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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19 21:47:33
Name Jace T MndSclptr
Link #1 바스켓발 레페란스
Subject [스포츠] [NBA] 멤피스전 패배 이후로 격차가 더 벌어진 듀란트와 커리의 성적





멤피스전 충격의 패배를 그게 뭐였냐는듯 가볍게 극복하고 클블과 OKC를 완파하며 계속 순항중인 골든스테이트인데요.

당시 저는 누군가는 비중의 축소를 받아들여야 하고, 좀 더 생각해본 이후엔 굴러들어온 돌인 듀란트가 수그려야 할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제 예상과 반대로 그 멤피스 전 이후 오히려 커리는 약간 다시 주춤한 반면

듀란트는 말도 안되는 초고감도의 슛감을 보여주면서 성적을 더 벌려놨네요.

멤피스전 이후 5경기 스테판 커리 성적


야투율 3점  자유투 리바 어시 스틸 블록 턴오버 평득 ORTG
.444  .388  .882  4.0  8.0  3.0  0.2   4.2  24.4  108

멤피스전 이후 5경기 케빈 듀랜트 성적

야투율 3점  자유투 리바  어시 스틸 블록 턴오버 평득 ORTG
.614  .552  .923  7.8  
4.8  1.0  2.4  1.8    28.4  139  


커리의 성적이 시즌 평균과 비슷하거나 어시스트를 제외하면 좀 못한 부분도 있는 반면
듀란트는 5경기 필드골 6할 (...) 3점 5할의 경이로운 슛 성공률에 평득도 커리보다 4점이나 더 가져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멤피스 전 포함 1월 전체로 봐도 듀란트의 성적이 더 좋아요.

시즌 PER도 커리는 23.4로 20위권이 간당간당한 반면 케빈 듀랜트는 다시 28의 벽을 돌파하기 일보직전입니다.

솔직히 그때 골스팬들 여론이나 드레이먼드 그린, 커리가 보여준 반응등을 봤을때
커리가 주도권을 잡고 듀랜트가 보조적인 역할을 할 줄 알았는데

커리의 볼 소유는 늘어났지만 정작 듀랜트의 볼 소유는 줄어들지 않았고
커리는 볼 소유가 늘었음에도 성적이 답보하는 반면 듀랜트는 오펜스에서 경기를 박살내고 있네요.


이렇게 되면 커리는 남은 경기수가 적은 경기수는 아니지만 사실상 MVP 레이스에서 완전 이탈하고 듀랜트는 끝까지 서버럭이나 하든과 경쟁한다고 봐야 될텐데

이러면 듀랜트는 이적 당시의 리스크를 거의 대부분 해소해서 올해 우승 못해도 그 다음을 바라볼 수 있는 반면에
커리 입장에서는 정말 올해 우승 못하면 너무 억울할것 같네요.

