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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23 23:55:53
Name ZeroOne
File #1 1486603471252.png (339.7 KB), Download : 30
출처 엠팍
Subject [기타] 흔한 청담동 물가


슬라이스드 점보 토마토 & 어니언 ( 14,000원)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라네요



그외

Boiled Aged Kimchi - 9000원
Rice- 5500원
Spinach(garlic or stemaed) 12000원
Brocoli (garilic or steamed) 13000원



댓글

음..가격이 비싼데는 이유가 있었군요...토마토와 양파는 플라즈마커터를 이용해서 슬라이스 했고, 으깬 감자, 스테이크는 입자 가속기를 사용해서 조리한 것 같습니다.
2015.08.1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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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데몬
17/02/23 23:57
수정 아이콘
자릿값이 엄청나군요
파랑파랑
17/02/23 23:59
수정 아이콘
돈아깝다
태엽감는새
17/02/24 00:01
수정 아이콘
절단면을 보니 현경의 경지에 오른 쉐프네요. 그럼 저정도 하죠
비둘기야 먹자
17/02/24 00:01
수정 아이콘
울프강 개맛없는데... 님들 맛난 스테이크 먹고 싶으면 그냥 집 후라이팬에서 구워드세요
PizaNiko
17/02/24 00:03
수정 아이콘
흠 언젠가 이 사진은 요리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이고, 저 식당의 메뉴와는 상관없다는 얘기도 들었었는데...

뭐가 진실인지 헷갈리네요.
17/02/24 00:15
수정 아이콘
PizaNiko
17/02/24 00:34
수정 아이콘
검색해봐도 다른 증거는 안나오네요(일단).

옛날에 청담동의 가격판이 붙어있지 않은 바에서 대충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먹어도 8천원이면 먹을 수 있는 칵테일을 거의 3만원 주고 먹어봐서 저동네 물가가 정상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심하네요 저건. =_=;;;
방민아
17/02/24 00:36
수정 아이콘
뭐.. 굳이 청담동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비싼 곳이라고 pgr에서 전에 보긴 했습니다
기억이 잘못된거였네... 그냥 비싸구나....
시작버튼
17/02/24 00:07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걸 왜 먹죠?
생토마토, 생양파인데.. 주작이 아니라면 컬쳐쇼크네요.
하심군
17/02/24 00:0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스테이크는 그냥 쇠고기 굽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더군요. 아직까지는. 제가 제 취향으로 굽는 게 낫다 싶기도 하고..
라이징썬더
17/02/24 00:08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비싼 기분으로 먹는거죠.

음식의 가성비는 하이레벨로 갈수록 불합리하니까요.
윤채경
17/02/24 00:13
수정 아이콘
생사경 찍은 고수가 현대로 건너와 소소하게 요리사로 활동하는 모양이군요..
신동엽
17/02/24 00:19
수정 아이콘
접시랑 숟가락 가져가도 되져?
R.Oswalt
17/02/24 00:20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거 점보라고 붙이기에는 작은 거 아닌가요? 숟가락이 아니라 국자인건지 크크
IRENE_ADLER.
17/02/24 00:26
수정 아이콘
원래 beefsteak tomato 혹은 beef tomato라고 하는 종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토마토랑은 다른 종인데 좀 커요. 그게 점보 토마토라고 번역이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당.
파이몬
17/02/24 00:23
수정 아이콘
입자가속기 크크
17/02/24 00:25
수정 아이콘
원재료가 오백원이고 임대료가 오천원 들어갈것같아요
산양사육사
17/02/24 00:25
수정 아이콘
청담동이라서 비싼게 아니라 울프강 스테이크 자체가 비싼거 아닌가요?
뉴욕에서도 저정도 받을텐데...
IRENE_ADLER.
17/02/24 00:27
수정 아이콘
미국보다도 비쌌던 걸로..
https://ppt21.com/?b=10&n=271017
Normal one
17/02/24 00:40
수정 아이콘
스테이크 맛은 있다던데 흐흐.
테바트론
17/02/24 00:41
수정 아이콘
청담동 물가에는 청둥오리가 사나요?
하르피온
17/02/24 00:44
수정 아이콘
먹으면 무슨스탯 오릅니까?
칼리오스트로
17/02/24 00:47
수정 아이콘
치즈가 아니라 양파...?
sinsalatu
17/02/24 00:57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정신나갔네요
페마나도
17/02/24 01:12
수정 아이콘
청담동 물가라서 그런지 스테이크 집이라서 그런지는 거기 실정을 알아봐야할 것 같네요.

