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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7 16:28:51
Name 호리 미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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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라붐이 아이유 눈앞에서 1위 트로피를?




라붐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아이유가 뮤뱅에 출연합니다.

아이유 '뮤직뱅크' 출연 확정…역대급 컴백 무대 준비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728075&gid=999339&cid=1060891

스연게에서도 익히 알려졌듯이 라붐은 지난주에만 음반 3만장을 팔아치웠습니다(지난 앨범 총판의 10배를 1주일만에...).
사재기 여부를 떠나 이번주 뮤뱅 1위가 유력한 상황인데요. 기획사가 방점을 빡세게 찍어 1위를 노릴 거란 예측이 지배적이죠.
그런데 아이유가 뮤뱅에 출연한다는 겁니다. 당초 아이유는 지난주 인기가요에 나왔고, 스케치북 출연 예정이 잡혀있었지만 다 팬서비스 차원의 출연이고, 뮤뱅에 나올 예정은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출연이 결정됐네요.
현재 아이유는 멜론차트 기준 5위 안에 4곡(팔레트, 사랑이잘, 이런엔딩, 이지금), 10위 안에 6-7곡(+밤편지, 잼잼, 이름에게)을 수시로 때려박으면서 역대급 흥행을 기록중입니다.

"라붐이 아이유를 이기고 뮤뱅 1위를 차지한다면?" 만으로도 충분히 끔찍한 상상이었는데
라붐이 '출연한 아이유'를 이기고 뮤뱅 1위를 따낼 경우... 그 시각적 효과가 기하급수적으로 증폭될 것 같네요.
이미 아이유는 지난주 틴탑(...)에 밀려 뮤뱅 1위를 못한 상태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라붐 소속사는 왜 이렇게 일을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좋아하는 걸그룹인데 이번 일로 훅 갈지도 모르겠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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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아이돌 팬덤들의 그들만의 리그를 지나치게 대중으로 확대해석 및 착각하고 있다는 지적과 이에 대한 반발로 인해 논의가 본문과 멀어지는 경향이 심해지는 것 같아 반향, 팬덤, 대중 언급을 삭제했습니다.
가능하다면 '라붐, 아이유, 이번주 뮤뱅' 관련 댓글이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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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너스
17/04/27 16:31
수정 아이콘
간만에 팝콘사서 본방사수해야겠네요.
17/04/27 16:31
수정 아이콘
그러기에 뒷감당도 안되는 일을 왜해서;;;;;
저정도 클라스에 만장 파는 그룹도 없는데 3만장이라녀;;
호리 미오나
17/04/27 16:33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 핑거팁 초동보다 더 많이 팔았어요... 아무리 맘이 급해도 이건 아닌데ㅠ_ㅠ
언어물리
17/04/27 16:32
수정 아이콘
아.. 앙돼..
변태인게어때
17/04/27 16:33
수정 아이콘
아이유 팬덤은 크게 반향이 없겠지만...주위에서 난리들 나겠군요
누네띠네
17/04/27 16:33
수정 아이콘
그 걸그룹, 아이돌 관심있는 사람들을 포용할만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긴한데 아무튼 그 부류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거지
대중은 이런거 1위에 별 관심 없지 않나요.
호리 미오나
17/04/27 16:3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아이유입니다. 상대는 라붐이고요;;
틴탑은 그래도 나름 남그룹 3손가락 정도 꼽혀본 적도 있는 그룹이고... 라붐은 솔까 듣보죠. 걸그룹 팬들이나 아는...
보이그룹 걸그룹 할 거 없이 모든 팬덤이 라붐을 극딜할 거고, 라붐은 그걸 방어할 팬덤이 없다시피 해요.
17/04/27 16:39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아무리 모든 팬덤들이 공격한다 쳐도 결국 그들만의 리그 같은데요
멸천도
17/04/27 17:11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돌 노래는 제법 많이 듣는 편이지만 전혀 신경쓸꺼같지 않습니다.
물론 사재기로 올린게 확정되면 안좋게 보이긴 하겠네요.
어차피 아이유는 음원 초강자고 이시점에선 음방 1위랑 상관없는 가수니까요.
솔로12년차
17/04/27 17:32
수정 아이콘
별관심 없는데, 별관심없는 사람들은 저 사람들도 관심이 없으니까요.
논란이 되는 사람들이 실질적인 '돈'이라고 봐야죠.
Sid Meier
17/04/27 18:09
수정 아이콘
라붐은 그 부류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수준이라 저게 치명적일 수 있는 거죠
누네띠네
17/04/27 21:55
수정 아이콘
네 그건 동의합니다.
17/04/27 21:52
수정 아이콘
그 부류 아닌 님은 저 세상에 집계도 안 될 텐데요
누네띠네
17/04/27 21:57
수정 아이콘
원글에서 제가 지적했던 부분에 대해 작성자분이 고치셨고 그걸로 끝난 문제에서
이 뜬금 없는 공격성은 뭡니까?
17/04/27 22:03
수정 아이콘
당연한 걸 물으시니까요.
누네띠네
17/04/27 22:05
수정 아이콘
????
17/04/27 22:13
수정 아이콘
관심 없냐면서요?
바스테트
17/04/27 16:33
수정 아이콘
초동 3만장 파는 걸그룹이 몇이나 됬나요 있긴 했었나..전성기 소시나 트와이스도 생각보다 굉장히 빡셀거 같은데
호리 미오나
17/04/27 16:43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는 논외일 겁니다. TT가 총 30만장대 중반 나갔으니 초동이 10만장 넘었을 거에요. 쳘업도 18만장이고...
전성기 소시나 트와이스는 신계라고 치고 인간계 1위를 다투는 여자친구가 핑거팁으로 3만이 안 나왔으니... 전성기 에이핑크나 레드벨벳 정도 제외하면 없을 거 같네요.
와룽놔와와
17/04/27 16:51
수정 아이콘
3만장 넘게 파는 그룹 얼마 없죠. 최고 성적을 놓고 봐도 열손가락 안이니까요.
요즘 3만장 넘게 팔만한 그룹은 레벨 트와이스 소녀시대 이 세팀 정도겠네요
근데 소시는 11년 앨범이 6만장 넘었고 트와이스는 가장 최근 앨범이 11만장으로 빡세지는 않아요
에베레스트
17/04/27 17:00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는 초동 3만장 넘은 앨범 9장 있습니다. 태티서는 2장, 태연 4장, 티파니 1장해서 전부 합치면 16장이네요.
사막여우
17/04/28 09:52
수정 아이콘
갑자기 느끼는 그아탱의 위력이네요... 15장....덜덜
나비1004
17/04/27 17:53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초동이 치얼업 4만여장 티티 9만여장 낙낙 10만장 넘겼습니다...
바스테트
17/04/27 18:22
수정 아이콘
으아 그랬군요
나름 팬질한다면서 그런것도 몰랐다니..-0-
어쩃든 전성기 소시나 트와이스 같은 논외급은 거뜬하고
거기에 근접하는 걸그룹들도 전성기라면 어떻게 하긴 하는군요
17/04/27 16:34
수정 아이콘
음 로엔이 좀 짜증이 났나...
모리건 앤슬랜드
17/04/27 16:49
수정 아이콘
설득력 있네요.
헤르져
17/04/27 16:34
수정 아이콘
그냥 훅 갈지도 모르겠네요.
17/04/27 16:36
수정 아이콘
라붐이 1위하고 아이유가 박수치면 진짜 역대급 장면이긴 하겠네요
배유빈
17/04/27 16:44
수정 아이콘
일단 찾아본 정보로는 지난주 가온 주간 앨범차트에서 1위를 한 것을 보면 물량을 찍어내긴 한걸로 보입니다.
다만 그 많은 물량이 어디로 간건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 되버린거죠.

그리고 이 소속사 진짜 이해 안되는게 며칠전 올라온 소속사에게 사재기건 문의했던 라붐 팬에게
어제 연락이 왔었나 봅니다. 팬들만 모아서 비밀 간담회를 하겠다고...
비밀 간담회 자체도 황당하지만 어찌되었든 오늘 만나기로 하고 일정을 잡았는데
오늘 소속사에서 연락이 와서 스케쥴 문제로 보류하겠다고 했다는군요.
근데 그 후 언제 다시 만나자는 얘기가 없는 상태로 추가적인 연락까지 없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팬들만 모아놓고 비밀 간담회를 하겠다고 하는 것도 황당하고
그렇게 잡아놓은 간담회도 자기네가 보류 해버리면 팬덤이 어떻게 이 상황을 버팁니까;;;
17/04/27 16:45
수정 아이콘
혹시 잘 모르실분이 있을까봐 덧붙이면
다음주 뮤뱅은 아이유가 거의 확정입니다.
지금 논란이 되는건 선공개곡이죠. 어지간하면 지난주에도 아이유가 받았어야했는데 틴탑의 역대급 방송점수로 아이유가 못받고 이번주도 어지간하면 아이유가 받아야 하는데 라붐이 역대급 음반판매랑 방점폭발 예정이라....
게다가 다른여돌팬들의 자존심을 무지 건들였죠.
기사까지 떠버려서 내일 뮤뱅과 라붐 다 고민이 클겁니다. 아이유야 이런데서 피해본게 한두번 아니긴한데 내일은 참 의미있는날이죠. 2013년이후 이벤트형식 말고는 뮤뱅 나온적이 없어요. 라붐이 데뷔도 하기전에 마지막으로 뮤뱅나왔던지라...
덴드로븀
17/04/27 16: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4년만에 갑자기 아이유가 뮤뱅에 나오는 이유는 뭔가요? 라붐 소속사 하는꼴이 보기 싫어서 로엔의 여론전...?
17/04/27 16:56
수정 아이콘
하도 음방에 안나와서 이번앨범은 활동좀 한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활동이 2013년 정규3집이었고 이번은 정규4집이죠. 그사이엔 다 비활동. 이번엔 마침 정규이기도 하고...
17/04/27 16:56
수정 아이콘
팬서비스 차원이라고 합니다
유리의화원
17/04/27 16:45
수정 아이콘
박수셔틀 아이유.....
Fanatic[Jin]
17/04/27 16:53
수정 아이콘
아이유 판매량은 어느정도죠?

