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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6 19:40
전 맨날 게임욕을 그렇게 합니다. 능력치에 따라 상하가 나뉘는게 아니라, 코나미모드가 매번 어느쪽으로 발동되는 느낌이라서요.
그런데 그러면서도 친구랑 만나면 매번가는게 함정이죠 흐흐.
17/05/16 20:49
그 와중에 스타트충이...
9였나, 라이브웨어 에볼루션 붙어 있는 버전을 플스방에서 많이 했는데, 저기서 바지오 쓰는 것처럼 토티는 죽어도 썼던 게 기억납니다. 발렌시아에 있던 클루이베르트로 꿀 빤 기억도 나고 크크크
17/05/16 21:06
하아 눈물찔끔했습니다 ..... 친구들하고 진짜 많이 했는데 ....전 6(?)에서 노이빌레로 극장골 넣은적이 있어서 그런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아 그리고 진짜 신이 도와주신다며 무릎꿇고 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17/05/16 21:14
첨엔 97년 고등학교때 학원앞 전파상 같은곳에서 플스 들고 있는아저씨한테 1시간에 천원 주면서 친구들이랑 했었는데...
아 진짜 추억이 새록새록 눙물이 뉴뉴
17/05/16 22:02
심지어 4네....
아르헨티나 어쩌고 할때 나이지리아지... 마르틴슨가 음 뭐시긴가 누군가 빠른얘 있었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나이지리아 나오네요. 크크 그리고 2005~6년인가 후배랑 위닝하며 AC밀란이던가 뭐 하튼 그 스탐이랑 말디니 있던 수비 빵빵한 팀으로 수비축구 해서 1:0으로 후배 이겼을때 후배가 삐진 후로 위닝 안 해봤네요. 크크크
17/05/16 22:17
군대에서 2010 진짜 재밌게 했는데 추억돋네요
팀/국가 4개 고르면 랜덤으로 선수 섞어서 주는 모드가 왜 없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진짜 실력에 운빨요소 더해줘서 대회진행하기 좋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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