고깃값 싼 미국도 고급 스테이크집은 스테이크만 팔면 밑지는 장사입니다.
왜냐면 스테이크를 건식 숙성 시키면 고급 스테이크 고기의의 최고 1/3은 버려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같은 경우 식당에서 식재료 값을 음식 값의 25-35%를 잡는다고 하는데
스테이크 같은 경우 이 비율을 훨 넘죠. 그렇다고 그 가격대로 받으면 스테이크 값이 너무 쎄지고요. 지금도 일인분에 스테이크만 $40-$60은 기본적으로 하는데요.
그래서 고급 스테이크 집 같은 경우 스테이크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스테이크로 전략상품식으로 손님을 모으고
저런 사이드 메뉴와 주류로 돈을 버는 것으로 압니다.
만약 비슷한 전략이라면 그렇게 비싸 보이진 않습니다.
이블린
17/02/24 01:21
수정 아이콘
그냥 구구절절히 무슨 이유를 붙여대든
무조건 그냥 비싼거 아닌가요?
어디 절경이 보이는 곳에서 거기서만 나는 특산품레스토랑도 아니고
그냥 시내 한복판 레스토랑에서
양파 토마토 14000원에 판다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한지..
모리건 앤슬랜드
17/02/24 01:28
수정 아이콘
맛없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웃백 3번가느니 저기 한번갑니다.
웨인루구니
17/02/24 01:41
수정 아이콘
저는 아웃백을 평생 3번 갈일이 없으니... 저기는 평생 갈일이 없겠군요..ㅠㅜ
17/02/24 01:48
수정 아이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7/02/24 08:3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그치만 아웃백 말고 치킨 7번이라면 저는 치킨을 먹을랍니다 크크크
윤종신
17/02/24 02:02
수정 아이콘
청담동 아메리칸 스테이크집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저 정도는 아니지만 대충 저 정도에 팝니다.(?)
17/02/24 02:19
수정 아이콘
울프강 맛있긴 진짜 맛있어요. 한국에서 안 가보긴 했는데.
forangel
17/02/24 02:40
수정 아이콘
저런 고급음식점에서 샐러드류나 에피타이저 가격이 뭔가 좀 비싸긴 하죠.
사람들도 잘 안시키는 편이고.. 마치 호텔의 콜라 한병에 만원처럼..
스테이크 가격은 드라이에이징 1kg 16만원정도니 다른곳에 비해 많이 비싼건 아니네요.
하긴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어딜가던 비싸긴 하죠.

맛있긴 하더라구요.
돼지고기는 지금은 어디 춘천인가로 이사간 한성대 해뜨는집...
소고기는 드라이에이징 울프강..
모리건 앤슬랜드
17/02/24 08:48
수정 아이콘
해뜨는집 비슷하게 하기로는 달밝은집이라고 있습니다
forangel
17/02/24 09:10
수정 아이콘
오호 진짜 똑같네요.
전화예약 안되는거,쉬는날 등등...
친척이라는 글이 있군요. 위치도 예전이랑 비슷하네요. 아 근데 저거 하나먹을라고 아침 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그기까지 가서 기다렸다가 예약하고 5시간넘게 또 기다렸다가 한시간 남짓 먹고 땡이니..
참 먹기 힘든 돼지고기더군요.
저글링아빠
17/02/24 10:35
수정 아이콘
어 해뜨는집 없어졌나요... 이런...
forangel
17/02/24 10:41
수정 아이콘
네 주인 건강 때문에 공기좋은 춘천인가로 갔다고 하더군요.

근데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친척이 동일하게 달밝은집 이라고 개업한거 같네요.
운영방식,맛이 거의 같다네요.
가격은 2만원이었는데 블로그 보니 17000원이구요.
17/02/24 03:25
수정 아이콘
엄청 맛있다는 지인분의 얘기는 듣긴 했는데.... 아직 저 가격에 저걸 먹지는 못하겠네요.
데로롱
17/02/24 04:45
수정 아이콘
전 울프강 말고 피터루거 한번 갔을때 아 이가격도 싼데? 싶었어요
저거 토마토도 아마 가운데부분만 쓰능걸로.. 알고있슴다 크크크크크
1llionaire
17/02/24 08:29
수정 아이콘
양파 말고 스테이크는 얼마에요?
이워비
17/02/24 08:55
수정 아이콘
1키로에 16만원정도로 맛잇는 드라이에이징 가격으론 합리적인편입니다
60일기다림
17/02/24 08:46
수정 아이콘
비싸면 안먹으면 되죠
지불할 능력되면 사먹고
이민들레
17/02/24 09:06
수정 아이콘
생필품이 아니라 사치품의 범주에 들어가는거 같아서 크게 문제될거 없어보입니다. 아마 저렇게 팔아도 뭔뭔 기념일에는 예약안하면 못갈느낌인디
Thanatos.OIOF7I
17/02/24 09:08
수정 아이콘
음란마귀야, 물러가랏.....!!
Cazellnu
17/02/24 09:21
수정 아이콘
사실 가격가지고 따지면 호텔식당들이나
파인다이닝들은 뭐 더하죠
고급음식점이니..
매일먹는 주식도 아니고

여담으로 개인적으로 티본은 볼프강을 가던
미쉐린쓰리스타인 로마 부카마리오를 가던 너무
입맛에 맛지 않더라구요
유명 파인다이닝에서 나오는 메인디시 스테이크는 참좋은데 말이죠
tjsrnjsdlf
17/02/24 10: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대체제가 없는 상품이 아닌 이상 가격 창렬논쟁 이런건 무의미하다고 봐서... 여기도 마찬가지라 보네요. 토마토 양파가 왜 14000원인지 이해는 안되지만, 어차피 먹을사람들끼리 가서 먹겠죠.
17/02/24 11:54
수정 아이콘
청담동 울프강은 모르겠지만, 하와이에 있는 울프강은 가볼만 합니다. 루스크리스 <<<<<<<울프강..... 가격도 비싸지 않고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17/02/24 13:04
수정 아이콘
하와이에서 울프강, 뉴욕에서 피터 루거.. 다 가봤음~!!! 쿄쿄.. 정말 맛나요~~!
17/02/24 13:07
수정 아이콘
제노사이드커터로 썰면 더 비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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