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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23 00:38:04
Name Leeka
Link #1 프로듀스 101
Subject [연예] 프로듀스 시즌1의 초기 편집방향
프로듀스 시즌2가 시동을 걸다보니 여러 커뮤니티들에서 프듀 시즌1 정주행과 초기에 어땠는지를 보는 케이스가 많아서..





프로듀스 시즌1의 경우엔.  '1~4화'는 첫방송 나가기전에 이미 사전 녹화&편집을 해둔 상태였습니다..


소속사 등급 평가 - 픽미 연습 - 2차 경연..

총 3단계로 진행되는데...

소속사 등급 평가의 경우
'무대가 특이하거나' / '스토리가 있는 참가자' / '소속사가 괜찮은 곳' 들 의 무대들을 기본적으로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픽미&2차경연' 을 합쳐서 결국 스토리텔링이 필요했고 (101명을 정확하게 1/n으로 보여주는건 불가능하기도 하고 몰입도..)

스토리텔링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했는데..
자연스럽게 소위 삼대장으로 불린 전소미/김세정/최유정.  3명이 메인 편집점으로 잡히게 됩니다.


최유정의 경우엔 1차 경연인 픽미에서 전체 센터를 차지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스토리텔링의 중심점중 하나가 될 수밖에 없었고
김세정의 경우엔 '101명 현장 경연 1위' 를 차지 했기 때문에 또 다른 스토리텔링의 중심점을 차지하게 됩니다.

저 둘이 편집점의 중심이 되었는데도 별 이야기가 안나온건.. 전체 1위로 인해 분량을 따낸 케이스라는게 중요했고
(김소혜가 논란이 크게 된 이유중 하나는 성적 이슈가 가장 컸다는걸 생각해보면..)


그리고 전소미는 기본적으로 3대기획사라는 측면도 있긴 했었습니다만...

기희현의 업적으로 인해 다만세조가
이미 방송을 여러번 탄 인지도 짱높은 허찬미(이미 데뷔했었음), 정채연(다이아), 기희현(다이아), 정은우(서바이벌 2번), 전소미(식스틴)
로 구성하면서 강제 어벤져스로 인해 '스토리텔링의 1차 중심점이 되는 상황이 됫고'

2차로 허찬미가 데뷔곡이 될지도 몰랐던 다만세를 하면서 삑사리를..
3차로 인지도가 전혀 없는.. 연습생들이 모인 상대팀의 유연정이 최상타 보컬을 보여주면
'무대 퀄리티로는 극명하게 갈리는데 인기로 인해 운명이 바뀌는'
기승전결이 완벽.. 했다고 해야 될까요 -.-;




뭐 가장 중요한건 결국 '1~4화 무대를 다 보고 투표한 6화때 탑 11과....  최종 I.O.I는  뱅뱅 슈퍼캐리의 주역인 김청하가 바뀐걸 제외하면
결국 10명은 동일했다는걸 생각해봤을때..
무조건 처음에 잘하는게 장땡이다.. 나중에 뒤집긴 미친듯이 어렵다 라는 소중한 교훈을....


그런면에서 장문복하고 1차 평가 전체 센터는 무조건 편집점의 중심에 있을거라는건 예측이 되는데
또 다른 편집점의 중심이 되는 멤버가 누가 될지도 궁금해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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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17/03/23 00:42
수정 아이콘
장문복, 센터 이렇게 두명은 초반에 분량을 받을 수 밖에 없고 한두명쯤 더 주목을 받을텐데 그게 누가될지 모르겠습니다.
시즌1 때도 팬덤을 지치게 만들었던 마이돌투표(투표를 해서 자기가 응원하는 연습생에게 선물을 줄 수있는)는 이미 시작했는데 여기서 일단 두각을 나타내는 국내팬덤 3인방이 장문복, 윙크보이, 센터 이렇게더라구요.
윙크보이도 편집을 좀 더 잘해줄수도 있다고 봅니다.
와룽놔와와
17/03/23 00:4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의외로 남초에서도 프듀 시즌2에 관심이 많이 쏠리네요
장문복 효과인지 시즌1 효과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시즌2 이야기 나올 때 남자가 안볼테니 망할것이다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는데 성공 가능성이 되게 높아보입니다
아이오아이
17/03/23 00:46
수정 아이콘
오늘 프듀2 1차현장투표로 40여명이 떨어진단 기사에 리플성비가 남 7여3... 이더군요 크크크
아무래도 프듀1 자체가 너무 흥했고 그게 아이오아이 흥행으로까지 이어지면서 그냥 남자연습생이여도 일단 관심은 가게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17/03/23 01:00
수정 아이콘
PD 입장에서도 아주 퍼즐이 기가막히게 맞아 떨어졌죠

소혜가 캐스팅 당시에 기대했던 역할을 120% 수행해냈고(실력은 떨어지나 그외 매력은 상타에 죽을만큼 연습까지 하며 발전하는..)
등급평가때 가장 튀었던 애중 하나인 세정이가 딱 소혜를 픽하더니 시키지도 않은 센세모드를 퍼펙트하게 가동해주고
->이쯤에서 완전 입 찢어졌을 겁니다
덕분에 세정이가 엄청 빨리 흐름을 타면서 소미 독주체제가 빠르게 깨져서 쫄깃해졌고
허찬미를 캐스팅할때 딱 누군가가 이 비운의 절대자(?)를 뛰어넘는 그림을 기대했을텐데 연정이가 완벽히 받아먹었고...