헤헷 저도 간만에 한장 보태서 궁금하네요.

지은아 삼촌은 너뿐이다★
스톤나영
17/04/27 16:56
수정 아이콘
아이유는 165xx입니다.
17/04/27 16:56
수정 아이콘
오늘자 멜론 실시간 탑100 순위에 라붐은 없던데, 일간 주간도 마찬가지고... 단순히 음반 판매량이 넘사벽이면 1위가 가능한 시스템인가 보네요
호리 미오나
17/04/27 16:58
수정 아이콘
라붐은 톱100에 한번도 차트인한 적이 없습니다. 아마 이번 노래도 차트인 못했을 겁니다.
이게 음원은 이런저런 강자들이 있어서 점수를 나눠먹는데다 기본적으로 워낙 이용자가 많은데
음반은 나온 첫주에 몰아서 팔리는 데다 사는 사람만 굿즈 개념으로 사는 거니까, 전체 판매량 대비 해당 가수 판매량 퍼센테이지가 높아서 생기는 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음원 1위 음반 1위 찍어도 퍼센테이지가 다르니까 점수가 다른 거죠.
와룽놔와와
17/04/27 16:58
수정 아이콘
뮤직뱅크가 점수 매기는 방식이 독특해서 음반이나 방점을 많이 먹으면 음원 점수 하나밖에 없는 가수 이기기 쉽죠
거기다가 아이유 신곡이 금요일에 나와서 아마 1위 후보로 팔레트가 아니라 사랑이 잘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사랑이 잘은 3주차라 음원 점수 많이 못 받을거에요
17/04/27 16:56
수정 아이콘
삭제, 삭제, 스/연게는 해당 토픽을 비롯한 가수/아이돌 등 대한민국 음악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허락된 공간입니다.
해당 시장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그 시장을 향유하는 사람들을 폄하하는 하는 댓글을 삼가하여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사막여우
17/04/27 17:05
수정 아이콘
그 천명이 모집군이 어떠냐가 문제죠. 할배들이면 1명도 안볼 수도 있고
어린 층이나 군인들 많은 나이대면 꽤 많은 시청자가 있을 수도 있고
어차피 문화산업이란게 다 그들만의 리그 아닙니까.
본인이 관심없는 분야라고 무시하시는 것처럼 들리네요.
17/04/27 17:20
수정 아이콘
그들에겐 소중하니까요 그래도
17/04/27 18:27
수정 아이콘
그들만의리그 말뜻도 모르는거같은데 그냥 지나가시지...
1perlson
17/04/27 18:45
수정 아이콘
그 990명은 저 시장에서 고객이 아니잖아요
언어물리
17/04/27 19:00
수정 아이콘
이런 말을 할 거면 그냥 지나가세요.
17/04/27 19:19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가 없네요. 제가 무슨 해당 시장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그 시장에 향유하는 어쩌고를 폄하했습니까? 삭제 사유 한번 더럽게 거창하네요.
아이유 노래 안 듣는 사람도 있습니까? 문화 자체를 비하한게 아니라 차트 조작질 하고 새벽 스트리밍 돌려서 줄 세우고 하는, 뮤뱅 순위로 대표되는 왜곡된 아이돌 문화가 그들만의 리그라는 거지요. 방점이니 음판이니 대중들은 아무 관심도 없고, 본문 내용 십분지일 만큼의 파급력도 없을 거란 뜻이고요. 무슨 조금이라도 서브컬쳐를 비하하는 늬앙스다 싶으면 맥락없이 공격하는 건 예전부터 그랬다고 치지만 이제 운영진까지 도를 넘네요.
17/04/27 19:57
수정 아이콘
현 게시글에 대해 토론하고 있는 와중에 해당 시장에 큰 이슈를 대놓고 [그들만의 리그]라고 당당하게 적어놓으시곤 비하하지 않으셨다니 해드릴 말이 없네요. 다시 돌아오셔서 똑같은 내용으로 말하시더라도 스/연게에선 용납되지 않을 발언입니다. 뭐 이미 탈퇴하셨으니 즐거운 생활하시면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어물리
17/04/27 20:03
수정 아이콘
사람을 바보로 아네요.;;
방민아
17/04/27 20:04
수정 아이콘
요즘 먼저 때려놓고 자기도 맞았다고 짜증내는 사람이 참 많네요. 잘 모르는 분야를 비판할 때에도 조심해서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비하해놓고 맞았다고 짜증이라니. 뭐 이미 탈퇴해서 볼 일도 없으려나요.
사막여우
17/04/28 09:58
수정 아이콘
그들만의 리그란 표현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깔보는듯한 표현이 문제였죠.
님과 님 지인이라는 그 천명이 관심가지는 주제도 다른 사람이 보기엔 듣보잡 아오안 서브컬쳐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취존하는 자세가 필요한거죠.

뭐 저런 사람은 다시 가입할겁니다? 크크
17/04/28 01:47
수정 아이콘
탈퇴하고 도망갈거면서 혀가 기시네요. 다시 댓글 보고 계실거 알아서 하나 남겨드립니다.
17/04/27 16:57
수정 아이콘
별일 아닌 것 같은데 중요한건가요... 아이유 이미지상 신경도 안 쓸 것 같은 느낌인데....
17/04/27 16:59
수정 아이콘
아이유나 아이유팬덤은 별로 신경 안쓰겠지만
다른 아이돌 그룹 팬덤한테는 뜯기기 좋은 주제인 것 같네요
호리 미오나
17/04/27 17:00
수정 아이콘
아이유야 별 신경 안 쓰겠죠 크크 나오는 것도 안 나가려다 팬서비스로 나오는 거라고 하니까요.
하지만 음악방송 결과 기사는 매번 네이버 연예 메인에 걸리고 댓글이 순식간에 수천개씩 달릴 만큼 집중적인(넓지는 않더라도) 관심을 받는데
케이블도 아니고 지상파고... 제목이 "라붐, 아이유 꺾고 뮤직뱅크 1위" 이렇게 나올 테니까요.
17/04/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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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별 관심없을꺼같은데 라붐이 1주동안 아이유 이기는게 문제인가요?
아이유는 방송활동도 안하던데
17/04/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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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이 아이유를 이기는건 문제가 아니죠. 하지만
이기면 안되는데 이기면 문제가 되는..
예를들어 남재준후보가 여론조사로 문재인후보 이겨도 문제될건 없죠.
우울한구름
17/04/27 19:23
수정 아이콘
게임 사이트에서 할 얘기는 아닌 거 같네요. 이 판에서 사람들이 분노하는 일들도 대중은 다 관심 없을텐데요. 마재윤이 조작 한 것도 별일 아니겠네요. 대중은 그런일 있었는지 기억도 못할텐데
17/04/27 21:56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들이 뭉쳐서 대중이 됩니다 서브컬쳐 사이트 이용자 _zzz니뮤
레몬커피
17/04/27 17:02
수정 아이콘
저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솔직히 뮤뱅1위니 방점이니 음반판매량이니 이런쪽 팬덤에 좀 파고든사람아니면 대중은 관심이 없다시피하죠
그들만의 리그죠 라붐이야 이미 팬덤쪽에서는 논란 될대로 되었으니 욕은 그들사이에서 또 먹겠지만요
17/04/27 17:03
수정 아이콘
아이돌판이야 그들만의 리그인데
그들만의 리그로 먹고 사는 아이돌에게는 전부인 판이죠 뭐...
야크모
17/04/27 17:03
수정 아이콘
누가 1위를 하건 이슈가 될거 같진 않은데... 무슨 범죄행위가 밝혀지면 몰라도요.
상금이 있는 것도 아닐테고, 1위하면 뭐 이득보는게 있긴 한가요?
작은 기다림
17/04/27 17:10
수정 아이콘
공중파 음악방송 1등 가수는 행사요금이 달라집니다.
야크모
17/04/27 17:14
수정 아이콘
행사요금 노리고 저런 짓을 하는 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뭔가 제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재할 주체가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좋아요
17/04/27 17:12
수정 아이콘
행사 페이 상승 및 섭외 빈도 증가, 그룹 영업용(광고 등) ppt에 1위 가수 경력 추가 등등이 있습니다.
17/04/27 21:57
수정 아이콘
없으면 이 욕 쳐먹으면서 해보려고 하겠습니까?
사막여우
17/04/27 17: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라붐이 대중적으로 관심받는 그룹도 아니니까 대중의 관심은 생각보다 안크겠죠.
음반 판매량에 민감하지도 않고 저처럼 '아~ 그런가보다' 할테니까요. 조작을 했냐 안했냐에 관심가지는 사람도 별로 없을듯
다만 라붐에 관심 있는 팬들한텐 중요한 문제가 되겠죠. 팬덤도 없는 그룹이 안티몰이부터 할테니 크크
주관적객관충
17/04/27 17:10
수정 아이콘
대중들 별관심 없다 어차피 그들만의 리그라면 김재환 보고 열받아 하거나 마재윤 보고 열받는것도 결국 다 그들만의 리그 아닙니까 내가 관심 없다고 별일 아닌거처럼 느껴질 순 있겠지만 해당 문화에 관심있는 분들에겐 충분히 문제 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일정 문화 분야를 함부로 낮춰 볼 이유가 있나 싶네요
17/04/27 17:14
수정 아이콘
저도좀 이해가 안가네요. 라붐이 1위하던 말던 대중들은 모를일이고 별상관없다가 중요한게 아닌데... 어떤이들에겐 마재윤도 듣보죠.
17/04/27 18:29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다들 이런저런 서브컬처를 향유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다른 서브컬처에 대한 존중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7:11
수정 아이콘
대중들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음악방송에서 대중들한테는 인지도 없는 아이돌그룹이 1위하는 경우는 종종 들어봤던 사례일거고

