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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2 13:48
제가 선택한다면,
익안대군(태조의 셋째아들), 효령대군(태종의 둘째아들, 그리고 제 선조시기도 하구요..) 처럼 힘든일 없이 종친으로서 잘먹고 잘 사는 인생을 선택하고 싶습셉습
14/07/02 13:40
부정부패 및 실언을 많이 해서 위험에 처한적이 많았죠
그때마다 하륜답게(..) 잘 처신하기도 했고 태종이 그냥 오냐오냐하고 봐준 면이 많아서 간신히 살았죠. 실제로 세종대왕이 나중에 점마 저거 우리 아버지가 안 살려줬으면 진작에 목 날라갔음 이라고 평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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