개인적으로 뉴이스트 친구들이 좀 걱정이네요. 딱 찬미 포지션이라...-_-;
Jon Snow
17/03/23 01:03
수정 아이콘
저 띄어주기 때문에 많은 친구들이 분량 실종이라는 피해를 보기도 했죠..
17/03/23 01: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초반 편집에서 정말 억울하다고 말할 수 있는건
라차타 캐리한 도연이, 그리고 푼수조 캐리한 해피페이스 황수연 정도라고 봅니다
이 두 친구는 첫 공연에서 제대로 역량을 보여줬는데도 분량이 실종이어서...

나머지 중 분량이 상타였던 친구는 딱 세종류였죠.
하나 - 제작진이 기대한 롤을 완벽히 수행한 친구(물론 본인이 그걸 알고 의도한 건 아니고)
둘 - 그만큼의 역량을(눈에 확 띄는 무대, 득표 등) 등급평가와 첫 공연에서 보여 준 친구
셋 - 악마의 그물에 걸린 어린 양 -_-;

저 많은 수를 분량 다 제대로 주는건 불가능해요 사실상. 어떻게든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야죠. 아니면 죽여주게 잘하던가...
호리 미오나
17/03/23 01:40
수정 아이콘
사실 김세정의 경우 초반에 받은 분량에 대한 오해는 억울하다고 부를 만 합니다.
1. 본문에도 있듯이 평가도 좋았고
2. 본인이 분량 뽑아내는 능력이 탁월하고(프듀 1회부터 자기가 알아서 분량을 뽑고, 프듀 이후에도 충분히 증명)
3. 이른바 '세정 센세'의 분량은... 김세정이라서가 아니고 김소혜라서 나온 겁니다;;
오히려 김세정이 PD의 최애캐인 김소혜 덕분에 분량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죠.
전소미나 최유정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요.
하지만 김소혜의 경우는 PD의 사심 또는 어그로, 둘 중 하나 혹은 둘다라고밖엔 볼수 없다고 생각해요. 욕먹는게 당연하고, 욕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인 '오랫동안 좌절된 수많은 소녀들의 꿈'을 연습생 1년도 안된, 실력도 없는, 가수에 관심도 없는 친구가 가로챈 셈이거든요... 더 억울한 김세정과 달리 김소혜가 자체적으로 뽑아낸 분량은 별로 없어보인다는 거죠(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PD가 부여해준 거지...
그 결과가 좋다보니 어느 정도 묻히지만... 만약 김소혜가 아이오아이 데뷔에 실패해 여론을 반전시키지 못했다면 김소혜에겐 엄청난 멍에가 될수도 있는 편집이었다고 봅니다. 하기야 이런 명예를 '노릴' 수 있게 되는데 그깟 멍에쯤이야 싶기도 하고... 아마 '너 아이오아이 안뽑아줄 거야, 그런데 김소혜 자리 들어갈래?'라고 지금 다시 묻는다면 101명 중 거절할 사람 거의 없겠죠. 시즌2, 3에 김소혜 롤 노리는 출연자가 수없이 많을 거라는 예상도 이 같은 예측에 기반한 거고요.
물론 현실은... PD의 의도대로 됐다고 봐야죠. 엄청난 어그로를 끌면서 논란이 되었고, 프로그램은 성공했고, 안티가 폭증하면서 반대로 팬들도 단단히 결집했고, 김소혜는 부족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아이오아이가 됐고, 데뷔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안티의 수를 급격히 줄이는데 성공했죠.
솔직히 김소혜류의 몇몇 출연자를 제외하고 김소혜만큼의 분량을 받았을 때 흥하지 않을 출연자는 거의 없었다고 봅니다. 가령 김다정이나 박민지, 강예빈, 김지성, 박가을 같은 출연자들은 김소혜 못지 않았을 거라고 봐요. 탑35 진입은 확실하고, 22 진입도 노려볼만하고, 아이오아이 진입도 노크해볼만 했다고 봅니다.
다만 김소혜와 전술한 다른 친구들의 차이는 '어그로를 끌 수 없다'는 거죠. 이 친구들은 춤을 잘 추거든요. 그래서 PD의 선택을 받지 못했고요. 이 같은 조건조차 실력 차이라고 말한다면 할말없지만, '매력 차이'는 아닙니다. 이 친구들은 3대장보다 더 많은 분량을 받은 김소혜와 달리, 매력을 보여줄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했으니까요.
전 아이오아이 김소혜를 좋아합니다. 프듀 때는 분노했지만, 데뷔 이후 리얼리티들을 보면서 좋아하게 됐어요. 참 매력넘치는 친구더군요.
하지만 김소혜의 그 넘쳐나던 분량 중 일부만 저 친구들에게 부여해줬다면 그들의 인생이 바뀌었을 텐데... 라고 생각합니다. 강예빈 정도 제외하면 대부분 이후 인생 행로가 좋지 않아서 더 안타깝고요.
영원이란
17/03/23 01:51
수정 아이콘
분량 몰빵을 받은 참가자가 김소혜만 있는건 아닙니다. ㅡ 또한 분량이 전부 인기로 연결된것도 아니고요.

