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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27 09:05:24
Name 유애나
Subject [연예] 설현·지코, 6개월만에 결별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505558&gid=999339&cid=1046606
설현·지코, 6개월만에 결별…세간의 관심에 부담 느껴

디스패치 발표로 지난달 강제 공개연애를 했던 지코-설현이 6개월만에 헤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이런식의 공개연애는 확실히 여자가 손해인것 같습니다.

관심도도 남자연예인에 비해 빨리 달아올랐다가 빨리 식는것같고 기사댓글도 설현 얘기 밖에없네요.


그나저나 올해 AOA는 악재가 겹치는것 같습니다.

예능프로 역사논란에서부터, KBS 실수로 1위트로피 반납에, 메인이라고 볼수있는 설현의 강제 공개연애에 결별까지..

작년까지 핫하게 달아올랐다가 올해 의도치않은 구설수에 너무 휘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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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학도
16/09/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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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같은 녀석들 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연예인도 사생활이란 게 있는데.
Laurentius
16/09/27 10:1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무슨 알권리 같은 멍멍이 소리 운운하면서 사생활 폭로나 하고 진짜 없어졌으면 합니다.
전기공학도
16/09/27 11:33
수정 아이콘
연예인 사생활도 알권리에 넣어야한다고 하니, 기가 차죠.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킹이바
16/09/27 10:38
수정 아이콘
디패도 디팬데 평소엔 그렇게 디스패치 욕하다가도 열애설 터지면 갓스패치니 뭐니 디스패치 아니면 안믿는다는 등 한심한 포털 댓글과 분위기도 문제죠.
전기공학도
16/09/27 11:33
수정 아이콘
네. 여론도 더 성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용택
16/09/27 11:21
수정 아이콘
영국의 대중지와 할리우드의 연예매체를 동경하던 기자들이 있었습니다.

뉴스에 대한 접근법만은 늘 신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적어도 팩트를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이니셜을 남발하는 기사나 추측성 기사는 매체의 신뢰성을 좀먹게 합니다.
디스패치 기자들은 이른바 ‘파파라치식 보도’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스스로는 연예뉴스에 ‘탐사보도’의 정신을 충실히 접목시키고자 노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수많은 특종이 밤샘과 잠복 그리고 기자들의 열정이 융화돼 만들어졌습니다.
디스패치 기자들은 지금까지 보도해왔던 뉴스들보다 더욱 진일보된 뉴스에 갈증을 느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가장 변하지 않은 것이 언론매체라고 합니다.
디스패치는 1인 미디어와 SNS가 급속히 대체하고 있는 위기의 언론환경에서
긴밀하게 자기자리를 찾고자 우리들만의 길을 개척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언론매체의 환경 속에서 언론의 자유를 논한다는 것은 위선적인 일입니다.
<언론의 자유는 언론을 소유한 사람에게만 보장된다>는 말을 믿습니다.
http://www.dispatch.co.kr/dispatch