남돌이 음반 많이 팔아서 1위하는 경우와, 이번에 라붐이 1위한다면 라붐의 경우가 본질적으로 무슨 차이인지 궁금해하지 않을 것 같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음악방송이 그렇지 뭐"하고 적당히 혀만 찰듯 합니다.
17/04/27 17:12
수정 아이콘
사실 관심없는 분야라고 비아냥 댓글 달거면 그냥 지나가셔도되는데..
에베레스트
17/04/27 17:14
수정 아이콘
이게 야구판에 약물사건이나 비슷하거든요. 일반 대중들이야 김재환이 약먹고 잘하든 말든 관심없는 일이지만 야구팬들사이에서는 그냥 넘어가기가 힘든 문제거든요. 이대호가 오랜만에 돌아와서 4월 MVP 탈정도로 잘했는데 김재환이 그걸 넘어서는 성적을 내서 MVP타면 온갖 사이트에서 말이 나올겁니다. 물론 이건 아직 정확하게 부정행위가 밝혀지거나 인정한게 아니라 그대로 비교하기는 그렇습니다만... 만약 무언가 부정행위가 있었는데 그것에 관심을 두지않고 그냥 넘어가면 앞으로 이런 행위를 할 그룹들이 계속 나타날테고 그럼 억울하게 자신이 가져야할 것들을 가져가지 못하는 사람이 나올테니 계속 문제가 될겁니다. 그러니 아이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런 문제를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고 싶은 거죠.
언어물리
17/04/27 17:15
수정 아이콘
관심없는 분야라고 그러는 건 좀 너무한데요. 그런 식이면 모든 스포츠 및 예술 분야가 다 그러한데. 예의가 없네요. 쿨병 아주 제대로 들리셨어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7:16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의미에서 이번에 라붐이 1위해야 재밌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음반판매량이 증가했는데 1위 못 하면 재미가 없죠.

1위해서 아이돌 팬덤 세계에서 관심도 듬뿍 받고 가능하다면 대중들한테도 관심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유지애
17/04/2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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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조작해도 된다는 인식이 심어져서
모든 기획사간의 눈치싸움이 벌어지겠죠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8 00:04
수정 아이콘
사실 위 댓글은 굉장히 이중적인 의미입니다.
관심이 꼭 긍정적인 관심이라는 법은 없다는..

첫 문단에서 "여러가지 의미에서" 라는 구절도 별 뜻 없이 넣은 구절이 아니었습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8 00:17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논란이 해명이 되서 도약의 발판이 되어 그룹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 반,

부정이 있었다면 부정에 대한 관심도 크게 받아서 빼도박도 못하게 혼나야한다는 마음 반

그런거죠.

사실 약간 함축적으로 잘 썼다고 생각한 댓글이었는데 궁금해하시니 스스로 설명을 해버리고 말았네요 ㅠ
에위니아
17/04/27 17:17
수정 아이콘
겜덕 사이트에서 다른 덕질가지고 그들만의 리그라고 비아냥 거리는게 의아합니다.

롤이고 스타고 나발이고도 대다수에겐 그들만의 리그인것을.
음란파괴왕
17/04/27 17:18
수정 아이콘
원래 조작이라면 치를 떠는 게 이 판 사람들 아니었나요. 아무리 아오안이라도 누군가에겐 중요할 수 있는 겁니다.
사토미
17/04/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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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제끼고 1위했다고 인터넷 기사로 엄청 도배하겠네요

근데 과연 그걸로 대중을 움직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3만장 가까이 사재기한 비용은 뽑을 수 있을지 의문인데...
무무무무무무
17/04/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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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요. 음악방송이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는데 게임방송은 대체 시청률 얼마 나온다고 크크크크
어차피 아무도 관심없을테니 마읍읍이나 다시 복귀시키죠.
17/04/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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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마재윤이나 복귀시키면 되겠네요. 어차피 대다수 대중은 게임방송에 별 관심 없잖아요. 마재윤 이름도 모르는 사람 태반이고

어차피 그들만의 리그 아닙니까.
댕채연
17/04/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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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의 욕심 덕택에 좋은그룹 하나 날라가게 생겼네여
17/04/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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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관심없는 분야의 글 찾아 들어와서 댓글까지 쓰면서 깔보는건 무슨 심보들인지..
Juan Mata
17/04/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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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그들만의 리그라고 무시를하는지 모르겠네 그럼 들어오지말던가
뻔히 연예/스포츠게시판에 말머리 연예라고 말머리가 달려있는데도 참
뽐뽀미
17/04/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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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보다 기사 제목이 더 무섭네유.
위르겐클롭
17/04/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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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병대단하네요 본인들의 리그에서 저런일 당해도 쿨할수 있을지
레몬커피
17/04/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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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관심없는 분야라고 그들만의 리그라고 칭한건 아니죠. 글쓴분이 본문에 '팬덤도, 대중도 뿔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일로 훅 갈지도 모르겠네요'같은 표현을 쓰셔서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죠 팬덤사이에서야 논란이 되겠지만 대중들은
그런거에 관심업을테니까요. 그런 반응들이 나오는건 글쓴분이 먼저 본문에서 라붐이 팬덤사이에서뿐아니라 대중사이에서도
욕먹고 논란이 될거라는 어조로 글을 쓰셔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으니 '그들만의 리그'같은 반응이 나오는거같은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별로 아이돌 팬덤내의 이야기거리를 무시하거나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언어물리
17/04/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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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리그"라는 말의 어감을 모르시나요?
사막여우
17/04/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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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라는 워딩에 공감을 못해서 그들만의 리그라고 칭했다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스1 조작사건을 팬과 대중들이 분노했다고 표현한 사람이 있다면 굳이 그 사람에게 [대중들은 별 관심 없어요. 게이머들이나 관심있는겁니다.] 라고 정정해줄 필요가 없듯이요.
호리 미오나
17/04/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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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갈수 있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님은 팬 없는 아이돌의 안좋은 부분이 드러나서 열혈 안티가 창궐할 경우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신 듯 해요.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대중 부분은 수정할게요.
17/04/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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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일은 없겠지만 이건으로 인해 뮤뱅에서 음반 비율 대폭 줄이게 되면...
남돌팬에게 찍히게 되는...그게 제일 위험하네요
와룽놔와와
17/04/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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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일려면 예전에 줄였겠죠 음반점수만으로 남돌이 뮤뱅 1위 한게 한두번이 아닌데요 크크크
근데 지금 음반점수 비율이 5프로라 더 줄일수도 없어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7:41
수정 아이콘
의외로 음반점수가 음반판매"량" 기준이 아니라 음반구매자수 기준으로 바뀌면 그다지 반발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팬들도 음반 사느라 꽤나 과소비하고 있는게 사실이고 [우리는 음반 사는 팬들 많다]는 명제에 자신할 수 있는 팬덤이라면 딱히 반발할 이유도 없을듯 합니다. 그러면서 일부 사람들이 우려하는 "소속사 차원의 사재기" 나 일부 갑부팬에 음반점수가 좌지우지되는 사태도 방지하는 효과도 있을테구요.