아직도 분량탓만 하시는 분이 있네요. 분량이 역할이 없다고는 볼수 있지만 분량을 인기로 연결시킨 참가자는 김소혜외에는 없죠.
호리 미오나
17/03/23 01:57
수정 아이콘
초반 편집 김소혜 분량은 1위예요. 3대장보다 더 많았습니다. 잊을만 하면 김소혜가 나오고, 인상적인 장면 직후엔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김소혜의 감상평이 나옵니다. 그게 김소혜의 엄청난 매력 덕분인가요? 멘트를 그렇게 능숙하고 센스있게 치던가요?...
분량 몰빵을 받은 참가자 누구요? 3대장 빼고 누구 말씀하시나요...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은 편집에서 손해를 보면 봤지 이득 본 쪽은 아닌 거 같고, 설마하니 김청하, 유연정을 김소혜과라고 생각하진 않으실 테고... 톱22로 가도 한혜리, 이수현, 김나영, 김소희, 이해인, 기희현, 박소연 이런 친구들인데... 김청하부터 박소연까지 언급된 친구들이야말로 김소혜와는 달리 '매력으로 분량을 극복한' 케이스 아닌가요?
분량을 인기로 연결시켰다는 얘기가 가장 허망한 소립니다. 프듀 전체 분량 합쳐서 10초도 안되는 친구들도 있어요. A그룹에 끼고도 스포트라이트 한번 제대로 못받아서 떨어진 박민지 같은 케이스도 있고... 전 차라리 제가 응원했던 참가자 중에 김소혜처럼 이득 보고도 떨어진 사람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럼 억울하지나 않죠. '4회'에 비.로.소 첫 출연했고, 그거 보고 투표하러 달려갔는데 이미 투표 종료되어 황당해하던 사람들 마음은 아세요?
김소혜처럼 노골적으로 편집에서 이득본 캐릭터는 아리요시 리사(+김서경)나 황인선, 응씨카이 등등인데... 이들도 솔직히 김소혜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주목해야할 점은 이들은 김소혜와 마찬가지로 눈에 띄는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이 정도 분량을 바탕으로 확고한 팬덤을 구축하며 8화, 10화까지 살아남았다는 거죠. 응씨카이는 무려 23위까지 했습니다.
제가 뭐 이제 와서 김소혜를 탓하자는 것도 아니고... 사실 관계는 인정하자는 거죠. 김소혜 매력 없다는 소리 아니에요. 김소혜는 그 매력을 발휘할 기회를 엄청나게 많이 받았다는 겁니다.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논란이 발생할수밖에 없을 만큼, 눈에 띄게 부족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자신을 위해 준비된 스토리라인까지 타며. 자신에게 주어진 방송 분량 속에서 매력을 잘 발휘해서 아이오아이에 뽑혔다, 여기엔 이의가 없어요. 실제로 그렇게 됐기도 하고. 다만 '분량이 역할이 없다', '김소혜는 분량 덕분이 아니다'라고 주장해선 안된다는 거죠.
영원이란
17/03/23 09:05
수정 아이콘
김주나도 초반 분량은 김소혜와 더불어 탑이었습니다만. 분량이 역할이 없다고 한게 아닌데요. 오로지 분량탓만 하는게 동의가 안 되어서 그렇죠. 분량이 거의 없어도 11인에 뽑힌 김도연 정채연의 사례도 있고요. 분량이 전부가 아닌디 분량탓만 하시니 그렇죠. 기억을 못하시나 본데 4부까지 김소혜와 더불어 분량 투탑은 김주나였습니다.
호리 미오나
17/03/23 16:40
수정 아이콘
에이... 분량 따져보세요. '더블어 탑', '투탑'이라니, 용어 활용이 과하십니다.
원탑이 있고 버금가는 게 김주나였던 거고, 김주나는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만한 가치가 있었죠. 기본적으로 탑 보컬이었고, 그런데 춤을 못 췄고, 김수현 이복동생....
그리고 기억 못하시나본데 김주나는 한번 나올 때 몰아나오지, 김소혜처럼 아무데나 다 갖다붙이고 쉴새없이 나오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뉴스가치' 면에서의 투자라고 봐야죠. PD의 편애가 아니라.
아리요시 리사는 전형적인 김소혜과 캐릭터인 건 맞지만, 분량은 차이가 많이 나고요.
말씀이 전후관계가 잘못되었습니다. 11인, 22인의 대부분은 분량을 뚫고 자기 매력으로 뽑힌 게 맞습니다. 그중 압도적인 분량 덕분에 매력을 발산한 김소혜가 있는 거고요.
영원이란
17/03/23 18:01
수정 아이콘
당시 돌아다니던 분량 그래프가 어디에 있으니 찾아보시죠. 그리고 김주나가 객관적으로 가치가 있다고요? 이미 여기서 차별을 정당화 하고 계신데요.

