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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3 14:28
아하 이런부분이 있었군요
사담 및 여담이지만 1년 전쯤에 오랜만에 범죄스릴러를 한편 때려볼까~ 뭐를 보지~ 하면서 생각난게 추격자라서 그래 그걸 보자 했는데 그때 당시 제가 스타2로 간혹 다음팟방송을 돌리고 있었던 때거든요~ 그래서 좀 방송의 사사로운 재미 및 보람을 맛보던 때였죠 그리고 또 다른 비제이들이 여러가지 영화들 많이 방송해주길래 흠 오래된 영화기도 하고 하니 그냥 한번 영화 보는 김에 다음팟방송으로 틀어놔볼까? 몇명정도가 볼려나 하고 호기심에 틀었는데 40명가량? 정도가 보더라고요 그래서 오호 하면서 나름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영화보던 중 뜬금없이 얼럿창이 뜨더니 강제종료 당하더라고요... 이유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틀어놨다고 -0-;;; 추격자가 19금이였다는 걸 까맣게 잊은 -_-;;; 한번의 실수로 방송 영구정지..크흑
17/03/24 09:16
오잉? 그래요? 꽤 많은 사람들이 옛날 영화들 많이 틀어놓고 있길래 괜찮은 줄 알았는뎁....
그리고 그게 문제였다면 제가 정지 먹은 사유가 청소년관람불가 방송해서가 아니라 그냥 저작권문제를 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17/03/23 15:51
그냥 슈퍼에 들어갈 때 쯤인가 들어간 중간인가 고개를 빼꼼 내밀고 쳐다보는 장면이 있죠. (링크영상 ~5초) 그 후가 아마 삭제된 장면일겁니다.
17/03/23 15:19
영화보고 나서 씁쓸한 영화중 하나..
하지만 스릴러에서는 한국영화중 한획을 그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깊이 몰입해서 정신없이 본 영화중..
17/03/23 15:35
전 긴장감 올라가는 부분부터
(피해여성 하정우집에 들어갈때부터) 그때 목도리 하고 있었는데 목도리를 두손으로 잡고 있었거든요 끝날때까지 그 자세 고정이었습니다
17/03/24 09:24
전 아직도 기억나는게 추격자 개봉할 적에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정확한 대사는 기억 안 나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 본 그 슈퍼아줌마의 대사... (하정우한테) "동네가 너무 흉흉해~ 거기 총각도 조심해 이 동네에 살인자가 있다면서 방금 어떤 미친 여자가 와서 숨겨달라길래 내가 숨겨줬지 쯧쯧" 뭐 이런 내용이였던가..? 그 때 진짜 상영관에서 야유가 장난아니였던게 생생함
17/03/23 17:21
이 장면은 여경이 저렇게 행동해서 더 리얼해보이기도 하지만.. 남자 형사가 저런 설정을 보여도 이상할 게 없을 것 같은데
이걸 가지고 유튜브 댓글에서는 여경이 필요없다면서 싸우네요. 에휴.. 진짜 요새 성대결이 상상을 초월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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