갑부팬처럼 수천장 수만장씩은 아니어도 팬싸인회나 뮤뱅점수 때문에 수십장씩 사는 팬들 많은줄로 아는데 수십장씩 사야하는 이유 하나가 줄어들면 부담도 줄어들테니..
유애나
17/04/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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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구매자수를 사실상 측정할수가 없죠.
해외팬덤이나 어지간한 팬덤은 대부분 공동구매를 하고있어서..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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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해외를 생각 못 했네요. 저는 그저 답답한 마음에 뭐라도 해결책을 생각해본거긴 한데, 해외 쪽은 확실히 구매자수 측정이 어렵긴 할 것 같네요. 국내라도 음반 하나 사는데 이용자수 측정 때문에 개인별로 본인인증단계가 추가될 것이니 많이 번거로워질거라는 단점이 있겠네요. 이거 참 어떻게해야할까요. 뮤직뱅크 음반점수가 소수에 휘둘릴 수 있는 시스템이라서 문제라는건 확실한데 흠..
음해갈근쉽기
17/04/27 17:35
수정 아이콘
팬 한 명이 3만장을 사든 3만명이 한장씩 사든

라붐 퐈이팅 짜요♥♥♥♥♥♥♥♥
IRENE_ADLER.
17/04/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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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괜찮고 비주얼도 괜찮은데 이상하게 못 올라와서 그렇지 은근 라붐을 아끼는 분들이 많아요. 최근 올라왔던 글도 보면 라붐 이번에 훅가면 어떡하나 걱정하는 글들이었고요. 그들만의 리그여도 다 애정이 있어서 올라오는 이야긴데 조금 훈훈하게 봐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ID라이레얼
17/04/27 17:35
수정 아이콘
어이가없네요 크크크 그들만의 리그라니 크크크 예의상실 도가 지나쳤어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7/04/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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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반 대중 입장에서 뮤뱅 순위는 예전부터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어서 이번일이 특별히 더 파급력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회사가 사재기했다는 정황은 있는데 물증은 없고, 그러면 잘 모르는 대중들은 음원 순위권에도 없는 곡이 팬들의 물량공세로 1위를 하든 금수저팬의 사재기로 1위를 하든 체감은 비슷할거 같아요.
솔로12년차
17/04/27 17:51
수정 아이콘
뮤뱅이야 별 상관없을 듯 한데, 라붐은 꽤 영향이 클 것 같아요. 소속사도 그렇고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7/04/27 17:54
수정 아이콘
회사 입장에선 이미 잃을게 없다 그런 심정이겠죠.
그나저나 이번일 계기로 뮤뱅 점수제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음원과 음반의 괴리가 너무 큰거같아요.
호리 미오나
17/04/27 17: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로엔 짜증설'에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아이유가 역대급 음원을 찍었어도 자기 음원끼리도 팀킬이 되는 거라 음반 3만장을 이기긴 어려울 거고..
라붐을 제물로 다신 장난치지 마라는 경고를 한다는 느낌마저 드네요ㅠㅜ 라붐 1위하고 아이유가 환하게 웃으면서 박수쳐주는 짤이라도 나오면 오래도록 회자될듯...
아이스해이즐넛
17/04/27 17:53
수정 아이콘
이전에 라붐 앨범 판매 관련 글에는 이런 식의 댓글이 없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반향이 끔찍하다, 대중도 뿔이 나있다, 훅 간다 이런 표현을 본문에 쓰니깐 일반 대중은 그런거 관심도, 신경도 안쓴다는 측면에서 다른 분들의 반응이 생긴것 같네요.
Helix Fossil
17/04/27 17:53
수정 아이콘
삭제, 스/연게는 해당 토픽을 비롯한 가수/아이돌 등 대한민국 음악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허락된 공간입니다.
해당 시장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그 시장을 향유하는 사람들을 폄하하는 하는 댓글을 삼가하여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17/04/27 18:40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래미는 영향력이 있어서 장르 가리고 피부색 가려서 상주나봐요?
언어물리
17/04/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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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고찰은 진짜..
배주현
17/04/27 17:59
수정 아이콘
사실 관심없는 분야라고 비아냥 댓글 달거면 그냥 지나가셔도되는데.. (2)

그들만의 리그에서 덕질하라고 스연게 만들어준것아닌가요?
호리 미오나
17/04/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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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라붐이 최애는 아니지만 아로아로 때부터 노래도 잘 듣고 상상더하기 때는 사인회도 갔다온 터라 글에 들어간 애정이 과했나 봅니다. 무모한 사재기 의혹으로 팬들을 멘붕시킨 소속사가 야속히기만 하네요. 제가 무슨 낚시를 한것도 아니고 개그를 실패한 것도 아니고 스연게에 연예에 라붐까지 제목에 달고 썼는데 그들만의 리그 운운이나 그보다 더 심한 쿨병걸린 댓글들 반응은 많이 서운하네요. 그들만의 리그 다루면서 너무 오버스런 글이었나봅니다.

그래도 전 내일 뮤뱅 방송이 두렵네요, 아이유가 1등했으면 좋겠습니다. 금수저 인증하는 팬이 나오든지 해서 어떻게든 수습될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아무 대책없이 금요일을 맞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언어물리
17/04/27 18:01
수정 아이콘
대화의 태도가.. 이 판의 의의를 아예 부정해버리네요 와
언어물리
17/04/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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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야구의 약을 한 선수에게는 왜 분노하며 이스포츠에서 마모씨는 왜 그렇게 욕을 먹는지 원.. 어떤 분야든지 거기에 관심없을 대중에게는 당연히 별일이 아니겠죠. 그걸 굳이 꼬치꼬치 집요하게..;;
17/04/27 18:38
수정 아이콘
김재환이나 마재윤도 당연히 그들만의 리그죠. 다만 '그들'의 인원수가 차이가 나서 파급력도 당연히 좀 다른거고.
댓글들을 보고 나니 원글 작성자님의 의도가 이해가긴 하는데 워딩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언어물리
17/04/27 18:41
수정 아이콘
이 글의 문맥을 이해하고 좋게좋게 넘어가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 "대중"이라는 말은 그냥 안 넣는 게 나을 뻔했네요.
17/04/27 18:43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굳이 팬덤과 대중을 구분해서 표현하셨으니까요.

이미 아이유가 지난주 틴탑(...)에 밀려 뮤뱅 1위를 못하면서 팬덤도, 대중도 뿔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에서, 아이유의 팬덤과 그외 아이돌판에 관심갖는 사람들이 뿔이 나 있다라고 해석하는건 좀 무리같거든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8:02
수정 아이콘
라붐 팬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행복회로 돌려보자면

이게 다 소속사의 설계라는 시나리오.

일단 지금까지처럼 팬들 문의에 애매한 답변만을 반복하다가 뮤뱅 1위해서 그 여파로 올라오는 사재기라고 단정짓고 욕한 댓글 수집해놓은 이후에 앨범을 대량 구매한 갑부팬의 존재를 슬쩍 공개하면서(뭐 뒤늦게 공개하는 명분은 갑부팬 본인이 공개를 원하지 않아서 비공개로 했지만 자기가수가 욕먹는 상황이 되자 마음을 바꾸었다는 식으로 만들면 되고) 수집한 댓글 고소 때리면서 일부 사람들에게 부당하게 욕먹었다는 피해자 포지션 잡으면서 전방위로 언플하는 시나리오.. 이긴 한데요 과연.. 저는 만에 하나를 대비해서 사재기라고 확정하는듯한 댓글은 전혀 안 쓰고 있습니다.

반대로 만약 사재기 맞다면 사재기에 관여한 모든 관계자 박살나야합니다. 이게 현실화되려면 1위 해서 크게 논란이 되야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주관적객관충
17/04/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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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함정 파놓고 끌어들여서 고소 먹이는 그림인데 피해자 포지션 절대 못 잡습니다...논란이 일어날 만한 충분한 정황인데 해명없이 논란을 계속 키워 놓고 논란의 정점인 뮤뱅 1위 후 진실을 밝히며 고소미 크리.. 라붐도 팬도 이사건 지켜본 사람들도 한큐에 맥이는거 아닌가요 ...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8: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안의 그럴싸한 명분을 적어놓은건데 약한가요?

그리고 상황이 그런 시나리오로 흘러간다는 뜻이지, 결국 소속사가 "고의적으로" 저런 상황을 유도했다는 증거가 안 나올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사재기가 아니라는 증거가 나오기만 하면 태세전환할 사람 많을겁니다. 증거가 나왔는데도 아직도 음모론이냐는 쉴드 많아질거에요.
Sid Meier
17/04/27 18:20
수정 아이콘
감성장사 하는 판에서 그런 짓 하면 때려치겠다는거죠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8:21
수정 아이콘
()안의 명분으로는 도저히 안 먹힐까요?