분량덕분에 매력을 발산했다는 건 분량을 받았음에도 큰 주목을 못 받은 참가자가 있다는 측면에서 말이 안된다 보고, 포커스를 온전히 자기 매력으로 소화한 사람이 김소혜고 그 덕분에 분량이 더 주어진거라 보는게 더 타당하다 생각됩니다만.

기승전분량 논란은 지겹네요. 김소혜의 선발에 분량덕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분량이 주어져도 그걸 못 받아먹는 참가자도 많았는데 분량탓만 하는건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호리 미오나
17/03/23 18:15
수정 아이콘
기승전분량 논란이 지겨운 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소혜 팬분들이 무리한 주장만 안하시면 될 일이죠. 왜 편애받은 걸 편애라 안하고 매력이라 주장하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김소혜 매력 있다니까요? 근데 아이오아이는 PD 덕에 뽑힌 거 맞다구요.
분량 받고 주목받은 참가자 언급해드렸는데 또 딴소리 하시네.
황인선 27위 했어요. 응씨카이 23위 했다니까요? 이 친구들이 박시연이나 강예빈, 이수민보다 노래 잘하고 춤 잘 춥니까? 근데 분량은 확실히 많았고 그 덕이 이 친구들도 여기까지 올라왔어요.
아리요시 리사 김소혜보다 더 무능한 친구 아닙니까? 55위나 했어요. 박민지나 김다정 김지성 이런 애들 1찍할 때.
적은 분량을 이겨내고 뽑힌 친구들이나 매력을 논하는 거지
압도적인 분량 초반에 몰빵받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받았는데
도대체 무슨 이야길 하시는 건지.
영원이란
17/03/23 18:1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아이돌에게 1순위로 요구되는건 실력이 아닙니다만. 강시라는 왜 22인중에서 꼴찌를 했을까요?

분량만 있다고 피디가 편애한다고 뽑힐 수가 있는게 아니라니까요. 대중을 너무 우습게 보시네요.
호리 미오나
17/03/23 18:19
수정 아이콘
영원이란 님// 분량 얘기에서 또 실력으로 넘어가시네.
진짜 물타기과 논점일탈 능력은 인정할수밖에 없네요. 정치하셔도 될듯.
영원이란
17/03/23 18:22
수정 아이콘
호리 미오나 님// 님이 황인선 응씨카이 얘기하면서 실력 운운하신건 잊었나요?
호리 미오나
17/03/23 18:24
수정 아이콘
영원이란 님// 이제 보니 논의를 아예 이해를 못하시네요.
'분량을 많이 받은 친구가 실력 있지만 분량을 적게 받은 친구보다 높은 순위를 받았다'가
논의의 시작인데요?
영원이란
17/03/23 18:27
수정 아이콘
호리 미오나 님// 분량과 순위와 실력과의 연관관계는 그렇게 단순하게 나오는게 아닙니다만. 그리고 아이돌은 실력보다는 매력이 우선하는 데요? 왜 실력운운 하시죠? 실력 있지만 낮은 순위를 받은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그 원인을 단순히 분량탓만 하고 계시니 어이가 없는거죠.
호리 미오나
17/03/23 18:29
수정 아이콘
영원이란 님// 하긴 시청자보다 PD 눈을 홀리는 매력이 최고긴 하죠.
김소혜가 미스틱 김수현처럼 1초 나왔어도 아이오아이 뽑혔겠죠? 님이야 그렇게 믿고 사시겠죠. 그럼요~ 얼마나 엄청난 매력의 소유자인데요.
영원이란
17/03/23 18:32
수정 아이콘
호리 미오나 님// 분량영향이 없다고 한적이 없는데 뭔 말을 보신건지 모르겠네요.
서연아빠
17/03/23 09:39
수정 아이콘
버스탈줄아는것도 능력이라능~
카롱카롱
17/03/23 10:55
수정 아이콘
사실 연예인이야 말로 진짜 버스타는게 가장 큰 능력이죠 크크 작품 선택 감이 뭣보다 중요하니...
호리 미오나
17/03/23 16:36
수정 아이콘
이건 버스가 아니고 전용 롤라라서요.
김오월
17/03/23 04: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만한 분량을 받은 참가자가 김소혜 외에는 없는 것도.........
영원이란
17/03/23 09:00
수정 아이콘
초반에 김주나나 리사 같이 분량 많이 받은 참가자도 있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7/03/23 09:51
수정 아이콘
김소혜가 끝까지 살아남았으니 기억에 남을 뿐이지 김주나만 해도 초반에 온갖 버프를 다 받았죠.
호리 미오나
17/03/23 16:41
수정 아이콘
비교도 안됩니다.
김주나 분량 언급하시는데
나온 횟수로 비교해보세요.
영원이란
17/03/23 18:05
수정 아이콘
횟수가 왜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1초라도 자주 나오면 유리한겁니까?
호리 미오나
17/03/23 18:10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무슨 크크
1번 나와서 5분 노출되는 거랑
5번 나와서 1분씩 노출되는 거랑
당연히 후자가 좋은 거죠. 1번 나오는 건 그 순간 놓치면 그 사람 못보는 거잖아요.
그런데 5번 나온다면 1-2번은 보는 거죠.
그리고 그 5번이 인기 멤버 다음, 중요한 장면 다음에 배치되는 장면들인데요? 김주나처럼 뜬금없는 단독 컷이 아니라.
저녁 8시 드라마 뒤에 붙는 광고 1분 5개랑
전국노래자랑 뒤에 붙는 5분짜리 광고 1개랑
가치가 같아요?
영원이란
17/03/23 18:20
수정 아이콘
아니 누가 프듀같은 프로그램을 띄엄띄엄 봐요? 김주나가 뜬금없이 나왔다고요? 이분 프듀를 보신게 맞나...

