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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18 01:53:1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44 MB), Download : 25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NBA 21세기 우승팀 TOP16


NBA 21세기 우승팀 TOP16..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Trending Top Lists선정 자료입니다
2014 샌안토니오가 1위로 뽑혔네요 정규시즌 62승 20패,포스트시즌 16승 7패
샌안토니오는 올해도 역시 잘하고 있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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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타빔
17/01/18 02:03
수정 아이콘
이제는 너의 시대가 올거라고 르브론에게 사기를 치던 던컨이 생각나네요;;;
bemanner
17/01/18 02:05
수정 아이콘
16클블은 몇등정도 되려나요? 16골스를 막아냈으니 최상위권에 들어야하나요..
손금불산입
17/01/18 02:13
수정 아이콘
14스퍼스가 저렇게까지 강했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팀의 완성도라면 모를까 당장 줄줄이 위로 힘들어보이는 매치업이 여럿 있는데...
히트도 13보다는 12가 더 강했던것 같고.
17/01/18 02:45
수정 아이콘
12위 볼때 아직도 아쉽네요.. 킹스가 거의 잡을뻔했는데.. 이겨도 파이널이 있지만 새크라멘토 최대의 우승호기였는데

4차전 마지막 포제션에서 쳐낸공이 왜 오리에게 패스된건지..
이직신
17/01/18 09:22
수정 아이콘
암만 생각해도 우승하지 말라는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될 정도
김치찌개
17/01/19 10:0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그때 킹스 멤버 좋았는데 말이죠
17/01/18 03:22
수정 아이콘
2014년의 스퍼스가 위대해 보였던건
딱 한시즌 전에 정말로 한끝 차이로, 몇 초를 버티지 못하고 눈 앞에서 반지를 놓쳤던 팀이 심기일전해서 작년의 그 팀에게 어떤 전력보강도 없이 더욱 더 자신들의 기량을 갈고 닦아서 반지를 돌려받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이라는게 정말로 1년 노력의 결실을 그렇게 잃어버리면 슬퍼하고 분노하고 때로는 동료를 탓하고 혹은 자책하면서 좌절해서 무너져내리기 마련인데 정말로 다시 도전하기는 어려울 것 같았던 육체적인 시간과 정신적인 고통을 이겨내고 그야말로 완전에 가까운 팀웍과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우승을 차지해서 감동했습니다

마지막에 정말로 찔러도 피한방울 나오지 않을것 같았던 강철의 포포비치가 벤치에 앉아서 흐느껴 우는 모습은
저들이 이겨내야 했던 말로써는 다하지 못했던 무언가를 대변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랑해조제
17/01/18 03:58
수정 아이콘
가장 압도적이었던 건 2000년대 초반의 레이커스와 스퍼스같고, 드라마틱하고 기억에 남는 건 매버릭스와 14년의 스퍼스같네요.
곧미남
17/01/18 09:58
수정 아이콘
우승팀들 보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 4위에 뽑힌 레이 앨런의 저 샷 진짜 히트팬으로 눈물이 났던
김치찌개
17/01/19 10:0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그 샷은 대박
아라가키유이
17/01/18 11:11
수정 아이콘
레이커스 포스트시즌 15승1패는 경악이네요
저 1패가 아이버슨이 파이널 첫 출전 역대 최다득점 기록하면서 먹인것도..
17/01/18 16:28
수정 아이콘
14년도 스퍼스는 압도적인 강팀의 느낌보다는 13년 파이널을 되새기며 지옥훈련하고 돌아온 느낌이 강했죠. 다이겼던 파이널을 레이 앨런의 저 샷 때문에..결국 파이널도 넘겨주고..... 돌아온 스퍼스는 말그대로 히트를 리벤지 파이널에서 학살시켜버렸죠. 그래서 더 임팩트가 남기도 하고 새삼 폽감독의 무서움을 다시 느끼기도.. 레이커스 15승1패는 진짜 -_-;; 그것도 역대급 파이널 득점 기록을 만든 아이버슨 때문이라는게 크.....
케세라세라
17/01/19 18:08
수정 아이콘
14스퍼스가 좀 고평가 받기는 하는 것 같긴한데 파이널 효과라고 봅니다.
일단 파이널 한정으로는 진짜 이보다 강했다고 말할수 있는 팀 찾기가 힘들어요.
1번 진 것만 접전이고 나머지는 그냥 통가비지였죠.
아마 그 야투율이라면 어느팀이랑 붙어도 다 이길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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