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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5/22 23: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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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질문] 전문직 시험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공부는 몇 주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CPA에 도전하려고 하는데, 공부전반이나 수험생활에 관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이 판에서 좋은 학벌도 아니고(중경외시) 학점이 좋은 것도 아니며 수능을 망해서 온 것도 아니라(수시 특별전형)

좀 걱정되는 마음도 있네요.

그냥 동기부여가 되는 따끔한 말도 좋고, 개인적인 수준에서의 경험담을 얘기해주셔도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려요.

+나이는 올해 2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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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2 23:59
수정 아이콘
쉽진 않으시겠지만 피지알 접속 금지가 1순위입니다.

제 수험생활을 길게 만들었던 원흉 1위 피지알
17/05/24 11:45
수정 아이콘
지금은 나름 자제하면서 들어오는데, 아예 끊어야 할까요 ㅠㅠ 유일한 낙인데 흑흑
17/05/22 23:59
수정 아이콘
제가 회계사는 아니지만 회계사 친구를 옆에 둔 입장에서 보면

1. 전문직치곤 월급이 적다
2. 3대 회계법인인데 야근이 많다 (감사기간이긴 한정이긴 하지만)

좀 별로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알파고느님에게 대체되는 1순위 직업 아니던가요? 부디 가시밭길 걷기전에 그 끝에 어떤 열매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시길....
17/05/24 11:46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원체 겁이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어차피 내가 정확히 예측하지 못할 미래라면 겸허히 받아들이자..라는 마인드로 시작을 결심했습니다.
이혜리
17/05/23 00:08
수정 아이콘
현직인데요.
윗 분이 한 말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요즘 같은 취업난에 회계사만한 자격증은 사실 없습니다.

선택의 폭이 정말 넓어지고, 직장인의 로망인 아 X 같아서 때려친다. 하고 때려치는게 참 쉽습니다.
이직하고자 하면 이직 할 수 있는 곳이 참 많아요.

그리고 잘 모르는 분들이 알파고 느님에게 대체되는 1순위라고 하시는데,
가치판단이 개입되어야 하는 회계사 업무 특성상 회계팀 직원이 줄어들고 기장하는 사람이 없어질 망정 없어질 직업은 아닙니다.
오히려 매년 900명 넘게 뽑는 인원 때문에 5년안에 과부하가 일어날 것 같기는 해요.

공부 전반이나 수험 생활에 관한 조언은 공회모 가서 얻는게 잘 만 쳐내면 도움이 될 듯 싶고,
공부 기간 줄이시려면 있는 여친 버리지 말고 없는 여친 만들지 말고 아침 7시에 일어나서 1시에 자고 자는 시간 제외하고 진짜 공부만 하세요.
휴식을 취한다고 쓸데 없이 게임이나 친구, 술 같은거 하지마시고 휴식은 오로지 잠만. 그렇게 해도 2년 반 컷하면 잘한 겁니다.
17/05/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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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 수험생활에 대한 조언 새겨들을게요!
만일....10001
17/05/2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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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량은 솔직히 고시 못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3-4년 투자해도 붙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봐요.
옆에서 제 친구를 봐도 2년간(거의 3년) 열공했는데 1차에서 떨어지더군요. 한문제 차이긴 하지만...
그리고 요즘에 취업시장이 어렵다 보니 연고대는 물론이고 서울대 학생들도 많이 유입되고 있어요.
만일 3-4년 투자할 자신이 있고, 나이가 어리시다면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외부환경에 의해 많이 흔들리실 거에요
17/05/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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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솔직히 적지 않고, 어려운 시험이라 고민도 많이 되더라구요 ㅠㅠ 외부환경에 의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꿈을꾸다
17/05/23 01:08
수정 아이콘
하기로 결정하는것은 신중히하되 하기로 했으면 돌아보지 말고 열심히 하세요. 고시류 공부하는 친구들의 가장 큰 적이 주변환경의 변화같더라구요. 주변에 붙어나가는사람들 또는 먼저 사회에 자리잡아가는 친구들 그리고 초라해보이는 자기자신.. 이게 공부하는데있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 흔들리지 않게 마음 다잡으시라는 말씀 드리고싶어요
17/05/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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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나이대가 말씀하신 그런 나이라, 사회 진출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결심했으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직지직
17/05/23 01:13
수정 아이콘
최단기 1.5년 빨리 붙었다 싶으면 2.5년이구요
합격자 평균이 1차 최초 응시후 3.1년이니 실제로는 대강 3.5~4년정도 보시면 됩니다.
어려운 내용 하루종일 붙잡고 있어도 스트레스를 많이 안받으며, 1년 공부하고 시험 3달 남았는데 기억나는게 하나도 없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을 때도 포기하지 않는 멘탈만 있으시다면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해력은 어차피 회독수 쌓이면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해구요. 공부시간만 채우면된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사실 장기간 꾸준히 공부만 해올 수 있다는건 여러가지 요소가 합쳐졌을 때 나오는 결과거든요. 10시간씩 해서 붙었다기보다 10시간씩 할 수 있는 사람이라 붙었다는 표현이 더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17/05/24 11:5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수험기간이 발목을 많이 잡네요 흐.... 말씀하신대로 제가 워낙 겁도 많고 그래서 스트레스는 받을 거 같은데, 신중하게 결정한만큼 최선 다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답변과 조언 감사합니다.
배고픈유학생
17/05/23 08:46
수정 아이콘
전문직도 될놈될입니다. 평균 2년~3년 잡는 모 전문직 8개월만에 합격한 친구도 있고 5년해도 안되는 사람 있습니다.
전문직시험은 절대적인 공부량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두뇌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머리가 안좋아도 시간과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그게 또 힘든게 사실이죠.