스토리와 캐릭터를 만드는데는 횟수보다는 분량 자체가 더 중요합니다만.
호리 미오나
17/03/23 18:22
수정 아이콘
영원이란 님// 모든 사고회로가 김소혜는 매력있다를 주장하기 위해 돌아가는 분과 이틀에 걸쳐 대화한 결과 더이상 대화할 필요가 없겠다고 느끼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영원이란
17/03/23 18:24
수정 아이콘
호리 미오나 님// 님같은 수많은 반례를 무시한 분량무새와도 대화할 가치가 없는거 같네요. 수고하셨어요.
호리 미오나
17/03/23 18:26
수정 아이콘
영원이란 님// 논리는 없고 애정에 눈이 먼 분과 대화하는 건 참 힘든 일이죠. 저 자신에게 훈장이라도 주고 싶네요.
영원이란
17/03/23 18:29
수정 아이콘
호리 미오나 님// 본인 얘기에 반대하면 김소혜 팬이다라고 몰아가는 수준이 대단하시네요. 진영놀이에 빠지셔서 라벨링부터 시도하는 수준잘 봤습니다.
호리 미오나
17/03/23 18:30
수정 아이콘
영원이란 님// 하이고~ 이제 와서 김소혜 팬 아니라고 발빼기입니까?
비뚤어지고 뒤틀린 팬심 잘 봤습니다.
영원이란
17/03/23 18:34
수정 아이콘
호리 미오나 님// 팬이라고 라벨링 안하면 이해가 안되시는 분이니 이해해 드립니다. 굳이 따지자면 아이오아이 11명 올팬입니다만.
호리 미오나
17/03/23 18:37
수정 아이콘
영원이란 님// 네네~ 계속 전도하시고요.
전도라는 게 그렇죠 뭐. 나는 내 팬심으로 내 아이돌을 위해 애쓴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안티만 더 늘리고 해가 되는 거.
영원이란
17/03/23 18:40
수정 아이콘
호리 미오나 님// 네 열심히 라벨링하세요. 남의의견 들을 자세가 안되었으니 라벨링 밖에 할게 없으시겠죠.
호리 미오나
17/03/23 18:42
수정 아이콘
영원이란 님// 거울 잘 보시네요~
아유아유
17/03/23 01:09
수정 아이콘
띄울만한 인재를 띄우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부터 그걸 제대로 받아먹느냐, 못받아먹고 욕만먹느냐는 역량 , 인성 등 기본소양에 달린것일테고요.
-안군-
17/03/23 01:39
수정 아이콘
모르긴 몰라도... 방송용으로 적합하냐도 꽤 큰 편집점이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본질적으로 예능프로이니만큼, 화면빨을 잘 받는다든지, 카메라 돌아갈때 리액션 등이 좋다던지, 그림이 잘 나온다던지,
혹은 PD가 보기에 예쁘다던지, 인성이나, 다른 스태프들에게 대하는 태도 등등도 고려대상이 됐겠죠.
결론적으로, 화면에서는 보이지 않는 비하인드가 꽤나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해 봅니다.

특히나 소혜같은 경우엔, 중간평가 직전에 매번 밤을 샜다는 얘기가 나오는걸 봐선, 카메라 오프 상태에서도 엄청 열심히 했을 것 같긴 합니다.
치열하게
17/03/23 01:4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초반이 중요한 건 김세정 김소혜 주결경 셋을 살펴보면 알 수 있죠.

결경이도 세정이 못지 않게 선생님 역할을 했거든요. 실제로 방송에 나온 것 외에도 결경이가 플레디스 연습실까지 데려가서 소혜 연습시켰으니까요. 하지만 선생님(선생님을 뜻하는 일본말인 '센세') 이미지는 세정이가 거의 다 가져갔죠. 센세정이라고 불리면서요.(소혜가 힘들 때 상담을 세정이에게 많이 한다는 맴버들 증언을 보면 확실히 이 때 심적으로도 세정이한테 많이 도움받은 거 같아요.)

초반이 중요한거 같아요. 어찌보면 우리가 보지 못하는 지금 이 순간에 어느 정도 정해졌을 수도 있겠죠. 프듀 시즌2도요.
17/03/23 01:45
수정 아이콘
26일 첫경연이 승부처가 될겁니다. 여기서까지 못튀면 진짜 차라리 악편 노리는게 나을수도 있음(...)
댕채연
17/03/2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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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잘만들어졌기에 아직도 많은 분석과 설왕설래가 이뤄지네요

제가 알고있는 내용 + 의견은
원래 소혜가 할역할 - 언더독으로써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찍을 연습생은 플디의 김민경(a.k.a 양주갑)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등급테스트에서 플디에선 유일하게 f로 내려갔구요. 근대 양주사건으로 다 어그러지고 그 롤을 누가부여를 받았나. 김소혜 리사 김서형(맞죠? 3단고음갑) 입니다.

