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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0 22:59
전 귀찮더라도 친구들과 시간많이 만들려고 했던거 같아요..
말씀하시길 놀고있어도 노는거 같지 않고 찝찝하다고 하시는데 공과 사를 분리하는 연습을 하셔보는건 어떨까요 일만 하면 금방 지치더라구요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크크 화이팅입니다!
17/06/20 23:03
어차피 대학 친구들은 뭐랄까 취업하고 하니 대학원을 안가도 멀어지더라고요. 그냥 원래 인간관계가 그럴려니 하고
알친구들이나 많이 챙기고 만나시면 될듯 합니다.
17/06/20 23:39
그래서 결국 오랜만에 봐도 반가운 친구들만 만나게 되더군요. 몇 년만에 봐도 반갑고 그러한 친구들이요. 계속 연락을 유지해야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서로 삶이 있는데 다른 것도 할것이 많아서 너무나 바쁜데 연락해야되고 그러면 제가 귀찮아서 안 만나게 되더군요.
17/06/21 00:10
글쓴분 인생에서 그 인간관계가 꼭 중요한가요? 학교 졸업하고 취직하고 하시면 약속은 커녕 카톡 보낼 일도 별로 없을텐데요. 대신 새로운 인간관계가 형성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건 멀어지도록 내버려두고, 진짜 잡고 싶은 인연이면 없는 시간 내서라도 얼굴 보려고 노력해야겠죠. 근데 제 경험상 그렇게 제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또래 중에는 여자친구 말고는 없더군요.
17/06/21 01:02
1. 진짜 친한 사람들은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연락도 진짜 친한 사람들과만 연락하게 되고.
다만 그냥저냥 친한사람-어색한 사람과도 자주 안 만나게 된다 = 딱히 사이가 멀어질 일은 없다가 되어서 그냥 오랜만에 보면 아무렇지 않게 근황토크하고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친한 사람들만 만나게 되는 건 대학원 말고 어딜 가나 다 공통적인 거라서... 2. 저도 1~2학기 때는 그랬는데, 약속 잡아도 할 거 생각나고 찝찝하고 그랬는데 억지로라도 놀 때or사람들 만나서 수다떨 때는 공부 생각 접고 놀고 수다떨고 막 그러셔야 됩니다. 찝찝하면 이도저도 안되게 되더라구요. 노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아닌 어정쩡하게...
17/06/21 01:25
저는 연구실 사람들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나머지 대학교 사람들 중에 왕래했던 사람 하나도 없었어요
인간관계라는게 꼭 있어야 돼요? 저는 지금도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람은 연구실 선후배랑 고등학교 친구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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