고등학교나 수능공부야 머리보다 노력이 커버되지만 전문직시험은 아니더라구요. 본인 공부머리가 있는지 잘 판단하시고 도전하는 것도..
17/05/24 11:5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합격 수기들만 봐도 단기 합격자는 '정말 이게 되나?'싶을 정도로 빠르게 붙더라구요. 재능과 노력이 있으니... 제가 어느정도의 재능이 있고 또 어느정도 노력할 수 있을지 저도 잘 모르겠으나, 현재까지 나온 정량적인 결과물들을 봤을 때 범인수준이겠죠ㅠㅠ 노력을 더 해보고 해서 가능성을 높이는 길 밖에 없겠네요. 감사합니다!
행복의이연
17/05/23 09:01
수정 아이콘
중경외시면 cpa에 들인 노력만큼 취업시장에서 노력하면 더 괜찮은 직장을 얻을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긴 하는데 잘 따져보시고 시작하시길 바래요
시작 이후로는 이런 생각 접고 합격만 생각하시구요
머리 좋으면 빨리 붙지만 머리 안좋아도 노력하면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해요
공부하면서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 받는 사람 꽤 있는데 자신만 믿고 무던하게 꾸준히 하시길!
17/05/24 11:53
수정 아이콘
취업시장의 불확실성이 합격의 불확실성보단 제게 훨씬 커보여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는 회계사라는 직업에 호감을 느낀 것도 있지만요. 꾸준히 하라는 말 새겨들을게요. 감사합니다!
17/05/23 09:26
수정 아이콘
CPA면 그냥 재학중에 빨리빨리 따야 의미있는 자격증이라는게 정설이었는데
요즘 분위기는 많이 달라졌나보네요?
취업난이 심하긴 심한듯
17/05/23 09:47
수정 아이콘
동차로 빨리붙는 비율은 제주변 연세대 수험생 중에서도 10%안짝이고 대부분 60%정도는 4년이내 나머지는 그 이상입니다
(아마 몰래숨어서 공부하다가 떨어지고 취준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위의 비율이 부정확할 수도 있어요)
사실 동차로 붙어도 대학기간 회계원리나 중급회계를 선수강 한 경우가 많기때문에 실제 수험기간이 2년이상이구요
그리고 수시든 정시든 수험기간과의 상관계수는 0이라고 저희 업자들끼리는 결론내렸습니다..

가성비를 따지자면 대한민국 어느직업이든 가성비 좋다고 할만한 직업은 사실 없는거 같구요. 의사도 엄청난 수능성적에 의대 6년에 그 공부량과 인턴레지를 감안하면 사실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순 없잖아요.. 우리나라에서 공부로 가성비를 따지기엔 뭐가 좋다라고 딱히 할만한게 없는 것 같네요
그러므로 가성비 따지면서 직업선택하기 보다는 왜 내가 그 직업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고민해봐야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원체 조직문화에 안맞아서 시험을 준비하였고, 현재 과도한 업무량에 비해서 조직문화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기때문에 만족하면서 회사다니고 있습니다.

