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1/17 08:04:10
Name 독수리의습격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SK 염경엽 전 넥센 감독 단장 선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228604

감독으로 안 간다더니 결국 단장으로 가는군요

거 참......절대 갈 일 없다고 하고 1년간 무조건 쉰다더니 ;;;;
참 통수도 신박한 통수네요. 넥센 팬분들 뒤가 아주 얼얼하실 듯......

민경삼 단장이 왜 나가나 했더니 이게 이렇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17 08:10
수정 아이콘
사실상 감독 내정인가요.

넥센 팬이 조금 서운할 것 같습니다.
사르트르
17/01/17 08:21
수정 아이콘
엥? 전에 루머라고 하더니 단장으로 가버리네요. 그럼 프론트와 갈등설도 사실이겠네요.
키스도사
17/01/17 08:25
수정 아이콘
염경엽 단장 겸 SK 감독(진)

이렇게되면 작년 시즌 중에 넥센 코치들을 SK로 빼가려고 했다는 루머에 대해서 의심 할수 밖에...
17/01/17 08:29
수정 아이콘
통수 후덜덜
루크레티아
17/01/17 08:48
수정 아이콘
감독만 안 한다는 말이었나..
위원장
17/01/17 08:48
수정 아이콘
굳이 단장을 할 필요가 있나...
초코타르트
17/01/17 08:5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진실은 저 너머지만....후
빨간당근
17/01/17 08:57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안간다더니... 감독으로만 안간다는 거였나.....
17/01/17 09:01
수정 아이콘
감독도 아니고 왠 단장???
17/01/17 09:04
수정 아이콘
감독으로 안간다고 했지 단장으로 안간다곤 안했다!
-_-; 틀린 말은 아니지만......
유애나
17/01/17 09:05
수정 아이콘
한 말은 지켰네요. 근데 단장..?? 그것도 잘하겠지만 지금나이에는 재능낭비인것 같아요.
사실 감독에 훨씬 더 어울리는 사람으로 봤거든요. 넥센의 그 화수분야구도 이장석의 힘이 컸다고 생각하고..
근데 SK는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질것같습니다. 김용희 감독이 하려고했던 그 시스템야구라는걸 이미 넥센에서 성공하고 온사람이라..
애패는 엄마
17/01/17 09:10
수정 아이콘
감독으로 다시 가겠죠. 감독으로도 어린 나이이고 본인 역할이나 욕심도 감독일테고
자주 언급했듯이 염감을 정말 좋아하지만 사실 이건 사전 제의 인정이나 다름 없는 행보인데 본인 뱉은 말도 있고 해서 그냥 단장은 거쳐가는 수순이라고 느껴지고 다른 분들도 거의 그리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1/17 09:15
수정 아이콘
단장에서 감독으로 내려가면 그것도 참 웃긴 모양새가 되겠네요.
하기야 지금도 충분히 웃긴 모양새니 뭐... 쩝. 에이.
ll Apink ll
17/01/17 09:31
수정 아이콘
단장 했다가 감독으로 다시 갈 수 있을지요.. 단장에서 감독으로의 복귀는 일종의 좌천인건데요
독수리의습격
17/01/17 09:35
수정 아이콘
사장까지 하고 다시 감독한 김응룡도 있는데 본인이 현장욕심이 있다면 못할것도 없다 봅니다
애패는 엄마
17/01/17 09:38
수정 아이콘
현장인들은 그리 생각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김응룡감독도 사장되었지만 현장으로 복귀하고 싶다고 자주 언급했죠.
요즘에는 감독했다가 수코도 가는 마당인데. 향후 행보는 지켜보면 알겠죠. 일단 1년 쉰다는건 엎어졌고

여담으로 전 솔직히 sk 갈거 같아서 그냥 시원하게 가겠다고 질렀으면 어땠을까 했는데 저리 말해서 1년은 쉬고 갈줄 알았는데
보라도리
17/01/17 09:21
수정 아이콘
이미 넥센 코치들 sk로 4명 정도 가자 않았나요... 소름..
17/01/17 18:01
수정 아이콘
정수성은 넥센에서 재계약을 안했죠. SK도 넥센처럼 삼청태현 코치 선호하는건 이미 알고있는 사실이고요.
17/01/17 09:23
수정 아이콘
나.는.절.대.야.구.선.수.와.연.애.하.지.않.겠.다. 시즌2네요
해저로월
17/01/17 09:56
수정 아이콘
연애가 아니라 결혼
감독이 아니라 단장
크크 절묘하네요
스테비아
17/01/17 09:27
수정 아이콘
신임 SK 염경엽 단장 "단장은 내 인생의 목표였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70117091000774
ll Apink ll
17/01/17 09:29
수정 아이콘
캬 여윾시 우리 염갈량니뮼크크크크크크
李昇玗
17/01/17 09:36
수정 아이콘
진짜 배신감드네요
염씨 잘해보슈
짜증나네
17/01/17 09:38
수정 아이콘
SK도 프론트 야구 할려나?
염감독이 프론트 출신이니 단장도 잘할것 같아요
오히려 감독보다 프론트가 더 맞을수도 있어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7/01/17 12:58
수정 아이콘
이미 프런트 야구중이죠. 김성근 이후론 거의 프런트가 틀잡고 감독은 경기만 집중하고 그러니 민경삼도 성적책임지고 물러나고 좋은현상이라고 생각해요.
류수정
17/01/17 09:40
수정 아이콘
거짓말은 하지 않았네요. 코치 빼돌리려던 썰은 그냥 입다물고 있겠죠. 사실이던 아니던간에 굳이 벌려서 좋을거 없을테니까...

