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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3 21:59
흐음....이래서 제가 중식당에서 서빙알바할때 팁을 여러번 받은거였구나.....난 또 일을 열심히 해서 주는걸줄 알았지.....
17/05/23 22:09
http://newtype.pgr21.com/pb/pb.php?id=humor&no=303925&page=20
왠지 피지알이 원본같아 찾아보니 원출저는 다른곳이고 4월에 피지알에 한번 올라왔었군요 크크
17/05/23 22:10
저도 예전에 카페할 때 블로그 리뷰로 잘생긴 어린 사장있다고 리뷰 많이 올라와서 체감한건데
확실히 잘생긴 남자>이쁜여자>평범녀 순으로 매출에 도움됩니다.
17/05/23 22:11
저도 뭐 에지간히 컴플레인 심하게거는 블랙컨슈머들도 남녀가리지 않고 모두 저만 보면 굉장히 공손하고 얌전해 지더라구요.
얼굴과 몸뚱아리가 흉악해서 그런가봅니다.
17/05/23 22:18
공감 합니다. 모 프렌차이즈에서 배달일 할때 진상 부리는 사람 집은 전담으로 저를 보내더군요..
물론 '응? 전혀 진상스럽지 않은데..?' 하는 생각이 들정도더군요..
17/05/24 13:27
공감합니다
군생활할때 의정부에서 버스타야하는데 버스정류장에 약간 정신 이상한 분이 사람들한테 헛소리하면서 버스못타게 붙잡고 이러는 사람 있었는데 저한테 오길래 인상쓰면서 조용히 이거 놔라 했더니 정신차리고 집에 가더군요
17/05/23 22:28
전 살면서 단 한번도 일하는 알바생의 외모나 친절함에 가게를 선택해본 적이 없어서
좀 의아합니다. 극단적으로 불친절하지만 않으면 알바생은 선택 고려사항에 전혀 영향을 안미치는데...
17/05/23 22:32
맞는 말 같아요.
저만해도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저가커피전문점에서 커피 살때 제 스타일의 이쁜 알바생 있는 곳에 주로 갑니다. 후후후
17/05/23 23:26
외모야 엄청난 경쟁력이 있죠..
그리고 정말 잘생긴 남자라는게 이런말하기 좀 그렇지만..흔치가 않더라구요.. 특히 나이들면서 그게 군대까지 겹치고 나면 더 그런거 같더라구요..
17/05/24 00:08
카페는 잘생긴 남자가 강력하다면,
PC방은 예쁜 여자가 강력하다고 하더군요. 카페의 경우 주고객이 여성이라 잘생긴 남자가 좀 더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만, 왜 전 잘생긴 남자 알바를 본 적이 없을까요ㅠㅠ
17/05/24 01:44
PC방 매니저 해본 입장에서 말씀들이면 여자 알바 이쁜얘 쓰는게 매상에 큰 역할을 합니다.
야간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얘 쓰는거보다 여자얘 쓸때 일 매상이 5만원 이상 차이나더라구요..
17/05/24 09:20
순수하게 외모로 이득보는건 이쁜 여자가 잘생긴 남자보다 더 큰 거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미용/패션의 발달로 이쁜 여자가 잘생긴 남자보다 훨씬 더 많아서 잘생긴 남자의 희소가치가 더 높아진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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