들 자기가 사랑하는 팀들의 성적이 잘나오면 자랑하지 않겠습니까만, 지금의 음원시장이나 음판시장은.. 다른 팀들에겐 미안하지만 자랑할 자료를 만들기 힘든 상황이니까 성적으로 인한 자료를 만들기 어려워서 그에 반해 트와이스가 많아보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거니 합니다. 소위 말하는 1군의 다른팀들도 성적이 잘나오면 이정도는 거뜬히 합니다. 특히 남돌들로 넘어가면 더욱 더 그렇구요. 시간이 지나면 다른팀들의 분석 글도 많이 보일겁니다.
17/05/24 00:52
남돌 분석은 사실 거의 안 올라오고요. 24시간 이용자를 이렇게 나노단위로 쪼개서 올라오는 그룹은 솔직히 몇 없습니다. 그나마 분석글중 가장 자주 보이는건 가온차트고, 이것도 특정 그룹의 자료만 다룬다기 보다는 여러개의 그룹을 동시에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17/05/24 01:03
Entropy 님// 뭐 별점 테러를 한다던가 악플을 단다거나 하는 안티 활동은 안합니다. 그냥 마음에 안드는 글에 가끔 궁시렁 거리는 정도가 끝이죠. 저는 이글에 쓰인 역주행이라는 단어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안티 활동을 한거고, 이글 외에 다른 영업글에는 별로 신경도 안 쓰고 그냥 평범한 수준의 성적 글에도 반응할 생각은 없습니다.
17/05/24 02:05
이번 노래가 트와이스 노래중 최고로 호불호가 갈리는 노래 같아요.
그런데 뻔히 제목에 트와이스라고 적혀있는데 굳이 알면서도 들어와서 피로감을 자처하는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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