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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30 12:45
전혀 안느끼합니다. 겉은 바삭한데 아래 댓글분 말씀처럼 기름을 머금고 있는 옷이 없어서 아주 얇은 층만 있고, 안은 살살 녹습니다
17/04/30 10:21
저거 맛있어요. 얼마 전에 태국 가서 저거 먹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습니다. 튀김옷이 없으니 기름을 머금고 있지 않죠. 오히려 담백한 느낌? 그냥 겉 껍질만 바삭하게 튀겨져서 식감이 좋고 소스에 찍어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흐흐흐
17/04/30 10:42
저거 그닥 느끼하지 않습니다.
돼지고기 자체가 기름을 먹는편이 아니라서 단백한정도는 아니지만 막 느끼하진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저 바삭한 껍질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17/04/30 10:56
돼지 껍질 저정도로 튀기면 완전 단단하지 않아요? 본문 보니까 느끼한거보다는 껍질쪽이 너무 딱딱하지 않을까 걱정되는데...ㅠㅠ
17/04/30 11:54
돼지껍질을 그냥튀기면 말씀하신대로 완전히 단단해지지만 포크로 구멍을 내고 식초를 겉표면에 발라서 튀기면 과자처럼 바삭바삭해집니다. 중국에도 비슷한 돼지고기 튀김요리가 있지요
17/04/30 12:12
그런데 한 시간을 저 바깥에 실온 이상에다가 놔둔다고요?
미국 식품관리법에 바로 걸릴 것 같은데.... 그런 문제는 차치하고 개인적으로 동남아의 저런 소스를 엄청 좋아하기에 동파육보다 훨 맛있을 것 같네요.
17/04/30 14:43
당연히 식당에선 그렇게 하겠죠.
제 말은 아무리 집이라지만 저렇게 하는 것은 위생적으로 상당히 별로인 것 같아서요. 제가 남미에서 자라서 비위생적인 것에는 익숙하지만 일부러 저렇게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17/05/01 01:47
아.. 그래서 오해가 있었군요.
제 말 뜻은 식품관리청에서 아마 큰 벌금이나 임시로 문을 닫게 할 정도로 위생적으로 상당히 별로란 뜻이었습니다. 어차피 집에서 자기가 해 먹는 음식이니 좀 비위생적인 면도 있을 수 있는데 고기를 저런 온도에 한시간이나 방치하는 것은 메리트도 없는데 식중독 위험만 올린다고 보거든요.
17/04/30 12:41
저거 엄청 맛있습니다. 혹시 방콕가서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묵으시는 분 계시면 호텔 진입로 나가면서 100미터 직진하면 왼편에 중국집이 저거 전문인데 국수에 얹져서 드시거나 맥주와 같이 드시는 걸 추천.
아 다시 생각나네요 군침 돕니다.
17/04/30 16:42
네 그리고 보통 영어로는 Moo Grob, Moo Grap, Moo Krob.. 등으로 표기하고
가끔 앞에 Yam(Yum)이 붙어서 Yam Moo Grob 등으로 메뉴에 써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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