수십장 사는 사람은 인증 안 해도 되는데
수천장 이상 사는 사람은 인증 무조건 해야할 판이라 이것도 어찌보면 불공평할지도.. 인증하기 싫으면 음반 많이 사면 안 된다는 뜻이 되는데요.
주관적객관충
17/04/27 18:29
수정 아이콘
그러면 수만장을 한터 오프로만 일주일간 나눠서 구입해야할 이유도 설명 해야죠..시간 단위로 100장씩 꾸준히 나갔는데....큰손인거 티 안내려고 했다는 이유라면(근데 티가 안날수가 없잖아요 판매량이 보통 뛴게 아닌데...) 전작 총판 3천장인팀이 초동3만을 준비한 이유를 또 설득력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사측에서 이미 사전 컨택없이 유통사의 요구로만 3만장 뽑았다고 했고요...그럼 유통사로 또 넘어가야하고...이건 끝이 안나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8:34
수정 아이콘
제가 정확히 팩트체크한 부분은 아니지만 일단 한터차트가 이러한 특성이 있다는 댓글도 있었으니 참고해보세요.

https://ppt21.com/?b=1000&n=6691&c=109472
주관적객관충
17/04/27 18:37
수정 아이콘
한번에 왕창 사고 등록을 나눠서 하는 거라고 쳐도 초동 물량을 어찌 저리 잡았냐는 설명을 따로 해야 합니다 회사가 큰손이 왕창 살거란 얘기 못들었다고 직접 말했다니까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8:40
수정 아이콘
제가 가정한 시나리오는 회사가 이미 갑부팬이랑 접촉해서 음반을 대량으로 판건데, 그 갑부팬이 공개를 거부해서 소속사가 어쩔 수 없이 애매한 대답만 하게되는 시나리오라고 언급했는데요. 제 댓글을 정독하지 않으셨나봅니다.

음반은 정상적으로 팔았는데, 갑부팬이 공개를 거부해서 인증이 되지 않고있는 상황을 가정했습니다.
주관적객관충
17/04/27 18:45
수정 아이콘
온갖 사재기 의혹이 계속 나와서 라붐 이미지도 손상되고 있는 와중에 팬이 직접 전화해서 언성 높여가며 싸웠는데 그 큰손의 의견을 보호해주려 하고 있다라...그러면 끝까지 보호해 줘야지 뮤뱅1위 하고 증거 공개하고 고소미 먹이는건 뭔가요? 그대로 있으면 사재기 의혹이 해소가 안되니까? 자기 가수 욕먹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공개하려면 지금해야죠 지금도 늦은 느낌인데 1위 먹고 싹다 잡아 고소미 먹이는게 어떻게 억울한 피해자의 포지션이 되나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님의 설계가 억지스럽고 이해가 안갑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8:49
수정 아이콘
뮤뱅 1위하면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는 욕을 들어먹을텐데 당연히 지금과는 다르죠.

지금은 일단 관망하고 있지만 1위하고 그야말로 "큰 욕"을 먹게 되면 갑부팬 본인의 생각이 달라져서 소속사에 자신의 입장이 바뀌었다고 연락을 취할 수 있겠죠.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8:50
수정 아이콘
라붐 음판 관련 글을 pgr에 가장 먼저 쓰신 그 분도 1위만 아니면 그냥 지나갔을 것이라 말하셨는데 1위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1위하고 나서 욕 대대적으로 먹고 생각이 바뀔 수 있는거에요.
주관적객관충
17/04/27 18:53
수정 아이콘
음악감상이좋아요 님// 작은욕과 큰욕이 어느정도 차이일지 모르겠는데요...지금 아이돌 커뮤니티에서 먹고 있는 욕 큰손이 처음부터 인증 했음 먹지도 않았을 욕들입니다 애초에 자기 가수가 작은욕을 먹는거 정돈 참고 음반사주는 큰손의 독특한 성격까지 제가 예상하고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안들어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8:56
수정 아이콘
작은 욕과 큰 욕
큰 차이나죠.
뮤뱅 1위하게되면 얼마나 큰 욕과 비아냥을 듣게되는지 보게 되면 체감이 되실지도.. 이미 내일 뮤뱅 기대하는 사람들 커뮤니티에 많이 보이더만요.

그리고 누군가는 이해 못 하겠죠. 모두의 이해가 필요한 일은 아닙니다.
주관적객관충
17/04/27 18:59
수정 아이콘
음악감상이좋아요 님// 그러니까요 제가 최대한 많은 상황을 돌려보고 님이 주장하시는 상황을 이해해 보려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애초에 먹지 않아도 될 욕을 먹고있는건 참다가 더큰욕을 먹고 못참게 되는 상황으로 사태를 끌고 가냐고요 왜 그전에 끊으면 되잖아요 더 큰 욕 먹기전에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9:02
수정 아이콘
그야 모르죠. 일단 지금은 갑부팬의 존재가 나타난 상황도 아닌 시점인데 갑부팬의 심리까지 예상하면서 말하기엔 무리 아니겠습니까?

그냥 가볍게 "굳이" 행복회로를 돌려보자면 이렇지 않을까요? 라고 쓴 글인데 왜이리 무거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주관적객관충
17/04/27 19:09
수정 아이콘
음악감상이좋아요 님// 아이고....결국 님도 모르는 상황이 되버리는거 잖아요...갑부팬이 있다는 사실을 유추해 내기 위해 무리한 상황이 설정되는거 아닙니까? 굳이 행복회로 돌리신거에 제가 무겁게 답한 꼴이 되버린거 같은데 저도 그다지 무겁게 답글 달고 있는건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이 사건 처음 부터 관심있게 보고있고 누구보다 많은 행복회로도 돌려봤지만 저는 도저히 답이 안나왔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한번 같이 행복회로 돌려본겁니다 납득이 갈만한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을까...근데 이번에도 아닌거 같네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9:13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갑부팬이 만약 존재한다면, 갑부팬의 행보에 따라 저런 시나리오도 가능하다고 보는데 저랑 생각이 다르시네요.

결국 님 말씀은 갑부팬이 나왔으면 벌써 나왔어야했는데 안 나왔으니 갑부팬이 없는거라는 말씀이신거고 사실상 이미 사재기라고 생각하고 계신듯 합니다.
주관적객관충
17/04/27 19:18
수정 아이콘
음악감상이좋아요 님// 님이 갑부팬이 있다고 판단하고 저런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게 저는 이해가 안간다고 윗댓에 한번 언급을 이미 했고요 제가 무슨 판단은 하고 있는지 님께서 여기서 결론 내리시는건 무슨 의도이신지 잘모르겠군요 앞서 말한거처럼 님의 시나리오가 내가 납득이 될만한 행복회로인지 한번 쫓아가 본겁니다 제가 예 저건 사재기 입니다 라는 대답을 하길 원하시는건가요 혹시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9:28
수정 아이콘
"무슨 의도이신지" 라니요? 크크
말씀을 뭐 그리 무섭게 하십니까.

"이건 사재기입니다" 라는 대답을 원하지도 않았구요. 저는 유도심문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굳이 조금이라도 원했던 대답을 찾아보자면 "이건 사재기입니다" 가 아니고 오히려 "제발 님 이야기가 맞기를 바랍니다." 같은 대답이겠죠. 사재기라는 대답을 원하는 사람이 그런 행복회로 시나리오를 쓴다는게 말이 됩니까?

저는 그저 님 말씀처럼 갑부팬이 나왔으면 진작 나왔어야한거라면 사실상 이제는 사재기라는 경우의 수만 남는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여기에 무슨 다른 의도가 들어갈 부분이 있습니까? 저는 왠만하면 그만하고 싶은데 제 의도를 곡해하셔서 저를 억울하게 만드시니 그만둘 타이밍을 못 잡겠네요. 제 의견에 공감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제가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인 것처럼 만들지만 말아주십시오.
주관적객관충
17/04/27 19:36
수정 아이콘
음악감상이좋아요 님// 몇번이고 지금 처럼 계속 다양한 상황을 파고 들어가면 결국엔 항상 그 큰손의 행동을 납득 할수가 없습니다 이상한 놈 한명(또는 다수)의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감정소모하는건데 정말 정말 그냥 다 포기하고 정말로 큰손이 존재해서 이상황을 만든거라면 그건 그것대로 큰 문제가 되는거라 맹 비난은 피할수 없을겁니다
주관적객관충
17/04/27 19:40
수정 아이콘
음악감상이좋아요 님// 저도 멀쩡히 댓글쓰는데 가벼운 댓글에 무겁게 달려든 사람 취급 받았는걸요 저역시 무슨 의도를 가지고 댓 다는게 아니라 받는 느낌 그대로를 말하고 있는거에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9:52
수정 아이콘
제가 쓴 댓글 어느 부분에서 그런 취급 받는다고 느끼셨는지요?