암튼 정 다 떼줘서 고맙네요. 알아서 잘 하시고 가서 지금처럼 입이나 털지 마시길.
강정호
17/01/17 09:43
수정 아이콘
야이.....하하하
애패는 엄마
17/01/17 09:4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판의 썰들은 항상 재평가군요 맞는다 싶으면 틀리고 틀린다 싶으면 맞고 거참
하루아빠
17/01/17 09:53
수정 아이콘
넥펜 염감펜이긴한데... 구설에 오를꺼 모를사람도 아니고 아마 감독이었음 안갔을텐데 단장제안이 거절할수없을만큼 매력적이긴 했나보네요.. 일년만 쉬다가시지 넥센에서 너무 고생하셨어서 까고싶진않습니다 원하던 꿈을 펼치길
LG우승
17/01/17 09:55
수정 아이콘
김기태감독도 6개월은 지나서 갔던거같은데 그걸 이렇게 단축시키네요.
네이버후드
17/01/17 10:03
수정 아이콘
그건 다르죠 시즌중에 도망갔다가 시즌 끝나자마자 다른 팀 감독으로 간건데 이거보다 더 하죠
LG우승
17/01/17 10:10
수정 아이콘
예. 저도 사실 김기태 감독이 더 열받긴한데 전 엘지팬이어서 그렇고 넥센팬분들도 심정적으로는 비슷할거 같아요.

시즌중 도망가서 올시즌까진 폰꺼놓고 여행가고 선수들은 언제 돌아오냐 이러고 있는데 올시즌까지는 엘지소속이다 해놓고 포스트시즌 도중에 부임해버렸죠. 다시 생각해도 뒷통수가 얼얼..
17/01/17 10:00
수정 아이콘
뭐하자는거야
박용택
17/01/17 10:07
수정 아이콘
넥 vs 슭
은 이제 염감(단)매치가 되었네요 ;;
본인만 옮기는 건 그러려니 해도 미리부터 자기 사람 다 빼려고 하고 그런거 보면 좋게 보이진 않네요
Sid Meier
17/01/17 10:11
수정 아이콘
하...................

맘이 아픕니다
블리츠크랭크
17/01/17 10:15
수정 아이콘
염갈량이 아니라 염마의 하져 크크
시라카와 미야코
17/01/17 10:16
수정 아이콘
창창한 선수들 갈아넣고 런이라니
17/01/17 11:03
수정 아이콘
군단 도독 하다가 새 군주가 되는 느낌?
Fanatic[Jin]
17/01/17 11:04
수정 아이콘
아...염감독...

kbo통수의 아이콘...확정!!!!
이시하라사토미
17/01/17 11:39
수정 아이콘
김성갑 전 넥센 퓨처스 감독 SK행
최상덕 전 넥센 퓨처스 투수코치 SK행
정수성 전 넥센 주루코치 SK행
염경엽 전 넥센 감독 SK 단장행

그리고 염경엽은 미국야구 배우러 간다고 해서 미국감독이있는 SK로..
Korea_Republic
17/01/17 12:15
수정 아이콘
1년만 쉰다더니 2017년이 되자마자.....
이홍기
17/01/17 17:22
수정 아이콘
최상덕, 정수성은 염경엽 감독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유이아빠는 2015년 끝나고 왔으니까 이번건과는 연관 없을거라 봅니다
하얀 로냐프 강
17/01/17 12:08
수정 아이콘
교묘하게 다 피해가긴 했네요
넥센팬분들은 좀 뒤가 얼얼할 것 같군요ㅠㅠ
17/01/17 12:13
수정 아이콘
넥팬 입장에서는 진짜 어이가 없네요 크크크
이럴바에 차라리 이장석이 더 잘해줬으면 좋겠어요
17/01/17 12:34
수정 아이콘
새로운 방법이네요
그럼 힐감독은 수석코치개념인가..
독수리의습격
17/01/17 14:30
수정 아이콘
염단장이 실적이 좋긴 한데 힐만 감독은 일본시리즈 우승감독이다보니 감독 커리어로서는 비교가 안 되는지라.....성질도 좀 있는 사람이라 바지사장으로 끝나지 않을겁니다.
이럇샤이마세
17/01/17 12:35
수정 아이콘
코감독이후 크보최고명장 응원합니다.
17/01/17 12:45
수정 아이콘
리틀 김성근
부평의K
17/01/17 12:49
수정 아이콘
여기서 혹시라도 손혁 전코치가 SK로 가면 SK와 염경엽은 진짜 히어로즈에 있어서는 최악이 될겁니다.
어차피 SK 싫어하기도 하지만 이것들은 진짜 싫은짓만 골라하고 히어로즈 하고는 악연 그 자체죠.
ll Apink ll
17/01/17 12:55
수정 아이콘
손혁 코치 사랑하지만 설령 SK에 가더라도 코치와 감독은 고용형태가 다르니 뭐라 할 수 없지않나 합니다 마음으로는 무지하게 섭섭하겠지만..
부모님좀그만찾아
17/01/17 12:53
수정 아이콘
sk팬인데 팀이 잘나가는거 같네요. 힐만체제에 염경엽단장에

