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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7 13:25
삼성전자가 자사주 13%를 소각하면 소각한 지분비율만큼 기존 주주의 주식가치는 상승한다. 따라서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은 지주회사 전환 무산에 실망하는 주주들에게 주는 선물의 의미도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주가흐름이 삼성물산·삼성SDS와 정반대로 움직인 이유이기도 하다.
17/04/27 13:50
삼성전자의 총 가치가 100이라 가정하고, 주식발행수가 100이라고 가정하면 주식 1개당 1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건데요.
여기서 주식 13을 소각한겁니다. 그럼 주식 1개당 가치가 1.15개가 되죠. 기존 주주들에게 유리한겁니다. 이론적으로는 주가가 팍 뛰어야 정상이죠. 뭐 여러가지 사안 (지주회사 기대치로 올라간 주가 등) 을 감안해야겠지만요.
17/04/27 14:56
kospi지수가 연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나 궁금해서요
예를 들어 당장 오늘 소각한다고하면 그동안은 주가x총주식수로 kospi이 반영되었는데 총주식수가 하루아침에 줄어들게되니 kospi지수에 불일치하는 구간이 발생하게될 것 같아서요...
17/04/27 15:06
음? 코스피지수는 시가총액을 따라가요.
주가가 그대로라고 가정하면 소각하는 순간 시가총액이 훅 내려가는거죠. 그럼 코스피지수도 따라가구요. 불일치 할 일이 없습니다. 근데 회사의 가치가 소각하기 전 가치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시가총액이 다시 회복되겠죠? 주식수가 줄어들었으니 주가가 올라서 회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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