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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20 03:21:49
Name 전설의황제
Subject [질문]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고의 스타황금기는 언제였나요??
저는 2004년이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임요환,이윤열,박정석,홍진호 4대천왕이 여전히 살아있던 시기에...

신 4대천왕이라고 불리웠던 최연성,박태민,강민,박성준

종족별로 보면 강민,박정석,박용욱 3대토스구도에 전태규

저그는 조진락에서 박경락이 하락하고 새롭게 떠올랐던 변태준...

임요환,이윤열,최연성 3대테란 + 서지훈,변길섭,김정민 등등..

그외에도 이병민,전상욱같은 신흥강자테란들까지...

이때가 그립네요...

스타 최고의 절정기는 2004~2005년인것 같네요.. 이윤열팬으로서 2005년은 그렇게 좋아했던 해는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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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17/02/20 03:22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 리그 하던 시절같네요
17/02/20 03:48
수정 아이콘
코카콜라배 결승 이후 부터 이영호시대전까지가 딱 재미있었던거 같네요 이영호가 부각되면서부터는 선수들의 경기 스타일이나 캐릭터성, 스토리등이 이전과 비교했을때 그다지 흥미롭지가 않아서 스타안보게 되더군요
포메라니안
17/02/20 03:56
수정 아이콘
저는 토스빠라 토스로 시대를 나눠보자면...

기욤-송병석-가림토 같은 화석시절은 못봤고,

박정석-강민-박용욱

오영종-박지호

김택용-송병구

육룡

재미는 오영종-박지호 때가 재밌었던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이 시기가 마읍읍이 등장하기 전, 그러니까 임요환 홍진호 최연성 이윤열 박성준 조용호 박태민 등등이 다 겹치는 시대네요. 토스가 줘터져가면서도 가을의 전설도 쓰고, 재밌었죠.

사실 코딱지라 스타를 제일 많이 본건 08년도부터 11년도까지지만요..
파핀폐인
17/02/20 04:32
수정 아이콘
이제동 팬이지만 재미는 확실히 2004~2007쯤까지가 최고였던 것 같아요. 스토리도 풍부했고 뭐랄까, 그때가 제일 낭만있었던거 같기도 하구요. 과거미화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제 생각은 이렇네요 흐흐
LeahGotti
17/02/20 04:38
수정 아이콘
흔히 [질레트 때부터 스타봤냐]라는 말이있죠. 이런 말이 생겨났다는 것 자체가 그 시절이 최전성기였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봅니다.
마제스티
17/02/20 05:08
수정 아이콘
오영종 쏘원 우승 때 부터

