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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1 14:59
저는 우도가 제일 신났었는데, 제주도도 관광지인데 우도는 그 안에서도 관광지같은 느낌이라
천외천?? 특히 하얀 모래에 바다 색깔이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17/03/21 15:01
저 우도 놀러갔다가 제가 탄 버스랑 스쿠터랑 사고나서 스쿠터가 옆쪽 비탈길로 구르는 사고가 났었어요.
운전자분이 헬멧을 제대로 쓰고 계셨는데도 머리에서 피가 ㅠㅠ 길도 좁고 버스도 많이 다니고 스쿠터들은 무법자마냥 달리는게... 그냥 보기에도 위험해보이던데요.
17/03/21 15:03
2015년 1월에 다녀온 제주(그리고 우도)는 그런 느낌 전혀 없었는데.. 물론 겨울이라 관광객이 많이 적을 때였겠지만, 좀 차이가 많이 나네요.. 흠.
17/03/21 16:09
2010년에 우도 갔을때는 골프카트가 있었지요. 9월 평일에 가서 그랬겠지만 다니는 차도 없었고, 바다옆으로 지나면서 보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아직까지도 좋은 기억이었는데 저렇게 됐군요 ㅠㅠ 씁쓸하네요
17/03/21 17:19
작년 추석연휴, 봄, 재작년 우도 들어갔을때만해도 아수라장까진 아니었는데..
그새 달라진걸까요. 개인적으로 우도 참 좋아합니다 전!
17/03/21 18:23
버스투어가 짱이죠. 거기다가 끊어놓고 코스별로 돌면서 가이드도 해주는데, 여기서 시간 더 보내고 싶다 하면
타던 버스 안타고 그 다음 버스 타도 됩니다. 버스투어가 짱인듯
17/03/22 16:09
저는 지난 여름 와이프랑 우도에서 1박했습니다요.
마지막 배가 나가고나서 정말 한산해진 해변에서 보는 일몰이 정말 예뻤어요. 미리 고기를 안사놔서 섬주민들이 애용한다는 고깃집에 남은 마지막고기도 먹고.. 좋은추억 만들고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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