라고 홈페이지에 써있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렇게 뻔지르르한 말 쓰고서, 하는 게 연예인 사생활 침해라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전기공학도
16/09/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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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파파라치가 되겠다고 하네요. 말은 참 그럴싸하네요 크크 저 뻔뻔함이란..
16/09/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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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는 손해 하나도 없고 AOA만 엄청난 손해인..
16/09/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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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는 올해 일이 하나도 안 풀리네요. 팬은 아니지만 응원해주고 싶어요.
홍승식
16/09/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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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게 무슨...
마나나나
16/09/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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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설현은 진짜 인기가 짜게 식었죠 더불어 이미지도 큰 타격
벌이는 일마다 구설수 오르고 망삘이니 응원해 주고싶은 맘이 생길 지경
키마이라
16/09/27 09:26
수정 아이콘
잘하던 연애를 디스패치때문에 중단하게 되었는데 디스패치는 무슨 변명을 할런지...
말리온
16/09/27 09:32
수정 아이콘
하... 결국
달달한고양이
16/09/27 09:33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걸 보고 공개연애라고 하는 건 너무한 것 같아요...강제 공개연애지 이게 ㅠ
16/09/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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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는 올해 정말 최악이군요. 올해는 무사히 넘기고, 내년부터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특히 설현..)
슈바인슈타이거
16/09/27 10:13
수정 아이콘
설현아 힘내..
그림자명사수
16/09/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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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연애하는 개인 사생활을 알 권리는 없는것 같은데...
바스커빌
16/09/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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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게 지금 연애를 꼭 해야하나싶어요.
디스패치가 사생활 캐는건 나쁘다고 전제하고 근데 이미 그렇게 뒤를 밟는 언론이 있다는걸 안다면
지금 인기가 가장 절정일 때 굳이 대중의 관심이 식을 수 밖에 없는 연애를 꼭 해야할까요..
하니도 그렇고 설현도 그렇고 연애하는거 알려져서 좋은 건 하나도 없고 결국 남은건 최정상 자리에서 내려오기만 했죠.
연애하기 좋은 나이라는 것도 알고 연애 평생 하지말라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시험 하나에 매진하는 고시생들도 좋은 나이에 하고싶은 연애 몇년간 중단하고 시험에 매진하기도 하는데
하물며 연애가 아예 인기에 직격타가 되는 연예인들이 조금만 참지..이 생각이 먼저들어요. 뭐라하는게 아니라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16/09/27 10:53
수정 아이콘
사람 마음이 그렇게 이성적으로 컨트롤이 되는게 아니지요.
바스커빌
16/09/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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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감정이야 본능적인건데 그사람과 `연애`를 한다는건 아예 제어 못할 건 또 아니죠.
자신만의 이유나 상황 주변 여건으로 연애를 `안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습니까.
16/09/27 12:01
수정 아이콘
나.는.야.구.선.수.와.절.대.연.애.를.하.지.않.겠.다.라고 자신만의 이유를 자서전에 썼던 사람도 있었으나...
홍승식
16/09/27 15:39
수정 아이콘
중매로 결혼했답니다.
헤글러
16/09/27 10:56
수정 아이콘
연애에 스위치같은 게 있어서 켜고 끌 수 있는 게 아닙죠.....
바스커빌
16/09/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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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 수 있죠. 연애라는게 일방적인 것도 아니고 몇년간은 자기와 그룹의 더 큰 성공을 하자는데에 더 주안점을 뒀다면
주변 남자가 아무리 대시를 해도 눈에보일까요. 멀리안가고 그냥 제 주변 취준생들이나 고시생들만 봐도 제대로 준비하기위해서
만나고있던 연인과도 헤어지는 경우도 많은걸요
헤글러
16/09/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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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러는 것도 아니고 제겐 오히려 그런 사람들에게 연애가 '하면 좋고 안하면 그만'인 것 정도라고 보이는걸요. 설현과 지코가 무슨 마음으로 사귀었는지는 모르지만 연애가 주판알 튕기는 대상에서 애초에 제외되어있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습니다. 뭐 사귀고 안사귀고 정도는 굳이 그렇게 극단적으로 갈 필요도 없고요. 거기다 설현 지코는 아이돌 4~5년씩 한, 그쪽 세계에서는 중견급 인물들인데 연예계 생리를 우리보다 모를까요?
