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19 14:28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우주소녀편이 쉬어가는 편이다'라는 느낌을 제작진도 느낀건지 장성규씨를 좀 더 섞어보려고 한듯한 느낌도 드네요.
근데 이젠 저분 아나운서로 안보임 크크
17/01/19 15:03
막상 고정되면 안웃길거같고 반고정(?)으로 나와서 가끔씩 터트려주면 좋을거같네요
지금 아는형님 고정자리는 맹수들이 가득해서... 그나저나 영상 참 유쾌하다 크크크
17/01/19 15:20
뭔가 입담 좋은 아프리카 BJ의 영상을 고급스런 자막의 티비플로 보는 느낌이로군요^^
그런데 5프로가 되면 정말 김영철씨가 하차하고 장성규씨가 들어가는 것인가요? 전에도 2프로인가 3프로인가 넘기면 하차하는 공약 했다가 멤버가 아닌 게스트로 나온다는 식으로 했던 것 같은데, 시청률 잘 나오고 멤버들도 자리를 잡은 지금 5프로 넘는다고 김영철씨를 하차를 시킬 것 같지는 않은데요. 머리를 밀거나, 여장을 하거나 이런 공약이라면 몰라도 하차를 건 시청률 공약은 좀 아니다 싶습니다. 일종의 기믹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지키지 못할 공약을 거는 것에 거부감이 들어서요. 런닝맨처럼 어처구니 없는 하차도 수없이 겪는 것이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인데, 하필 저런 것을 기믹으로 잡았나 싶네요. 장성규씨는 가벼운 분위기의 토크쇼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에도 인터뷰를 봤었는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17/01/19 16:14
당연히 하차 안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 시작할 때 출연 배우들이 보통 관객 수나 시청률 공약 걸듯이 아는 형님도 제작발표회 때 멤버별로 시청률 공약 하나씩 재미로 걸었는데, 아시겠지만 지상파와 달리 케이블 및 종편에서는 3% 찍는 게 일반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다들 '설마 3% 찍겠어?' 하고 그냥 장난으로 던진 거예요. 근데 문제는 "하차한다면서 왜 안 해?"라고 몰아붙이는 짓궂은 시청자들이 일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김영철이 웃고 넘기면서도 한편으로는 꽤 난처해하죠. 공약 번복을 개그로 승화시켜도 프로불편러들의 눈에는 말 바꾼 걸로 보이니까요.
17/01/19 23:06
김영철이 진짜 하차 안하고 하차위기를 느끼며 불안해하는게 웃기는거처럼
이분도 고정 안하고 고정될꺼같은 반고정이 가장 웃길꺼같아요. 고정되면 소모가 빨라서 힘드실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