아 "정독하지 않으셨나봅니다" 때문인가요?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할 말 많습니다.
"님의 설계가 억지스럽고 이해가 안갑니다" 부터
"무슨 의도이신지"
"제가 예 사재기입니다 라는 대답을 원하시나요"
같은 문장 저한테 사과하셔야겠습니다.
주관적객관충
17/04/27 19:53
수정 아이콘
음악감상이좋아요 님// 예 사과드립니다
주관적객관충
17/04/27 20:06
수정 아이콘
음악감상이좋아요 님// 마지막 댓글이 되겠네요 저는 님의견을 한번 쫓아가 보고자 했고 그러기 위해선 발생되는 의문점들을 계속 찾아 나가야 하는 거였습니다(이과정에서 상호 느껴지는 감정은 비슷했을거 같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마지막즘에 큰손의 심리가 이해 안되는 지점에 와버려서 결과적으로 님의 의견이 저에겐 와 닫지 않았습니다 뭐 거기서 저의 의견을 님께서 단정해버리시는듯 한 느낌에 제가 좀 과한표현을 한거같아 그 부분은 다시 사과 드리죠 긴댓글 응해 주시느라 수고 하셨구 너무 감정 안상하셨으면 하네요 저역시 그럴꺼구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20:26
수정 아이콘
저는 한번 반대의견을 주고받았다고 해서 계속 마음 상해있고 그러지 않으니 감정이 상했을까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이걸 먼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pgr에서 좋은 대화 주고받고 싶습니다.
Sid Meier
17/04/27 18:34
수정 아이콘
가상의 갑부팬이 있다 쳐도 이전에 있었던 갑부팬들이랑 비교했을 때 그 행보가 괴짜 수준으로 괴상한 수준이라 여론이 반전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8:37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엔 일단 사재기 의심하던 사람들이 모양새 이상해지는 상황이 될 것이고, 사재기 의심하던 사람 질타하는 분위기에서 "소속사가 일부러 유도한 함정이다" 라고 하면 사재기 의심해서 걸그룹 하나 위기에 빠뜨릴 뻔했으면서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이 만드는 음모론이라고 손가락질 받을거라 봅니다.
Sid Meier
17/04/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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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고 주관적객관충님도 그렇고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는 것을 계속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그게 왜 그런가면 '그냥 그 갑부팬이 공개하기 싫대서' 같은 이유로 이걸 '의심한 사람 잘못'으로 돌리는 게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가 악플 달았다는 변명이 사실로 드러나는 수준이니까요..

이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황때문에 라붐 팬들이고 타그룹 팬들이고 감정소모를 꽤나 했는데 그 모든 게 '그냥 그 갑부팬이 그러고 싶어서'라면 그걸 누가 납득하고 넘어갈까요.. 아무리 돈이 중요해도 돈 많은 팬 한명을 위해 수많은 팬들이 희생된 상황인데 이걸 회사가 오피셜로 때리면 팬들 단체로 현자타임 올 겁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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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인지 전혀 이해가 안 되는군요.

함부로 의심하는건 전혀 옹호받을 일이 아닙니다. 너희가 증명을 못 하고 있었던거니 의심받고 욕먹는 것도 감수해야 마땅하다는 것도 아니고.
Sid Meier
17/04/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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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대로면 증명을 못한 게 아니라 개인의 변덕 때문에 안 한 거죠.

그리고 못알아들으시는 건지 일부러 못 알아듣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그렇고 주관적객관충님도 그렇고 현재 정황이 '함부로'가 아니라는 걸 계속해서 얘기하는데 이걸 무시하시면 대화할 가치가 없어집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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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말로 대화할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니 그만하겠습니다. 이미 할 말은 여러 댓글에서 다 했습니다.
17/04/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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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장씩 오토바이로 시간당 오프 매장 하나씩 돌아다니면서 턴 갑부가 실화라고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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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쓴 댓글인데 이걸로 답변을 대신합니다. 같은 이야기 두 번 하기 싫어서요. 탓하는건 아닙니다. 댓글이 너무 많아서 못 보실 수도 있죠.

https://ppt21.com/?b=1000&n=6816&c=111708
17/04/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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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한시간에 100장씩만 눈치껏 올려달라는 오더였군요? 대단합니다. 팬싸컷이 기대되게 만드네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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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오더가 있었는지는 저도 알 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저 가능성을 말씀드린거라..

그리고 팬싸컷은 이미 인터넷에서 검색만 해도 초동에 비해 팬싸컷이 비정상적으로 낮다는 글이 많이 보이네요.

예상 가능한거긴 하지만, 앨범 구매자수가 그리 많지 않은가봅니다. 누군가가 앨범을 대량으로 샀다는 뜻인 것 같구요.(회사든 갑부팬이든) 2주차 음반판매량 추이에서는 그 누군가의 힘이 빠졌는지 판매량이 확 줄었습니다.
배유빈
17/04/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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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위에 제가 쓴 댓글에 있는 상황으로 팬덤이 상처 받은 상황이라...
이 시나리오가 되려면 같이 여론 조성해줄 팬덤도 필요한 법인데
아무리 적을 속이려면 아군 먼저 속여야 한다지만 저렇게 팬덤 마음에 상처주고
이게 다 설계였어 하면 팬덤이 과연 같이 호응해줄까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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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상황이 설계인 것처럼 흘러간다는 것이지, 소속사가 "이건 설계였습니다 여러분" 해버리면 똥볼차는거죠. 당연히 그런 말은 해선 안 됩니다.

설계라는 증거가 없으면, 정말로 "선의" 로 상황이 저렇게 흘러갔다고 믿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Sid Meier
17/04/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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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팬덤이 일사불란하게 같이 호응해준다고 해도 라붐 정도의 팬덤 규모면 힘들 판에 저걸 고지곧대로 지지해줄 팬덤이 그리 많아보이지도 않아서요. 아무리 음반판매 캐리해준 갑부팬이라 해도 개인의 변덕때문에 온 팬덤이 그 수라장을 거쳐야 했다고 생각하면 부글부글 할 겁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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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 때문에 여러모로 논쟁을 펼쳤던 일부 팬덤은 부글부글할 수 있어도

다수의 대중들에게는 오히려 사재기도 아닌데 너무 까인다고, 일부 팬덤의 과민반응이라고 동정표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만 되도 평타 이상은 치는거죠. 어차피 라붐이 멜론 차트인도 안 되는 걸그룹인데 무난하게 가는 것보다 노이즈로 변수를 만드는게 앞으로의 행보에 유리할 수 있죠.
Sid Meier
17/04/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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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디까지나 저나 님이나 소설쓰는 거라서 결론이 안날 거 같긴 한데 제가 보기에 이걸 보고 사재기 의심 들만하다는 생각을 안 할 정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아예 사건 자체를 모르고 지나갈 거 같습니다. 아니면 '우와 한명이 앨범을 몇만장 샀대 쩐다' 정도의 반응만 보이거나요.. 근데 얘기를 하면 할 수록 지금의 정황에 대한 견해 자체가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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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부정당하는 댓글만 읽다보니 이 정도 댓글도 따뜻하게 느껴지는군요.
17/04/2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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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크 같이 동정표가 있을 법한 일에도 외모 비하가 하나의 트렌드가 돼서 같이 괴롭혔던 다수의 대중들을 떠올려보면 이건 심하게 낙관적인 일이죠. 인기가 없으면 죽도 밥도 안 돼요. 깎아내리기 편한 사람이면 어느 쪽이 인기가 있을지도 예상되고. 뭐 사실 그 정도 관심조차 못 받을 것 같습니다만, 차라리 주작붐이란 별명이 생길 가능성이 동정표 얻을 가능성보다 클 거라고 봅니다.
별이지는언덕
17/04/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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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처음 글을 쓰는 것이지만 전 이 건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지껏 돌판에서 사재기에 관해서 있다란 말이 많았지만 결국 확실하게 오피셜된 건수는 없었거든요. 항상 의심만 있었지 결론은 흐지부지되는....
한데 이번 건은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고 허술하기 그지없고 확실한 해명이 나오지 않는한 결국 최종적으로 상징화 되는 날이 뮤뱅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되는 부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그러면 앞으로 돌판에 있어서 각팬덤 서로간에 사재기란 칼을 들게 되는 것이고 서로가 서로의 음판이든 음원이든 기록들을 믿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또한 소속사들도 의구심만 증폭되고 마땅히 해명없이 넘어가진다면 솔직하게 말해서 안 하는 쪽이 바보가 되기 쉽상이겠죠. 그 양이 크게든 작게든....
그래서 이게 단순히 아이유 팬덤과 라붐 팬덤만의 문제가 아니고 저는 돌판 전체의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한 때 사재기 문제로 공격을 당한 적 있는 팬덤들은 다시 들춰내져서 사재기 의심을 받을 것이고 아직 뜨지 못한 돌에게는 이번 문제는 질투와 유혹으로 다가올 것이고 이제 돌판에서 타 아이돌을 견제할 때 더욱 더 사재기란 카드로 휘두를 것이라 어쩌면 음반으로 뮤뱅을 1주 먹고 빠지는 행태가 많은 남돌 팬덤에서 더욱 촉각을 세우고 있지 않을까싶네요.
Sid Meier
17/04/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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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인드가 인드라 싫다고 왕따시킨 사건으로 200플씩 달리는 홈페이지가 이거 가지고 아무도 관심없는데 난리친다고 하는 게 좀 아이러니컬하네요.

