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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2:59
우아..정말 멋지네요. 저도 화장실 쫄보라...이번 생에는 생눈으로 보긴 어려울 거 같고 언젠가 제대로 나올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VR 버전을 기대해 봅니다.
17/06/19 23:00
저도 창가 좋아해서 항상 창가에 앉지만 창가에 앉아서 좋았던 적도 있지만 확실한건 앉을 때마다 후회했습니다 (...)
오줌은 마려운데 옆사람은 자고 있고 이걸 어째야 하나 고뇌에 빠진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ㅠㅠ
17/06/19 23:01
풍경보다 날개가 더 많이 보이는 자리라면 날개에 박힌 못만 세게 된다능
난기류 만나면 날개 판때기가 꽤나 파닥파닥 거리고.. 멀리 가다보니 바다만 보이다 대륙이 한참 보이고 또 바다만 보이는게 신기했어요
17/06/19 23:08
10시간 이상이면 복도 앉아도 안쪽에 앉으신 분의 방광 상태에 따라서 꽤나 번거롭기도 하더라구요.
역시 비상구 앞이 최고죠. 이착륙 때 승무원과 아이컨택이 조금 민망한게 흠이자 메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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