첫 이적설이 떴을 당시엔 자기한테서 MVP 뺏어간 선수 밑으로 들어가서 그렇게 우승이 하고 싶냐며 듀랜트를 좀 안 좋게 봤는데
결과적으로 골든스테이트가서 백투백 MVP 커리를 밀어내고 에이스 자리를 꿰차는걸 보니 난놈은 난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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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타이어
17/01/19 21:59
수정 아이콘
듀란트, 러셀, 하든이 한팀에 있었는데....
파이널에서 이 팀을 꺾고 우승했던 르브론 재평가해야할듯..
Jace T MndSclptr
17/01/19 22:05
수정 아이콘
사실 그 팀에 이바카도 있었죠.
Go Lakers
17/01/19 23:11
수정 아이콘
웨이드 보쉬가 있었...
17/01/19 21:59
수정 아이콘
스테픈 커리의 바램대로 2대2의 비중이 늘긴 했는데 이게 스테픈 커리의 성적보단 케빈 듀란트의 성적에 더 도움이 되는 느낌이네요.
케빈 듀란트 입장에선 아이솔레이션 풀업점퍼가 픽앤팝이나 캐치앤슛으로 바뀐것 뿐인데 스테픈 커리 입장에선 수비 압박에 시달리는게 늘었으니...
특히 드레이먼드 그린의 스크린을 받아서 픽앤롤을 할 때 드레이먼드 그린은 거의 케빈 듀란트나 클레이 탐슨 쪽으로 볼을 빼주더군요.
Jace T MndSclptr
17/01/19 22:18
수정 아이콘
어떻게 농구해도 팀 바스켓볼을 하는 이상 듀랜트가 제일 높은 효율로 많은 득점을 하는것은 변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커리는 어시스트가 늘어난것을 보면 결국 팀에는 +가 된거 같은데 스크리너의 점퍼가 일정 수준 이상이면 픽을 좀 못 서도 2v2는 좋은 옵션이라는게 증명된거 같네요. 이건 정말 제 상상 밖이었습니다.
손금불산입
17/01/19 22:00
수정 아이콘
뭐 누가 1옵션이니 2옵션이니 파엠이니 주인공이니 그래서 누가 지분이 많느니 사실 그런거 따지는거 팬들뿐이지 선수들은 같은 팀이 된 이상 우승을 목표로 할 때 그런건 없더군요. 르브론이나 웨이드도 그랬고, 얘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코비랑 샤크도 우승 2번쯤하고 나서야 그랬으니.
Jace T MndSclptr
17/01/19 22:06
수정 아이콘
근데 1옵션 2옵션은 몰라도 시엠 파엠은 솔직히 선수 입장에선 신경을 안 쓸수가 없는 요소인데... 진짜 작년 PER 31 찍고 리그 작살내놓고 올해 이렇게 농구했는데 우승 못하면 커리 입장에선 회한이 장난 아닐거 같네요.
손금불산입
17/01/19 22:11
수정 아이콘
우승이 목전에 있는 상태면 선수들이 생각이상으로 그렇게 개인상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애당초 우승이 멀어져있는 선수라던가, 아니면 우승을 여럿 해서 여유가 있는 대인배가 아니고서야..
그 선수들도 개인상과 우승을 택하라고 하면 설령 MVP를 무조건 우승을 택합니다. 게다가 파이널에서 뒤집혀 본 사람이 있다면 더더욱이겠죠.
팀 체제에서 운동한 사람들이라 그렇게 선택을 하도록 평생 교육까지 주입받는데요 뭘.. 차라리 돈이면 모를까.
1옵션 2옵션 파엠 몇개 시엠 몇개 이런거 따지는건 팬들밖에 없을겁니다.

사실 우리나라 기준에서는 그런거 섬세하게 따지는것도 몇 년 안 된 최근일이에요.
과거 선수의 기량이나 특징 가치에 대해 잘 모르니깐 그냥 수상 실적으로 줄세워버리는거죠.
3개>2개>1개, 7회>6회 이러고 앉아있으니..
Jace T MndSclptr
17/01/19 22:14
수정 아이콘
그렇죠 반지를 낄 수 있다는 확실한 보장만 있으면 거의 대부분 무조건, 특히 미국 스포츠에선 진짜 거의 무조건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높은 확률로 반지를 선택하더라구요. 근데 바꿔말하면 결국 우승을 해야 그 희생에 가치가 생기는거니까요. 올해 듀랜트 탐슨 커리 셋다 모두 일정 부분 포기한게 있지만 기량 대비해서 커리가 제일 희생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2v2 시도하는데도 듀랜트 득점 비중이 계속 높아질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17/01/20 00:06
수정 아이콘
커리야 뭐 코트 안에서는 거만하다지만... 그간 발언이나 태도 보면 항상 개인기록 그런거 모르겠고 팀이 우선이었으니까 별 신경 안 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때 듀랸트랑 좀 티격태격했을 때도 어쨌든 커리가 극강 슛감에도 불구하고 양보한 거 보면 팀이 가장 우선인 것 같아요.

