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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0 17:56
안드시는게 맞습니다.
저도 어릴적에는 잘먹었는데 좀 지나치게 맵다는 음식먹을때마다 다음날이 힘들어서 그냥 그다음부터 그냥 과도하게 매운음식은 그냥 피하게 됬어요.
17/06/20 17:58
저도 예전부터 매운걸 못먹었는데 그래도 먹고싶은날은 내일의 나새끼 미안하다!! 하고 먹습니다 크크
잘 먹을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저도 그냥 고통받아가며 먹는거라...
17/06/20 18:07
굳이 먹을 필요가 있나요...
저도 매운 음식 먹으면 땀이 너무 나서 그냥 안먹습니다. 저는 매운 음식 즐거움보다 땀 흘리는 불쾌함이 더 크거든요.
17/06/20 18:08
'빈속에 먹지 말 것'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진짜 매운음식이라 다음날 고생좀 하겠다.. 싶을땐 미리 우유를 마십니다. 아예 먹는 중간에 혓바닥이 데인 것 같고 땀범벅에 정신까지 몽롱해지면 그냥 그만 먹어야하고..
17/06/20 18:13
드시지 마세요
저는 매운것 잘먹지만 소위 자 도전해봐 류 의 매운음식은 안먹습니다 맥시멈은 제육볶음 낙지볶음 이런거에 청양고추 어느정도 들어간 것? 그 정도가 딱 좋아요. 먹고 물 안들이켜도 되는...
17/06/20 18:23
먹다 보면 익숙해져서 서서히 단계를 높힐 수 있는데 처음은 라면을 조금 매운맛으로 드셔보는걸 권장합니다.
근데 굳이 안드셔도 되요. 그게 건강에도 좋은것 같고요.
17/06/20 18:50
어릴때부터 매운거라면 환장했고 지금도 환장하는데요, 나이 먹을수록 매운게 안 받더라고요. 먹고싶은데 먹었다하면 고생이라 요즘은 잘 못 먹습니다.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도 몸이 안 받으면 못 먹는데, 좋아하지도 않으시면서 굳이 억지로 드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몸이 싫다는데 억지로 넣는것도 고문 아닌 고문이다 싶더라고요.
17/06/20 18:56
매운 것이 음식의 맛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먹었을 때 분비되는 물질 덕분에 스트레스도 풀리고 조금이나마 다이어트도 되니 매운걸 (적당하게) 잘 먹는건 좋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걸 억지로 견디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매운건 일종의 고통인데 이걸 무뎌지게 만드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자기 몸을 계속 때려서 맷집이 좋아지게 하는거랑 다를게 없죠.
17/06/20 19:07
몸이 괴로우신데 왜 매운걸 잘 먹고 싶어 하시는지 이해가 잘 ??
저도 매운거 못먹어서 딱 팔도 비빔면이 한계입니다 짠것도 못먹어서 라면 스프 반 넣어도 짜고 단것도 싫어하고 고기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하하하하 건강한건 아니지만 아직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17/06/20 21:28
알러지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게 안 받는 거니 본인을 위해서 안 드시는 게 좋습니다. 반반 메뉴나 1인분으로 따로 드셔야죠.
17/06/21 08:34
와이프분이 매운거 좋아하시면 엽떡을 시켜주시고 옆에서 계란찜이나 삶은 달걀 드시면서 주먹밥과 튀김종류를 탐닉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매운게 안받으시면 안드시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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