바스커빌
16/09/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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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제가 예로 든 건 `심지어 그런 사람들도`의 의미지.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은 연애같은 것도 주판 굴려봐야 맞죠. 자기한테 걸린 사람들이 몇인데요. 감정적으로 연애는 소중하고 숭고하고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감정이라는거 모르는거 아니고 인정하는데, 그것만을 주장하기엔 잠시 참을 수도 있지 않았나 하는겁니다.
헤글러
16/09/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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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설현에게 지코가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인 사람이었으면 주판알 튕길 법도 하죠 근데 그걸 저나 바스커빌 님이 알 수 있나요? 헤어진 건 어차피 결과론이고 결과 다 나온 상황에서 훈수 두는 건 누구나 합니다. 심지어 4년 넘도록 달려와서 이미 꽤나 많은 것을 얻은 사람에게 부리는 오지랖이면 그게 무슨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바스커빌
16/09/27 11:54
수정 아이콘
말이 4년이지 실제로 설현 뜬게 얼마나 됐다구요.
헤어졌단 결과 안나온 상황에서 열애설 터졌을 때도 저는 똑같은 얘기했는데요?
그리고 제가 무슨 설현 연애했다고 욕을 했습니까? 아니면 크크 그럴줄알았다 이랬나요?
팬으로서 정말 고생한거 알고 노력했던것도 항상 지켜봐왔던 연예인이
이제 정말 잘나가려 하는데 대중들 관심이 식어가고 하는게 아쉬워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제 시간 들여서 영상 찾아보고 팬싸가고 제 돈 들여서 앨범 구입하며 좋아했던 사람에게
그정도 안타깝단 멘트도 못하고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야만 하는지 궁금하네요.
헤글러
16/09/27 12:36
수정 아이콘
스타가 된 게 오래 되지 않았다고 해서 스타가 되기 전 4년동안 참아왔던 것들이 없던 게 되는 것도 아닐 뿐더러 바스커빌님께서는 결과론 아니라면서 이전에도 비슷한 말 했다고 하시는데 헤어지기 전에 그 말 하면서 설현과 지코가 별거 아닌 사이일 거라고 확신하면서 썼나요? 그냥 개인적인 추측을 기초해서 썼는데 결과가 그렇게 흘러갔을 뿐 아닌가요? 그리고 그냥 안타깝다는 말과 '난 쟤가 이해가 안된다' 사이엔 꽤 큰 간극이 있어보이는데요. 아쉬워할 수야 있죠. 그런데 저를 포함해서 댓글이 주렁주렁 달린 건 바스커빌님의 첫 댓글이 그냥 아쉬운 한마디의 멘트로 안 보여서일 겁니다.
바스커빌
16/09/27 12:49
수정 아이콘
제가 무슨 혼자만의 주장을 강하게 펼쳐서 남들을 설득하려하는것도 아닌데 굳이 다른 사람도 이렇게 생각한다고 얘기하실 필욘 없어보이구요.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건지 모르겠어요. 팬으로서 이해가 안가고 안타깝고 그래요. 이 둘이 그렇게나 상극인 발언인지 모르겠네요. 연애하는 마음 당연히 알지만 내 주변보니 목표위해 참는 사람도 많더라 연애하지말라는 것도 아니다 지금 꼭 해야했을까 조금만 더 참지 안타깝다. 이렇게 생각해서 댓글 단게 그렇게 문제있는 발언인가요?
헤글러
16/09/27 13:06
수정 아이콘
바스커빌 님// 상극까진 아닌데 과한 간섭의 임계점을 넘나들 만한 차이 정도는 있어 보여서 하는 얘깁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딴에는 걱정된다고 얘기를 해요. 근데 그걸 듣는 사람이나 제3자가 봤을 때 과한 간섭이나 오지랖으로 보이기에 충분한 말도 분명히 있죠. 남이 뭐라 생각하든 내 길을 간다는 주의면 뭐 상관없긴 하겠네요
바스커빌
16/09/27 13:27
수정 아이콘
헤글러 님//제가 남의 뭐라하든 내 길을 간다는 주의라고 단정짓는것 또한 과한 오지랖이자 참견아닌가요? 아니면 너가 먼저 간섭했으니 내가 해도 상관없다는 함무라비식 논리신건지? 그리고 어디가 임계점을 넘나들만한 차이가 보이고 과한 오지랖으로 느껴지시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연예인들의 모든일에 우리가 왜 이러쿵저러쿵합니까. 그냥 님이랑 저의 오지랖의 기준이 다른거고 그건 팬심이 있냐 아니면 없냐의 차이인거지. 님이 뭔데 저한테 마이웨이니 아니니 뭐라고 하나요. 어제 제가 즐겨보는 엠엘비의 차세대 에이스라 불리던 호페선수가 사망했습니다. 야밤에 보트를 전속력으로 타고 달리다가 부딪혀서 동행자 포함 3명이 사망했습니다. 관심없는 분들한테야 그냥 쿠바출신 야구선수의 사망이겠지만 호페의 탈출과정이나 그 이후의 노력 활약 등등을 지켜보고 그에 따라 말린스까지 덤으로 응원하게 된 제 입장에서는 소식듣자마자 멍하고 슬프면서 아이고 왜 야밤에 보트를 탔냐 그것도 전속력으로..그냥 일부러 쉬라고 선발도 미뤄줬는데 집에서 푹쉬지..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보다 돈도많은 야구선수가 집에서 안쉬고 보트타고 논다는데 무슨 오지랖으로 제가 저런 생각을 했을까요? 이것도 과한 참견인가요? 뭐든지 다 오지랖이면 님도 저한테 오지랖 떨고있는거라구요. 그냥 지나가시면 되지. 자꾸 저는 마이웨이가는 소수의견이고 본인은 다수 의견이라면서 몰아붙이시는데 저 밑에 제 댓글에 동감하시는 분도 있고 바로 밑에는 님 의견에 반하시는 분도 있는데 똑같이 오지랖넓게 댓글달아주시죠?
헤글러
16/09/27 13:34
수정 아이콘
바스커빌 님// 뭔 소리신지;; 전 단정지은 적이 없어요. 애초에 님은 제 말을 듣고 상관없다고 생각하지 않으시잖아요? 그러면 남이 뭐라 해도 내 길을 간다는 주의는 아니신가 보네요. 애초에 님이 마이웨이냐 아니냐는 별 관심있는 주제도 아니예요. 내 말에 대한 남의 반응을 아예 무시할 게 아닌 이상 내가 뱉은 말이 내 의도 그대로 해석되기만을 바라는 건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남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역시 중요하다는 겁니다. 아니 심지어 마이웨이일지라도 다른 사람들 입장에선 신경이 안 쓰이기 어렵죠.