그 다음에 뜨는건 누구와 캐미를 보여주느냐 그리고 카메라리액션 및 스토리가 만들어지느냐인데

세정 소혜는 말할거 없이 센세 제자 캐미로 우뚝솟았고 리사의 센세롤을 맡은 햇님 김서경양과의 캐미를 부각시키긴했지만 파급력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 원동력이 1차관문은 통과했지만 2차에서는 묻히고 말게된 것이죠. 서형양은 아쉽게도 둘다부족해서 묻힌것 같구요

청하양이 방송해서말했듯이 한명한명 인터부하는데 지치지도 않고 리액션 하는 모습보고 대단하다고 했을 만큼 소혜양이 그 롤을 부여받은 만큼 잘소화낸게 지금의 소혜양을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악편으로 인해 아쉬운부분도 많지만 기회를 주면 받아먹는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혜양을 무시할수없는 부분이구요

프듀 남자편도 얼마나 주면 잘받아먹냐의 싸움으로 갈것 같습니다 100명이 그 짧은 방송시간에 자신을 어필하려면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소혜처럼 리액션이 좋아서 피디눈에띄어 방송에 잘 나오던가 어그로 확실히 끌어서 기사 쏟아내던가 살아남을수있는 방법은 몇가지 안되겠네요 26 1차평가랑 첫방이 굉장히 기대됩니다
호리 미오나
17/03/2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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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먹느냐 어쩌냐 해도 만약 '김소혜급 분량 몰빵'이 이번 시즌2에도 등장한다면, 그 친구는 최소 톱22(지난 시즌과 같은 방식이라면)까진 올라간다고 봅니다.
지난 시즌 아리요시 리사는 초반 주목 이후 별다른 관심도 못받았고, 이렇다할 실력도 없었는데 55위나 했어요. 이모 케미를 보여준 황인선, 성혜민(초반 분량 '싸보여!')은 무려 27-28위를 했습니다(나이와 별개로 얼굴이나 몸매가 예뻐서라고 하신다면... 박하이는 51위였습니다). 강예빈-이수민보다 높은 순위에요... 응씨카이는 무려 23위입니다. 박시연까지 제낀 순위죠.
이들 정도면 프듀에서는 '분량이 순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충분한 사례라고 봅니다.
영원이란
17/03/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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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개성과 캐릭터는 무시하시고 오직 분량과 실력밖에 눈에 들어오는게 없으신 분이니 이해합니다.
호리 미오나
17/03/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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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실제로도 내 아이돌에 대해 별로 아는 게 없는 분이니
제가 너그럽게 양해해드릴게요.
영원이란
17/03/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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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거만 보시는 분이고 말꼬리 잡기에 도가 트신분이니까요.
호리 미오나
17/03/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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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잘 보시네요~
17/03/23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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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듀스에 관심이 가는 이유라면 누가 제2의 소미 세정 유정 소혜일까죠. 대형기획사참가는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소미는 없는거고, 세정 유정 소혜는 누가될것이며 그 외모와 끼가 궁금해진다는..
17/03/2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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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로 보면 소미롤이 없는데

'방송전부터 압도적인 격차로 프듀 시청자층에서는 유명해' 라는 측면에선 장문복은 엄청난 포지션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
프듀 시즌1에서는 그나마 가장 강했다는 소미도 지금 장문복에 비하면[...]


지금 마이돌 투표도 이미 최상위권을 장문복이 랭크하고 있는거 봐선..
17/03/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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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서 하는 말이지만, 동원표도 있어야하죠. 주작이라 말할것도 없고 분량이나 매력이나 보여준적도 없는데 초반 중위권으로 생존해서 올라갔던 맴버들.. 그리고 안떨어질거 같은데 너무 광탈한 연습생들. 지인등을 동원한 표가 없는게 이상한거고 초반에 한끗차이였다고 봅니다.
일단 살고봐야 나중에 기회가 찾아오지 않겠습니까.
지금 프로듀스101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가 나름의 팬덤이 있던 기존그룹 출신이 들어와있는것 같은데 여기대해서는 말이 별로 없더군요.
하긴 장문복도 시작부터 반칙인 참가자지만..

그리고 이것들보다 200배 중요한건 편집. 분량. 벌써부터 파이어날 것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식사, 화장실부터.....
17/03/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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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는 결국 정채연빼곤 기존그룹 출신들이 개박살나서..

이게 기존그룹이라서 '팬덤이 있는건 강점' 인데
지금 뉴이스트만 해도 여초등에선 반감이 엄청 심한 상태라서.. 시즌1도 다이아라서 받은 거부감도 꽤 컸다는걸 떠올려보면..

