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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3 11:33
정확한 것은 간 병원에 확인하셔야 겠지만 우윳빛 주사였으면 스테로이드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두번 주사 맞은 걸로는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17/05/23 12:26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제가 간 정형외과에서 무릎에 주사 맞으라고 하길래 어떤 주산가요? 라고 했더니 무릎에 좋은 주사니까 싫으면 맞지마세요 라고 더 질문할수도 없게 말하셨거든요
17/05/24 13:57
그냥 '주사 맞고 가실게요~'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따로 설명이 없어서 맞기직전에 무슨 주사인지 물어봤더니 염증과 통증에 좋은 주사라고 답변 받았습니다.
17/05/23 14:10
트리암시놀론 일 것입니다.
스테로이드 일종이고 효과는 관절강내 염증 및 통증 감소 입니다. 전신 흡수도 일부분 있지만 한달에 한번 정도로 부작용을 걱정 안하셔도 될 것입니다.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류마티스내과 등등에서 큰 문제없이 많이 쓰는 약입니다.
17/05/24 14:17
주사 때문에 한달에 한번 오라고 한걸까요? 아니 이번에는 두달 뒤에 오라고 했습니다.
왼쪽만 MRI 찍었었는데 지난달에 왼쪽 맞고 이번에 갔을때 오른쪽도 아프다고 하니 그럼 오른쪽 무릎에 주사 맞자 하고 두달뒤에 오는걸로 얘기가 되었습니다. 큰 문제가 없다니 다행입니다!!
17/05/28 18:26
너무 자주 맞으면 전신적인 스테로이드 부작용 (전신부종, 당수치 상승 등) 가능성으로
대개는 한달에 한번 이상 간격으로 맞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간격을 더 길게 해서 맞아도 무방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한시적으로 1~2주 간격으로 맞아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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