호페 소식 듣고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건 님 자윤데 호페 사망소식 댓글에다가 '나는 보트타는 사람 이해 안간다' 하면 그게 그냥 애정에서 나온 안타까움으로만 비칠까요? 제가 제기하고 싶은 의문은 그거였습니다. 우리야 뭐 여기서 댓글 달면 다음 글에서 만날 때까지 서로를 잊고 지낼텐데 님의 인격에 대해서 제가 뭐 그리 관심이 있어서 넘겨짚겠습니까?
바스커빌
16/09/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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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글러 님// 호페 얘기는 남한테 오지랖을 떨지말라는 님 의견에 반해서 든 얘기였구요. 여자연예인으로써 걸리면 대중의 인기가 떨어질 걸 알며 최근에도 그런 사례가 빈번히 있었다는게 성립해야겠죠. 그러니 저도 이해 안된다는 표현을 쓴거구요. 호페 이전에 보트타다가 사망한 야구선수가 최근에 있었나요? 그건 이해가 안되는 영역이 아닌거죠.

비유하기 힘들지만 굳이 들자면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말실수해서 훅가는 연예인들 많고 최근에도 티파니 등 많았죠. 만약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SNS하다가 훅가버린 상황을 가정하고 그에 대한 댓글에서 (그동안 연예인들 SNS하다가 훅가버리는 경우 너무나 많이 봐왔고 본인도 충분히 알텐데 그런 안타까운 마음에) 나는 연예인들 SNS하는거 이해안간다고 얘기하며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게 되어서 안타깝다고 글쓰면 그것도 SNS는 개인의 자유이고 거기서 뭐라하던 상관없는건데 왜 간섭하냐고 뭐라고 하실건가요? 피지알에서만 해도 당장 티파니사건때부터 연예인들이나 운동선수들 SNS안하면 1승이니 좋은거니 글들 많이봣고 하다가 실수하면 퍼거슨 의문의1승 등 많이봐왔는데 말이죠
헤글러
16/09/27 15:00
수정 아이콘
바스커빌 님// SNS로 요리짤방 올리고 노는 걸 가지고 퍼거슨이니 뭐니 하면 그건 오지랖이고 잘못이죠. SNS를 하는게 문제인 게 아니라 SNS로 사고를 치는 게 문제입니다. 티파니를 비롯해서 SNS로 '사고치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에서도 'SNS는 도구일 뿐이고 쓰는 사람이 잘못이다'라는 얘기는 꾸준히 나오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트위터는 사람을 편협하게 만드는 요소가 시스템적으로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의견일뿐인 거고...

뒤늦게 첨언에서 죄송한데 SNS로 뭔 일만 터지면 퍼거슨 1승이라고 댓글 주루룩 달리는 건 '퍼거슨 1승'이 일종의 밈이 되어버려서 그 밈을 써먹고 드립을 치기 위해서 상황을 단순화시키고 끼워맞추는 것도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바스커빌
16/09/27 22:22
수정 아이콘
헤글러 님// 여자연예인에게 있어 연애라는게 단순 요리하고 여행 사진 올리는 정도의 레벨이 아니고 자신과 자신이 속한 걸그룹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는 일종의 사고라는 거에 대해선 공감이 이뤄졌으면 해요. 사고를 넓게 정의해서 커리어와 그들의 밥줄인 팬덤의 크기나 인기측면에서 문제가 생긴다고 정의해본다면요. 연애는 자연스러운건데 왜그래야하는지는 저도 많이 의문이지만 혹시나 그걸 저에게 따지시면 저도 슬플뿐이고 하니나 설현에 대한 대중들 반응(비단 여자연예인들만 아니더라도 백현열애 터졌을때 분노에 찬 엑소팬들의 반응 등)봐도 일단 한국연예계에선 그렇다고 봐야할거 같구요. 더 큰 활동과 인기를 바랬던 팬들이나 회사입장에서는 사고가 맞죠.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에게야 흔한 20대의 아름다운 연애겠지만

또 그런 사고가 일어났을 때 SnS가 뭔잘못이여 쓰는 사람이 문제지라는 반응...은 글쎄요 그것보다는 파랑새가 뇌를 파먹는다 SNS는 독이다 라는 등의 SNS자체의 부정적인 측면을 언급하는 글이나 댓글등을 더 많이 본거 같은걸요
최종병기캐리어
16/09/27 12:49
수정 아이콘
그랬으면 로미오와 쥴리엣같은 작품이 명작이 될 수도없었겠죠..게다가 치정살인이나 불륜도 없을 거구요.