그런거때문에 아직은 큰 이슈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심지어 기존 그룹출신들은 지금 마이돌에서도 장문복, 101센터등에게 그냥 밀리고 있어서..
호리 미오나
17/03/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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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의 경우 들어갈 때부터 '재결성'을 선언하고 들어갔으니... 좋은 반응이 나올 수가 없죠.
다이아는 돌아갈 거라는 의혹만으로도 안티가 팽창했고, '다이아 친구들아' 한마디에 폭발했는데...
17/03/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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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는 아이돌 안하면 욕 좀 먹을것같은데요.
본인인생 본인이 사는거라지만 연기자할거면 프로듀스는 왜나왔는지..
서연아빠
17/03/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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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안나갔으면 그냥 듣보 연예인지망생이였겠죠...프로듀스로 얻은 인지도,인기를 어떤식으로 활용하느냐는 본인판단 그리고 팬들의 바램이겠죠?? 어짜피 까들은 멀해도 욕할거니까...
17/03/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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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의 취지가 아이돌 데뷔 간절한애들이 모여서 아이돌한다는 취지아닌가요?
김소혜보다 더욱 간절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김소혜를 뽑은건 연기자 김소혜가 아닌 아이돌 김소혜를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럴거에요.
서연아빠
17/03/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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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본인생각이지 그냥 소혜를 티비에서 보고싶은사람들도 있을거 아닙니까?? 지금처럼요.

막말로 아이돌안한다고 까는사람들이 소혜팬은 아닐고같네요...소혜때문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타 팬이지

그리고 우리가 간절함보고 투표했나요? 그냥 좋아하는사람한테 투표한거지..
영원이란
17/03/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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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욕을 먹죠? 그리고 김소혜 본인의지로 참가한게 아니었다는건 이미 여러 기사가 있습니다만. 김소혜는 누구보다 아이오아이로서 활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걸로 충분합니다만. 이제 아이오아이는 해체했고 그 후의 진로는 무조건 아이돌이어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나요?
17/03/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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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당연히 그런법은없죠. 본인인생이니깐요.
근데 애초에 프로듀스101이라는 프로그램이 아이돌 데뷔 간절한 애들 모아놓고 아이돌뽑는 프로그램이었다는점을 생각해봤을땐
아이돌이 아닌 연기자로 활동한다고하면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영원이란
17/03/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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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요. 그리고 김소혜의 진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프로듀스 101이 아이돌 뽑는 프로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무조건 아이돌로 살아야 한다는건 좀 너무 많이 나간 주장 같네요. 애초에 요즘 아이돌은 무대에만 서는것도 아니고요.
호리 미오나
17/03/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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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겠죠 설마. 아무리 본인 꿈이 배우라도...
일단 인터뷰로는 가수 하겠다는 소리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그 사실 잘 알고 있으니까요.
최근 인터뷰에는 작곡 작사 해보고 있다는 소리도 했던데요.
그리고 김소혜 팬분은 진짜 너무하시네 크크
누가 보면 김소혜는 프듀 나가기 싫었는데 억지로 끌려나간 줄 알겠네요.
자의가 아니면 강권입니까? 김소혜가 몇년간 연습생 생활해서 묶여서 소속사 강요에 의해 나갔나요?
아이오아이 되자마자 그만둘 회사, 간판 연예인이 김소혜일 정도의 소규모 회사, 들어간지 몇달밖에 안된 회사
유수아의 MJ엔터테인먼트랑 비슷한 회사 소속으로 프로듀스101 나왔는데...
영원이란
17/03/23 18:21
수정 아이콘
소속사에서 안 내보낼려고 했던거 엠넷의 요청으로 인해 반 떠밀려 나오듯이 나온거라는 기사가 번듯이 있습니다만.
호리 미오나
17/03/23 18:23
수정 아이콘
아~ 레드라인이라는 소속사가 그렇게나 힘이 있군요? 김소혜한테 그렇게 영향력을 행사할 만큼?
그런 회사가 무려 역대급 버프를 받아 역대급 성장스토리를 쓰면서 천하의 아이오아이에 뽑혔는데 그냥 놓쳐요?
그런 엄청난 매력을 지닌 사기캐릭하고 겨우 6개월 계약을 하고, 계약 연장도 못하고요?
제발 좀 이성을 찾으세요. 엠넷은 김소혜가 아니고 여고생을 요청한 거고, 레드라인은 데리고 있던 연습생 중에 여고생이었던 김소혜의 의사를 타진했고, 김소혜는 고민 끝에 거기에 응해서 나온 겁니다. 끌려나온 것도 아니고, 강권한 것도 아니고요.
김소혜 안경 좀 벗고, 차라리 펭귄스 까페 사장님 이야기라도 좀 들어보세요. 지금은 제가 갔을 때처럼 그렇게 친절하게 이런저런 이야기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영원이란
17/03/23 18:32
수정 아이콘
연습생이 회사 요청을 거역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대체 뭔 말을 하고 계세요? 레드라인은 김소혜에게 갑이 맞습니다만.

김소혜가 레드라인을 무시하고 참가하자고 우기기라도 했다는 말을 하고 싶으세요?

