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알 분들도 아실만하거나 간단히 설명할만한 애들로 뽑아봤습니다.
바꿔 말하면 제가 지를 목록이라는 거죠.




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넨도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잔다르크는 이미 출시한 룰러 버전이 빠르게 매진중이라 그런지 어벤저/랜서 버전도 엄청 빨리 나오는군요. 덤으로 인기 캐릭터인 스카사하까지.





작년 원더페스티발 즈음에 넨도로이드 10주년 기념으로 넨도로이드화 요망 설문조사를 받았는데, 거기서 입상한 캐릭터들입니다. 엘빈 스미스, 에드워드 엘릭, 리 샤오랑이죠.(여성 캐릭터 입상작인 호로와 칸코레 키소는 이미 예약중입니다) 알폰스는 입상작이 아닌데 형 덕분인지 같이 나오네요. 근데 비율이 넨도가 아닌데?




넨도로이드의 장점은 비교적 짧은 발매텀 덕분에 대세 작품들을 빠르게 뽑아낼 수 있다는 거죠. 한국에서도 화제인 너의 이름은의 주인공들과 최근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케모노프렌즈의 서벌입니다. 이거 원작이 넥슨 모바게인데 서비스 종료를 해버려서 넥슨이 돈 벌 타이밍을 놓쳤다고 크크크크



레드가 두가지 버전으로 나오는데 한가놈이 안나오는게 영 이상했는데 결국 나오는군요 그리고 썬/문의 리리에입니다.



굿스마가 요즘 넨도로이드랑 피그마 라인업으로 외연확장을 많이 하는군요. 포탈의 코옵모드 플레이어 캐릭터 피바디와 아틀라스입니다.


올해의 레이싱 미쿠입니다. 원화를 토니가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무난하게 이쁘네요. 전 자동차 안 들어있으면 레이싱미쿠는 거르기 때문에 나중에 채색샘플 뜨는거 보고 살지 안살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만화책 부록으로 넨도푸치, 피그마로 검은 그림자 같은거만 나왔던 코난도 드디어 넨도화가 됩니다. 다른 캐릭터도 3개정도 더 나오는데 남캐만 있고 하이바라가 없길래 굿스마 이 넨알못 새퀴들! 을 외치며 사진 저장도 하지않았습니다(...)



초기 넨도로이드중 하나였던 동방 프로젝트의 간판캐릭터 하쿠레이 레이무도 2.0 버전으로 다시 넨도로이드화가 됩니다. 아래의 1.0과 비교하면 기술의 발전을 느낄 수가 있죠.

이외에도 러브라이브 선샤인 시리즈도 계속 나오는 중이고, 굿스마 넨도라인업의 밥줄인 칸코레와 오랜지루쥬 브랜드로 여성향 넨도도 많이 발표되었습니다, 도검, 하이큐, 유리 온 아이스 위주네요.