점점 내년시즌이 기대가 커집니다. 제발 쌓여있는 망주 반만 키워주길
세오유즈키
17/01/17 13:51
수정 아이콘
전 염경엽 감독 관련 나쁜 썰들이 맞다고 생각해서 사임했을 때 잘 가라 이런 마인드였는데 일이 이러니 통수가 얼얼하네요.명패 만들어준 사람들은 뭐가 되는지...
.
거믄별
17/01/17 14:20
수정 아이콘
몇 번의 인터뷰만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까이지는 않았을텐데...
의리, 도리 이야기하고 야구 공부하러 간다고 하더니... 2개월정도 지나서 SK단장 선임.

올 시즌 SK 성적이 형편없는 상황이 나온다면 염경엽과 힐만의 갈등설이 제일 먼저 나올 겁니다.
뭐 메이저리그가 우리와는 다른 시스템이기에 단장의 역할이 KBO와는 달라서 힐만이 어느정도 납득할 수도 있지만...
아직 어느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그 시스템을 하려고 한다면 염경엽이 잘 할 수 있을까요.
솔지은
17/01/17 15:12
수정 아이콘
염감 망했으면..
곧미남
17/01/17 21:33
수정 아이콘
와 이리되면 썰이었던 염감독 시즌중에 코치들 SK행 권유 그리고 자기도 간다는게 거의 맞은셈이군요 참 이분 엘지때 그 소문들이 쩝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235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322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578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572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1] HAVE A GOOD DAY58 24/03/28 58 0
81767 [스포츠] [축구] 아시아 FIFA 랭킹 TOP10 현황 [5] 무도사2014 24/03/28 2014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9] TheZone4071 24/03/28 4071 0
81763 [스포츠] 프로야구 팬 성향 분석 2024 [35] Pzfusilier3884 24/03/28 3884 0
81761 [스포츠]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베트남 축구팬들 반응 [23] Pikachu4952 24/03/28 4952 0
81760 [스포츠] [K리그] K2-K3, K4-K5간 승강제 2027년부터 시행 [15] 及時雨1965 24/03/28 1965 0
81759 [스포츠] 친구들끼리 KBO 선수들을 드래프트해본다면? [13] bifrost3196 24/03/28 3196 0
81758 [스포츠] [KBO] ABS는 커브가 키포인트 [93] 손금불산입6097 24/03/28 6097 0
81757 [스포츠] [해축] 기억해볼 법한 이름 브라질 신성 엔드릭 [10] 손금불산입2382 24/03/28 2382 0
81756 [스포츠] KBO 하이라이트 유튜브에 풀렸네요 [24] 바보영구4487 24/03/28 4487 0
81754 [스포츠] KBO 현재 순위 [63] HAVE A GOOD DAY6960 24/03/27 6960 0
81751 [스포츠] 류현진패-승승승 [39] insane6547 24/03/27 6547 0
81750 [스포츠] 늦은 황선홍 호 관전평 [9] 어강됴리3906 24/03/27 3906 0
81748 [스포츠]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 시절 대 인도네시아 전적 [6] 어강됴리4134 24/03/27 4134 0
81747 [스포츠] [여자배구]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빈 자리에 이영택 신임 감독 선임 [15] 뽐뽀미1748 24/03/27 1748 0
81745 [스포츠] [MLB] 이정후 시범경기 최종 성적 [44] kapH5428 24/03/27 5428 0
81744 [스포츠] '소방수 미션 클러어' 황선홍, 원팀·성적·올림픽팀 3마리 토끼 잡았다 [29] 윤석열3493 24/03/27 3493 0
81743 [스포츠] A대표팀 안정화 성공 황선홍 감독…‘겸직’ 시대 열릴까 [35] 윤석열4727 24/03/27 4727 0
81739 [스포츠] [해축] 박항서 감독 이후 베트남 축구 상황 [27] 우주전쟁5768 24/03/27 57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