생각보다 power of love는 강력합니다.
바스커빌
16/09/27 12:54
수정 아이콘
제가 어느새 사랑의 힘도 모르고 사랑의 가치조차 부인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네요. 저도 연애하는 입장이고 충분히 압니다. 제가 댓글을 잘못달았나 봅니다.
비둘기야 먹자
16/09/27 13:00
수정 아이콘
끌수 있다고 봅니다. 당장 코앞에 떨어진 일이 그런 행동을 요구한다면
16/09/27 11:1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이성적이고 계산적으로 행동할려면 저 친구들이 한 10살은 더 먹으면서 많은 상황을 겪어봐야 되겠죠.
저나이때에 그런 이성적 계산적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특이한거지 저들이 이상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개인차가 있는 문제인데 연예인이란 대체로 화려해 보여도 실제론 많은 정서적인 큰 결핍들을 안고있는경우가 많고
(물론 일반인이라고 그런게 없는게 아닌 시대지만 얻는게 클수록 부족한것도 커지는 법이죠)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한 무언가가 필요한 법인데 연애는 그야말로 매우매우 건전한 방법중 하나고 접근도 쉬운편이죠.
또한 매우 많은 경우 안들키고 넘어가기 때문에 뭐 안걸리겠지 하는 생각도 한몫할겁니다.
바스커빌
16/09/27 11:22
수정 아이콘
저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그렇게 노력하고 고생했고 특히 하니같은 경우는 그만하려다가 정말 우연히 뜨게 된거였고..
그냥 1~2년만 잘 참았으면 더 큰 부와 인기를 잡고 승승장구했을텐데.
16/09/27 11:28
수정 아이콘
그게 저사람들이 지금 당장 원하던 행복인지는 고민좀 해봐야 되는 문제니까요...
밖에서 보는 사람이야 보이는 시야도 넓고 좀더 현실적으로 볼수 있으니까 쉽게 얘기할수 있을 뿐이죠.
그리고 사견으론 탑스타가 되는것이 정말 좋은것인가 라는것도 매우 높은확율로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바스커빌
16/09/27 11:43
수정 아이콘
흠..모든 직장인들이 하루하루 행복해서 월요일아침에일어나서 직장나가는건 아니죠. 하고싶은 거 참아가면서 다들
살아가는거 아닌가요. 저들이 탑스타가 되는게 정말 좋은게 아니면 할 줄아는건 방송일밖에 없는 저들이
어릴 때부터 스타가 되는걸 목표로 소속사 들어와서 밤낮 없이 연습했을 저들이
어중간한 스타 혹은 뜨지도 못해서 스케쥴도 없고 방에서 가만히 있는게 더행복한건지 모르겠어요.
연예인들의 가장 큰 목표야 대중들에게 인지도 얻고 불러주는데 많은거 아닐까요. 그 기준에서보자면 연애는 악수라는 거구요.
전기공학도
16/09/27 11:17
수정 아이콘
인간관계 자체를 직업적으로 삼고 있지만,
바로 그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결핍과 공허함을 심하게 느끼죠.
무무무무무무
16/09/27 11:32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맞는 말씀이고 저 역시 소속사에서 기한 정해놓고 연애금지 걸어놓는 것도 이해하는 쪽인데
AOA는 1위가 늦어서 그렇지 벌써 4년차 찍은 걸그룹이라.... 그 기간이면 공시생은 물론이고 고시생도 연애할 기간이죠;;;;
16/09/27 11:34
수정 아이콘
어디 주변에서 많이 듣던 소리네요.

내 자신이 알아서 행동할 문제고
어디 누구에게 폐끼치는 것도/부도덕한 일도 아니고
내 스스로 후회한다거나 하고 말한적도 없는데

아무 관계도 없는 주변에서 남의 인생사에 괜히 다 아는척하며
왜 그러냐 좀 참지 그랬냐 이러지 그랬냐 저러지 그랬냐
마지막에 덧붙이듯이 내가 너 뭐라하는게 아니라 걱정해서 그러는거야 ~

보통 이런걸 오지랖이라고 부르죠.
바스커빌
16/09/27 11:48
수정 아이콘
네 오지랖 맞아요. 팬으로서 아쉬워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EXID팬이지만)
더 승승장구하길 바랬는데 대중들의 관심이 식는거보면 아쉽죠.
그러면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 걱정하는건 다 해선 안될 짓인가요.
아니면 시간내서 콘서트가고 팬사가고 돈써가며 앨범 사고 좋아했던 연예인들이 하는 모든 행동은 다 찬양만 해야하는 건지
이번에 지디 인스타 여혐논란 일어났을 때 혹시 모를 논란이 걱정되서
인스타 댓글에다 오빠 이거 위험할 수 있을거 같아요 ㅠㅠ 지우시는게 어때요?
하며 댓글 다는 많은 팬들이 있었는데 이것도 오지랖이고 해선안되는 걱정인가요?
애초에 인기를 밥으로 먹고살아오던 연예인들이 막상 그런 걱정 혹은 아쉬움에는 오지랖이라며 치부하는것도 웃기네요.
당연히 무분별한 비판이나 비난에는 대응하는게 맞지만
피지알중재위원장
16/09/27 12:0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연습생 시절 포함해서 거의 5~6년 넘게 자발적 타발적 연애금지 상태에서 이제야 조금 풀린거라
연애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되긴 합니다.
고시생에 비유하자면 이미 좋은 나이에 몇년씩 참아서 합격한 사람들이죠 저들은.
지금은 연애할 때가 아니야 란 말로 연습생 포함하면 거진 5년 넘게 달려온 사람들이고요.