다만 재계약 생각도 해야 하는데, 그간 헐값으로 뛰다가 또 스탯 떨어져서 약간 저렴하게 계약하게 되면 이게 좀 아쉬울지도 모르겠네요.
공부맨
17/01/19 23:51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반지를 택하는거는 S 급 선수들인거고
파출리아, 트리스탄 탐슨, 리빙스턴 이런선수들한테 정규mvp 탈래 우승할래 하면...???
강배코
17/01/19 22:01
수정 아이콘
커리가 2옵션도 상관없다고 하면서까지 데려온게 듀란트라 듀란트가 있는 동안은 듀란트를 밀어줄거같네요. 어차피2년 계약이고, 커리는 이번시즌
끝나고 FA되면 최소 4년 이상짜리 계약을 할테니 지금은 양보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오연서
17/01/19 22:25
수정 아이콘
커리는 MVP레이스에서 이탈 오피셜이라고 봐아죠.
지금부터 커리가 MVP레이스에 다시 가담하려면 남은 경기에서 최소 저번시즌만큼 커친놈모드로 들어가서
남은경기 싸그리 평득 30 이상에 3점슛 5개씩 박아넣으면서 43프로대 성공률정도는 보여줘야 물론 그러면서 골스가 백투백 70승을 거두게 되면
그땐 한번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강미나
17/01/19 22:31
수정 아이콘
골스 경기 하이라이트만 챙겨보는데 커리가 작년보다는 시들하긴 하지만 3점은 그래도 1위네요. 워낙 많이 던져대서 그런가...
Jace T MndSclptr
17/01/19 22:33
수정 아이콘
3점 1위는 휴스턴 에릭 고든이랑 엎치락 뒤치락 합니다 크크 휴스턴도 댄토니 볼 영향으로 3점을 워낙 많이 던져서... 다만 커리가 원래 후반기가 더 좋은 선수고 팀내 비중도 높으니까 올해도 1위는 할거 같아요.
공승연
17/01/19 23:1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듀랭이 올때 부터 예견된 일 아닌가요? 멤피전 이후 팀은 더 짜임새있어 보여 훨 낫네요. 갈수록 무섭네요.
17/01/19 23:27
수정 아이콘
듀란트가 저런 효율을 보이는거는 커리 효과가 있는거죠 수비가 커리 막을려고 하프라인부터 수비가 붙는데요. 그로 인한 효과가 듀란트의 공격효율증가 + 체력보존으로 수비효율 극대화가 나타나는거죠 누가 1옵션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커리 듀란트는 우승을위해 팀워크를 맞춰가고 있는겁니다.
17/01/19 23:38
수정 아이콘
듀란트는 그냥 차원이 다른 선수라서 그런거 같아요.. 현 세대에서 르브론 듀란트는 시작부터 보여준게 남달랐고 커리어 자체도 동나이대 다른 선수들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뛰어나서 논외로 해야 되는 선수들인거 같아요 하든과 서버럭, 그리고 작년 커리가 아무리 잘했어도 저 둘을 넘긴 힘들꺼 같네요 (물론 뒷세대 선수들은 또 모르지만요) 그걸 듀란트가 골스에서 직접적으로 보여주는거 같고요... 커리는 백투백MVP에 우승도 더 빨리해서 듀란트를 넘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제는 불가능해진거 같네요
손금불산입
17/01/20 00:31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반대로 봐야죠. 내일 둘 다 커리어가 끝난다면 아무리 누적이 좋아도 커리가 우세라고 봐야합니다. 지금 듀란트에게 커리를 넘을 가능성이 생긴거죠.
17/01/20 01:07
수정 아이콘
그냥 누적이 좀 앞선다고 하기엔 차이가 많이 나죠 퍼스트팀 횟수나 mvp 쉐어도 듀란트가 더 높고 득점왕도 4번으로 역대 3위고요 듀란트는 사실 르브론 최전성기랑 겹쳐서 mvp 못탄 케이스죠 2등만 여러번 했었고... 그래서 mvp가 1번 밖에 없지만 mvp 쉐어는 역대 13위죠 (듀란트 3.12, 커리 1.98) 커리가 mvp와 우승 한번이 더 있긴 하지만 듀란트가 앞서는 부분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커리어 내일 끝난다고 가정해도 무조건 커리가 위라고 할 수는 없을거 같아요 실제로 대부분의 현지 올타임 랭킹만 보도 듀란트가 앞에 있는 경우가 더 많고요
케세라세라
17/01/20 13:48
수정 아이콘
아직은 듀란트가 커리어가 좋다고 보는 입장이긴 한데
올느바팀 횟수는 당연 중요하지만 므브프쉐어는 솔직히 그냥 훑어보는 용도의 지표입니다.
일단 지금 은퇴하지도 않은 듀란트가 하킴올라주원보다 위에 있어요.
이게 흥하기 시작한게 per과 더불어 르브론 팬들이 조던과의 비교에서
거의 다 따라왔다는 식으로 말하기 위해 쓰인겁니다.
그냥 재미로 보는것 외엔 별 의미가 없죠.
차라리 mvp횟수 자체가 더 의미가 있으면 있죠.
17/01/20 17:37
수정 아이콘
네 그 므브프쉐어 자체가 중요하단게 아니라 충분히 받을만한 시즌도 릅 때문에 못받은거나 듀란트가 얼마나 꾸준하게 탑클래스에 있었는지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서.. 언급했습니다 근데 뭐 저렇게 따지면 조던과 같이 뛴 선수들도 할말 많았을테니 그냥 키세라세라님 말씀처럼 올느바팀만 말하는게 나았었겠네요 올해 올느바팀도 듀란트는 퍼스트가 유력하지만 커리는 세컨정도일거 같아서..
양념반자르반
17/01/19 23:48
수정 아이콘
같은 편인데 격차를 벌린다는 표현이 안맞는 거 같습니다;;;
사실 커리 인터뷰 뉘앙스만 봐도 개인 성적 보다는 팀 성적을 우선으로 하는 선수라...
공부맨
17/01/19 23:48
수정 아이콘
커리 작년 정규 시즌이 플루크가 아닌가 싶네요. 너무 말도 안되게 잘했어요
올해는 희생했다기 보다는 그저 평균찾아간게 아닌지.. 요즘 커리보면 오픈찬스때도 주저하고, 오픈찬스에서 3점쏴도 안들어가는게 많아진 느낌입니다. 커리의 주무기라고 할수 있는 3점슛 성공률도 5% 정도 떨어졌구요

