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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6 23: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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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나의 행복회로 돌리려다 실패
Subject [스포츠] 내년 연봉이 기대되는 삼성라이온즈


이 팀은 탈꼴찌는 글렀고, 당장 4월만 보면 역대 최저 승률 기록을 깨냐 안 깨냐에 기로에 선 것 같습니다.
물론 레나도 우규민이 돌아오면, 조금은 상승해서 3할~4할까지는 올라가주지는 않을까 최소한의 양심론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어쨌거나 망입니다. 그러면 내년 선수단 페이롤은 어찌될까요?

FA는 (계약금+연봉)/N년, 계약금을 뺀 순수 연봉
윤성환 20억, 8억
이승엽 18억, 10억
우규민 16.25억, 7억
장원삼 15억, 7.5억
박한이 7억, 4.5억
조동찬 7억, 4억
이원석 6.75억, 3억

2017년 총연봉이 약 79억인데 7명이 44억원입니다.
여기서 올시즌 후 이승엽 은퇴이고, 장원삼, 박한이가 올시즌 후 4년 FA 계약이 만료되어 내년은 연봉협상입니다.
자격요건에 미달되어 FA 취득은 바로 못하는걸로 보입니다.
4년동안 성적이 떨어지고 있는 두 선수가 올시즌 이런 성적으로 연봉 삭감은 불가피하고 얼만큼 삭감이 될까요?
장원삼을 5억 박한이를 4억 정도로 계약하으면 13억을 세이브하겠네요.


김상수 3.1억

김상수는 퐈인데 4월을 그냥 보냈네요. 최근 3년 스탯은 하락세지만, 연봉은 계속 동결이엇습니다.
그럼에도 젊은 유격수란게 가치를 높이는거겠죠. 4년 40~50억 정도로 보고있습니다만 수요가 삼성만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어느정도만 해주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삼성은 못잡고....

이지영 2.6억
박해민 2.3억
심창민 2.1억
구자욱 1.6억
김대우 1.5억
배영섭 1.5억
권오준 1.05억
백정현 1.0억
박근홍 1.0억

이지영은 백업없이 고군분투하지만 부상에 성적은 좋지못합니다.
박해민은 시즌 끝나고 군입대를 할지 아시안게임을 바라보고 연기를 할 지 미지수입니다.
불펜의 핵심인 심창민, 김대우도 부진합니다.
구자욱도 스트라이크존 확대 및 4번이 없으니 전반적으로도 좋지못합니다. 점수차가 크지않은 득점권 상황에서는 더 그래보입니다.
현재 성적으로는 위 선수들 중 어떠한 선수도 오를만하지않아보입니다.
5월부터 잘하기 시작하여도 최종 팀성적을 생각하면  동결이나 최대 소폭 인상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삭감이 유력해보입니다.

위 억대연봉 선수들을 합치면 17~18억원입니다.
김상수 타팀이적 박해민 군입대 다른 선수들 동결 및 연봉 삭감시 7억 정도 세이브가 되겠네요

그럼 총 20억이 세이브가 되는데 이걸로 뭘할가요?
외부 FA 영입을 하기에는 대어가 민병헌 손아섭 강민호 정의윤 정도인데
그룹 부회장이 감방에 있는 상황에서서 삼런트가 얼마나 힘을 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글을 쓰고보니 4월에 이걸 왜 쓰나싶고 18시즌 라인업을 짜보니 기가차고 그렇네요 하하하하하
배영섭-김헌곤-구자욱-외타-조동찬-이원석-강한울-이지영-정병곤
이번주 선발 매치투수 중 예상투수 4명이 외국인투수라니 한숨나오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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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적화
17/04/26 23:32
수정 아이콘
차기 삼성 프렌차이즈 확정인 구자욱 1.6억은 너무 짠거 아닙니까??

인간적으로 2억이상은 줘야지...
Korea_Republic
17/04/27 09:20
수정 아이콘
미필이라면 적당한 연봉일수 있겠으나 이미 군필을 한지라 2억은 줘야 한다 봅니다
17/04/26 23:51
수정 아이콘
장원삼한테 5억이나 줘야 할까요?
권오준이랑 연봉 바꿔줬으면 좋겠는데...-_-
거믄별
17/04/26 23:58
수정 아이콘
진짜... 삼성이 암흑기에 접어드는건가 싶네요.
내년 이승엽까지 은퇴하면 타선의 무게감이 확 줄어들 것 같네요.
박석민이 빠져나가고 채태인 빠지고 최형우가 빠져나가면서 점처 무게감이 줄어들더니... 이젠 이승엽까지 빠져나가면
정말 구자욱 하나 남는건데 구자욱이 위 네 명처럼 뻥뻥 홈런을 치는 타자도 아니죠.
박한이, 조동찬도 30대 중후반입니다.
거기에 전통적으로 용병 운도 드럽게 없고, 내년 FA 시장은 마땅한 대어도 없는데다 삼성이 돈을 쓸지도 의문이죠.
트레이드가 답일까요. 전력에 도움이 되는 선수를 데려오려면 그것도 출혈이 클텐데...
어제내린비
17/04/26 23:59
수정 아이콘
근거가 없긴 한데 구자욱은 성적을 올릴 것 같은 느낌이..
적어도 2억 5천 정도는 받을 성적은 찍지 않을까 싶어요.
17/04/27 00:13
수정 아이콘
최형우 안잡은건 이해가 됩니다만 그럴려면 박석민은 무조건 잡았어야죠. 박석민은 왜놔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17/04/27 01:25
수정 아이콘
박한이는 올 시즌 이후에 은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계약하기에는 나이도 있고, 잦은 부상이 확실히 문제라서요.
삼성에서 단년 계약보다는 코치 연수쪽으로 방향을 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17/04/27 03:54
수정 아이콘
그냥 팀 해체했으면...
Luv (sic)
17/04/27 06:29
수정 아이콘
박해민은 제발 군대가면 좋겠고
구단 운영을 통해 수익을 남기는걸 목표로 하더니 페이롤은 확실히 줄이겠네요. 그 세이브한 돈이 투자로 이어질거 같진 않습니다 ㅠㅠ
진짜 최악이네요..
카사딘
17/04/27 07:43
수정 아이콘
병곤이 보러 야구장 가야겠네요
軽巡神通
17/04/27 08:21
수정 아이콘
삼성 스카우트진은 대체 뭐하는 작자들일까요
17/04/27 10: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삼성은 구단 운영의지가 별로 안보여요
곧미남
17/04/27 13:39
수정 아이콘
진짜 몇년만에 삼성이 우짜다가 이리된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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