팬으로써 상황이 아쉽긴 하겠지만 연애를 파낸 쪽을 욕해야지
연애를 하는걸 뭐라할순 없을것 같습니다.
16/09/27 12:11
수정 아이콘
인생에서 제일 섹시할 나이이고, 주변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난 외모를 가진 애들이 노래 부르고 춤추면서 끼를 뽐내며 주변에 득실거리는데, 성욕이 떨어지는 나이도 아니고 연애경험이 많지도 않을텐데 어떻게 연애를 컨트롤 하겠어요. 그게 되는 게 더 이상하겠네요.
욕심쟁이
16/09/27 13:1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특히 걸그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고, 본인으로 인해 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에서는 더더욱이요.
아마 이렇게 걸릴거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만 안타깝네요.
16/09/27 13:34
수정 아이콘
그런 식으로 따지면 세상에 성공 못할 사람이 없죠.
조금만 아끼면 집사고 조금만 더 공부하면 좋은 대학가고..
바스커빌
16/09/27 13:47
수정 아이콘
네 그게 힘드니까 아무나 성공하는게 아니죠.
다리기
16/09/27 13:37
수정 아이콘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상대와 해야 연애죠.
바스커빌
16/09/27 13:49
수정 아이콘
네 그게 연애의 진리죠. 다만 설현정도의 위치의 연예인이라면 연애를 했을 때 자기가 입을 손해도 감수해야 하고요.
또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연애의 진리아닌가요?
그 두개를 비교했을 때 뭐가 더 큰지 감안한다면 저한테는 이해 안되는 판단이라는 거구요.
연애는 언제나 옳아라고 얘기하시면 할말없죠. 틀린말 아니고 그건 감정의 영역인데요.
재수학원에서 하고싶을 때 하고싶은 상대와 연애하다 삼수하고 이별도 한 주변 여럿 사람들과 고백해오던거 다 거절하고 열공하던 반에서 이쁘장한 애가 대학좋은데 들어가자마자 바로 싸이에 연애하던 사진 올라오던게 생각나네요.
16/09/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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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22살 23살이죠. 바스커빌님이 몇살이신지 모르겠지만 연애에 있어 그 또래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리고 AOA에 설현이 재수학원이랑 비교할 급은 아니죠.
서울대에 사시 준비생이면 모를까. 사시 준비 실패해도 서울대생입니다 설현정도면..지금 광고 다 끊긴 것도 아니고..
바스커빌
16/09/27 14:08
수정 아이콘
재수학원은 예를 든거고 설현이야 그들보다 더 큰 성공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쉽다는거죠. 이미 성공해으니까 괜찮잖아? 하시면 네 할말 없습니다만 제가 좋아하던 하니와 EXID도 열애설 아니었으면 충분히 더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어찌됐던 망하고 해체될 그룹이 거기까지만 갔어도 충분히 성공한거긴하죠. 지금도 티비 잘나오고 있고.
다리기
16/09/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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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든 뭐든 내 사회적인 성공을 위해 어디까지 포기하느냐는 개인의 선택이지 인생의 진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쟤네는 둘 다 포기하기 싫어서 숨어서 연애하는 걸 양아치들이 강제로 까발린 상황이라.. 거기다 대고 왜 연애를 했니 같은 소리를 하는 건 오지랖이고 꼰대질 외에 다른 의미를 못찾겠네요 저는.
바스커빌
16/09/27 14:15
수정 아이콘
왜 연애를 했냐 꼴 좋다 크크크도 아니고 팬으로서 좀 더 큰 성공을 거뒀으면 싶고 아직까지 거품이니 무슨 소리 듣는 시점인데
그지점 지나서 조금 더 자기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윤아나 아이유 처럼 연애해도
사람들이 그냥 이해해주고 뭐라고 안하는 시점에 알려졌으면 좋았을걸 하는거죠.
저도 남자보이그룹이 무슨 실수를 하던 연애를 하던 범죄를 저지르던 아무 상관없습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뻔히 앞선 사례가 여러개 있는데 똑같은 전철을 밟는걸 보고 안타까워서 얘기하는것도
오지랖이다 뭐다하면 팬들은 연옌들이 뭘 하던 아무런 상관도 하면 안되죠.
다리기
16/09/27 14:16
수정 아이콘
그럼 디스패치에 대한 유감이네요. 쟤네는 그러고 싶었을 텐데 지금 시점에 파파라치짓 해서 까발려버렸으니까요.
안타까운 마음은 안타깝다는 표현으로 그치면 오지랖이다 뭐다 얘기 안나오죠 뭘
바스커빌
16/09/27 14:21
수정 아이콘
네. 안타깝기도 하고 이해도 안돼요. 그걸 오지랖이라고 하면 오지랖이라고 얘기들을게요.
님도 지금 저한테 그게 인생의 진리는 아니니 꼰대질이니 설명하시는거 또한 오지랖이고 꼰대질 아니신지.
그냥 대댓이 아닌 원 글 댓글에 좋다 아니다 의견만 제시하고 가시면 될일을
다리기
16/09/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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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남이사 오지랖을 부리든 꼰대질을 하든 제가 상관할 바가 아니지요. 수고하세요.
바스커빌
16/09/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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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4ever
16/09/27 14:28
수정 아이콘
'연애해도 사람들이 그냥 이해해주고 뭐라고 안하는 시점'이란 시기는 너무 주관적이라서...
개인적으로 연애를 컨트롤하라는 것은 연예인을 떠나 인간적으로 상당히 가혹한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문제의 초점은 황색언론과 거기에 발맞춰 공격하는 악플러들에게 맞춰지는 게 우선 아닐까 생각되네요.