참고로 바스켓볼 리퍼런스는 현재 mvp 레이스를
1위 하든 48%,
2위 듀란트 25%,
3위 르브론 5%,
4위 웨스트브룩 4.9%
6위 커리 3.8%
로 보고 있군요 크크
17/01/20 00:12
수정 아이콘
플루크라는 말은 좀 맞지 않는 것 같고, 커리어의 정점이었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플루크는 정말 갑툭튀인건데 커리는 상승곡선을 꾸준하게 그리고 있다가 시엠 먹은 다음 해에 만장일치 시엠으로 뱅! 한거죠.

작년처럼 커리한테 포제션 몰아주고 했으면, 올해도 상당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작년에 불스 기록 깬다고 너무 무리했다가 후반에 페이스 떨어지고 파이널에서도 좋지 않았던 거 보면, 파이널에 집중하겠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솔직히 시즌 중 발목부터 무릎까지 계속 안 좋았구요(물론 부상 안 달고 사는 선수 없지만, 커리는 내노라 하는 인저리프론이었으니까...).
내일은
17/01/20 00:25
수정 아이콘
작년 커리가 미친 카레 폼을 보여주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듀란트가 더 안정적이고 확률높은 공격 옵션이죠. 아무리 골스가 커리의 팀이라고 해도 수십년 농구 해온 선수들이라 딱히 약속되지 않아도 그냥 본능적으로 듀란트에게 더 패스가 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듀란트 입장에서도 내외곽을 딱히 가리는 선수는 아니지만 외곽이 엄청 강한 팀에서 반대로 미들레인지 이하에서는 첫번째 옵션이 되다보니 압박도 줄어드는 가운데 확률 높은 공격을 하게되니 시너지가 있구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농구는 선수 개인의 기량이 엄청 중요한 스포츠인데 한 팀에 MVP급 선수 둘이 뛰는거라...
공부맨
17/01/20 00:29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MVP 받은 선수 두명이 전성기에 같이 뛴 경우가 또 있었을까요?
내일은
17/01/20 00:38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는 없네요. 그나마 제일 비슷한게 샤크&코비 정도? 물론 이 둘도 나이차이도 꽤 나서 둘이 동시에 전성기 이던 시절은 없죠.
르브론&웨이드도 비슷하겠네요. 웨이드도 MVP는 없지만 혼자서 파엠은 먹어봤으니
몽키.D.루피
17/01/20 01:50
수정 아이콘
둘다 윈윈이라고 봅니다. 가장 좋은 그림은 듀란트가 시엠 먹고 파이널에 우승 후 커리가 파엠 먹는 거죠.
우훨훨난짱
17/01/20 05:41
수정 아이콘
듀란트짱
17/01/20 08:12
수정 아이콘
현지 분위기로 볼때 듀란트가 작년 커리처럼 미치지 않는 이상 mvp받을일은 없어보여요. 하든 아니면 웨스트브룩 희박한 가능성으로 카와이 이정도입니다.
라울리스타
17/01/20 19:07
수정 아이콘
이건 윈윈이라고 봐야 하는게 듀란트도 수비 부담과 공격지분에서 어느정도 희생을 하기는 하지만, 골든 스테이트의 시스템과 커리의 희생 덕분에 듀란트도 극강의 효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커리와 같은 포인트 가드인 웨스트브룩과는 몇 년을 힘써도 최적의 볼 포제션을 찾지 못했을 뿐더러, 당시엔 듀란트의 아이솔레이션 비중이 높은 탓에 체력 소모로 4쿼터만 되면 클러치 턴오버 머신이라는 오명을 들었으니 말이죠.

결국엔 둘 다 우승을 향해 가고 있다고 표현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커리도 본인의 기록이 떨어지는 건 아쉽지만, 지금에 만족하고 있을 거에요. 백투백 만장일치 MVP에 '한 시즌' 만큼은 조던 이상 했다라는 소리를 들어도 우승 못하면 말짱꽝에 조롱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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