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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5 18:47
여러분 간과하시는게 멕시카나입니다.까딱하다간 후라이드는 고사하고 바나나치킨,딸기치킨같은 것만 먹을 수도 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전자입니다.
17/02/25 18:49
1루에 1치킨 한다고 치고 반반치킨의 가격인 17000정도면 후자의 가치는 620만원 정도인데
단순한 1끼 식사에 600만원 투자하긴 싫네요. 뭐 전자에 1일 연인 같은거라면 전자를 선택할 비중이 높을 것 같습니다만
17/02/25 19:22
내가 원할때 가능한 것 VS 내가 원할때 불가능한 것
치킨이야 뭐 언제든지 먹고 싶을때 시켜먹을 수 있어요 치킨 사먹을 돈 정도 못 버는것도 아니고 아이유와의 식사는 내가 하고 싶을때 할 수 없는 일이라 아이유와의 식사를 고르겠습니다만 ... 이게 무슨 의미가 있니...
17/02/25 19:38
단둘이 식사라면 전 전자 아이유를 딱히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연예인과 식사할 일이 그것도 서로 이야기하면서 단둘이 먹을 일이 있을까 싶어서 말이죠.
치킨이야 365일 무료라도 매일 못먹을듯 싶고. 그렇다고 치킨을 공짜로 못먹을정도로 돈이 궁핍하지는 않다보니.. 제기준으로는 평생 몇번을 먹을 치킨 vs 평생 연예인과 단둘이 식사의 이지선다라서 전 식사권 택합니다.
17/02/25 20:19
1끼 식사하면 뭐하나요?
아이유 매니저랑 스타일리스트들도 바쁠땐 매일같이 같이 식사할껀데 뭐 없죠. 1일 데이트라고 해도 치킨 고를 판에 1끼 식사라니.. 밸런스가 망이네요.
17/02/25 21:03
예전에 맥시카나에서 아이유 다이어리 줄 때
저희 동네에 맥시카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옆 동에 전화를 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상일동인데 여기까지 배달이 되나요?" "다이어리 다 나갔습니다." "네." 뚝 얼마나 다이어리 때문에 전화가 많이 왔으면 드드드
17/02/25 21:31
치킨도 가끔 별식으로 먹어줘야 맛있지 매일 먹으면 물리죠. 닥전입니다. 그리고 저 기회 놓치면 아이유랑 언제 밥 한번 먹어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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