밤길에 괴한에게 피해를 입었다면 괴한에 대한 비난이 먼저가 되어야 하고,
"밤길 조심하지 그랬어"라는 말은,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그 비난 다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시는 바는 어느 정도 알겠지만, 그 지적을 건너뛰고
연예인에게 우선적인 책임을 묻는 듯한 뉘앙스가 글에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아니시라고 해도 그렇게 읽힐 수는 있어서)
그래서 적지 않은 분들이 바스커빌님 생각에 쉽게 동의하지 못하고, 의문을 표하시는 듯 하네요.
16/09/27 22:34
수정 아이콘
스타가 될 수 있는 것도 지금뿐일 수 있지만, 연애감정에 대해 알아가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도 지금뿐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과정' 과 '스타 연예인이 되는 것' 둘중 뭐가 더 중요하냐고 한다면 전자가 중요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있어도 전혀 이상할게 없어보여요.
루카와
16/09/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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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환영할만한 뉴스이긴하네요 흐흐
-안군-
16/09/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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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현시대의 막이 열리기 직전이었는데... 악재가 터져도 이렇게까지 터질줄이야...
역사논란 나오기 직전의 설현의 포스는, 전성기 수지에 육박했는데... 적어도 CF쪽에서는.
16/09/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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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현시대 크크크크
에빙구
16/09/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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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에의해 만들어진 스타니 연애에크게 타격을 입을 수밖에요 애초에 수지나 아이유는 그영역에서 대체불가기 때문에 연애설떠도 잘나가잖아요
16/09/27 11:16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윤아 같은 경우도 아이돌이지만 이승기와 만났다고 이미지 타격이 가진 않았던 걸로 봐선
수지와 아이유는 본인들 이미지에 타격이 안가는 사람과 만나고 있어서 다른 소리가 나오지 않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6/09/27 11:1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아이유는 은혁과 스캔들도 있었죠..;;
그 사건은 타격이 좀 있긴 있었다고 봅니다.
그 스캔들 기점으로 아이유가 아이돌 노선을 포기하고 아티스트 계열로 돌아선걸로 봐서 타격이 없었다고 보긴 힘들어요.
16/09/27 11:30
수정 아이콘
참 그게 진짜 노린건지 뭔지 제 개인적인 연예계 최고의 미스테리 입니다.
무무무무무무
16/09/27 11:35
수정 아이콘
전 백퍼 노린거라고 보는 쪽입니다. 고현정 쇼 나와서 제대로 뒷통수 치겠다고 하고 한 달도 지나지 않아서 저랬던데다
그 이후 아티스트 노선으로 성공적으로 선회했죠.
유애나
16/09/27 11:40
수정 아이콘
실수겠죠. 아이돌 노선을 안하겠다고 그걸 했다고하기엔 분홍신도 그 뒤에 나온 곡입니다.
16/09/27 11:4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아이유 모셔야 돼요. 죽을 때 까지 궁금해 할 것 같네요.
죽기 직전에 아이유 찾아가서 제발 나한테만 사실대로 말해 달라고
간디가
16/09/27 13:19
수정 아이콘
노렸을 리가요....광고도 줄고 그 전의 호감도가 다시 쌓일 때까지 1년 반 동안을 가만히 있었는데 이걸 감수할 미친 소속사나 가수는 없어요.평생동안 머리박고 사과해야할 일을 고작 노선 변경 하자고(게다가 그것도 불확실한 길이죠..)저지르지는 않을 겁니다.
카바라스
16/09/27 13:26
수정 아이콘
전후사정을 보면 실수라고밖에 볼수 없어요.. 심지어 그때 아이유가 팬들과 이런저런 얘기하다 뜬금없이 업로드됐었죠. 이게 뭐라고 분석글씩이나 나욌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읽어보니 실수로 사진이 올라갈수 있는 상황이더군요.
16/09/27 11:09
수정 아이콘
지코는 오히려 더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원래도 잘나가긴 했었지만 아재들은 거의 몰랐는데 이제 다 알죠.
16/09/27 11:35
수정 아이콘
둘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 하나도 공개된적 없으니 열애였는지 가벼운 밀애였는지도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고 너무 많은 추측들이 있었죠~
결론적으로 지코는 알려지고 설현은 피해를 봤죠~
좋아요
16/09/27 11:37
수정 아이콘
전반기 설현포스는 거의 한중왕 유비였는데
도들도들
16/09/27 11:44
수정 아이콘
덕분에 지코가 누군지 알게 됐어요.
16/09/27 12:04
수정 아이콘
언플과 한장의 포스터로 생긴 실체없는 포스였다고 보는터라... 삼국지로 치면 마속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6/09/27 12:51
수정 아이콘
지아코가 읍참설현?
16/09/27 12:04
수정 아이콘
설현이는 사랑도 잃고 돈도 잃게 되버렸군요..
에버쉬러브
16/09/27 13:03
수정 아이콘
설현이만 너무 많은 것을 잃었어여 지코는 얻는게 더많고................
걱정말아요 그대
16/09/27 13:13
수정 아이콘
열애설로 인해서 설현 이미지에 그렇게나 큰 타격이 생겼었나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EXID 하니처럼 훅가지는 않을 것 같은데...충분히 재기할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좋아요
16/09/27 13:18
수정 아이콘
역사논란으로 한타 맞고나서 추가타 맞은 것이다보니-_-a. 굿럭 활동이 성공적으로 끝났으면 말씀대로였을 것입니디만은..
걱정말아요 그대
16/09/27 13:20
수정 아이콘
아아 역사논란때 설현도 옆에 같이 있었군요.
제기억에 지민밖에 안남아있어서 잊고 있었네요..
16/09/27 13: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여자가 손해다라는 생각도 좀 버려야 될때라고 생각해요. 지코도 손해고 설현도 손해면 손해지 왜 자꾸 여자만 손해라고 생각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둘이 사귀면서 개차반으로 사건 만들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조용히 만나다 조용히 헤어지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연애를 하느라 스케쥴 빵꾸를 낸것도 아니고..