사시가 있던 저희때만 하더라도 서울대 출신들이 시험을 안보는 경향이있었는데, 요새 사시폐지+취업난 때문에 생각보다 스펙좋은 분들이 많이 준비하더라고요. 사실 몇년전만해도 연고대애들 중에서도 학점낮고 영어못하면 하는 도전하는 자격증이었는데, 요새 들어오는 후임들 보면 토익만점도 있고 4점대 학점에 교환학생은 덤이고.. 여튼 진입장벽이 갈수록 올라가는 측면이 있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확실히 드리고 싶은 말은 회계사시험은 적어도 꾸준히 열심히 하면 누구나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하구요. 그 기간을 결정하는 것은 확고한 목표, 자기절제력, 수험생활 전반을 책임지는 계획과 전략. 그리고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17/05/24 11:55
수정 아이콘
현직이시군요! 멋지십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점점 도전하는 사람도 늘고 그 질도 확연히 올라가는 추세라, 더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하면 되지 않겠냐는 막연한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중입니다. 마지막 문단에서 조언해주신 것처럼 목표와 절제력, 계획 및 전략과 체력 전부 챙길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캐리커쳐
17/05/23 11:15
수정 아이콘
현직입니다.

전문직치고 급여가 적고 업무 강도가 셉니다.
인정.

근데 요즘 (문과) 취직시장이 워낙 헬이라
상대적으로 위치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좀 빨리 붙어서 빨리 법인 들어왔는데
그래서 그런가 메리트가 좀 있는 편이긴 한 거 같구요.

그리고 법인이 뭐 같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으신데
밖에 있다가 뭐 같아서 법인 들어오신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그 분들도 다시 다 나가셨습니다)

그렇게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것만 봐도
따두는게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빡공하셔요.
운전면허시험보단 어렵습니다.
17/05/24 11:55
수정 아이콘
확실히 피쟐에 현직분들이 많으시네요. 운전면허시험보다 어렵다는 말 재밌고 좋네요 크크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루sky
17/05/23 12:40
수정 아이콘
저도 현직이고 현재 빅펌에서 근무중인데요.
위에 일부 글 중에서 몇년전에는 연고대에서도 학점 낮고 영어 점수 낮으면 도전하는 자격증이라고 쓰셨는데
연고대 상경계열 학생들은 대부분 손대는게 cpa입니다. 상위권 학교에서도 응시자 대비 합격률도 20%중후반에 머무는 시험이고요.
그런데 학점낮고 영어낮은 학생들이 보는 자격증이라뇨.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제 주변을 봐도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다들 영어점수도 상대적으로 높고 학점도 좋아요. 상위권 대학 학생들도 마찬가지고요.
예전에 비해 가치가 하락한 것이지 여전히 (이렇게 서열짓기는 정말 싫어하지만) 이른바 sky에 서성한 출신 학생들이 합격자의 거의 절반가까이 차지하는 시험입니다. 절대 쉽게 보고 시작할 시험은 아니구요. 저도 오래 공부해서 합격했는데 그 스트레스가 정말 심했습니다.
결국 붙어서 다행이지만 아무튼 공부를 시작하셨다니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공부에 대한 조언은 별게 없어요
정말 열심히 하셔야지 빨리 붙어서 나갈수 있습니다. 위에서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요즘은 서울대 학생들도 진입을 점점 더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서울대 학생이 많아진다고 달라지는건 없겠지만 아무래도 그만큼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붙기는 더 어려워질 수 있겠죠.
그러니 최대한 빨리 붙어서 나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아직 나이도 젊으시고 하시니 한번 해보시구 판단하셔도 될거라고 생각듭니다.
커리큘럼이나 이런것들은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충분히 얻으실수 있으실거고 학원에서도 체계적으로 잘 가르치고 하니 그런 부분은 걱정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전문직치고 업무강도 쎄고 월급이 타 전문직에 비해 적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저가수임에 대한 이슈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조금씩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것도 있으니까 미래에는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회계사가 되면 못되는 것보단 메리트가 훨씬 있을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전문직 조직이라 일반 인더보다는 자유로운 문화도 있구요.
아무튼 합격이 중요합니다. 그럼 열심히 하세요.
17/05/24 11:5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예전엔 평가가 좀 달랐고, 지금은 또 많이 달라졌구나 느낍니다. 전 정말 어려운 시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잘 모르시기도 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최대한 빨리 붙어서 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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