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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9 18:27
치명타를 제대로 입은거네요
그냥 혹시 모르니 좀 더 지켜보자였는데 이러면 안그래도 서인영 몇년간 공백기가 있었는데 다시 또 공백기가 생길 지도..
17/01/19 18:31
인성 보이네요. 어떤 이유에서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서 심한 욕설을 하다니...
스탭이 올린 글을 걸러서 읽는다 해도 연예인이랍시고 갑질 한건 분명해보이는데 다시는 나타나지 말길.
17/01/19 18:34
근데 서인영은 스타병이 말기였나보네요
sns로 불타오르게 만들지만 않았어도 방송사측에선 내부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리는 선에서 일이 끝났을텐데...
17/01/19 18:51
#두바이 촬영을 끝으로 우리 최고의사랑 하차 한게 맞습니다.
그리고 좋은 시간도 많이 있었고 이런 저런 일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형제와 가족, 친구와 연인 사이에도 늘 싸우게 되고 그 이런 저런 일들은 매일 우리곁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저도 남 모르는 아주 긴 힘든 시간을 겪어봤고, 여러분 들도 지금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거나 그런 적이 다 있었을 거라고 믿습니다. 제가 봐도 연예인이란 직업은 정말 힘든 일 중에 하나 인거 같습니다. 물론 그에 따르는 좋은 것도 너무 많지만, 우울한 기분일때 피곤할때 컨디션이 안좋을 때에도 언제나 사람들 앞에선 그 순간 감정을 밖으로 티 내지 못하는 점이 가장 큰 disadvantage 인거 같습니다. 해외 촬영은 국내 촬영과는 달리 머리 아픈 상황을 자주 만나게 되죠. 우리 모두가 처음가는 곳이였고 다같이 Dubai 까지 가서 함께 땀 흘려 일하고 배가 찢어질 정도로 같이 웃어도 보고, 심지어 의견 차이로 약간 티격태격 했던 사람들 까지도 이제야 정이 들기 시작했는데 저로서도 여기서 바로 하차를 한다는게 사실 많이 아쉽기만 하고 또 안타깝습니다 최고위사랑의 시청자 분들과 fan 분들에겐 갑작스런 하차 news가 너무 죄송하지만, 지금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버린 인영이의 이야기는 방송국 제작진 분들, 저희 둘 그리고 회사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모든 상황을 끝까지 잘 이끌어 나아가 제가 더 care 하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제작진 분들도 3박5일동안 정말 힘든 상황속에 프로그램과 저희를 위해 한분 한분 많은 노력 하시는걸 제 눈으로 봤고 수고 너무 많으셨습니다. 인영이도 말로 하지못할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있을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일이 정확히 어떻게 있었는지 많이 궁금 하시겠지만,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성경안에 말처럼 기자님 분들과 악플러들께 연예인이 아닌 누구나 누릴 자격이 있는 한 여자로서의 품위를 생각해 주셔서 쉽게 던진 말에 깊은 상처가 될 말들과 악플들은 다시한번 더 깊게 생각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1월 31일 방송편을 끝으로 #최고의사랑 안에서는 마지막 인사가 되겠지만 앞으로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모습과 좋은 음악 계속 들려드리겠습니다. May God Bless You All 크라운제이의 인스타 입장입니다. 서인영측 입장과 똑같이 스탭글에 대한 반박은 없네요.
17/01/19 19:01
인기가 있다가 빠지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막대(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생기면 너까지 날 무시해? 이런 경우가 있던데 비슷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17/01/19 19:07
이게 처음도 아니고... 당분간 TV에서 뵙기 힘들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서인영씨 인성은 최근 가인씨와 라스 나왔을때도 한번 터졌었죠.) 전 예술가의 경우 자기분야에서 퀄 높은 작품을 뽑아주기만 하면 (범죄가 아닌 이상) 인성이 어떻든 신경 안 쓰는 타입입니다만, 안타깝게도 저에게 (그리고 아마도 많은 분들에게) 서인영씨는 인성 논란을 감수하고도 기꺼이 찾을만한 수준의 아티스트는 아닌지라... 앞으로 좀 안 봤으면 좋겠네요.
17/01/20 12:24
인성나쁜거야 뭐... 그럴수도 있지만 자기가 피해자인척 써놓은게 기름부은거죠. 스탭들도 현장에서 그 정도는 감안하고 있었을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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