이건 별개로 하는 말인데 대중이라는 말이 다소 애매하게 쓰이고 있긴 하지만 A라는 소재 관련 글에서 대중 얘기를 한다면 (A에 관심있는) 대중 정도가 문맥상 의미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메시같은 초특급 유명인이 탈세하는 사건에도 축구에 관심없는 사람은 모르고 지나가는걸요..
언어물리
17/04/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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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그 대중이라는 말은 이 글의 문맥상 적당히 알아듣거나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지 무슨 이런 것까지 설명을 해야 하는건지..
노다메
17/04/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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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연게 까지 쫓아와서 관심없다고 비하하는 사람들은 대체 뭔가요.
StayAway
17/04/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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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아 우짜노 이까지 왔는데.. 공중파 1위 1회(*)라는 기록이라도 남겨야..
평소에 딱히 어그로 끌던 그룹도 아니고 나름 살아보겠다고 하는건데, 이왕 욕 먹는거 1위 한 번 했으면 하네요.
호리 미오나
17/04/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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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1위하는 모습도 보고 싶은데...
비교적 관심 덜 받는 적당한 남돌이었으면 덜 이슈됐을 텐데 왜 하필 아이유가 지금 ㅠㅠ
기다릴게
17/04/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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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리그면 걍 지나가세요 시비걸지말고
17/04/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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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를 무슨 그래미랑 비교하는 사람도 있고 크크 그냥 막 갖다 붙이네요 아이유랑 지디가 왜 고평가를 받는지 모르겠다니 어떤 뮤지션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도 누구한테 듣보라는건 좀 알아두시길 어이가 가출을 하네요 크크
수박이박수
17/04/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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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뮤뱅은 매우 애매한 상황이 펼쳐지겠네요...
호리 미오나
17/04/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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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끔찍한 상상만 떠오르네요.
환하게 웃으며 담소하던 아이유가 1위 발표 순간 표정이 싹 굳는다던지... 아이유 평소 태도나 음방 1위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전략 등을 생각하면 그럴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예를 들어 지난주 1위 틴탑만 해도 라붐하곤 클라스 차이가 한참 나는 그룹인데 말이죠ㅠㅜ
라붐이 러블리즈 정도만 돼도 뭐 아이유 이길수도 있지 헤헤 하고 쇼부(?)칠 텐데... 1위 못하길 바래야한다니 하지만 할 가능성이 높다니..ㅠㅜ
wish buRn
17/04/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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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팬들을 보면 스포츠 팬들하고 비슷한 느낌입니다.
해당그룹을 팀으로,인기있는 멤버를 각팀 스타플레이어랑 비교하면..
나름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길가메시
17/04/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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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딱 그런 마인드로 우주소녀를 응원하고 아이돌시장을 보고 있습니다.
Manchester United
17/04/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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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이트 덕후들이 아이돌 덕후들을 비웃고 있다.

창밖에서 보면 둘 다 덕후인 것을...
하메드
17/04/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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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소속사의 주작이 확실해 보이지만, 주작이라는 판결이 나기 전까진 뭐라 말하기가 조심스럽긴 하네요......
17/04/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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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위찍는건 거의 변수없다고보는데... 좌표찍힐지가..
5드론저그
17/04/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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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스연게 만들어질때부터 뿌리깊은 비하가 있었죠 연예인 아이돌은 수준 낮아 하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저번 게시판 토론 때는 왜 스포츠가 연예 따위와 묶여야 하냐는 의견 무지 많았는데요 뭐 남들이 보기엔 게임도 스포츠도 같은 취급이지만
17/04/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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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 음반 시장이 전체적으로 비정상 같아요.
나이 먹어서 아이돌 팬질하면서 느끼는건 팬덤 싸움이 되면서 필요도 없는 음반을
한사람이 수십장씩 구입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런데 솔직히 라붐처럼 큰 손 팬이 존재해서 만장단위로 구입하는게 이상하거나 예상하지 못했던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거든요.
그런 큰손이 존재해서 기획사나 유통회사에 연락해서 구입했다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보고
그게 위법한게 아닌이상 이렇게 비난받을 일인가 싶기도 하네요.
회사차원에서는 자기가수 앨범 사준다는데 그걸 거부할 사안도 아니고 그것이 과연 비도덕적인 일인가 하면 어차피 다른 팬덤도 1인 1장씩 구입하는것도 아니고 수십장씩 구입하는 사람도 많은데 뭐가 문제인가 싶기도 하죠.
솔직히 통잔잔고 허락하면 더 구입해 주고 싶은 팬들도 많이 있는건 사실이죠.
라붐이 좋아하는 팀은 아닌데 그냥 이번일이 해프닝 정도로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혹 1위를 한다면 축하해 주고 싶네요.
1위 가수로써 행사패이나 CF등등에 변화가 생기겠지만 담당자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대중성이 크게 없다고 본다면 영향은 작을거고
오래갈거라고 보기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우울한구름
17/04/2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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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이 산 거면 사람들 반응이 지금하곤 좀 달라지겠죠. 오마이걸 때도 그랬으니까요. 지금 문제는 큰손이 산게 아니라 회사에서 사재기한 거라고 다들 보고 있으니까 부글부글 하는 거 같고요.
배유빈
17/04/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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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재기라 불리는 것은 팬덤에 의한 구매로 판매량이 늘어난게 아닌
소속사쪽에서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개입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말씀하신 큰손 팬이 지른거라면 팬덤에 의한 구매로 보기 때문에 지금 같은 논란이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그냥 와 대박이다 하고 이미 끝났을 사건이죠.
당장 작년 옴순이들의 경우도 첫날 음판 사재기 논란이 생겼다가 8600장 인증이 나오면서 논란이 사라졌죠

지금 이 논란이 안 끝나고 계속 이어지는 이유는 보통 그런 대량 구매 팬의 경우
지금 같은 사재기 논란을 막기 위해 영수증을 인증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라붐의 경우 현재까지 아무런 인증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논란이 끝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뭐 사실 이 인증이란게 그 팬이 내가 하기 싫어서 안한다면 도저히 알 방법이 없고
마찬가지로 소속사의 사재기도 공식으로 수사 의뢰하지 않는 이상 알 방법이 없기 때문에
명확한 증거가 없으면 사실 답 없이 양쪽이 자기 주장만 얘기하는게 무한 반복될겁니다.
17/04/2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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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인증이 또 있어야 하는군요.
사실 말씀하신데로 인증하기 싫어하는 경우도 있으니 딱히 증거가 없는 상황이라
라붐 회사가 정확히 어떤 방법으로 앨범 판매를 이렇게 했는지는 알기 어렵겠지요.
정말 큰손분께서 이런 사태가 일어날거 모르고 순수한 마음에 나눠서 구입했을 수도 있고 알려지기 싫어해서 회사에 요청한 건지
회사가 무슨 수를 쓴건지는 모르지만 정확한 내용을 알기 힘든 상황이라 라붐의 1위를 무조건 비난하기에는 아직은 좀 이른게 아닌가 합니다.
어쨋든 단발성 1위이고 큰손 한두분의 돈자랑 혹은 기획사의 장난으로 만든 1위라면 행사나 cf쪽 결정권자 분들이 그걸 모를리가 없고 큰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하여간 음반시장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음악'이 중심이 아니라 순위 경쟁도구가 된거 같네요... 음악으로 행복해 지는것 보다 스트레스가 더 심해질듯 합니다.
배유빈
17/04/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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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란이 불타오르기 시작한 것이 주말 판매량 집계때부터인데 주말에는 오프라인 판매 물량만 한터 차트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한국에서 꽤 큰 오프라인 매장이라고 할 수 있는 핫트랙스에 약 100장 내외의
라붐 앨범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토일 합쳐서 약 6000장 가량이 팔렸거든요
주말 이 수치가 여돌에선 트와이스가 팬사 잡혀있을때 가능하단 얘기가 있는데 이건 정확히 몰라서 넘어가고
거기다 이 이틀간 한터 차트 판매량이 거의 매 시간마다 100~200장 단위로 올라가다보니
인위적인 냄새가 강하게 나기 시작한거죠.
물론 들리는 소문에 한터차트는 한번에 구매 후 구매자가 원한다면 판매량 집계는 원하는 날짜에 각각 올라가게 할 수 있다는 얘기도 있긴 하지만
그것도 각 요일별로 몇천장 단위로 올라가게 하는거라면 몰라도 일주일동안 매 시간 100~200장 단위로 올라가게 하도록 요청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의 문제도 있습니다.