르까프 오즈

오영종 이제동 박지수 3펀치 시절
삼성전자 칸이기고 우승했을때가
절정이었네요
17/02/20 05:37
수정 아이콘
저도 질레트에 한표! 질레트부터 so1까지는 스타리그가 커지는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해외에서 학교다녔는데 이때 부터 주변에 챙겨보는 친구가 늘어났던것 같습니다.
라울리스타
17/02/20 06:52
수정 아이콘
04부터 마모씨 활약기 까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흐흐
17/02/20 08:12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 드라마쓰던 시기
17/02/20 08:2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3대테란 이라고하셨는데 04년 기준이면 최연성 자리에 서지훈이 들어가야 맞지 않나요??
저도 가장 재밌었던건 03년부터 04년때 가장 재밌게 봤던거 같습니다.
어떤날
17/02/20 08:30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중반 (2004~2007) 정도인 거 같습니다. 스갤이 디시 수도가 되고 각종 움짤과 개드립이 넘쳐나던 때...
17/02/20 08:41
수정 아이콘
이영호랑 정명훈 4강 + 정명훈 김민철 레메대전 일어날때요.
순수히 경기력때문에 소름돋았어요
남광주보라
17/02/20 08:46
수정 아이콘
마재윤의 천하가 끝나는 날까지.. 김택용이 마재윤 신화 박살내기 전까지의 스갤이 가장 시끄럽고 르네상스 시대로 수많은 합필물들이 쏟아졌습니다. 아마 so1배 스타리그때부터 마재윤 천하 끝나기까지가 가장 황금기였던 거 같아요. 2007년즈음 들어서는 스갤도 사람이 많이 줄고, 글리젠도 떨어지고 서서히 디시인사이드의 수도 자리를 다른 갤에게 위협당하더니만 빼앗기고 맙니다.
인기 올드 게이머들의 활약이 줄고, 은퇴가 이어지고 마재윤 스토리도 완결이 나버렸고 골수팬들만이 스갤에 남았죠.
꼭 스갤 한정으로만 보기 그런 게, 2007년 이후로는 확실히 스타판의 존망에 대해 염려하는 글들이 많아졌어요.
선동가
17/02/20 08:52
수정 아이콘
3.3혁명 직전이요 그일주일이 가장 화제였던것같아요
첫마을7단지
17/02/20 09:47
수정 아이콘
임이최마와 영호제동이가 한창 전성기 구가하던 시절이 가장 재밌었네요.
무너지는걸 보고 싶었든 지배하는걸 보고 싶었든간에 가장 집중이 잘 됐어요.
17/02/20 10:08
수정 아이콘
광안리 10만 이때가 최고가 아니었나 싶네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7/02/20 11:02
수정 아이콘
임요환 등장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해서 임요환 홍진호 김정민 박정석의 4대천왕, 이윤열의 프리미어 전승우승 테란 원탑 즉위식, 황제의 무서운 신예 예고 후 갑자기 튀어나와 리그를 씹어먹은 최연성, 최연성과 이윤열 강민의 머머전 머머록, 박성준의 등장과 저그의 패러다임 전환, 마재윤의 등장과 본격 본좌론, 슈퍼파이트 및 각종 리그에서 모든 본좌검증 완료. 마재윤의 천하통일 이후 겁먹은 신예플토 결승전 앞두고 의문의 푸켓행. 마재윤의 몰락과 비수류의 등장, 김택용 3연속 결승진출로 본좌론 시끄럽다가 지나가던 선비에게 일격. 이영호 등장과 택뱅리쌍 및 육룡의 전성기. 본격 이제동의 본좌로드 와 광3패 후 이영호의 갓 등극.
전 힘싸움형 맵에서 양산형 테란의 고만고만한 경기들이 반복되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재미있게 봐왔습니다만.. 인터넷이 가장 뜨거웠던 시기는 아무래도 마재윤과 이제동의 본좌론 검증 당시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마재윤 전까지는 등장부터 괴물들이어서 그냥 감상하던 시기라면 박성준, 마재윤으로 이어지던 시기는 저그의 패러다임이 대폭 바뀌며 그동안 쌓여있던 한을 한번에 해소해주던 시기였으며 모든 떡밥대전이 줄지어 이어지던 때라 기존의 임빠, 쵱빠, 광빠에 모든 팬들이 난리났던 때가 아니었나 싶어요.
넷상에서도 디씨의 르네상스 시절이라 더더욱 엄청났던듯. 그리고 뜨거웠던건 역시 이제동의 본좌로드.
개념테란
17/02/20 11:54
수정 아이콘
전 택뱅리쌍시대가 제일 재밌었네요. 이 시기부터 경기력이 확실히 달라진게 느껴져서..
광개토태왕
17/02/20 13:03
수정 아이콘
황금기는 2004~2006년 입니다. 전성기라도고 말할 수 있겠네요...
파랑파랑
17/02/20 13:11
수정 아이콘
음.. 질레트배에서 박성준 등장했을 때부터 마조작 본좌로그 걸을 때 정도까지 같아요.
택리쌍 시절은 경기내용 자체는 더 재밌었지만, 이미 관심이 줄었다는게 느껴져서..
꽃보다할배
17/02/21 08: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마재윤 전성기...이때 이윤열과의 신한 결승전 및 이후 이윤열의 복수전 시기까지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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