천조국에서는 훨씬 빅스타들이 정말 우습지도 않게 헤어져도 찬양하는 거 보면 솔직히 이중 잣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크슈나이더
16/09/27 13:48
수정 아이콘
진짜 손해를 보니깐 문제죠...ㅡㅡ;; 남돌 쪽 친구들 중 연예 터져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친구들은 전혀 없습니다만..
걸그룹쪽은 한 두명이 아니죠..
16/09/27 13:57
수정 아이콘
그 손해야 자기들이 감수하는거죠. 같은 회사 사람들이 거기에 대고 짜증이야 날수 있겠지만 돌려서 걔들로 먹고 사는 마당에 누가 뭐라고 할까요?
지금만나러갑니다
16/09/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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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논점이 흐려집니다만?
갓수왕
16/09/27 13: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 원피스 입고 달려가는 사진에 달린 댓글들만 봐도 연애할 멘탈이 남아나질 않을거 같긴합니다. 안됐네요.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16/09/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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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식었네 거품 빠졌네 걱정/오지랖 안하셔도 되요.
돈이야 평생 벌수 있지만 한창을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돈만벌다 흘려보내면 그게 무슨 소용이랍니까.
그 애들이 돈버는 기계도 아니구요 (소속사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겠지만)

이미 왠만한 직장인 평생벌돈을 몇번은 더벌었을텐데
아무것도 하지말고 돈만 벌라는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뱃사공
16/09/27 20:55
수정 아이콘
지코면 몰라도 올해 초까지 정산을 안 해줘서 정산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연예가중계에서 빵 터트린 설현인데, 왠만한 직장인 평생 벌 돈 몇 번은 고사하고 한 번에도 못 미칠 것 같아요. 지금껏 정상 안해주다 갑자기 수십억을 해줬을 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그렇다고 돈만 벌라는 얘기는 아니고, 그냥 설현은 우리 예상보다 훨씬 못 벌지 않았을까 싶어요.
16/09/27 14:38
수정 아이콘
설현 인기가 언플때문이었다는 의견들은 여전히 많네요. 이해가 안갑니다.
대세가 되기전 남초 사이트에서 인기는 서서히 올라왔죠.
16/09/27 15: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도 "뭐 헤어졌네"라는 쿨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서양문화 좋아라하면서 이상하게 이런쪽으로는 여자쪽에 너무 과도한 감정이입이 있어요.
평행선
16/09/28 01:39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마냥 서양 문화가 좋다기에는 거기 파파라치에 비하면 디스패치 정도는 양반인 것 같아요.
팬들도 서양에 비해서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성토하는 분위기가 더 크고요.
다른 예로 서양 문화의 저스틴 비버 디스만 봐도 그걸 견딜 국내 연예인이 얼마나 될까요.
서양 문화도 일장일단이 있다고 봅니다.
Poetry In Motion
16/09/27 16:45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라고 자신의 감정을 참아야할 필요는 1g도 없죠.
기사 댓글창에서 열심히 열폭하고 다니는 몇몇 인간들 + 왜곡된 팬 문화가 문제지...
걸그룹이든 누구든 오히려 콧방귀 끼면서 연애 열심히하라고 응원해주고 싶네요.
16/09/27 19:25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면 알 수 있네요. 결별의 이유를
아스날
16/09/28 01:57
수정 아이콘
설현이 지코 강제로 사귄것도 아닌데 이 댓글들은 무슨반응인지 모르겠네요.. 지코도 아쉬울것없는 연예인인데 설현이 뭐 대단한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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