뭐 저도 그냥 제가 좋아하는 걸그룹과 나머지 모든 걸그룹 활동 다 즐기자를 기본 모토로 삼고 즐기고 싶고
그래서 잘 안 알려진 그룹의 활동 소식도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음원 순위나 음판을 신경 쓸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생존 때문이겠죠.
각 그룹의 팬 입장에선 이 친구들을 오래 보고 싶고 이 친구들의 무대를 즐기고 싶을 뿐인데
인기가 없고 투자한 만큼의 성공이 없다면 결국 서서히 활동이 뜸해지면서 사라지는 그룹을 많이 봐왔으니
내가 좋아하는 그룹을 살리기 위해서 최소한 행사 페이가 올라가거나 CF라도 찍게할 가능성이 있는 음방 1위를
신경 쓰게 되고 그러다보면 음원 순위와 음반 판매량에 신경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거 같습니다.ㅠㅠ
Sid Meier
17/04/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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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 판매량 조정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그렇게 세분화하는 게 가능하냐 하는 문제도 있지만 '왜 굳이 그런 짓을..'으로 넘어가면 그냥 이론상의 가능성으로나 남겨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_-;;

자기가 응원하는 걸그룹 1위 만들겠다고 소속사한테 물량 준비해놓으라고 컨택까지 하면서 돈을 억단위로 쾌척할 만큼 팬심이 있는 사람이 인증하기 싫다는 이유로 사재기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추이로 판매량을 조작하는 방식을 사용하다니... 이걸 설명하려면 그냥 좋아하는 그룹 1위 만들겸 타그룹 덕후들 낚아놓고 즐길겸 하는 악취미 정도나 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에버쉬러브
17/04/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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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리그라니 ..크크 제 주변에도 이 피지알에서 일어나는 게임 에 관한부분 아는 사람은 저혼자 더군요
저희 자신들도 그들만의 리그 안에 잇는 사람들이란걸 잊지말았으면 하네요
이럇샤이마세
17/04/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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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이네
변태인게어때
17/04/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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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들만의 리그를 언급하면 안되죠. 이스포츠 팬페이지인데....
last fantasy
17/04/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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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게임사이트에서 뭔 그들만의 리그 타령인지. 어그로도 작작 끌어야죠. 으헝헝
방민아
17/04/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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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게 있긴한가요 자기가 포함되면 주류고 아니면 비주류인가
17/04/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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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은 분에 못이겨서 탈퇴까지 했네요 크크
17/04/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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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런 와중에 엠넷이 엠카에서 선빵을 날렸군요.
야 이건...
모조나무
17/04/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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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밖에서 보면 별 일 아닌거 같은데 아이돌 덕질을 하는 입장에선 은근히 짜증나긴 하죠. 경쟁 없이 다같이 하하호호 하면 얼마나 좋겠지만 아이돌판이 1위 아니면 무시당하기 일수에 온갖 지표로 줄세우기 해서 팬덤간의 자존심 싸움이 되어가고 거기에 시간과 돈을 들여서 자기돌 잘되라고 투자하는데 회사에서 치트키 치고 1위 먹으면 허탈할수 밖에요. 그리고 사재기는 아무리 정황 증거가 있다해도 누군가 수사를 의뢰하지 않는 이상 밝혀지기 힘들다라고 봅니다. 뭐 이 판에 불합리한 일이 한둘이 아니기에 의혹만 남은체 넘어갈 수 밖에 없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아이돌판이 팬덤 장사이기에 돌판에서 좋지 않은 이미지는 남을수 밖에 없을꺼 같네요.
Sid Meier
17/04/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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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엠넷이 출연 안한 아이유에게 1위를 주는 결정을 하면서 내일에 관심이 더 쏠리겠네요. 이 경우는 받을 만한 사람이 받은 거긴 합니다만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_-;;
퀵소희
17/04/2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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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아이유를 멕이던 엠넷이 갑작스럽게 이런 잽을 kbs에 날릴줄이야.. 크크
퀵소희
17/04/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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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아 (1위못하더라도) 활짝웃으면서 박수치고 축하해주자.. 1위한번 못하면 어떠리.. 악의적인 표정캡쳐만 피해가면 된다.
주자유
17/04/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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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 끝나자마자 귀신같이 원래의 라붐판매량으로 돌아간....크크크크크크크크...

어제 19장 팔렸고, 오늘 팬싸 공지뜨면서 현재까지 팔린게 88장... 농협아 어쩌려구 그러냐 진짜..ㅠㅠ
유애나
17/04/2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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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아이유라서....아이유팬이지만 받으면 좋죠.
근데 못받아도 크게 속상할일은 없을것같은데 못받더라도 좀 정상적으로 못받아야죠.
지난주에는 틴탑 방점 3천점버프로 못받고, 이번주는 라붐의 기하급수적인 3만장으로 못받을것같고
3년전 뮤뱅에서도 f(x)가 의문의 주말2만장 판매로 못받았죠.

근데 내일 뮤직뱅크에서 아이유 방송점수 어느정도 챙겨주면서 1위시키는 모양새를 가져갈것 같기도 합니다.
저래봐야 라붐도 방송점수로 2천점 이상 벌어놔야 라붐이 1위라서요.
17/04/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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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 함수는 중국 쪽에서 사간거였어서.. 함수는 실제로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지라
유애나
17/04/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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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도 그 중국영수증이 안나오지않았었나요?
그리고 중국에서 사간거면 평일에 터졌어야합니다. 한터집계 잡히는 사이트는 주말에 온라인 판매량이 안잡히는 구조라서요.

그래서 주말에 음반판매량이 높은가수들은 보통 주말 팬싸인회가 있죠. 이 팬사인회 물량은 오프라인으로 잡히거든요.
근데 당시 함수는 주말에 팬싸가 없었죠..
킹이바
17/04/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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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f(x)?from=%EC%97%90%ED%94%84%EC%97%91%EC%8A%A4#s-9

함수는 이미 작년에 해명이 끝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17/04/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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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라도 뮤뱅 먹었으면 모르겠는데, 2주연속 이러니 아이유를 저격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아이유라서 팬들이 덜 유난인것도 있는데
이게 좋은것도 아닌건데 알아서 좋게 포장이 되네요. 아이유팬덤이라 이런거 넘어갈수도 있다 이런식으로...
아이유 팬덤이 덜 적극적이긴하지만, 끊없이 호구짓 하라고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뭐 다음주 뮤뱅은, 천지개벽이 일어나지않는한 아이유 타이틀곡인 팔레트로 1위 하겠죠. 다다음주는 음반이 갈리지 않는한 젝스키스가 뮤뱅 가져갈듯하고. (이러고보니 결국 또 뮤뱅은 1주밖에 못먹을듯. 이래저래 참)
저번에 댓글 달았는데, 뜬금포 방점폭발하는 남돌이 나와서 1위후보 가져갈 가능성도 있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이유의 뮤뱅출연기사가 나온 타이밍을 봤을때, 1위후보 한자리는 왠만하면 아이유가 차지할거 같네요. 지난주성적이 들어가는데, 아이유선공개곡 3주차지만 여전히 1위 유지중이었고, 경쟁자들은 위너나 지코인데 음반이나 방점이 없거나 강하지 않거든요.
저는 1위가 이미 정해져 있다면, 1위와 1위후보가 같이 잡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온갖 궁예질에 어그로들이 끌릴듯 해서요.
실시간으로 결과를 알수있다지만 분위기나 이런데서 누가 1등인지는 대략 알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은 좀 더 주목도가 높아서..
출혈을 줄이려면, 글쎄요 1위후보가 같은 화면에 잡히는게 과연 좋을지. 진심으로 걱정이 됩니다.
유애나
17/04/27 22:35
수정 아이콘
문제는 다음주 음악방송 전부 결방이라는점이죠..
사실 팬들은 아이유 트로피 1~2개 더 추가하는것보다 (물론 이것도 기분은 좋겠습니다만..)
아이유가 1위 수상소감을 하고싶은걸 보고싶은건데 그것도 힘들것같단말이죠.
이번주 인기가요는 받을확률이 꽤 되어서 그거나 바래봐야겠네요.
절름발이이리
17/04/27 22:47
수정 아이콘
사재기 여부도 문제지만 애초에 음반판매량을 음원 차트의 근거로 쓰는거 자체가 구시대의 유물이지요.
오분만
17/04/27 23:48
수정 아이콘
음반이 점수 아예안주기엔 사는 사람들이 꽤 있으니 점수를 주겠다는건 이해가되요.. 2012년 음악산업백서였나.. 그 자료였던거같은데 음악컨텐츠 구입/대여 비용이 노래방,음반,음원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됬었어요.. 분기당이었나 월 평균이었나.. 항목당 15000~17000원정도로요.. 음반구입경험비율도 20%정도 나왔구요..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2016년 자료에선 음악감상시 이용기기로 cd/dvd/블루레이가
25.6%가 나오네요.. 복수응답이긴하지만 음반이용이 생각보다 많은거 같아요..

문제는 점수산정방식이나 비율이 이상한거죠.
특히 뮤뱅은 점수중 음반은 5% 음원은 음원은 65%인데도 실제로 영향력은 음반이 더 큰경우가 많죠. 뮤뱅은 점유율기준으로 점수를 갈라먹는방식을 쓰는데 음원은 순위에든가수도 많고 한팀이 몰아서먹기 힘든구조인데 음반은 주마다 팔리는팀만 팔려서 점수가 너무 높게나오는경우가 많아요.. 해당주에 많이파는 가수가 얼마나 끼냐에따라 점유율은 달라지니까요.

사재기가 말이생기는것도 뮤뱅정도만 바뀌어도 음반사재기할이유가 없을거같은데.. 차라리 이번 이슈로 바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이미 판매량이 나온건 어쩔수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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