적어도 원래 의사가 없었다가 어찌어찌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참가한게 맞는데요?
호리 미오나
17/03/23 18:36
수정 아이콘
아~ 이제 말 바로 하시네. "김소혜 본인 의지가 아니었다"->"자의반 타의반"으로 바뀌셨군요.
엠넷의 요청은 소속사를 향했고, 소속사는 김소혜한테 '권유'했고(선택권을 줬고), 김소혜는 고민 끝에 '승락'한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자의 반 타의 반'입니다. 엠넷이나 소속사의 강권에 끌려나간 게 아니구요. 애시당초 레드라인은 김소혜한테 프듀 참여를 강요할 만한 입장도 아니고 그런 회사도 아니에요. 애시당초 무슨 모래밭에서 진주 찾아서 계약한 것도 아니고, 양쪽의 만남은 서로에게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은 우연한 만남이었고 그러니 김소혜의 가치가 달라지면서 김소혜가 레드라인을 떠난 겁니다.
더 자세한 얘긴 위에 말씀드렸듯이 펭귄스 까페 사장님한테 좀 여쭤보시구요. 뭘 알아야 논의라도 할 거 아닙니까? 김소혜 팬이 프듀 팬보다 김소혜를 더 몰라서야 원...
혹시나 김소혜 안티 취급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초반에 김소혜 한번 찍은 적도 있는 사람이고요(뒤로 갈수록 편애가 너무 노골적이라 다른 출연자에 투표했지만), 개인적으로 101명 중에 20위권에는 듭니다. 물론 님 같은 분과 엮이고 나면 질려버리지만요.
영원이란
17/03/23 18:40
수정 아이콘
소속사에서는 원래 내보낼 생각이 없었다는거도 엄연히 팩트고 엠넷에서 그럼에도 여고생 연습생 요청한게 팩트고 김소혜 본인 조차도 연기자도 뽑는 오디션인줄 알았다는건 엄연히 팩트인데 말이죠. 팬이라고 라벨링 안하면 대화가 안되시는 분인데 이해합니다.
호리 미오나
17/03/23 18:41
수정 아이콘
그럼요. 인터넷에서야 누구나 전문가죠. 님의 유일한 자존심을 건드린 제가 죄인입니다.
저야 너그럽게 용서해드리지만, 다음에 토론이란 걸 하고 싶으시면 내가 잘 아는 분야에 대해서 하세요~
잘 알지도 못하는데 열폭해서 논리도 없이 날뛰지 마시구요.
영원이란
17/03/23 18:43
수정 아이콘
말꼬리나 잡아대시면서 정신승리 하시는거 잘 봤습니다.
호리 미오나
17/03/23 18:43
수정 아이콘
영원이란 님// 거울 잘 보시네요~ 님 같은 분을 보면 정말 팬질도 아무나 하는 거 아니란 걸 느낍니다.
아마 님 같은 팬인지 안티인지 모를 사람들 아니었으면 전소미 이기고 프듀 1위 했을 거에요 그쵸? 김세정을 2위로 캐리해주는 갓소혜 만만세!
즐거웠어요~
영원이란
17/03/23 18:49
수정 아이콘
호리 미오나 님// 네 그렇게 라벨링 안하시면 본인 주장을 못하시는 분이니 너그러이 이해해 드립니다. 정신승리라도 하셔야죠.
호리 미오나
17/03/23 18:50
수정 아이콘
영원이란 님// 라벨무새 인정합니다~ 다음 생엔 적어도 라벨원숭이로 태어나시길 기원할게요.
영원이란
17/03/23 18:54
수정 아이콘
호리 미오나 님// 본인 주장 반박하면 다 소혜팬으로 밖에 안 보이시니 어련하시겠어요.
호리 미오나
17/03/23 18:57
수정 아이콘
영원이란 님// 반박? 그런 건 한줄도 없었어요. 매력무새질은 있었지만.
하긴 뭐... 그렇게라도 생각하셔야죠. 쓸모있는 글자가 한 글자도 없었다해도 님의 댓글수는 영원합니다! 그게 님의 자부심이니까요.
영원이란
17/03/23 18:58
수정 아이콘
호리 미오나 님// 네 더이상 댓글 안달께요 그렇게 정신승리 하세요. 수고하세요.
호리 미오나
17/03/23 18:59
수정 아이콘
영원이란 님// 네 수고하셨어요. 영향력이야 평생 프듀 PD 발 끝에도 못 미치겠지만, 최소한 우리 소혜 발목 잡는 인생은 그만 사시길 기원합니다.
영원이란
17/03/23 19:06
수정 아이콘
호리 미오나 님//정말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죠.님도 어디가서 그런 1차원적인 분석력으로 프듀팬이라 하시지 마세요. 그럼 수고요.
호리 미오나
17/03/23 19:07
수정 아이콘
영원이란 님// 에이 그만 다신다더니? 뭐 한입으로 두말이 아니라 세말 네말 하시는 분이니 어련하시겠어요.
영원이란 님 이야기군요. 저도 참 그분에 대해 걱정스럽게 생각합니다. 참 보기드문 분이에요. 아는 것도 없고 보는 눈도 없고... 그런데 남을 존중할 줄도 모르더군요. 어쩔 수 없죠. 그런 분인걸.
참고로 전 분석 한 적 없습니다. 그냥 있는 사실 그대로를 말씀드렸을 뿐. 눈이 먼 분이야 난 눈이 안 멀었다고 온갖 이유를 갖다붙이고 싶겠지만.
아유아유
17/03/23 21:29
수정 아이콘
아이고..대단하신 분이 있네요.
The)UnderTaker
17/03/24 02:54
수정 아이콘
진짜 적당히 해야지 지겹네요 분량탓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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