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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8 21:55
내일 서가대에 골템까지 볼 게 많은 날이네요
모레는 드디어 빨리 왔으면 싶으면서도 안왔으면 좋겠는 마지막 콘서트의 첫날 이구요 ㅠ 설레는데 슬프네요
17/01/18 22:22
저기 가서 똥봉을 사면 되는 거로군요.
...내 죽어도 안살래다 산다 진짜...-_- 소미도 순발력은 진짜. t4 죽을사 끝이 바로 튀어나오네 크크
17/01/18 22:55
으음, 골탬 즐겨보는 입장에서 요즘 너무 분장싸움이 되는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제작진에서 출연자들에게 분장을 독려했었군요.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는 친구들이 분장 과하게 해서 신나는 것이 아닌데....... 살짝 우려가 되네요. 적당히 분장하고 놀았길.......
17/01/19 00:18
저도 제작진도 핀포인트를 잘못 잡았구나 했습니다. 지난 회 탬버린 결정전에서 심형탁씨와 장도연씨가 붙었을 때 심형탁씨가 이긴건 관객들도 어느 정도 공감하는 심형탁 씨의 스토리가 들어가 있었거든요. 그걸 보고 다들 유쾌해한거죠. 분장 우스꽝스럽게 안해도 흥이나는데
17/01/19 00:32
유세윤씨가 분장으로 초반에 잘 나가는 것을 보고 이거다! 했던 듯합니다.
1회에서 유세윤씨의 거북선은 정말 위트가 있었고, 2회에서 비와이 분장도 재치가 넘쳤죠. 3회의 분장 모습과 노래의 괴리는 리쌍의 '광대'를 떠올리게 했고요. 그런데 그 뒤로는...... 왜 물과 쥬스와 케잌을 뒤집어써야 하는지, 몸에 낙서를 하고 몸빼를 입고 춤을 춰야 하는지 잘 공감이 되지 않더군요. 유정양도 안나 분장할 때, 처음에는 눈썹을 위쪽에 만들어서 우스꽝스럽게 했던데 정말 아니다 싶었네요.
17/01/18 23:33
오 네이버 이제 광고 안나오네요? 오호라 광고 보기 싫어서 매번 저화질로 봤었는데 말이죠. 으아 장충! 저는 안방 1열을 사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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