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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09:56
중소에서 대기업으로 가기 힘듭니다. 실제로는..
그냥 신입을 계속 도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확률상으로.. 괜히 중고신입을 많이 뽑느게 아니죠 요즘..
17/06/19 09:59
경력이야 어떻듯 1년이상 경력이 있는사람이 신입으로 들어가는걸 보통 그렇게 말하더군요...
1년미만은 경력이라고 말하기에도 조금은...흐흐 경력직 이직할려고 할때 하시겠지만 막상 중소기업 3년정도의 경력도 대기업에서는 그닥 쳐주지 않더군요. 제주변에도 1~2년정도 중소다니다가 다시 신입으로 입사하는 사람들은 꾀나 본 것 같습니다.
17/06/19 10:03
제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중고신입이나 경력직 분들이 주위에 안계셨는데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 1-2년정도 중소 다니시다가 신입으로 입사하시는 분들의 나이대를 여쭤봐도 될런지요?
17/06/19 10:06
제 주위 경험으로는 남자는 만 30살까지는 신입 도전이 괜찮다고 보더라구요.
그 이상이면 경력 더 쌓고 경력직 전환이 더 낫습니다.
17/06/19 10:36
레드드래곤님 말처럼 대부분 만 30살전정도 되는듯 합니다.
28~29정도가 제일 많더군요.. 제 생각에는 계속 다니시면서 신입 지원을 계속하시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경력이 5년정도 되면 대기업 경력직 이직도 좀더 수월할텐대 그게 아니니 현재는 신입이 답인것 같습니다.
17/06/19 10:10
2년 이상 되어야 경력직 조건입니다.
신입으로 들어가되 면접 혹은 서류에 1~2년 기간 언급시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대답 혹은 포트폴리오를 구비하셔야 합니다.
17/06/19 10:13
28세 이전이시면 무조건 좀 더 좋은 곳의 신입이 되기 위해서 계속 도전하세요.
더 낮은곳으로의 이직이라면 2~3년도 훌륭한 경력으로 봐줄 수 있겠지만 더 높은 곳으로의 이직에서는 최소 최소 3~5년은 되야 경력인정받아 동일직급이상을 바라봅니다. 혹여나 지금 내가 다니는 벤처, 중소기업이 제2의 페이스북일지도 모르지만 30이 되기전에 대기업이란곳에서 몇년 다녀보는것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앞으로 무슨일을 하시던지요
17/06/19 10:16
신입으로 입사하는게 중소->대기업 경력 입사보다 훨씬 쉽습니다.
대기업->대기업 이직이면 몰라도 특별하게 경력 사항이 좋거나 하지 않는 이상 경력으로 더 좋은 곳 가기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또한 어느 회사던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기는 훨씬 어렵죠.
17/06/19 13:16
이게 사실 담당자가 어떠냐에 따라 케바케 상황인데,
저라면 1년 미만이면 면접에서 재직 중이라고 얘기 안하고 구직 중이다 라고 얘기하겠습니다.
17/06/19 10:34
답변 보태주신것 감사드립니다. 혹시 그럼 하반기 면접에서 중소기업 재직중이라는 말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쌩신입인척 하는게 나을까요?
17/06/19 10:37
뭐가 더 나을지는 인사담당자 케바케 일텐데.
쌩신입인척 하면 6개월~1년 정도의 기간이 붕 뜨게 되니까, 제 사견으로는 정직하게 말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사견입니다!]) 공백기간 동안 뭘했는지 결국 물어볼텐데, 거짓말 하다 걸리는 것보다 솔직하게 말하되 잘 포장해서 플러스 되도록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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