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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21 10:40:42
Name Emumu
File #1 P6090286.jpg (1.15 MB), Download : 24
File #2 P6090291.jpg (1.10 MB), Download : 14
출처
Subject [기타] 부동의 마트 우동 원탑






이건 논란의 여지가 없...

다른 경쟁 제품들은 이거보다 싼데 다 저퀄이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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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1 10:41
수정 아이콘
이건 인정할수밖에..
국물만 끝내주는게 아니라서 흐흐
17/06/21 10:42
수정 아이콘
마트가 문제가 아니고 어지간한 식당에서도 이거보다 나은 우동 먹기 쉽지 않죠 이거 집에서 먹을때 오뎅 좀 넣어서 끓이면 진짜 어지간한 식당 우동보다 훨 나음
사막여우
17/06/21 10:43
수정 아이콘
겨울밤에 저거에 고춧가루 살살 뿌려서 청주에 한잔하면 분위기가~~~ 캬
설탕가루인형형
17/06/21 10:45
수정 아이콘
겨울밤은 아니지만 집에 청주가 있으니 오늘 저녁으로 먹어야겠네요.
wish buRn
17/06/21 10:51
수정 아이콘
식당 5천원짜리 우동보단 이게 낫더군요
로하스
17/06/21 10:57
수정 아이콘
반박불가네요
제랄드
17/06/21 10:57
수정 아이콘
이 요리(?)의 핵심은 면을 적당히 삶는 겁니다.
17/06/21 10:59
수정 아이콘
라알못이라 갑자기 뜬금없는 댓글 다는데.. 저 스티로폼(?) 용기가 매우 해롭다고 한창 언론에서 때리지 않았나요?
아무리 맛있어도 저런 용기는 좀 두려운데.. 먹어도 될런지.. 크크
가끔먹으면 상관없다는 얘기도 들었던 것 같네요
돌아온 개장수
17/06/21 11:03
수정 아이콘
용기를 내서 드셔보세요.
StayAway
17/06/21 11:10
수정 아이콘
저거보다 아메리카노 뚜껑이 더 위험할 겁니다.
아케르나르
17/06/21 11:17
수정 아이콘
저도 좀 찝찝하긴 했는데, 뽀글이 라면봉지도 몸에는 별로 해롭지 않다더라고요. 상관없을겁니다.
호느님
17/06/21 11:22
수정 아이콘
혹시 관련 기사나 연구결과 같은거 없을까요?
와이프가 항상 환경호르몬 때문에 컵라면을 먹지말라고 구박하는지라 ㅠㅠ
아케르나르
17/06/21 11:26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에 인터넷 커뮤니티서 본 거라 출처는 모르겠네요.
아케르나르
17/06/21 11:30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뽀글이 항목에 관련 내용이 있고 출처로 동아사이언스 특정 페이지가 링크되 있는데 모바일로는 못 보는 거 같네요.
StayAway
17/06/21 12:16
수정 아이콘
간단히 요약하면 폴리에틸렌이나 폴리스티렌 재질에 뜨거운 물을 7~10분 이상 접촉하면 용재가 반응해서
환경호르몬이 검출 된다는 내용인데, 어차피 요즘 대부분의 컵라면 제품은 종이로 나와서 크게 상관없고,
나머지 제품들도 구매자의 인식 때문이지, 관공서의 검출 기준은 다 통과한 상태라 일단 공식적으로는 문제 없습니다.
기사는 2000년대 초반에 일본쪽의 연구결과로 집중적으로 이슈가 되서 찾기는 어렵지 않을 겁니다.
'환경 호르몬'이라는 정체 불명의 용어 자체가 일본식 조어죠.

사실 똑같이 위험한 게 아메리카노 뚜껑인데, 이건 재질 자체가 얇다보니 뜨거운 열기에 의해서 변형이 일어 나는 경우가 더 허다하죠.
그런데도 별 말 없이 넘어 가는거 보면, 어차피 이런 문제는 실질적인 위험성 정도보다 이슈화 되냐 안되냐에 차이가 나는거라고 봐요.
먹는 것 중에 위험한 거야 널렸지만, 대부분은 넘어갈 만한 수준이라는게 사실이고, 단지 사람마다 민감하게 받아들이냐의 차이겠죠.
먼산바라기
17/06/21 11:19
수정 아이콘
용기가 무섭다고 두려워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서 드셔보세요..
서울 시내 매연이 더 몸에 나쁠겁니다 크크크
17/06/21 16:14
수정 아이콘
냄비에 끓여드세요.
치열하게
17/06/21 11:04
수정 아이콘
자매품 야끼우동도 맛있죠.
윤채경
17/06/21 11:06
수정 아이콘
너무 맛나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7/06/21 11:12
수정 아이콘
요즘 하이면이 괜찮더군요.
케냐AA
17/06/21 11:15
수정 아이콘
탱탱함이..
17/06/21 11:16
수정 아이콘
인정. 이거 안주로도 괜찮습니다~
Undertaker
17/06/21 11:21
수정 아이콘
처음 조리법을 보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비빔면도 아니고 물을 버려? 다시 물을 부어? 라고
17/06/21 11:48
수정 아이콘
저는 최근에 그걸 알아서 저 짤이 그렇게 한 우동이에요 ㅜ
17/06/21 14:31
수정 아이콘
헐 조리법 이제 첨 알았네요
오늘한번 먹어봐야겟습니다
하심군
17/06/21 11:23
수정 아이콘
수제 우동집이라고 말하는 집중에 이거보다 맛없는곳이 많다는 것도 비극이라면 비극이죠.
17/06/21 11:31
수정 아이콘
저는 일본에서 먹었던 우동컵라면보다 이게 훨씬 맛있었습니다.
파란아게하
17/06/21 11:40
수정 아이콘
쩝니다.
네오크로우
17/06/21 12:05
수정 아이콘
최고죠, 최고... 한 가지 아쉬운 건 국물이 한 100ml 정도만 더 있었으면... 묘하게 모자란 거 같아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가??
무무무무무무
17/06/21 12:26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17/06/21 12:29
수정 아이콘
워낙 맛있는 우동이 드물다보니 이게 비교우위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빅휴
17/06/21 12:49
수정 아이콘
국물이....꿀꺽! 국물이 끝내줘요~
tjsrnjsdlf
17/06/21 13:18
수정 아이콘
약간 일본스타일과 휴계소 스타일이 짬뽕됬는데 그 사이 어딘가의 균형을 나름 잘 잡은 우동이죠. 개인적으로 이거보다 걍 가쓰오 우동(레토르트)류를 더 좋아합니다. 물론 1-1 비교하기엔 가격차가 심해서 생생우동이 억울하지만요.
미카엘
17/06/21 13:30
수정 아이콘
체고조넘입니다.
공정연
17/06/21 15:09
수정 아이콘
체고조넘!!
Juan Mata
17/06/21 15:25
수정 아이콘
꼭 조리법대로 끓여야되나요? 일반 컵라면처럼 하면 안되고?
17/06/21 15:5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됩니당

다만 면이 덜익죠
빛당태
17/06/21 17:47
수정 아이콘
겨울에 소주안주로 딱..
Dream Theater
17/06/21 18:04
수정 아이콘
먹다 버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던... 밀가루 향이 너무 심해서 다 먹어본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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