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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29 16:27:45
Name 무적다크아칸
File #1 1490701320372.jpg (71.7 KB), Download : 25
Link #1 MLBPARK
Subject [스포츠] 다시보는 팬서비스 관련 명언


어제 선수협의 팬들을 무시하는 행태로
WBC로 실망하였지만 참고 시범경기때도 변치않고 사랑해줬건만 팬들의 뒷통수를 맛깔나게 후려쳐 주셨죠.
논란이 되니깐 철회는 커녕 말바꾸기로 대응해 주시는 선수협에게 저 말 그대로 돌려주고 싶네요
보고 있냐 크보 돼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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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이쁜손나은
17/03/29 16:31
수정 아이콘
야이~ 그래서 야구 안볼꺼야? 라고할듯
바스티온
17/03/29 17:15
수정 아이콘
야구는 보는데 걔네 야구는 안 보죠 크크크
서동북남
17/03/29 16:34
수정 아이콘
국내야구 관심 끊길 잘했군요. 분야를 막론하고 자본투자가 갑자기 늘어나면
정신 못차리고 거만해지는 사람 비율이 급속도로 늘던데 지금의 야구선수들이 딱 그 과정입니다. 졸부 마인드죠.
이센스
17/03/29 16:35
수정 아이콘
사실 어떠한 마켓이든 돌아가는 이유 자체가 팬이 있어서인데

크보 선수들 저렇게 배째라식 나오는거 보면서도

꾸준히 봐주고 응원 해주는거 보면

박사모가 박근혜 지지하는거랑 뭐가 다른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요즘은..
17/03/29 16:36
수정 아이콘
권력을 가지게 되면 팬이고 뭐고 밥그릇 싸움만 이어지는 집단이 스포츠 협회인거 같습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7/03/29 16:40
수정 아이콘
차라리 메이져리그처럼 리그 파업을 할려면 하던가 팬들 인질로 찌질하게 뭐하자는건지

평소에 팬서비스 좋았으면 이렇게까지 선수협에 화살이 가지도 않죠.
누가봐도 경기는 뛰면서 이벤트 안뛰는건 연봉은 아깝고 돈은 더타내고 싶다는 심보로 밖에 안보이잖아요.
저야 뭐 야덕으로 태어난 몸이라 쭉 보겠지만 선수 개개인에 대한 애정은 점점 식어가고 있네요.

선수협 위에분들은 좀 방법을 세련되게 써보길 요근래 하는거보면 이기적이고 애가 떼쓰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샤르미에티미
17/03/29 16:41
수정 아이콘
팬서비스 안 해도 알아서 관중 많이 오고 경기 중계 잘 봐주고 그냥 잘 해주니 뭐...금방은 타격이 안 와도 이런 건 서서히 타격이 올 겁니다. 안타까운 건 이런 환경 만든 선수들은 고액 연봉 받을만큼 받고 빠지고 진짜 타격은 데뷔도 안 한 후배들이 받게 될 거라는 거죠.
17/03/29 16:42
수정 아이콘
근데 이상민도 일관되게 나오는 썰들 보면 저 가르침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태를.......서장훈 같은 경우엔 선수시절엔 증언이 엇갈리다가 전업 건물주이자 연예인으로 전환한 이후엔 잘해준다 하고
17/03/29 16:45
수정 아이콘
..연세대 꽃미남들인 이상민문경은우지원 등등과 // 분리 // 서장훈이다.

너무해 ..
언어물리
17/03/29 16:50
수정 아이콘
아아..ㅠㅠ
sinsalatu
17/03/29 16: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잔인한사람
유유히
17/03/29 17:06
수정 아이콘
단-호
-안군-
17/03/29 17:08
수정 아이콘
팩트만을 다루겠다는 기자정신이 투철한 분이신걸로.. ㅠㅠ
sayse0612
17/03/29 16:46
수정 아이콘
신화 김동완일줄 알았는데
17/03/29 16:48
수정 아이콘
이제 불판 안 올릴랍니다.
무적다크아칸
17/03/29 16:53
수정 아이콘
아...이렇게 가시는 겁니까
손나이쁜손나은
17/03/29 16:57
수정 아이콘
아리가 떠나갈땐 슬펐는데. 이번엔 십분 이해합니다
이직신
17/03/29 16:52
수정 아이콘
굳이 '등등과' 를 통해 꽃미남과 서장훈을 엄격하게 분리시키는 기자분의 단호함에 감탄하게되네요.
화이트데이
17/03/29 16:57
수정 아이콘
저는 벌써부터 타격이 오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이야 엘롯기 중 LG와 기아가 꽤 상승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지는 되겠습니다만, 다시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순간 그 타격이 가시적으로 보이겠죠. 이 타격의 회복은 베이징 올림픽 세대가 자라나서 리그 씹어먹기 전까지는 회복이 힘들거라 봐요.

메이저리그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해서, 축구처럼 시선이 K리그에서 3대 리그로 갔듯이, KBO에서 메이저리그로 시선을 돌리는 현상이 가면 갈수록 심해질거라고 봅니다.
무적다크아칸
17/03/29 17:11
수정 아이콘
경기 시간 떄문에 메이져가 완전 대체는 힘들고 야구에 관심주는 사람이 줄어들거 같네요...
쟤들은 일반인도 뻔히 생각할 미래를 전혀 모르고 지르는거 같아요..
17/03/29 17:48
수정 아이콘
요즘 들어 베이징 세대도 허상일거라 보는게, 최근 KBO가 유망주가 없는 이유가 02월드컵 세대 중 운동유망주들이 축구로 가서라는 얘기가 꽤 있었거든요. 근데 최근 축구풀보면...
말다했죠
17/03/29 18:20
수정 아이콘
지금 고교 1,2학년에 140km 이상 던지는 선수가 일본보다 더 많습니다. 150km 이상 던지는 선수는 일본엔 아예 없고 우리는 3명이나 되구요. 괜히 베이징 세대 이야기가 나오는 건 아닙니다.
17/03/29 18:31
수정 아이콘
축구 유망주도 02년 즈음 보다 훨씬 많아 보였지만, 결국은 포텐이 안 터진건지 고만고만했던건지 현 상태가 영 아니어서 한 소리였습니다. 물론 지금보다야 나아지겠지만 예전처럼 배영수-손민한-박명환 혹은 류현진-김광현-장원삼 같은 경쟁체제가 갖춰질까 하는데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17/03/30 12:15
수정 아이콘
축구의 시선이 K리그에 있었던 적이 있나요?
화이트데이
17/03/30 12:20
수정 아이콘
한일 월드컵이 국내축구에 대한 관심도를 증폭시키긴 했죠. 옮겨갔다는 다시 생각해보니 옳지 않은 표현이긴 하네요.
17/03/29 16:57
수정 아이콘
서장훈을 분리시킴으로써 기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네요.
유스티스
17/03/29 17:02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Jon Snow
17/03/29 17:02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황재균이나 응원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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